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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7 10:00
스웨덴 원츄입니다..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엔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더라도 이변을 일어나라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헤트트릭을 포기하고 동료에게 골을 약보하다니..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04/06/17 11:02
잉글랜드가 30년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한 팀이 스웨덴입니다. 언제나 강호로 평가받죠. 빅스타가 없는 알찬 스타일의 팀이라서 그런지 매니아층 아니면 그리 주목받지 못하는 팀이지만, 10년지기 라르손과 신성 이브라히모비치,아스날의 륭베리가 부상없이 나온 것을 보면 4강 혹은 결승까지도, 하지만 전체레벨에 비해서 허접한 양사이드백은 스웨덴 전통의 약점이라는.. 그리고 전 언제나 덴마크를 높게 평가합니다. 슈마이켈.라우드롭 형제시대의 이후, 4년간의 세대교체 후 다시 돌아온 덴마크. 테크닉,파워는 2% 부족한 팀이지만 팀워크는 100%인 팀입니다. 우승까지는 힘들지만 다크호스로 우승후보 한두팀은 충분히 잡아줄 팀. [토마손과 롬메달이 예전 라우드롭 형제의 파워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때보다 베스트 11의 레벨은 업한것으로 보이고, 소렌센이 슈마이켈의 후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04/06/17 11:33
스웨덴..덴마크..스타는 없어도 굉장히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죠..북유럽 축구의 시원시원한 맛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04/06/17 12:56
정말인지 롬메달의 미칠듯한 스피드를 보고 있자면 축구가 아니라 육상경기 같답니다. 이탈리아전에서 다시 한번 보여주었죠. 무리한 반칙으로 끊을수 밖에 없는 현역 최고의 스프린터 선수 ^^ 탄력붙으면 아무도 못막죠!
04/06/17 13:11
라르손 선수하면 인간승리라는 말이 떠오른다는;;;
치명적인 다리부상(정확하진 않지만 젓가락 부러지듯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동영상이 한동안 떠돌았다는;;;;)과 1년이 넘는 공백을 딛고 일어나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인 셀틱의 골잡이로 명성을 날리는 작지만 거대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가대표는 2002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엔 임시복귀라고 하더군요(아니라면 백태클 사정없이 받겠습니다 ㅠ_ㅠ) 패셔너블했던 레게머리도 멋있고 지금의 스톤콜드 머리도 멋있어요+_+ 즐라탄도 부상악몽만 없다면 정말 장난 아닌 스트라이커인데^^ 그래도 이번만은 포르투갈에 올인;;;(호나우두하고 데코야 피구 코스타 엉아좀 도와줘 ㅜ_ㅜ)
04/06/17 13:31
이번 유로 2004는 순위를 가릴 때 승자승이 먼저고 그 다음 골득실, 다득점 이렇게 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포르투갈은 상당히 힘들 듯 ㅡ.ㅜ 스페인전 꼭 잡아야 하겠네요.
04/06/17 23:19
호아킨은 어제 정말 장난 아니던데요;;
나이도 22살 -_-;;; 이대로 좀만 더 발전하면 피구정도의 오른쪽 윙으로 클수도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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