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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5 22:17
솔직히 말해서 임요환 선수가 2승까지 거두었을때 T1의 올킬내지는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습니다만..갑자기 김선기 선수가 폭주(?)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지더군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런 선수들이 있는 한빛은 역시 전통의 명가입니다.
04/06/15 22:58
김선기 선수는 지난 팀리그에서 당시 4U팀과 맞붙을 때도 2승을 올리면서 분위기 좋았는데 최연성 선수에게 패하고 말았죠.
결국 최연성 선수의 3킬로 끝났었죠.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듯이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해주는군요.
04/06/15 23:02
결국 최후의 여웅은 언제나 그렇듯 최연성이군요 -_-;;;;
오늘은 최연성 선수가 안나오길 빌었는데... 박용욱 선수의 컨트롤 미스가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오늘 경기가 수, 금요일 경기에 영향을 미치면 안되는데... 녹차토스 파이팅! T1 파이팅!
04/06/15 23:04
오늘 임요환선수의 승리, 최근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난 후라 그런지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한 판이더군요 ^^ 특히나 2경기에서 터렛 사이를 절묘하게 빠져나가 대기중이던 드랍쉽을 다 잡아낼 때는 정말 전율이 흐르더군요 ^^ 이제 정말 과거의 그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하여 기분이 좋더군요. 요즘은 자신감도 다시 많이 찾으신 듯 하구요 ^^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기선수, 저번 팀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더니 오늘도 각 종족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승~! 멋졌습니다 ^^ 결국 T1이 최연성선수의 막판 정리 2승으로 승리를 했네요. 두 팀 모두 늦은 시각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MBCgame 팀리그, 재미있네요. 그리고... 진행자분들도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T_T
04/06/15 23:16
최연성 선수 당연히 이길것 같은 느낌이 오늘도 역시나 들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부활하면 당분가 팀리그에서 t1이 무조건 우승하겠네요 이런 생각이 많이듬 임요환->박용욱->최연성 ;;
04/06/15 23:43
정말 오늘 김선기 선수. 강한 인상을 심어준것은 분명합니다.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노배럭 더블 플레이... 시도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너무 욕심을 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배럭 더블을 하고 3팩토리 따라간 것 까지는 괜찮았는데 애드온을 달면서 일이 꼬였죠. 김선기 선수 벌쳐 한마리가 가다가 최연성 선수 벌쳐를 만나서 화급히 팩토리 애드온 하던거 취소하고 벌쳐 뽑았지만 이미 늦었었죠. 팩토리 하나는 애드온 다 달고 하나는 하다가 취소했는데 아예 그냥 벌쳐만 뽑았으면 scv로 수리하면서 막을수도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엔 개인적으로 박경락 선수를 기대했었습니다. 저그로 최연성선수를 이기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었거든요.
04/06/15 23:46
팀리그는(도?) 엠비씨겜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응원하는 팀 마지막 한명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응원할 수 있는 팀배틀시스템에다가, 전략과 물량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맵들... 경기외적 부분에서 모든 것을 월등히 앞서나가는 온게임넷...발전 부탁드립니다.
04/06/15 23:54
연성운수가 저그승객을 탑승시키는데 실패한게 언제적인지...머슴의 대저그전 전적과 플레이를 보면 '압도적이다' 라는 말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죠. 한빛의 마지막 주자로 박경락 선수가 나왔어도 힘들었을거라 봅니다.--;
04/06/16 00:02
그래도 박경락 선수가 나오는 것이 훨씬 더 나앗다고 봅니다. 박경락은 누가 뭐래도 테란에게는 적인 선수죠. 한때 그 기세가 꺽였지만 요즘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요...박경락 선수라면 최연성선수를 관광태울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04/06/16 00:13
최실장//왜 그런 애기를 하시는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것도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면서 말입니다 이유도 팀배들 시스템좋다 라는 것 밖에 없구요 자기 나름대로 취향이 다를텐데 말이죠 마치 MBC게임이 더 재밌는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04/06/16 00:15
오늘 처음에 1,2경기를 보면서 오늘은 황제의 날이 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주인공은 3명을 잡아내며 일명'김선기의 난'을 일으킨 김선기 선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물론 최후의 승자는 '김선기의 난'을 간단하게 진압하고 팀을 승리로 이끈 최연성선수가....-_-;;
최연성 선수를 보면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떠오릅니다. 데뷔때에는 물량은 엄청났지만 운영면에서 미숙한 점을 드러냈지만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이는 군요..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구요.. 스타계의 황소개구리...ㅡㅡ;; 1년전쯤에 '상향평준화된 프로게임계에서 독보적인 승률은 내고 있는 이윤열선수보다 더 엄청난 선수는 나오지 않을것이다' '아마 그럴일은 없을것이다' 이런 글을 읽은것 같은데 나오는군요..그런 선수가..ㅡㅡ 앞으로 1년후 또 엄청난 선수가 나타날까요?? 정말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04/06/16 00:20
최연성선수만 꺾었으면 '선기 혁명'이 되었을 텐데...아쉽군요...팩토리에 에드온 달지 않았다면 또 모르는 경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04/06/16 00:21
오늘 7경기 양상은 지난번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와 흡사하더군요. 상대가 벌쳐로 조이러 와 주길 기다리고 있다가 조이기 당한 즉시
무서운 속도로 뚫어버리고 그 병력 그대로 곧장 상대 멀티 저지하러 출발. 병력이 상대 진영에 도착하는 순간 경기 분위기는 급격히 기울고 최선수는 이후 꾸준히 탱크 추가, 고육지책인 상대방의 드랍쉽 대비하면서 레이스 준비...완벽한 시나리오. 지난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는 후반 무대뽀 레이스로 인해 가려졌지만 초반이 인상깊었었는데 오늘 똑같은 전략을 보여주는 군요. 최연성 선수 상대로의 벌쳐 조이기 시도는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그걸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06/16 00:26
스타계가 망하지 않는 한 언젠가 최연성 선수를 능가하는 선수도 분명 나오겠죠. 기존의 선수일 수도 있고, 새로운 선수일수도 있고요.
최연성보다 강한 선수는 대체 어떤 플레이를 할 지..흐흐흐. 기대됩니다.
04/06/16 00:54
아직은 최연성선수가 전성기의 윤열선수만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실력이 아닌 우승을 말합니다.) 물론 가고 있죠.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프리미어리그까지 제패했던 이윤열선수가 걸었던 길을....일단 엠겜은 제패했고 이제 온게임넷뿐이군요. (윤열선수는 당시 겜티비까지 제압했으나 지금은 없는 리그니 제외.)
04/06/16 01:08
특공테란 김선기 선수의 활약으로 오늘 한빛 승리하나 했는데, 결국 연성운수 사장님이신 최연성 선수에게 잡히면서, 결국 SK T1 이 승리하네요. 김선기 선수 오랜만에 닉네임답게 보여준 특공테란 !! 앞으로 기대되네요.
04/06/16 01:32
음 최연성선수 견제할만한 인물이 나오게 될까요.. 너무 독보적으로 강해보입니다. 이윤열 선수는 겉모습이라도 여려보였지만(물론 실력은 반대)
최근 최연성선수 페이스가 1년이상 갈꺼같네요.
04/06/16 01:39
김선기 선수가 올킬 마지막 1경기 남았을때..
상대가 최연성 선수가 나오는거 보고.. 채널 돌려서 장길산 봤습니다.. 역시나 최연성 선수가 이겼더군여 ;;
04/06/16 04:42
베트르랑->베르뜨랑..으로..
으읔..김선기 선수 정말 폭주하더군요.. 한빛응원하는 입장에서 나도현선수지고 걱정많이 했는데 선기선수가 한몫을 단단히 해주는 아 그러나 그러나 역시 최연성의 벽을넘기는 역부족이었단 ... 아 최연성선수 진짜 괴물이라고 밖에 표현이안되는 언젠가 최연성이란 괴물을 물리쳐줄 용사가 나오기를...+_+(음 연성선수 비하발언이 아니라 너무 잘해서 괴물 빼고는 달리 수식어가 생각 안나네요..ㅋ-_-) 그건 그렇고 독일이 1:0으로 앞서고 있군요 유로 2004때문에 잠도 못자고..
04/06/16 08:55
역시 최연성입니다, 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네요.
그는 지는 법을 잊은 것일까요...... (원래 몰랐나요? 으하핫^^;) 그리고김선기 선수, 멋졌습니다! sk T1과 한빛의 경기... 둘 다 응원할 수밖에 없어서 슬픈 한 박쥐팬의 심정이란;;(그것도 내일 시험인데 -_-) 7경기까지 가는 거 다 보면서 셤공부는 글렀구나; 했답니다..... 쿨럭.
04/06/16 12:42
박경락 선수가 나와서 졌다면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겠죠. 이재균 감독께서 고민한 끝에 결정 하신거라고 봅니다. 맵도 테란이 6:2로 상대전적이 앞선느데 박경락 선수를 내보내기가 힘들었겠죠.
04/06/16 18:09
최실장님 // 저는 개개인의 능력이 승리를 좌우하는 엠게임팀리그보단
개개인의 능력만으로 좌우되지않는 팀플이라는 변수가 있는 온게임쪽의 프로리그가 더 좋습니다. 다 개개인의 취향의 차이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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