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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6 21:11
이게 진정한 박서의 모습이죠..^^어제 팀리그도 그랬고 요즘 분위기 진짜 좋네요...이 분위기 계속 이어갔음 좋겠습니다.^^
04/06/16 21:20
오랫만에 옵저버를 바쁘게 만들어준경기같네요..멀티->힘싸움형식이 아닌 게릴라->게릴라의 연속인 경기..정말 오랫만에 재밌는경기였습니다..
04/06/16 21:20
그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겠다는 글후.. 물량에만 전념하던 요즘스타시대에 역사로남을만한 박서의 부활. 예전 모습을 되찼았다고해도 손색없을정도의 엄청난 컨트롤.전략 다시한번 그의 팬이 될것같습니다.
04/06/16 21:36
바로 이게 박서지요.. 제 첫정을 마구마구 강탈해 갔던... 이제 드디어 바닥을 쳤나봅니다(요새 이런표현을 많이들어서...) 이제는 상승곡선만 남았군요...
04/06/16 21:37
마인으로 드라군 뚫는거는 처음 봤습니다 -0-;;;
그리고 뭐 상대가 못했다는 등의 태클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드랍동으로 가라라던지. 지난번에 강민 선수가 이겼을때도 몇몇분들이 이병민 선수가 방만하게 해서 졌다 라는 글 다시는분들이 있었고 이윤열 선수가 59분 넘는 장기전 끝에 한승엽 선수 이겼을때도 상대가 못해서 졌다 라는글을 다는 팬의 입장에서 보면 극히 짜증나는 분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분들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4/06/16 21:47
雜龍登天 // 아 건물을 드라군으로 쓰는 실수를 했네요 -_-;;
어쨌던 벌쳐비비기로 포지 뚫는 장면은 압권 -_-bb 강민의 시즈모드리버이후 최고의 경악 -0-bbb 역시 전략가들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는것을 보여주는 한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04/06/16 21:48
지금 막 퇴근해서 바로 p.g.r.에 왔습니다.
어제 m.b.c팀리그 보구 오늘 겜 100% 박서가 나올줄 알았지만 업무땜시 못봤군요 박서 다운 모습이란 글만 보아도 눈물이도는 군요 오늘은 새벽 까지 기다리더라도 재방을 꼭보고 자야겠군여.
04/06/16 22:11
저도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를 못 본 사람입니다.
우연히 돌린 채널에서 홍진호 선수와의 KPGA 1차 결승전이 제가 본 첫경기였습니다. 오늘 해설자분들의 멘트도 그렇고, 경기 보면서도 이것이 전성기 때 임요환 선수의 모습이었나보다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엊그제 '몰두가 천재를 이긴다'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최근 임요환 선수의 게임에 대한 몰입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네요. 감기 기운이 있어 몸에 열이 나네요. 임요환 선수를 비롯한 T1팀 선수들, PGR 회원분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04/06/16 23:44
박서만이 줄 수 있는 흥분 감동. 박서만이 할 수 있는 경기. 언제부턴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다시 느끼고 볼 수 있기를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하하하 정말 기쁩니다. 멋진 경기 볼 수 있어서.
04/06/17 01:04
이기든 지든,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의 경기는 항상 재미와 긴장 아슬아슬함과 탄성을 자아나게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거 같습니다. 박서 축하드려요!
04/06/17 02:34
최근에는 강민 선수 경기보는 재미로 스타보고 있었는데 결국 임요환 선수 다시 돌아오는군요..정말 제대로 돌아왔군요. 하루빨리 임요환 선수가 강민선수를 강민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이기는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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