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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5 16:48:17
Name Fanatic[Jin]
Subject 네오게임아이...그리고 웨스트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_-하루 몇게임씩 네오 게임아이에서 즐기고 있는 초보 저그유저입니다-_-;;

네오게임아이...

첫 게임을 이기고도-_-;;점수가 떨어져서 왠지 정네미가 떨어지지만...

하면 할수록 뭔가 끌리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비슷한 점수대를 찾아서 게임한다는 매력-_-!!

웨스트에서는 못느끼는 그 묘미!!(웨스트 윈밧의 압박-_-;;)

아무리 잘한다 해도 결국 승률을 50% 내외에서 맞춰주는 그 묘한 시스템에 빠지기 쉬운것 같네요...

하지만-_-

제가 저그라 느끼는건지는 모르지만

시작 부터 느껴지는 무시무시한 압박감-_-;;

지금은 1075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_-;;처음에 888까지 갔었죠...

지금 점수대도 그렇지만...900점대에서 제가 만난 테란들의 70%는 오로지 bbs-_-;;

플토의 50%는 9.9게이트(9프로브에서 게이트-->프로브 계속쉬고 투게이트)

웨스트에서 느껴지는 서로 제 플레이 해서 쌈박질 하는 그런 게임이 아닌

후딱후딱 게임해서 점수 올리자는 인상이 강한것도 같네요-_-(900점~1000점대라 그런지도)

지금은 테란만 만나면 9드론 3햇을 하는데

9드론이 도착하면 마린 2~3기가 나와있다죠-_-허허허

쓰다 보니까 뭔말인지 알수 없는 글이 되어 버렸지만-_-;;

쓰고 싶은 말은

처음부터 긴장을 풀면 초반의 압박이 심하다는 거죠^ㅡ^;;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게임하려면 게임아이

서로 제 플레이 하려면 그냥 웨스트-_-;;

하하...

여기서 두서 없는 글 끝-_-;;

(예전 게임아이 때는 765까지 갔다가 간신히 1000 이상 만들었는데-_-;;

역시 점수 걸고하는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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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Darling
04/06/15 17:55
수정 아이콘
저는 840점까지 떨어졌었는데;; 또 열심히해서 다시 올리긴 했지만 - _-);;
박진상
04/06/15 18:14
수정 아이콘
예전 래더시절이나 게임아이 네오게임아이도 그렇지만 압박이 심하죠.
더 이상 재미로 게임하는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일단 시작화면에서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다들 고수분들이라 초반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상대방과 팽팽한 줄다리기속에서 게임 분위기도 엄청 답답합니다.그리고 한판한판 전적이 쌓일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일반인들도 이런데 프로게이머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4/06/16 03:24
수정 아이콘
점수에 너무 목숨 걸고 하는듯...-_-;
장점이자 단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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