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6/04 16:19:44
Name relove
Subject 팀 리그 허접스러운 팀 분석 1. SK T-1
<존칭이 생략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길....>
1. SK T-1
장점
저번 대회 우승 후보로도 꼽힐 수 있는 팀이 바로 SK T-1이다.
팀리그의 특성상 단 한 선수만 모든 선수들을 잡아낼 수 있는 선수만
있다면 이길 수 있는 특성이 있는데 SK T-1에는 그에 가장 알맞은 선수
최연성이 있다. 이외에도 박용욱, 김성제, 이창훈, 임요환, 김현진 같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단점
이창훈외에 쓸만한 저그유저가 없다. 그리고 최연성이 무너질경우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최강의 프로토스진에 상반되는 최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저그진. 이럴 때마다
백대현 선수가 생각나기도 한다. 아마도 이창훈 선수가 강력한 저그란 이미지만
심는다면 이번 시즌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최연성이 무너질경우 힘들어지는 경기는 두 번의 KTF팀과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KTF와의 승자 결승전 최연성이 무너지자 한웅렬 선수에게 2연패를 당했고, 결승전에서는
최연성이 무너지자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되었다.(다행이도 김성제가 잘 끊어줬음.)특히
최연성 선수가 무너질경우 컨디션 좋은 테란 유저가 없어진다.

맵운
1. In to the darkness
현재 전적으로 볼 때 프로토스가 정말 강하면서 테란이 힘든 맵이라 생각난다.
그런 면으로 볼 때 SK T-1에게는 약간의 맵운이 따라준다.
최강의 프로토스 진영인 박용욱, 김성제를 생각할 때 In to the darkness는
SK T-1에게 손을 들어준다고 생각한다.

2. 루나
개인적으로 루나란 맵도 프로토스의 맵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루나에서 테테전을 죽어라 했던 최연성 선수도 있다.
그리고 루나에서 안 좋은 성적을 거둔 저그도 한 명 밖에 없다.
이 맵도 SK T-1 팀에게는 운이 따라준다고 본다.

3. 데토네이션
한마디로 연성네이션이라 할 정도로 SK T-1팀에게 손을 들어준다.
하지만 데토네이션에 강한 저그 유저가 한명밖에 없다.
만약 전에 저그유저를 사용하고, 최연성이 나온다면?
힘들다.

PS : 매우 허접스러운 분석이기 때문에 태클을 더 환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Sterion
04/06/04 16:37
수정 아이콘
RedHawK님//"허접스럽다"라는 표현은 SK T-1이 아니라 글적으신분의 분석을 뜻하는게 아닐까요..?전 그런 의미로 받아들였는데(물론제목만보고말입니다..)
04/06/04 16:39
수정 아이콘
제 글이 허접스럽다는 겁니다.
미네랄
04/06/04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자신의 글에 허접 하다는 말을 하지 마세요 ^^ 다른 팀들도 멋지게 부탁 드리고요
참..이 글은 절대 sk가 허접 하다는 뜻이 아니니 오해 하시지 마시길..
한번만
04/06/04 16:46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열어봤는데 역시나.......평범하군요
BoxeR'fan'
04/06/04 17:34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최연성이 무너진거라고 보기에는 ...(지명선수로 3승)
그리고 최연성선수가 진 뒤에도 어려운 경기는 아니었죠..
박용욱선수도 경기 내용은 유리했지만 역전패 당한 거고....
너무 싱겁게 끝날까봐 해설진이 뒤집어 질 수도 있음을 경고한거지..
어려운 경기는 아니었죠..
04/06/04 18:36
수정 아이콘
RedHawk님// 조금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글에 대한 평가를 주시고 부수적으로 제목에 대한 지적을 하시던지 아니면 차라리 쪽지를 보내서 지적을 해주시던가요,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답변으로만 일관하십니까.

relove님// 글은 잘읽었습니다- 조금 더 깊이 있는 글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있습니다 ^^;;
ArchonMania
04/06/04 18:45
수정 아이콘
저도 전혀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
RedHawk님이 너무 민감하신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조영현
04/06/04 19:35
수정 아이콘
최강의 프로토스 진영은 KTF의 박정석 강민 이죠.
Boxer_Yellow
04/06/04 19:42
수정 아이콘
최강 프로토스 진영은 아닐지 몰라도, 최강"급" 프로트스 진영임엔 틀림없겠죠? 최근 부진하긴 하지만 임요환 선수와 김현진 선수.. 그리고 이창훈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하얀냥이
04/06/04 19:5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4대 천왕 중 한명이 있고 5번째 꼽으라면 꼽을만한 김성제 선수가 있으니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강한 프로토스 선수를 2명이상 보유하고 있는 팀은 없으니 정말 강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팀플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엠비시 게임 팀 리그에서는 팀플이 없으니 더욱 유리하겠죠.
뉴[SuhmT]
04/06/04 20:03
수정 아이콘
-_-개인적으로 온겜 쪽이 엠겜 쪽보단 팀리그의 취지를 잘살리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올킬 하는 선수 있음 장땡이면, 헥사트론은 죽어나겠군요-_-;
04/06/04 22:37
수정 아이콘
한글 규정에 의거해서라면 제목상으로는 충분히 다른 뜻으로 보일 수 있기에 구별을 해달라는 요구가 민감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틀린 맞춤법을 지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take님 글쓴이의 의도를 잘못 해석한 것은 실수입니다만 '글에 대한 평가를 하고 지적을 해야한다, 아니면 쪽지를 활용한다'를 지키지 않은 것을 문제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답변으로 일관한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이곳에서 있어왔던 일입니다. 코멘트이기에 그 시간의 처지에 따라 가능한 분량을 기록한 것입니다. 글을 속독하는 과정에서 제목과 마지막 태클을 환영한다는 멘트를 보고 오해를 한 것 같군요.
04/06/04 22: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제 과실이 있기에 위의 글을 지우겠습니다.
04/06/04 22:53
수정 아이콘
RedHawK님 님이 먼저 저글을 잘못 오해해서 실수한것에 대해 사과를 relove님에게 사과를하는게 도리같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를 붙이는것을 부탁조로 말씀드리는게 순리가 아닐까 싶군요. 제목만 봤더라도 글내용과 같이 보면 저로선 충분히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Return Of The N.ex.T
04/06/05 02:42
수정 아이콘
^^
T1팀.. 우승후보이면서도 제일먼저 탈락할 수 있는팀..
하긴.. 팀리그에 나오는 모든 팀들이 그렇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90 16강을 끝마치고...새로운 시작... [1] 기억의 습작...3032 04/06/05 3032 0
4989 새벽 2시 22분에 쓰는 초 절정 간단 질레트스타리그평. [5] 선없는세상을3197 04/06/05 3197 0
4988 새로운 패치?........... [4] 박정훈2965 04/06/05 2965 0
4987 넘을수 없는 벽은 없었네요... [7] pritana3692 04/06/05 3692 0
4986 지금 온게임넷 재방송을 보는 중입니다. [10] 기억의 습작...2982 04/06/05 2982 0
4985 박정석 선수가 패배하는 경기의 특징.. [23] DelMonT[Cold]6012 04/06/05 6012 0
4984 로스트 템플의 맵 밸런스 [53] 박의화5035 04/06/05 5035 0
4982 도데체... [11] 이재인3487 04/06/05 3487 0
4981 온게임넷 맵에 대한 불만... [16] 빅썬3068 04/06/05 3068 0
4980 나는 온게임넷 PD를 꿈꾼다. [11] 테리아3785 04/06/04 3785 0
4979 8강 대진표가 나왔네요 ~ ! [39] Marine짱5741 04/06/04 5741 0
4978 금일 스타리그를 보고,,(스포일러가 전부임) [9] 킬리란셀로3274 04/06/04 3274 0
4977 스포츠 기사들을 보다가 잼있는 내용이 하나있군요.(게임아님) [8] 삭제됨2984 04/06/04 2984 0
4976 전태규 선수의 게임 후 인터뷰 내용;;; (유게로 갈지도-_-) [56] Dizzy8150 04/06/04 8150 0
4975 게임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온겜넷 옵져버 [32] 소유4962 04/06/04 4962 0
4974 [추억담]game-q 를 기역하실련지요 - 0 - [16] 잇츠디프런트2947 04/06/04 2947 0
4973 농구대잔치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16] SEIJI4114 04/06/04 4114 0
4972 스타크래프트...그리고 나 "All about Mice" [12] Lunatic Love3637 04/06/04 3637 0
4971 저도 프로게이머 처-음 봤을때 얘기를 (두둥) [3] 토짱엄마3007 04/06/04 3007 0
4970 그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 [4] steady_go!3272 04/06/04 3272 0
4969 팀 리그 허접스러운 팀 분석 1. SK T-1 [15] relove4296 04/06/04 4296 0
4968 [펌글] 3일오후 2시 25분경 당산역을 통과한 9-1번 신고 [16] 최용호3061 04/06/04 3061 0
4967 저도 그제 처음으로 프로게이머를 만났습니다,, [11] 여천의군주3954 04/06/04 39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