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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5 01:08
음지에서 안보이게 고생 많이 하신 분이군요....
잘 아는 처지는 아니지만... 왠지 군복무로 떠나신다 하니 남의 얘기같지 않아서... 꼭 친구를 보내는것처럼 아쉽네요 군복무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 잘 다녀오세요 용우님 ^^
04/06/15 01:15
저도 잘 모르지만.
고된 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시는 분들.. 그분들 덕택에 즐겁게 게임방송을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군 생활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저도 가야 하는데..여전히 미루고 있네요...쩝)
04/06/15 01:18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시는군요..여름이라 힘드시겠네요..
동생이 군대갈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땐 왠지 동생이 죽으러 가는줄 알았는데..휴가를 아주 많~이 나오더군요..지겹도록..ㅡ.ㅡ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용우님
04/06/15 01:25
흠흠...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지인을 찔러 저분의 도움으로 모 선수의 싸인을 얻었습니다.-_-v
(제가 가지고 있는 단하나의 싸인이죠.으하하하) 참 많이 고마웠는데..군대에 가신다니. 몸건강하게 다녀오시고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그게 정말 제일 입니다!
04/06/15 02:34
어제 뵈었더랬죠. 무덤덤하게 '저 내일 군대 가요.' 이러시는데 그 밝은 웃음과 말투가 오히려 더 가슴에 아려왔습니다. 저도 내년에 가겠지만 미리 가시는 그 담담하고 당당한 모습에 비록 짧은 시간동안 알았고, 미약한 인연이었지만,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군대 나오셔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았다는 인연, 무시하지는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잘 다녀오시라는 말대신, 저도 뒤따라 가겠습니다라는 말로 대신하렵니다.
04/06/15 02:56
군대에 가시는 날이 어제였군요. 어딜 가시든지 그분의 열정은 식지 않을 겁니다.^^ 군대가셔도 사진찍는 보직을 맡지 않으실까.. 하네요^^
04/06/15 10:11
용우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야 합니다. ^^
언젠가 온겜넷 부산 투어(경성대)에서 신세를 많이 졌었습니다. (__) 아.. 그리고, 공룡님도.. ^^ 오랫만에 이곳에서 뵙습니다. (__)
04/06/15 10:16
은근슬쩍 끼어서 저도 잘 다녀 오겠습니다. 여긴 의정부 306보충대 입구의 pc방이랍니다. 6월 15일 오후2시가 다가오는군요^^;
04/06/15 11:04
의정부 306...저도 1박 2일간 잠시 머물었죠...참고로 전 논산출신....306..역시 기억에 남는건 정말 밥맛이 없었다는 거죠......요즘은 좀 나아졌을 라나.....암튼 고생하세요...
04/06/15 11:24
아...용우님이 군대 가시는구나...ㅠ.ㅠ
그 동안 채널에 발길을 뜸하게 했더니....ㅡ,.ㅡ;; 용우님...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04/06/15 12:20
헉. 용우님 군대가시나요;
배넷에서 얘기 나눠보고 처음으로 메가웹 방문했을때 용우님은 모르시겠지만 혼자서 아 저분이 용우님이구나 하면서 엄청 반가워했었는데요; 군대 잘 다녀오시고 살아서 돌아오시길!! ^^;
04/06/15 12:23
용우님 군대 잘 다녀오시고요....
미처 준비를 못 했다니 -_-;;; 나중에 휴가 나오면 부탁했던 사인 패드 준비를 -_-;;;(퍼억 퍽)
04/06/15 12:29
으응? 용우군도 의정부 간다던대요?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용우군 신세 많이 졌습니다. 체육관에 찾아가서 어리버리 우물쭈물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용우군이 나타나서 먼저 와 계시는 pgr 분들 곁으로 데려다 주곤 했었지요. 얼마전 김해체육관 챌린저리그 때도 체육관까지는 어떻게 어렵사리 찾아갔는데, 체육관 복도에서 어리버리 하고 있으니 또 역시나 홍반장처럼 앞에서 떡, 하니 나타나는 우리의 용우군! ^^ 그 때,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 팬분들의 심부름으로 음료수 두 box 배달 간 것이었기에 용우군에게 선수대기실까지 안내 부탁했었더랬지요. 용우군 못 만났으면 미션 수행 못할 뻔 했습니다. 어제 전화와서 내일 군 입대한다고, 의정부 간다고 할 때, 갑작스럽기도 했지만, 남의 일 같지 않은 생각이 들지 뭡니까. 제가 꼭 30년 전 이맘 때 군 입대했거든요. 전 6월21일 입대했었습니다. 엄청 더운 날씨에 고생하겠다 걱정도 되고, 생각해보니 항상 신세만 졌으면서 음료수 한병 사 준적이 없는 것 같아 휴가 나오면 부산 놀러오라고 했더니, 진짜 올 것 같습니다. =_+^;;; ^^;;;
04/06/15 12:46
누구나 다 같은 이야기겠습니다만.. 오늘의 이런 한가함은 우리집의나.형혹은 아들들이 총들고 막고 있기때문입니다.. 조금 극단적인 이야기 일지모르겠지만요 ..
04/06/15 21:02
아마 그분이 제가 생각하기엔 스플레쉬 이미지에서 가끔 올라오나 hiljus님과 동일인물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군대 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04/06/16 07:52
용우~ 잘 다녀와라!!!
짜슥 전화라도 한 번 하라니까~ ^^ 그래도 pgr에 이런 글도 뜨고 3년이란 세월이 헛되지는 않은 것 같다. 수고 많았고, 휴가 나오면 아셈에 꼭 와라!!! 건강하길... ^^
04/06/17 14:41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군요. 군대가신다는 말을 듣고 입대날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미 훈련소에 계시겠군요.
부디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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