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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6 20:01
구지 태규 용욱 이렇게 호칭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되는군요
태규선수 용욱선수 이렇게 부쳐도 본문 내용의 뉘앙스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04/06/17 07:19
박용욱 선수 스타일은 지그....윽히 정석적입니다. 오히려 리버나 다크를 곧 잘 사용하고, 하이템플러로 힘싸움 하는 전태규 선수가 변칙일듯 하네요.
박용욱 선수의 빠른 캐리어, 3년 전쯤 임성춘 선수가 테란 잡을때 쓰던 전략이 바로 지상군으로 시간 끌면서 빠른 캐리어였습니다. 강민 선수도, 김성제 선수도 변칙적인 전략 플레이가 아니면, 지상군으로 시간 끌면서 캐리어 가는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전태규,박용욱,강민,박정석,이재훈,김성제 등 프로토스 선수들의 스타일이 모두 제각각이지만, 전부 기본기를 바탕으로한 테란 잡이 정석 스타일을 하나씩 가지고 있죠.
04/06/17 07:54
박용욱 선수의 캐리어는
지상군이 어느정도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되는 것이라서 개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캐리어의 타이밍이 아주 좋죠. ^^
04/06/17 13:50
테란 상대로는 캐리어가 정석이자 해법이죠...
왜냐면 테란 역시 정석대로라면 3만년 조이기이고 그것은 토스에게 시간을 주며 정면 힘싸움을 할경우 토스에게 절대적으로 손해를 감수해야 하겠죠...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들이붓는게 정석은 아니죠...(물론 전태규선수를 칭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04/06/18 07:59
개인적으로는 하이템플러의 스톰을 쓰는게 정말 난감하기 때문에.. 그냥 캐리어로 갑니다..-_-;
물론 캐리어도 컨트롤이 중요 하겠지만..-_-;; 어택땅 해도 되는 유닛인 캐리어가.. 그나마 낫죠..ㅠㅠ
04/06/18 17:34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처음부터 3만년 조이기로 나온다면야...빠른 케리어가 좋겠지요. 하지만 이윤열선수처럼 상대를 흔들어 주다가 한방에 치고나오는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케리어를 가면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토스가 게릴라에 얼마나 피해를 덜 입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어쨋든 대부분 그런류는 상대를 흔들어 주면서 한방에 치고나오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우선 하템을 생산한후, 케리어로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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