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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5 22:31
글쎄요....정소림캐스터께서 지난번 김해투어(4경기) 한번 하시고선 완전히 녹초가 되셔서 다음날까지 그 여파가 지속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8경기는 너무나도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전용준캐스터 은퇴하실수도 ㅡㅡ;)
04/06/05 22:47
무엇보다 8 경기씩 시청자 들이 볼 수 있을 까요.. 한 5경기쯤 가면 지쳐 쓰러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기다리는 선수들도 생각해 볼때.. 4경기, 4경기 씩 하면 선수들이 스튜디오로 올 시간도 더 효울적이 되지 않겠습니까...
8경기 연속으로 중계 할 경우 5경기니까 적당히 와야지 했다가 의외로 경기가 빨리 끝나 낭패를 보거나, 여덞번째 경기해야 하는 선수는 엄청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04/06/05 22:51
사실 가장 불가사의 한 것은 한 번에 7경기까지 갈수도 있는 팀리그에서 최상용 캐스터의 하이개그는 그칠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 (맞다고 생각하면 추천! 퍼억...)
04/06/05 23:09
선수.해설진 을 다 떠나서 팬들이 못 버팁니다
하루8경기 저는 실행 절대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야외경기..관전환경이 좋을수 있을까요? 지금 실내경기 관전환경도 그닥 좋지는 않은데 야외경기라고 그닥 좋지많은 않을거라고 봅니다. 또한 한곳에서 8경기를 한다고 해도 팬들은 죽어납니다. 하루에 8경기를 소화한다고 하면 16명의 선수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 선수의 팬들이 다 앉을수 있는 공간이 메가웹이나 세중에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팬들이 서있어야 한다는것이지요 기존이 4-5경기만 서 있어도 집에가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데..8경기는 무리라고봅니다 Return Of The Panic 님// 추천합니다! 최상용캐스터의 하이개그는 끊임없이 이어지죠~
04/06/05 23:34
8경기... 하는사람도 힘들고 보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지겨울거같네요.
한번에 다 방송한다면... 나눠한다면 모르지만요...(결국 하루만에 다 찍는건 해설자를 죽이는거나 마찬가지니...;;)
04/06/05 23:48
중계진도 힘들겠지만 선수들도 힘들겠죠? 그리고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곤욕스러울스밖에 없습니다. 재미는 반감되고 채널을 마구 돌아가고 ^^ 별로 안좋은것 같은데요. 중계진만 놓고본다면 어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다른것들을 모두 생각해볼땐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04/06/05 23:54
m게임에 팀리그가 최대 7경기 까지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종종 7경기 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요 ..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04/06/06 00:03
다륜님/ 엡비씨게임 팀리그는 연결선상에 있는 7경기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흥미있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내용은 전혀 무관한 16명의 선수 8경기이기때문에 사실상 실현 불가능합니다.
04/06/06 00:07
신주님/ 온게임넷에서의 방식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하지만 8강 경기를 3전2선승제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4경기씩 보내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분도 꽤 있을 줄로 압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8강경기에서 8강 선수 모두를 볼 수 있는 것이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비록 3경기까지 가는 경기가 단 한경기라도 그 경기를 위해 TV를 시청할 사람은 많습니다. 더 긴박감도 있구요. 저는 지금의 방식에 만족하기때문에 이 방식을 고집하고 싶습니다. 이제야 8강토너먼트로 정착을 했는데, 또 방식을 바꾸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아 보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4/06/06 00:14
지금과 같은 재방인생으로서는...8경기를 재방으로 보고자면 다음날 생활이 불가능 하다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서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으하하하
어쩔수 없이 생기는 사태가 아니고서는 상당한 체력 비축을 요하는 일일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질레트 8강첫주처럼 야외에서 치뤄질 경우 중계진들의 피로와 긴장감과 관객들의 피로와 집중력 저하 스탭진들의 과도한 노동-등의 단점이 더 많을것 같은데요. (뭐니뭐니 해도 보는 입장에서 시간과 체력..그 양쪽 모두 허락하지 않는다는 다소 개인적일수 있는 이유가 제일 큽니다. 털썩-)
04/06/06 01:05
보는사람도 힘들어요..
온게임넷 워크래프트 프로리그 7전 4선승제 워크래프트 손오공컵 5전 3선승제.. 최대 12경기에서 7경기 봤는데 보다가 지쳤다는..
04/06/06 02:17
중계진을 2부로 나눈다는 생각도 좋긴한데, 그리 될 시에는 무엇보다 중계진의 편차의 여부를 가지고 왈가왈부가 그칠 것 같진 않으리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04/06/06 03:52
음...신주군은 pgr사이트를 비공식 개인 자문단으로 사용하는 듯.
일하면서 반영할려고 한다면, 개런티를 지불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자신이 하는 일에 어떤 불특정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 그렇게 썩 보기 좋지 않은데...이거 내가 신주군이랑 아는 사이라 그런가.
04/06/06 05:14
보는 입장에서 난감합니다.. -_-;
무슨 주말에나 가끔 보는 스포츠..-_-;;; 도 아니고.. 8경기를 한번에 하려면 그 주는 일단 다 쉬고 토요일날 올인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리그가 중요하다고 해도, 그걸 볼만큼 시간 많은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하루에 5-6경기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게다가 긴게임 많이 나오면 곤란하다는;;;
04/06/06 05:41
앗... 연누님... 개인자문단으로 사용한다는 건 말그대로 개인적인 차원일 뿐입니다. 전 스타리그의 방식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별다른 영향력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영향력이 있다는 점은 그냥 의견을 직접 피디님께 전할 수 있다는 것 정도? 이런 저런것을 제시하는것은 제 일과는 전혀 상관없기도 하구요... 그냥 개인적인 관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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