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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9 01:00
잘 정리된 건전한 비판은 충분히 환영할만하고 언제든지 실제 상황에 반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글은 평소에 자주 뵙던 Ace of Base님의 글이라고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런 글을 올려주시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주시는군요.^^ 이전과 같은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04/05/29 01:03
글이란게 말과는 달리 높낮이나 강약이 없다 보니 참으로 위험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엉뚱한쪽으로 퍼지는 바람에 글이 이상해진 감이 없진 않지만 받아들이기 나름이니까요. 그리고 매달 3천원씩이라니......존경스럽습니다. (전기료랑 비슷할려나)
04/05/29 01:36
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천재여우님 말씀처럼.. 글은 뉘앙스가 부족합니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죠. 그러니.. 최대한 자세히 쓰시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많이 줄어 들겠죠..^^ 사람의 사고란 무섭습니다. 어떤 일에 대한 인식이 조금만 그쪽으로 기울면.. 정말 극을 향해 달리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아셨다는 점에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글, 좋은 리플로 뵙겠습니다..^^
04/05/29 01:55
여기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건 어떤 사람이 쓰는 글 한 페이지가
그 사람의 전부인것처럼 생각하시는 없길 바랍니다. 문장의 흐름과 단어 선택 등 여러가지 필자의 미스로 인해 자신의 생각이 그렇지도 않음에 불구하고 글을 읽는 사람들의 판단에 따라 자신의 생각이 오해 받을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게 온라인의 단점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 글을 하나 쓰면 솔직히 읽는 사람들의 몇%가 그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하나의 오차도 틀림없이 이해할 수 있는걸까요?? 이해력이 부족하다기 보다.... 글로써 한사람의 생각을 전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가령 메신저에서만 봐도, 점하나하나, ^^ 표시 하나하나에따라 글쓴이의 의도가 달라질 수 있고, 글쓴이의 의도와 정확히 일치하게 글을 썼다하더라도 읽는 사람의 해석하기 나름에 따라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른 글이 될 수 있죠. 참 어렵습니다. 글로만 누군가의 생각을 표현한다는것이... 그런면에서 pgr에서 좋은글 써주시는 분들 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 쓰시는 작가분들 또한 그렇구요...^^ 그냥 많이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 글중에 조금 있어서 넋두리 한번 써봤습니다...^^
04/05/29 07:59
ace of base 님의 그 글을 보고 나서 들은 생각은...
어?? 혹시 아이디를 해킹 당하신 건가? 지금 까지 보여 주셨던 모습들과는 괴리감이 있는 글... 물론 이병민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흥분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솔직히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기운을 내세요. 만약, ace of base 님을 그렇게 생각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같은 필명의 이전 글들을 들추어 볼태고, 한번의 실수를 물고 늘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화위복, 혹은 심기일전, 아니면, 비오는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 ^^; 아무튼, 힘내세요.
04/05/29 11:42
어제는 있던 글이 아침에 보니 없어져서 뭔 일 있었나 했는데 (사실 내용을 읽지는 않았습니다-_-;)...
어쨌든 힘을 내세요. 저도 온겜넷 유료회원입니다. 3,000원 아깝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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