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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5 15:33
최연성선수의 SCV는 다른선수 일꾼보다 하는게 많습니다..
일단 첫째는..최연성선수 일꾼은 중요한것은 꼭 발견합니다.. (저번 박태민선수와의 피망배 프로리그때도 폭탄드랍을 발견했었고 그외 여러개있죠) 둘째는 전투용으로 쓰이죠(좀 힘들다 싶으면 무조건 일꾼 한부대씩 빼고보는..-0-) 세번째는 유리한상황에서 마무리몸빵(에버컵 이윤열선수전에서도 볼수 있고 그외 더있는데..기억이..-0-) 어쨌든 최연성선수 대단합니다.
04/06/05 21:40
최연성선수와 박정석선수의 경기의 요점을 놓치셨군요.
사실 박정석선수가 가스러쉬하고 매너파일런한 이유는 몰래전략이었습니다. 재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몰래파일런짓는 모습 보실수 있을것이구요. 몰래전략 + 질럿으로 입구조여 버티기. 라는 전술이었는데.(물론 그 몰래전략이 무엇인지는 모르죠.) 최연성선수의 역가스러쉬2번에 박정석선수가 준비해온 빌드가 완전히 꼬여버린것이지요. 그래서 몰래건물 할 생각도 못하고 오히려 드래군이 엄청 늦은 타이밍에 나오죠.(첫 가스러쉬는 게이트웨이 짓기전에 지은것에다가 가스러쉬까지 당했으니.) 안그래도 꼬인 빌드에 박정석선수 부랴부랴 병력충원해서 진출하려할 타이밍에 엄청빨리 자리잡은 최연성선수의 조이기. 이게 결말이라고 봅니다. 요점은 몰래건물시리즈의 빌드꼬임과, 최연성선수의 예측할수없었던 빠른 진출. 이 답이겠지요. 님께서 언급하신 로보틱스는 어쩔수없이 지은것이구요. 셔틀플레이는 마지막 발악이었지요. 덧붙여서 박정석선수 빨리 디스크 나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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