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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6 22:25
개인적으로 랜덤유저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최연성 선수는 연습을 바탕으로 나오는 맞춤빌드와 전략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물론 그 이후 물량이라는 정해진 법칙? 이 있지만요> 상대가 랜덤이라면 "꼭 이걸로 이기겠다"는 전략은 쓰기 힘들겠죠. 근데 문제는 랜덤을 선택한 선수도 세 종족 모두로 최연성 선수를 이길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종족마다 특화된 빌드를 짜와야겠네요 상당히...힘들겠지만요. 또 한가지는 최연성 선수가 같이 랜덤을 선택하면 소용이 없게 되죠;; 아... 쓰다보니 이것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연성 선수를 공략하는 법은.... 그의 힘이 다 할때까지 기다리자.... 언제나 상승세만은 아니겠지.... 그렇게 믿자.... 음. 그래도 같은 T1팀 선수들은 공략법을 알고 있지 않을까요..? 김성제, 박용욱 선수와 경기를 해본다면 뭔가 나올 듯 합니다.
04/06/16 23:35
이병민선수와 전상욱 선수 와의 경기는 약간 준비를 안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리그 였는데 최연성선수가 거의 전패를 했었죠. 지고나서도 별로 분해 하지 않는 듯 해보였습니다. 신경써서 준비했다면 그리 완패는 안했을 것 같네요.
04/06/16 23:44
최연성선수가 이기면 무조건 관광버스라고 하는데.. 관광버스가 농락모드 아닌가요? 상대선수가 상당히 잘한경기도 관광게임으로 치부해버리는거 좀 그렇더군요..
04/06/17 01:15
이상하게 최연성 선수의 테테전 천적 중 하나로 꼽히는 한웅렬 선수가 빠져있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론...최연성 선수를 이기기 위해선 빠른 체제변환이 중요할 듯 싶습니다. 한웅렬 선수,이병민 선수 모두 빠른 체제변환이 주특기인 선수라고 생각되거든요. 아니면 이윤열 선수처럼 완벽한 운영으로 이기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건 실행이 어렵고-_-이윤열 선수도 최연성 선수에게 역대전적이 밀리는 상황이니...-_-a 우선은 빠른 체제변환을 꼽고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엠겜 결승때 이윤열 선수가 보여준 것처럼 최연성보다 더 최연성스런 플레이를 하는 거겠죠.
04/06/17 01:17
한웅렬 이병민 선수 둘다 모두 테테전 체제변환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선수들이죠-_-;;.. 유연한 체제변환이 최연성을 잡을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04/06/17 01:36
본문 중간에 언급된 양키즈 이야기 말인데요.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 시절에 그를 상대하는 선수들의 심리를 표현할 때 사용되곤 했었답니다. 이젠 최연성 선수가 그런 비유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었군요. 직접 들은 적은 없지만 이윤열 선수도 그런 말을 들었었겠죠? 참으로 절대무적이란 없는 법이군요. 하지만 여전히 이윤열 선수는 건재하고, 임요환 선수는 그 명성이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죠. 최연성 선수도 그 두 사람처럼 롱런을 하기를 바랍니다.
04/06/17 01:44
글쌔요.. 저는 이병민 한웅렬 선수라도 메이저리그(MBC리그가 아닌 중요리그)들처럼 맵이 정해진 후 벌이는 경기에서는 최연성 선수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기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테란의 경우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선수정도고 플토는 박용욱, 강민 그리고 저그는 없습니다 ㅡ,.ㅡ
04/06/17 02:54
최연성선수 정말 강하죠.. 엠겜 팀리그처럼 언제 어느맵에서 누구와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무조건 이기는 최연성 선수이니 랜덤으로도 안 될것 같네요-_-;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파훼법이 안 보입니다;;; 저도 어서 T1선수와 최연성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싶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04/06/17 05:05
최근의 최연성선수를 막을선수는 제가보기엔 이윤열선수가 가장 적합하지않나 싶습니다..워낙 요즘 최연성선수의 포스가 강하다보니..저그가 최연성선수를 관광시킬날이 꼭 오길바랍니다..!!
04/06/17 08:10
아직 박성준 선수가 있으니 ... 저그에게도 약간의 희망을 -- [사실 뭘 해도 저그가 최테란을 이기기는 힘들어보이지만...설마 무적이 있겠나요 ..]
04/06/17 09:14
재빨리 gg치는것도 방법일듯..;;하지만 그럼 예전 임요환도진광선수의 경기같은 막판 뒤집기의 명승부가 안나오겠죠^^ 전 관광이 어쩌고 하는것 맘에 안듭니다. 그러다 역전의 기회가 얼마든지 생길수 있는게 프로의 경기이니까요. 선수들 말고는 아무도 미리 끝났다고 말할 수 없겠죠. 옵저버도 상황파악을 제대로 빨리 비춰주지 못하니 우린 그 허술한 화면안에서의 기분만으로 평가하는 것일지도...저그의 우승을 바라는 임요환선수의 팬입니다..;;
04/06/17 09:56
최연성선수에겐 우선 테란이 가장 이길 확률이 높겠고 그 중에서 몇명을 꼽으라면...
1.이윤열선수 솔직히 5:5나 4.5:5.5 정도로 팽팽할듯 보입니다..최근에 빌드에 얽매이지않는 빌드의 다양화(?) 를 추구함에 따라 승률은 높게 나오지 않지만 이런 빌드로도 이길 수 있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게 끔 만들지만 곧 잘 승리하곤 함.. 자신이 만든,아니면 기존에 존재하던 빌드를 자신에 맞게 최적화,최강화 시킨다면 최연성선수의 최대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됨. 2.이병민선수 과거 익산지역에서부터 라이벌이었으므로 최연성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들어 최연성선수를 방법(?)하는 법이 많이 나왔다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하는 것과 이론적인것과는 많은 차이가 나므로 그동안 최연성선수와 했을 많은 경기로 쌓인 경험에 그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면 틀림없이 팽팽한 경기를 해 줄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방송경기에서 다소 위축되는 듯한 플레이와 큰 무대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7:3 or 6:4 정도의 최연성선수의 우세를 점치지만..ㅡㅡ;;; 3.마지막으로 한명을 더 꼽자면 전 비교적 신예중 테테전 최강자중 한명인 전상욱선수를 꼽고 싶군요... 대 플토전 3만년 조이기와 대 테란전 초공격적 플레이와 긴장하지 않는 초배짱 플레이를 볼때 조만간에 메이저무대에서 무서운 활약이 기대되며 그런 큰 경험만 소유하게 된다면 앞 선 두 선수와 함께 최연성버스를 통행금지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 저그전이 약하다곤 하나 최근엔 대 저그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저그유저들이 메이저대회에선 큰 활약을 못하니..ㅡㅡ;;) p.s 슈마지오vsT1팀의 팀리그 경기가 기대되네요... 퍼팩트 서지훈,겁없는 신예 전상욱 vs 부활한 황제 임요환,절대무적 최연성선수의 테테전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p.s2 전상욱선수는 이윤열,한웅렬선수등에 비해서 신예라는 뜻입니다^^
04/06/17 10:40
전상욱선수와 어너더데이에서, 강민선수와 네오기요틴에서, 서지훈선수와 비프로스트에서, 임요환선수와 홀오브발할라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04/06/17 13:47
강민선수와의 기요틴경기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최연성선수의 우세가 예상됩니다만...
어나더데이나 비프로스트 같은 맵은 최연성선수의 특유의 심리전과 맵 분석력을 감안한다면 많은 경험으로써 그것을 커버하는게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커버 한다고 해도 5:5 정도밖에...
04/06/17 14:26
다른선수들과 그 팬들에게는 안될 소리지만 온겜 결승에서 박정석의 무당철도-_-가 힘차게 달릴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4/06/17 14:32
K.DD님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 강민 선수랑 최연성 선수 총전적이래봤자 고작 4전뿐인데... 요 ?
위에 TheName님은 강민선수에게 기대를 건다고 하셨는데... 바로 아래 한번도 이긴적 없다! 이렇게 말하는 심보는 뭔가요... 정말 게시판을 보면서 느낀 건, 최근 최연성 선수의 팬들은 상당히... 다른 선수들을 무시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프로는 실력으로 보여줘야하는거니... 뭐 강민 선수가 반드시 이길거라 믿을수밖에요.. 후
04/06/17 14:47
클라우디오님...
K.DD님의 뜻은 탑승 거부자 명단에 강민 선수가 없는 이유가 한번도 이긴 적이 없어서 그렇단 뜻인것 같은데요. 조금 흥분을 가라 앉히시길...
04/06/17 15:47
발업리버와 무당철도에 GG~
갑자기 대건벌쳐가 생각나네요. 한웅열 선수가 테테전 최강이고 극강이고 다시없는 천재(천재와 1등은 다르단거 다들 아시죠?)고 하긴 하지만, 제 기억속의 대건벌쳐는 레이쓰 싸움이 주류를 이루던 07때에도 무척이나 인상깊은 무빙과 터질듯한 물량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빠른 그, 스팀팩 머린은 느려 터져서(?) 컨트롤 하기 답답하다던 그가 유난히도 생각나네요...
04/06/17 15:53
최연성 선수의 모든 경기가 "관광"은 아닙니다.
관광 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군요... ps. 관광을 피하려면 키보드의 g자 두번을 연속해서 누른후 엔터를 치면 됩니다.
04/06/17 16:24
관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컨춸해도 버스는 절대 멈추질 않고 ~
버스 요금 없다 말했어 ! 아무리 우겨봐도 아무리 우겨봐도 넌 대답이 없어...
04/06/17 20:47
진짜 최연성선수를 잡을거라고 기대되는 선수는 진짜 센스하나 만큼은 최강인 한웅렬선수와 같은팀으로서 누구보다 최연성선수를 잘알고 있는 임요환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4/06/18 09:39
박정석 선수가 그를 물량으로 제압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박경락 선수가 그를 경락마사지 해줄 것을 의심치 않고 강도경 선수가 그의 병력을 싸먹으며 gg받을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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