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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9 10:31
스타가 스포츠로서 앞으로 긴 역사를 만들어나갈 걸 생각해 봤을때.. 지금은 이제 겨우 한발짝 내딛은 셈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 역사의 탄생에 내가 동시대인이라는 걸 생각하면 저역시 참 흥분 됩니다. 처음, 시작이란 건 어느분야건 각별하기 마련이죠. 유구히 펼쳐질 역사의 첫바늘을 꿰메는데 내가,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 흑! 감동적입니다.
04/05/29 10:33
이 스타라는 e-spots는 팬들과 함께 시작해서 팬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것이죠 ^^ 그리고 인간적인 면이 많은 감동도 주기때문에 스타의 인기는 식을것 같지 않 네요.
04/05/29 13:39
전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3년 후에도 스타가 계속이어진다면, 아마추어 배넷고수들은 지금 '경악'에 가까운 신기를 보이는 프로급 아마들일거라고...그땐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 게임대회도 지금 스타리그 대회 레벨이 되지 않을까요? (운영면이나 다른점을 빼고 기량대 기량)
04/05/30 00:16
뉴[SuhmT]님 그렇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경악'에 가까운 신기를 보이는 프로급 선수들의 기량이 더이상 발전할곳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끔들어 걱정입니다 ^^ (여담이지만 '경악'이라는 단어를보니 경악토스가 생각나는군요 쿨럭..)
04/06/01 15:19
'경악'케 하는 기량의 발전은 선수의 노력뿐만 아니라,
soft 자체를 upgrade시켜줄 수 있는 제작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심을 배가시킬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야 할 방송사 및 선수들이 불타오를 수 있는 대회 규모를 키워야할 주관사, 그리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어야 더 실현가능한 요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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