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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4 01:29
음...빠른 대출을 원하신다면 아래 전화번호로...
016-50X-XXXX ;; 담배는 해로운 거 아시죠? ^ ^ 조금만 피우셔요~
04/06/04 01:38
음..속은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우시다니 그쯤해서 담배는 멀리하시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만... 마음도 상하시는데 몸까지 상하시면..;
담배에 속도 편해지는것같고 머리도 개운해진다 싶으실땐 이미 늦습니다-_-;
04/06/04 01:41
담배는 끊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순간적으로 편해질지는 모르겠지만..그렇다고 궁극적으로 담배가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더군요. 괜히 몸만 버리고..(돈문제야 뭐..소위 말하는 상위 몇%의 극소수 사람들 빼 놓고는 누구다 다 겪는 문제 아닙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04/06/04 01:43
주인님 (헉-_-;;)// 그래도 담배 덕분에 뭔가 잊거나 쌓였던걸 풀어낼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답답한일이 생겼을때나 안좋은 일이 있을때 당장 풀수 있는 방법은 (그래봤자 순간이겠지만) 주위에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04/06/04 02:12
도맥날드 알바는 잘 되시나요? 거긴 사람 많아서 힘드실 텐데 아무래도 그런 일이 생기니 쉽게 울컥하신 것 같네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지만, 울적한 일이 생기면 담배 피는 포즈라도 잡아 보곤 합니다. (다 스페이스 카우보이 녀석들과 술취한 호랑이들 때문에... -_-;)
힘내세요. 뭐...
04/06/04 02:25
음;; 힘내시길..
그리고 담배는 몸에 해롭죠. 여담입니다만 오늘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식도에 염증이 생겼고, 위 조직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음주는 피하기에 그럴 일이 없는데.... 담당하시는 분이 담배끊으라고;;;
04/06/04 02:55
담배는.. 한번쯤 피워보기도 싶으면서..
쳐다보기도 싫은.. 그런 물건입니다. 담배.. 정말 뭔가가 있는듯.. 하네요..^^;
04/06/04 10:24
담배 참 좋은놈이면서도 나쁜놈이죠!
저는 중2때(우와 빠르네!)부터 피기 시작해서 벌써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가족이나 여친이 담배 끊어라고 하면 겉으로는 알았다 하면서도 속으로는 이 좋은 걸 왜 끊어 하면서 계속 피워왔습니다. 현재는 결혼을 앞두고 있고 몸이 안좋아져서 금연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 한 1주정도 전부터 기침이 심해지고 목에서 가래가 엄청나고 목이 가버려습니다. 알아보니 금연후 이런 현상이 있다고는 하는데 힘드네요.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는데 담배피는 분들이 흔히들 얘기하죠. 담배 아예 배우지 마세요!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시고 이런말하니 제가 꼭 담배로 큰 병을 얻은 어른신 같네요! 하옇튼 PGR에 계신 청소년 여러분들은 절대 담배 배우시지 마세요! 중요한 말이 빠진거 같아 댓글 다시 답니다. 청소년 시절 담배피면 키 안자랍니다. 저 중2때 키가 지금 현재 키입니다. 담배덕이라고 생각됩니다.
04/06/04 11:20
일단 니코틴에 중독되면 평생 가는 듯 합니다. 금단현상이 다른 약물보다 가벼워서 참을 수는 있을지언정 니코틴에 대한 욕망(?) 자체는 사라지지 않더군요. 제 경우 7년 동안 피우다가 끊은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아직 담배가 그리운 것은 물론이고, 주변에 끊은 사람 얘기를 들어봐도 1년 끊든 10년 끊든 담배에 대한 유혹은 똑같다데요. 아직 담배 안피우시는 분들, 혹시 담배에 손대시려 한다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이 말은 드리고 싶네요. '끊을려거든 아예 피우지 마라' 저도 좋아서 끊은 건 아니지만 끊을 줄 알았으면 아예 피우지 말걸, 하는 후회는 합니다. 뭐 후회해봐야 소용없지만^_^
04/06/04 11:24
그말 뭐 할수도 있죠뭐..전 자주 듣는데요...--;; 누나한테 돈달라 그러면..맨날 저래요... 내가 너한테 빚진거 있냐? 너 나한테 돈 맞겨놨냐?
이러는데...--;;
04/06/04 12:19
안그래도 그녀의 부탁으로 오늘부터 금연에 들어가는데 마침 담배에 관한 글이 있네요. 글 읽다 보니 다시 담배 피고 싶어네요 후우...
담배 안 피워보신 분들은 절대 피지 마세요. 담배는 한번 배우게 되면 절대 끊을 수 없습니다. 단지 죽을 때까지 참는 수는 있지만요.
04/06/04 12:58
요즘 니코제로인가...뭔가...녹차성분으로 담배피기전의 신체로 돌려준다는 약이 있던데...
홈쇼핑에서 말이죠...^^;;;;
04/06/04 13:08
담배..절대 좋은 넘 아닙니다..ㅡㅡ
조금이나마 풀어낼수 있다면 좋다구요? 그럼 중독 된거죠... 담배에 의지하는 삶은 비참하다고 전 생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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