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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4 18:58
글 잘 읽었습니다. 4년전 그 경기가 생각나는 것이 참 좋네요..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B조 2차전. 새벽을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7시에 ESPN에서 재방송이라고 편성표에 나와있더군요.(확실치는 않습니다.) 생방경기를 못보신 분들은 재방송 경기를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04/06/14 19:00
잉글랜드를 응원한 한 사람으로서 후반 끝날때까지 보다가 전날 먹은 술에 못이겨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2:1 두둥~ 뒷목잡고 쓰러질뻔했다는...
04/06/14 19:01
전 준결승전이 더 생각나네요..네델란드 vs 이탈리아
새벽에 저희 집에서 모여보던 친구들의 비명소릴듣구 네델란드가 졌다는걸 깨달은 ^^ 역시나 올해에는 죽음의 조^^
04/06/14 19:02
참.. 보면서 헉-_- 했었던..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a;
아, 전 스페인 팬입니다..^^ 이번엔 정말.. 스페인.. 좀 빛을 보았으면..
04/06/14 20:34
어제 프랑스-잉글랜드 전은 한마디로 예전 osl 패러독스에서 임요환-도진광선수 경기의 축구버전 같았습니다. 잉글랜드 다른 선수도 아니고 안정감 팀내 최고인 제라드가 거기서 리버풀 대공황 백패스를 할줄이야...--;
그리고 어제 트레제게랑 오웬은 누가 카메라 잘 피해다니나 내기라도 한듯 잘도 피해다니더군요..--; 지금까지 나온 소위 우승후보 군중에는 스페인이 제일 깔끔하게 한듯 하네요. 라울 모리가 좀 삽을 들긴 했지만 비센테, 에체베리아, 뿌욜의 크레이지 모드는 정말 멋지더군요.
04/06/14 20:56
저는 느낌이 좋은 팀의 팬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포르투칼, 스페인, 독일, 아일랜드, 루마니아 등;;) 어제의 경기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저도 4년 전이 생각났다는... 프랑스의 그 말도 안 되는(이라고 하면 좀 심한가요?;) 4강과 결승에서의 경기가 생각납니다. 이탈리아의 4강도 그랬고 스페인의 8강도 말 그대로 드라마였죠. 아, 스페인은 16강 마지막 경기였던가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_-;)
manic님 // 이번 스페인의 예선 첫 경기 하이라이트로 봤는데 라울은 평상시의 50%나 발휘 되었는 지 생각될 정도로 잦은 실수가 보였다죠. ㅠ_ㅠ
04/06/14 21:55
축구 이야기엔.. 리플을 달 수가 없는게..
하나도 모른다는..-_-; 흑..ㅠㅠ 왕따당하는 기분이다..
04/06/14 23:11
생방송으로 봤는데 정말 그 프리킥만은 지단이더군요 . 베컴의 페널티킥 실축이 조금 아쉽던 .. 전 체코의 팬이지만 개인적으로 잉글랜드의 팬이기도 해서요 ^^
04/06/15 03:44
염장질... 여긴 지금 이탈리아인데요.. 저녁에 하네요 맥주 한잔 마시면서 볼 수 있다는
지금 이탈리아대 덴마크 끝나고... 불가리아와 스웨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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