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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5 00:25
그나마 최연성 선수는 맵 운이 할만하게 따라줬으니 괜찮을 듯 합니다만, 이윤열 선수의 머큐리, 레퀴엠, 노탤(순서대로)은 정말 암울하네요. 맵 순서라도 바뀌면 모를까 머큐리, 레퀴엠의 압박을 견디기가 참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왠지 이번 시즌은 플플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너무 강력한 테란과 저그가 포진하고 있어서 인지..
04/06/05 00:29
1경기는 무조건 전태규 선수가 잡을 거 같습니다. 2경기는 경기 운영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거 같고.. 남자이야기는 테란이 조금 우세하니까...
그래도 경기는 어떻게 될 지 모르죠... 전 전태규 선수를 응원할 겁니다.
04/06/05 00:46
전 러쉬거리 좀 긴맵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시간이 다 합쳐 1시간이나 됄지 모르겠습니다.
짧고 굵은 경기도 좋지만, 보통 10분안에 승부가 갈리고, 루즈하게 진행되다가 끝나는 경기가 대부분입니다.
04/06/05 01:12
김연우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특히 레퀴엠하고, 머큐리는 그런것이 더 심하지 않나 싶네요. 프로리그에서 쓰는 제노스카이를 스타리그에 쓰면 어떨지.. 밸런스도 맞아 보이는데(엔트리를 봐서는)..
04/06/05 01:14
반면에 엠겜은 정말 이상하게도 맵들이 역상성이고 섬맵에서 저그가 승률이 좋은것 그리고 러쉬거리가 길기 때문에 장기전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요즘은 엠겜이 더 명승부가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04/06/05 01:17
저는 오히려 엠겜처럼 역상성을 보이는 맵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맵이 역상성을 보이더라도 종족간의 상성에서 극복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죠..온게임넷처럼 맵이 종족상성을 그대로 따라간다면..-_-;;
04/06/05 02:05
저 역시도 역상성의 맵이 좋습니다.사실 페럴러 라인스 같은 경우 팀리그에서 쓰여오면서 변화를 준 맵입니다.초반부터 저그에게 유리한건 아니었죠.
제가 언급하고 싶은 건 프리매치의 애매모함인데..사실 프리매치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맵의 특성을 파악하고 전략을 가늠하기 힘듭니다. 사실 레퀴엠의 포턴러시도 프리매치가 끝나서야 제기되었고 이게 초반 레퀴엠 테란과 플토 전 정상적이지 못한 게임흐름에 영향을 주었죠.지금은 테란과 플토전에서 플토가 유리하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고 .. 패러독스나 기요틴 그리고 레퀴엠 머큐리 같은 경우는 온게임넷에서 재미를 반감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던 맵들입니다. 종족 상성을 대부분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죠.아니면 맵의 특성을 단적으로 보여줬다는가.. 섬맵에서 저그의 암울함을 그대로 반영하는 패러독스나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고는 절대로 테란이 플토에게 이기기 힘든 기요틴 그리고 레퀴엠 머큐리.. 맵에 대한 제고가 여러모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04/06/05 03:33
근데 문제는 테란하고 플토하고 전적이 비슷한 평이한 맵을 쓰면
온겜도 엠겜처럼 최연성, 이윤열 선수의 놀이터가 된다는-_-;; 또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플토한테 유리한 맵을 쓰면 플플결승 나올걸 걱정해야 하고~~...-_-;; 밸런스 맞추기 참 힘듬...
04/06/05 11:53
온겜의 맵은 온겜 특성상 짧고 굵으면서 경기 끝난뒤 여운과 파장이 긴 경기를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러쉬거리가 짧은 만큼 선수들의 초반공략과 일회성 전략이 많이 나오는것 같기도 하네요. 엠겜보다 온겜에서 전진건물 전략이나, 모두가 깜작놀랄만한 전략이 더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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