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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8 17:36
정말 강도경 선수가 한빛을 떠나면 안되죠 -_-;;
강도경 선수는 영원한 한빛!!! 강도경선수가 한빛말고 다른소속으로 나오면 엄청 어색할것 같음 -_-;;
04/06/08 17:42
else.. 님~ 저는 무리라고 생각 안하는데요 ^^
아니 강도경이라면 잡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는 드는건 그 옛날 임요환 선수가 전성기 시절 저그전 23승 2패인가?? 암튼 그럴때가 있었답니다 그 2패가 바로 강도경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넘기 힘든 벽을 넘는 사람... 강도경이기에 부활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4/06/08 18:15
생방송 PC방 MC 지금도 보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좀 그만두고 연습에 열중해서 스타리그좀 올라갔음 조켓네..
올림푸스 다음 듀얼을 끝으로 스타리그에서 볼수가 없었으니;;;
04/06/08 18:20
ccdvvfbbg님 // 보조MC 아직도 합니다.
진짜 이재균감독님 말씀대로 강도경선수는 게임에 천부적인 자질 혹은 비슷한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렇게 과외활동을 많이 하고도 팀플에서 저정도 성적을 얻는다는 것이 사실 쉽지가 않은데 말이죠 ^^;;
04/06/08 18:31
아무리 강도경선수가 옛날에 난다 긴다했던 강도경선수라도 지금 괴물이라는 소릴 듣는 최연성선수는 못이길듯합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한테 이길때는 그나마 굉장히 잘하고있을때 아닌가요..? 뭐 강도경선수가 이길수있는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이제와선 힘들다고 보여지네요..게다가 올해 2004년에 들어선 대 테란전 브라이언,고인규 선수들과 했는데 다 2:0으로 졌더군요...강도경 선수가 살아나려면 정말 연습 뭐 빠지게 해야할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최연성 선수는 한번지면 왠지 무너져버릴 것 같다는.. 뭐 아닐지도요 ^^;; 근데 지금 방송에 나오는 올드게이머 분들 몇분이나 계시죠? 궁금하네요..
04/06/08 18:32
음, 여담이지만 이윤열 선수가 머신으로서 정말 최고의, 누구나 피하고 싶은 극강의 시기를 지낼무렵(지금도 강하지만 지금보다 더) 이윤열 선수를 간간히 잡아주는 선수는 강도경 선수였습니다. 뜸하다가도 특유의 게임센스로 당대 최고의 선수들에게 태클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강도경선수,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04/06/08 18:37
비프로스트에서 당시 최강무적이던 이윤열 선수를 방업만 된 히드라로 이겨버리는 경기를 보고 얼마나 감동했던지 모릅니다.
이윤열 선수를 이길 저그가 있을까 했던 당시......... 그 경기 다시 보고 싶네요...^^;
04/06/08 18:51
대마왕... 전에 대마왕이었다...
라는 말은 별로 듣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머리속에서 과거 강도경선수의 쌈싸먹기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거든요 홍진호선수의 폭풍같이 몰아쳐서 승리를 낚아채는 것도 멋있지만 저는 강도경선수처럼 조용히 센터에서 완벽하게 쌈싸먹는 저그가 더욱 좋더군요 아... 전에 대마왕이었으며 앞으로도 대마왕일 그를 저는 더욱더 기다려 보렵니다
04/06/08 18:57
뭐..^^; 팬이고..늘 팬이었는걸요.^_^
잘해줄꺼라고 믿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물론 지금의 모습도 충분히 좋지만 그것보다도 더 바라는데 욕심많은 팬의 입장인지라..으하하하! 판 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이기는...그런거..여전히 저한테는 그 선수만큼 잘하는 선수가 없죠.^_^ 으하하하!
04/06/08 18:59
흠 그래도 강도경선수 잠깐 훈련에 집중할때도 WCG 한국국가대표
1위를 차지했는데 그이상 으로 하면 스타리그 다시 복귀할수 잇을듯;;
04/06/08 19:00
흠 근데 원래 강도경 선수가 외국인 선수들한테 약한 선수가 아닌데
언제부터 이렇게 됫죠 ㅠ.ㅠ 게임큐리그 월드챔피온쉽까지 우승한 선수인데 ㅠ.ㅠ 꼭 스타리그 복귀하시기를!! 팀리그 에서 올킬 부탁!!!
04/06/08 20:17
세상살면서 단정 짓는 말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무얼 믿고 남의 일을 단정짓는단 말입니까....누굴 절대 못이긴다 이긴다...이런것뿐 아니라 세상일 무엇도 단정져서 얘기하면 안되는겁니다....빗나간 얘기-.-;;
04/06/08 22:26
저글링님.. 한빛소프트가 지금 어려운 이유는 탄트라에 50억 이상 투자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투자했는데도 불구하고 탄트라가 거의 수익을 올리지 못했죠. 그래서 한빛이 어렵게 된거구요. 글쓰신분 말씀은 그 50억 이상 투자한돈으로 한빛팀에 투자했으면 좋았을거란 의미로 보이네요.
04/06/08 22:56
강도경 선수...저그의 모든 체제를 정립시킨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도경 선수 부활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요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저그 유저와 홍저그와 비교했을때 도경 선수는 마인드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팀플은 예전의 카리스마와 마인드로 군림할 지 모르나...개인전은 엄청나게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뼈를 깍는 노력을 기울여야 부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본인은 그러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기에 답답합니다. 이제 스타는 천재성만으로는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엄청난 노력과 운 이 플러스되어야만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도경 선수는 은퇴한 유저가 아니라 현역에서 활동하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며 그를 추억하기 보다는 우리는 그를 질책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가능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그에게 찬사보다는 질책으로서 본업인 프로 게이머의 길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바른 길을인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단언하는 이유는 타 게이머와 비교했을때 그의 과외 활동이 너무나도 많고 (차라리 그러한 활동을 주로 한다면 과감히 은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부활하고 싶어 몸부림치다 쓰러져버린 수많은 과거의 별들에게 그의 현재의 작태는 결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말합니다.
04/06/10 00:29
킬리란셀로님/팬으로 그를 질책하느냐, 아님 그냥 지켜보느냐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바른 길로 인도해야한다는 말씀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강도경 선수가 걷고 있는 길이 틀린 길, 옳지 않은 길은 아니지 않습니까. 전 개인적으로 킬리란셀로 님이 과외활동이라고 단언하신 방송활동을 과외활동으로 보지 않습니다. 예전에 김동수 선수가 게임개발자로, 또 해설자로 변신을 하였고, 그것이 또 여러 선수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준 것 처럼, 강도경 선수의 방송활동 역시 다른 방향을 제시해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강도경 선수는 프로게이머 중 가장 앞서서 고정으로 (예전의 TPZ를 제외하고^^)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수이자, 가장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해냄으로서, 다른 게이머들도 방송활동의 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실례를 보여줬습니다. 한 사람이 어떤 길을 걷느냐는 전적으로 그 사람의 몫입니다. 아직까지 강도경 선수가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한 은퇴를 강요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방송을 하지만, 아직도 게임이 좋아서 열심히 하는 것이나, 과외활동은 안하고, 생활은 어렵지만, 그래도 게임이 좋아서 열심히 하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그저 그들은 그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 뿐인데요. 조금 흥분한 탓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면, 조금 더 그 사람 입장에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한다는 생각에 길어진 것이니 언짢게 생각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p.s.그리고 '작태'라는 말은 지금 강도경 선수의 행동을 묘사하기에는 지나친 단어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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