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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5 02:47
최수범 선수에게 좀 씁쓸한 말이긴 하네요. 반론을 못하는데에 아쉽기도 하고요.
최수범 선수는 연습보다도 마인드 컨트롤, 예를 들자면 독기를 품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성학승 선수처럼 이기지는 못해도 무언가 보여줄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얼굴을 보면 정말 선하고 욕한마디 못할것 같다는 생각뿐... 마음을 가다듬어보세요. 어쨌던간에 8강. 기대됩니다 @_@
04/06/05 02:53
1경기 = 박정석 선수의 흔들기가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된 '역효과'를 보게 된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최연성 선수의 두번의 가스러쉬에 의한 영향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서도 박정석 선수가 일반적인 힘싸움위주로 나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2경기 = 최수범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무언가 기가 빠졌다고 할까요? 맥없이 무머지는 모습이 아쉬울뿐입니다. 3경기 = 역시 이윤열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한... 그런 경기였습니다. 4경기 = 굉장히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테테전에서 보기 힘든 서로간의 빈접이었으나 병력의 조합상 서지훈 선수가 유리했었고, 약간 의아했던점은 벌쳐의 마인이 남아있었다면 왜 팩토리 주변에 마인 배설을 안했을까 하는... 어찌되었던 이번 8강 기대되네요.
04/06/05 03:36
그 대신 할 스타리그...라고 말씀하시기 보다는 그가 스타리거에 어울리는 기량과 투지를 가진 선수로 컸으면 좋겟다..가 옳은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04/06/05 06:16
그래서 공개게시판에 쓰기 괴롭겠죠..본인이 직접 볼 경우도 생각하면..[그래서 프로게이머 신상 이야기는 잡담으로만 하게 되는.. ]
이윤열선수의 겜의 변화는 스타속에 녹아들아간다고해야하나.. 태극권을 보는듯한 경기였습니다.
04/06/05 12:09
아무리 생각해도 4경기에서 김정민 선수 충분히 이길 수 있었습니다. 심시티를 정말 예술로 해놓아서 설사 scv가 다 터질일이 있더라도 미네랄 우클릭으로 사지훈 선수 벌처탱크들이랑 섞이도록 해놓고 그간 뽑아놓았던 벌처 탱크 (대략 탱크 네 다섯기, 벌처는 얼마나 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로 우왕좌왕 할 서지훈 선수 병력을 잡아줬으면 되는건데요..... (scv가 다 터져도 최소 300 미네랄은 있었지 않았습니까..레이스 두 기 뽑았는데.. ) 엘리전을 맘먹었으면 서프로 유닛이 앞마당 난입했을때부터 앞마당 포기하고 띄운후 앞마당에 있던 얼마안되던 유닛들도 수비하기 좋은 본진 커맨드 쪽으로 모두 돌렸어야 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더마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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