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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30 21:12
여름하면 수박! 겨울하면 귤!
이 두가지로 일년을 보냅니다.으하하하 그저께 세면대가 막혔을때. '엄마..이거 막혔어.' '기다려봐..트레*사올께.' '그걸로 될까?' .............3시간후. '안되잖아.' '어..? 왜 안되지?' '이모를 불러 엄마.' '이모는 왜?' '이모는 저쪽 욕조도 뚫었었잖아. 맨손으로..(?)' '^^..;;;;;;' 뭐..이모를 부르지 않고 해결되기는 했습니다만. 이모는 대단하죠.-_-b (뜬금없을지 몰라도 삶의 지혜-라는 겁니다 이게.)
04/05/30 21:29
너무 더워서 땀이 흐르는 것은 싫지만..;;;
그 땀을 흘리고 나서 그늘 속에 가만히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는... 여름이 너무나 좋습니다...^^
04/05/30 23:46
흠.. 저같으면 말이죠. 다시 싱크대를 막으렵니다. 날씨도 더운데...씻고 살아야죠. 화장실이 막혔다면...휴. 냄새도 장난이 아닐...- -;;;
04/05/31 00:05
글 읽고나니 여름이 마구마구 기다려지네요~
주말에 거실에 탁- 퍼질러 누워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드는 기분은..그야말로 환상 ㅜ_ㅜ!! 아.. 또 혼자 상상하며 히죽히죽 웃고 있습니다;; 음.. 그,그럼 다시 싱크대를 막아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_-;
04/05/31 01:02
저에게 여름은 언제부턴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은 계절'로 변해버린것 같네요...
아마도 해수욕장에서 실컷 놀다가 몸이 시뻘게 타버리고 물도 점점 더러워져 가면서 해수욕장가는 맛이 줄어든 이후로 인듯도 합니다..(그래도 맘만 먹으면 해수욕장갈수 있는 제주^.^;;) 여러분~ 행복한 여름 되세요^.^
04/05/31 01:07
여러분들의 조언을 따랐다가 그나마 뚫린 싱크대마저 막힌다면 낭패겠죠?
모든 일을 싱크대에서 해결하시는게 어떨지... 샤워는... 싱크대가 좀 크고, lovehis님 몸이 좀 작다면 어찌어찌 가능하지 않을까요? 작은 일이야 쉽게 해결가능하고, 싱크대에서 음식물찌꺼기 처리하는 장치가 있다면 큰일도 뭐... 변태스럽나요? 그럼 어쩔 수 없죠. 마리오 형제를 부르세요.
04/05/31 09:26
음 큰일이군요
원 파이프 시스템 같군요 투 파이프 시스템으로 바꾸시길 (뜬금없는 얘깁니다. ) 아뭏튼 집구조가 개선되어 하루바삐 인간의 삶으로 되돌아 오시길... 좋은 한 주 되시구요
04/05/31 13:22
왜 그렇죠? 저희 실험실 싱크대도 지금 막혔는데???? ㅡㅡ;
덕분에 막힌줄 모르고 먹다만 커피들을 모아 부은것이... 아직도...커피와 녹차.망고...크로스한 냄새가 수그렁수그렁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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