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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8 20:19
1. 최연성 선수 상대로도 4드론 했음좋겠네요!! ^^
2. 아직.. 최수범 선수의 "3"번째 경기가 남았습니다!! 반드시 재경기갑니다~!! 아자~!! 3. 당분간 배틀넷에 4드론이 유행하지 않을까.. 우려.. 4. 초반 대응이 너무 안일했던 것 같네요.. 처음 6마리 저글링을 못봤던 것일까요.. 5. 박성준 선수.. 2승의 여유가 4드론의 자신감으로!!
04/05/28 20:19
으하하 정말 재밌군요 ^^ 이렇게 허를 찌를 줄이야..
스타성이 보입니다. 4드론 하고 승리한 뒤 한참 웃었답니다. 벙커링,치즈러쉬도 하는데 저그도 한건 해야죠 ^^
04/05/28 20:20
박성준 선수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듬니다. 전국으로 방영되는 경기에서 4드론을 한다는 자체가 엄청 대단한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앞으로의 경기가 기달려 지네요.
04/05/28 20:23
오~ 그렇습니다. 센터 bbs하는 테란은 9드론 달리기나 4드론 하면 그냥 죽어버리죠.. 본진 bbs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04/05/28 20:23
요새 저그유저들이 앞마당 먹으면 벙커링해서 밀어버리겠다라는 식의 테란유저들의 8배럭이 가끔씩나와서 저그의 초반을 불안하게 하는데,,,, 이에 대한 저그유저들의 반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네도 일꾼 안쉬면서 부자스럽게 투배럭가면 초반에 끝날 줄 알아!!!
04/05/28 20:26
정말 저도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대단합니다.
그러나 이미 굳어져있는 ''4드론은 안 돼'' 식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요새 누가 4드론을 합니까? 정말 대단합니다. 박성준선수.
04/05/28 20:27
4드론 정말 멋집니다
저그유저들의 한을 풀어준 기분이이군요 테란유저들 bbs bsb 로 초반을 휘어잡더니 4드론으로 이겨버리네요 박성준선수 화이팅 p.s 기분 매우 좋네요 .. 박성준 선수 멋집니다
04/05/28 20:27
음 깊지 않은 태클 하나 들어 가겠습니다. 15줄 제한이 있는 것은 pgr 유저라면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줄 수는 15줄이 되었지만 닉네임'운영자'님으로 활동 중인 pgr운영자님이 게시판 통합 공지에 (한 때 pgr이 어떠니 저쩌니 했을 당시) 줄 수가 15줄 이라고 하더라도 얼마의 글을 쓰고 엔터 처버린 후에 다시 한 줄의 줄에서 조금의 글자만 쓰고 한 줄을 치는 글은 자제 해주셧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이왕이면 공지데로 해주셧으면 하네요.
04/05/28 20:29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초반에 주도권이 없다는점에서 내내 못마땅했는데
오늘 박성준선수가 그걸 깨는 플레이를 보여주는군요. 정말 배짱 대단한선수라는 생각이 들고 또 연습도 많이해온거같습니다. 보통이 아닌선수 같습니다.
04/05/28 20:37
6시 걸려서 홧김에 4드론 한걸까요? ;; 처음에 4드론 하는것 볼때는 대각선이라 안통할줄 알았는데 통하네요.. 세로나 가로 걸리면 무조껀 저그가 이기는 맵이 되는건가요??
04/05/28 20:45
정찰 잘 해서 달려오는 와중에라도 저글링을 발견해야되고, 배럭+서플라이로 입구확실하게 막고 저글링 도착하기 전에 scv 우르르 나와서 막아주면 막힐 겁니다. 해보진 않아서 확답은 못 드리지만..
04/05/28 20:49
i_random님/ 그럴 것 같네요.^^
정찰 도중에 저글링 발견되고, 입구를 확실히 막고, SCV가 나온다면 제 아무리 4드론이라 해도 막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결과론적인 이야기라는 것이죠. 이제는 막을 수 있겠지만, 오늘과 같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을 때에는 막을 수 없을 가능성이 더 많을 겁니다^^
04/05/28 21:44
인터뷰를 보니 박성준 선수가 하도 레퀴엠에서 많이 져서 생각해봤다고 하더군요.. 박경수 선수가 성학승, 박성준 선수와 레퀴엠에서 200번 붙어서 190번 이겼다고 하디만... 어이없게 지더니..많이 졌던 선수는 이렇게 멋있게 승리하네요..--; 역시... 연습 때 많이 지는게 실제 경기에서의 승률을 높여주나봐요~~..^^
04/05/28 21:53
// 스포일러 표시 유무는 녹화방송경기가 방송될때까지만 제한했고 생방송은 자유롭게 하기로 했습니다. 언제까지 스포일러 운운하는건지 -_-;;
글을 보면 그냥 글만 읽으시면 안되나요...
04/05/28 22:54
기존의 최단경기는 임요환선수가 세웠답니다. 고로 12줄은 수정을...ㅡ.ㅡ;참고로 기존의 최단경기기록은 2002 스카이 스타리그 8강 임요환선수가 네오버티고에서 장진남(전)선수를 상대로 3분 45초로 이겼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이번에 그 8초차이로 3분 37초로 기록을 갱신했답니다.
04/05/28 23:09
아 오늘 경기들이 임팩트가 대단하네요-_-; 정말 스타 5년 넘게 보면서 오늘같이 충격받은 적 처음이었습니다-_- 아 요즘같은 시대에 온겜넷 본선에서 4드론-_- 아 박성준 선수 패러독스 경기떄부터 이거 보통 저그가 아니네 했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완전히 뒤통수 맞은 기분이네요
04/05/28 23:41
스포일러 넣는 것은 본인 자유지요. 무조건 규격에 맞지 않는다고 그것을 맞추라고 강요하는 것 또한 pgr21의 본 정신인 "배려"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4/05/28 23:57
공지를 잘!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스포일러 표시 유무는 글쓴이의 고유권한이죠~ //
오늘 박성준 선수, 1경기가 너무 길어서 기다리느라 배가 고픈 나머지 안심스테이크 빨리 먹고 싶어서 경기 얼른 끝내고 가신 것 같아요^^;;
04/05/29 00:28
나도현 선수와 임요환 선수도 기록하지 못한 최단 시간 승리
-> 이번에 새로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이 달성된 것 아닙니까? 최단시간 승리면 그 기록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xxx도 달성하지못한 기록이라는 표현은 글쎄요..듣기에 좀 그렇네요.
04/05/29 01:38
온겜 본선 경기에서 4드론이라뇨. 정말 보는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뒤를 잇는 저그라느니 뭐니 해도 한 시즌 올라온 걸로 너무 오바하는 거 아냐? 했는데 정말 이젠 뭔가 일 내는 거 아닌가 조금씩 흥분이 되네요. 참 대단한 선수같습니다.
04/05/29 09:58
언젠간 일낼 줄 알았더니 이렇게 충격적으로 일을 내고야 마는군요..
4드론....저글링컨트롤....으아~ 어제 정말 멋졌습니다-_-bb 자자~ 이제 8강 왔으니 4강도 가고, 결승도 가야지요~ ^^
04/05/29 10:05
4드론은 막을 수 있는 전략입니다. 다만 예상 못했기 때문에 당한 거죠. 다만 4드론을 택할 수 있는 배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올인정신.. 이 사회에 필요한 건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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