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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5 00:07
으읔 파인애플 아미가 빠진...파인애플아미는 마스터키튼에서 군사적인 부분을 매우 강조 한 작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스터 키튼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재미있게 볼수 있는 ..(그래도 마스터 키튼이 더 재미있더군요)
04/06/15 00:10
제가 알기로는 마스터키튼과 몬스터는 원작자가 따로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동생이 그러더군요-_- 나오키는 그림을 그린것이라는 소릴 하던데-_- 해피는 자기가 직접 스토리도 짜고 그랬다는군요
04/06/15 00:13
네 마스터키튼과 몬스터는 story쓰시는 분이 따로 있다더군요...
그래도 그런류의 만화를 자신의 풍으로 소화시켜 낸다는게 대단하지 않나요^^
04/06/15 00:13
몬스터 너무나도 잼있었죠. 지금 애니로 나와서 (10편까지 나왔습니다만 만화책 2권까지조금 넘어서의 내용..) 다 알고 보니 조금 감흥이 떨어지더군요.... 그나저나 20세기 소년은 언제 끝나려는지... 우라사와 나오키(분)의 작품 정말 원츄입니다!
04/06/15 00:16
동네노는아이//확실히 그림체나 작품의 분위기는 정말 잘 잡죠 아무리 좋은 스토리가 있어도 확실하게 자신의 색깔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감동을 주지 못할테니까요;; 그런점에서는 나오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4/06/15 00:17
야와라가 먼저입니다.. 그러다 료코가 워낙 성적이 좋다보니 야와라라는 별명이 붙었죠.(그 뒤에 야와라의 헤어스타일이 료코를 따라가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의 만화는 영화스럽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다치의 만화가 트랜디 드라마같이 느껴지듯이요.. 몬스터의 마지막에서 요한이 앉아서 덴마를 바라보는 장면은..; 만화를 보면서 유일하게 놀라서 책을 떨어뜨릴뻔 한 장면입니다..;
04/06/15 00:25
세인트리버님//
그렇군요..저도 어디에선가 줏어 들은거라서 음 순서가 뒤밖인 에고 20세기 소년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풍문이 들리기도 했는데 너무 큰 스케일에 포기 했다는(믿거나 말거나^^)음 진짜 영화로 만들어도 성공할만큼 치밀한 스토리의 (마스터키튼은 단편으로 엮어지니 맥가이버같은 드라마로 만드는것도 멋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내요.) 이상민님// 정말 그런점에서 나오키는 대단하다고 밖에..+_+
04/06/15 00:44
몬스터.. 한 4번 정도는 전권을 읽은거 같은데,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지는, 정말 위대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짜 몬스터는 누구예요?..
04/06/15 01:16
전 정말 몬스터는 별로라고 생각하는편...
여러 만화책 전문 사이트를 가봐도..11권까지는 잘 짜여있는 편이나... 그 다음부터는 나오키의 전문인 휴머니즘으로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해서 최고가 될 수 있었으나 그의 작품 중 부족한 작품이 아닌가 하는 평이 있죠.. 완결 16권에서 다시 정신을 차리기는 했으나 중간 전개는 혼란스러웠죠. 우라사와 나오키는 만화를 위해 태어난 사나이라고도 불리는.. 영화같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죠. 컷분할이라든지 구도잡는 거 하며..영화처럼 잡아내기에... 강추하는 만화는 마스터키튼, 해피, 20세기 소년이죠.. (뭐 나오키의 많은 팬들분께서 대다수 강추하시는 작품과 똑같지만.. 어쨌든 저도 저렇게..)
04/06/15 01:24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그의 그림풍 최곱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소다 마사히토의 작품들도 괜찬다고 생각합니다(119, 스피드 도둑, 스바루)
04/06/15 04:16
아...몬스터!! 정말..소름이 끼치는 만화였죠~
지금은 몬스터 애니를 모으면서 .. 보고 있는 중인데요...애니 보다는 만화가 훠얼씬.....좋더군요.. 지금은 20세기소년 보는 재미로 살고 있죠~ 아다치와 함께 최고의 만화가죠! 참... BoxeR'fan'님 완결은 18권까지예요
04/06/15 04:57
키튼,몬스터,20세기소년 전부 스토리작가는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하지만 나오키가 높이평가받는 이유는 스토리보다는 천재적인 연출력때문인거같네요..
04/06/15 05:28
키튼, 몬스터, 20세기 소년 스토리작가 원츄~~
우라사와 나오키만화중 위 세개가 젤 잼있어요. 키튼을 첨 접하면서 이 만화 작가가 지은 만화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겠구나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그림을 보고(전 같은 작가 작품을 이름보다 그림으로 알아내요. 작가이름을 외우기 너무 어렵다는...)몬스터를 읽기 시작... 몬스터를 계기로 작가이름을 외우진 못하더라도 보면 알 수 있을정도가 되었어요. 저에게 작가가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그 작가의 책을 엄청나게 잼있게 봤다는 것 입니다. 그 후 우라사와 나오키의 스포츠만화를 보게 됬는데 조금은 실망했어요. 물론 재미있었지요. 스포츠 만화를 평소 다른 종류의 만화보다 잼있게 읽었는데 기대감이 너무 컷는지 평범한 스포츠만화정도로 밖에 안 보였어요. 그러나 다시 20세기 소년으로 저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고 있어요.
04/06/15 05:31
스토리작가 솜씨도 대단하지만,
난이도 있는 글을 대단히 훌륭하게 표현해내는 나오키씨의 실력은 정말 정말 발군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만화가 중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화 한 컷 한 컷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컷당 구도나 페이지당 구도... 정말 죽입니다. -_- 볼 때마다 감탄하곤 하지요.
04/06/15 09:13
[한빛]님//
소다마사히토 역시 대단한 만화가죠...그림체는 조금 떨어지지만(개인적 견해) 내용면에서는 스피드도둑과 119구조대는 정말..+_+;;;
04/06/15 10:55
우라사와.. 거의 대부분의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다는..
미츠루 아다치의 작품과 함께.. 20세기 소년 16권 너무 기대되는군요^^
04/06/15 11:31
몬스터 정말 엄청난 만화죠. 우연히 아는 동생 추천으로 한권 읽었는데 그자리에서 끝까지 다 봤었던 기억이납니다. 한번 읽으면 손을 놓기가 정말 어렵죠. 근데 15권쯤 읽었을때 마지막이 어떻게 끝날지 눈에 보이더군요. 그리고 그 눈에 보였던대로 결말이 났죠. 정말 이 작가라면 내 예상 범위를 넘어선 엄청난 반전?을 보여주지 않을까 했었는데 제 생각과 똑같아서 실망한기억이 정말 실망한 기억이 드는 작품이죠.
지금 연제중인 20세기 소년. 정말 대단한 작품인데 몬스터처럼 그러지 않고 저같은 보통사람이 생각하는 결말보단 더 엄청난 결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04/06/15 14:06
morrissey**방황님//
후쿠모토누부유키도 천재적이지만 여자 주인공이 안나온다는 맹점이.. 이기고 또이긴다 재가 될때까지...은와의 마지막 독백...이 기억에 남는. 유즘 최강전설 후루사와인가를 연재 하시던데 음 이 작가의 작품은 조금 암울하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대신 그만큼 인간의 단적인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만화가가 아닌가 싶네요.. 읔 카이지는 어떻게 될것인가도..아 이번엔 대승해서 잘될지 알았는데..에혀..+_+;';;
04/06/15 14:31
"몬스터"의 작가가 "에도가와 케이시"라는 필명으로 권가야님의 푸른길 스토리작가를 맡았죠... 개인적으로 푸른길은 그다지 큰 재미를 느낄 수는 없더군요... 권가야씨의 그림을 안 좋아해서인지-_-;; 푸른길과 예전 양경일씨의 작품인 아일랜드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그리고 우라사와나오키가 존경하는 만화가 중 한명이 아다치 미츠루죠^^
04/06/15 14:47
제가 알고 있는 만화가 중에선 가장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작가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엄청난 내공을 보여줍니다. 장르와 분위기가 완전 다른 몬스터랑 해피가 각각 다른 만화잡지에서 동시에 연재된 것만 봐도 정말 놀랍죠. 최근엔 조금 기대에 못 미치는 아다치를 제치고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됐습니다^^
이 분 작품 중에선 야와라를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캐릭터도 다양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만화의 본질에 잘 부합하는 것 같아서요. 물론 다른 작품들도 재미있어서 몇 번씩 봤습니다. 해피 표절한 건 라이벌인데요.. 내용이 완전 복사판이죠. 테니스를 골프로 바꾼 것 빼곤 뭐.. 거의 똑같습니다. 거기서 김재원이 준지고 소유진이 미유키.. 쵸코는 김민정.. 김주혁이 이찌로지요.
04/06/15 15:21
라이벌은 판권을 사와서 각색한겁니다...표절 절대 아니고요..토마토는 확실히 표절의 징후가 농후했죠...음 표현이 참-_-;;...근데 나중에 판권을 사와서 해결했는지.아니면 그냥 배를 쨌는지는 좀 헷갈리는군요..
04/06/15 15:35
이번 페이지엔 왜케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많죠? 유로2004, 명반이야기 그리고 나오키 만화까지...
나오키 죽이는 작가입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죠. 나오키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 그냥 한번 보세요.. 그럼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단, 당신도 중독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04/06/15 17:43
마스터 키튼의 최대의 미스테리는 바로 키튼의 부인, 그러니까 유리코의 엄마의 얼굴입니다.. 엄청난 미인이긴 한 것 같은데 단 한번도 얼굴이 안나왔죠.(야와라나 미유키보다는 유리코가..기힝~)
04/06/15 19:06
라이벌 방송할 때 처음부터 판권을 사서 각색했다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시청자들이 표절의혹을 제기하자.. 판권을 샀다고 했었죠. 뭔가 구린 냄새가 납니다. 완전복사판 수준인데.. 아무말 안 하고 있다가.. 표절소리 나오니까 판권샀다고 하다니..
04/06/16 00:07
^^ 우라사와 센세의 작품은 정말.. 후훗 하다고나할까요.
단편들까지 찾아서 싸그리 다 읽어봤는데.. ^^ 음음... 아, 우라사와 센세의 작품에서 나오는 여자들의 얼굴이랑 미세스 우라사와랑 많이 닮은것 같아요!!
04/06/16 01:08
라이벌은 판권을 사왔던건가요?
토마토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자 SBS와 작가측에서 어설픈 답변을 하다가 결국 판권을 사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04/06/16 21:17
아, 정말 제가 너무나도 존경하는 작가분입니다. 어떻게 그런 내용이 나올 수 있는지 만화계에서 천계영씨와 나오키씨(?)는 정말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몬스터나 20세기 소년을 보면서 중간중간 눈물도 흘리고 정말 재미있게 봤던 만화죠.. 아~~ 정말 그 감동을 지금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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