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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6 21:12
이윤열 선수 때도 비슷했죠..절대 강자에 대한 일종의 거부감이랄까요? 약자에 대한 동정심의 반대되는..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그를 좋아하는 분들이 아주 많아 질 것입니다.
04/05/26 21:15
저의 생각은 사실 최연성 선수는 미움보다는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저도 물론 최연성 선수를 많이 좋아하구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팬들중 많은 분들이 최연성 선수를 응원하고 좋아한다는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고요..^^;; 늘어가는 팬카페의 회원숫자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지금 최연성.. 그에게 남은 숙제는 그런 팬들을 지나가는 팬이 아니라 진실한 자신만의 팬들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그렇게 해낼것이라고 믿고요..^^ 이번에 질렛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멋지게 우승해내시길 바랍니다...^^
04/05/26 21:16
최연성 선수가 미움받나요?
이번에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때문에 좀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최연성 선수가 미움 받는 선수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데요^^
04/05/26 21:18
최연성선수는 오히려 운이 좋은것같은데요.
인기도 많고.. 미움이야 최근 이병민전때문에 그런거지만 최강의자리에서도 그다지 인정받지못했던 이모게이머에 비한다면야..
04/05/26 21:20
이런 현상들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의외로 답은 간단합니다.
방송경기의 특성상 우리는 그들의 경기 내용과 경기 운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와 매우 다르죠. 감탄사가 입에서 떠나지 않죠. 그렇게 배어나오는 경탄심에 한 쪽에서 또 배어나오는 마음이 있죠. 바로 질투 입니다. 우리는 스타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들과 같은 플레이를 하기란 너무나 힘이 들죠. 그런 그들을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는 그들 의 플레이를 부러워하는 거죠. 부러워하면서도 시기도 하는 것이고요. 또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의 경기가 있을 때에도 상대 선수에 대해 적개심을 가지는 것은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 ^
04/05/26 21:31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 이후 구설수에 휘말렸던 것 이외에는 그가 미움받는다구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저의 경우는 애시당초 처음부터 그의 플레이가 재미없어서 별루 안 좋아하지만 미워하는 정도는 아니죠.....아무튼 그를 굳이 애처로워할 필요는 없을 듯하네요;
04/05/26 21:39
미워하는정도까지는 아니라도 .. 뭔가 거부감이 드는선수긴 하네요..
지는맛도 있으면서 감싸주고 싶은마음도 생겨야지 좀 좋을듯^^;
04/05/26 22:12
아니,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거부감 이었군요... 맞는 이야기이죠. 맨날 이기기만 해도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 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이윤열 선수도 맨날 이기기만 하니까 거부감을 느끼신 분들도 좀 있던 걸로 기억함. 하지만 프로여서 질 수는 없기 때문에 딜레마라고 해야 할까요?
04/05/26 22:16
^^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볼짐학 내용이네요...
당대에 최강이었던 선수들은 그러한 미움을 받았습니다.. 박서가 그랬고, 나다가 그랬고, 우브도 그러는 것 같군요.. 박서 정말 한 경기 끝나면 장난이 아니었죠... 수많은 찬사도 있었지만, 수많은 악플, 나다 나다는 더욱 더 비참했습니다.. 정말 어느 누구도 이룩할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 냈는데도 불구하고, 그를 싫어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박서팬들에게 많은 질투를 받았죠(^^ 그중 한 사람이 저였습니다..지금은 나다 팬입니다. 요즘의 그는 좋아하지 않을수 없게 하는 것이 -_-;;) 이에 반해 최연성 선수..... 나다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 오히려 팬은 늘어만 나구요.. 무엇보다, 프로게이머의 팬중 반절을 차지하고 있는 박서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지요... 우브 카페에 가보면, 박서 응원구도 많이 나오니까요.... 만약, 그가 박서의 후광이 없었다면 -_-;; 거부감은 이보다 더 많았으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예전의 나다때처럼요.... 지금의 이러한 거부감도 조금씩 시간이 지난다면 현재 저 처럼(나다의 팬이 되어 있는 저의 모습을 볼때^^) 많은 분들도 그를 다시 보게 되겠죠... 물론 그가 점점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현재의 패기에서 관록이라는 것이 묻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인터뷰 너무 도발적이고 자극적이더군요....-_-;; 또한 상대도 인정해줄수 있는 그러한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5/26 22:19
이윤열 선수가 등장했을 때처럼, 강자에 대한 경탄과 더불어 늘 존재하는 견제심리의 표현이가 봅니다. 하지만 임요환 선수가 든든히 버텨주니 그다지 미움받고 있다고는 볼 수 없지 않나요? 팬까페 수나 최연성 선수에게 쏟아지는 그 스포트라이트를 봐도 미움과는 거리가 있죠. 게다가 저도 최연성 선수 무지 좋아하는데..물론 이윤열 선수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플레이를 보면 너무 멋지기 때문에 싫어할 수가 없죠.
04/05/26 22:25
음...강자에 대한 일종의 견제심리랄까요? 이윤열선수가 처음 프로게임계에 등장했을때도 이랬죠...그때의 이윤열선수에 비하면 최연성선수는 아주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아..그리고 저는 최연성선수 좋아합니다...플레이가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거든요...
04/05/26 22:36
최연성선수가 미움받는다고 생각하지않는데요..
저역시 최연성선수를좋아하고 제주위에있는 거의모든사람들이최연성선수를좋아합니다.. 그리고 귀엽잖아요 눈웃음..^^ 미움받는다해도 보통프로게이머들이 받는만큼 받는거겠죠 솔직히 미움안받는 선수는 한명도 없을겁니다..
04/05/26 22:45
전 뭐.. 최연성 선수가 좋으므로..^^
이윤열 선수때는 저도 거부감이 있었으나.. 이윤열 선수에 적응이 되고 나자... 최연성 선수, 안기효 선수, 서지훈 선수 등의 선수들에 대해서 오히려 더 응원하게 되더군요..^^ 지고 있더라고.. 한방!! 터져라~~ 그러면서..^^ 물론 이윤열 선수도 마찬가지지만...-_-;; 아.. 그리고 맞춤법에 조금만 신겨을 써 주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04/05/26 23:19
ㅡㅡa 최연성 선수는 전임 최강자인 임요환 이윤열 선수에 비하면 욕먹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는 등장때부터 파란을 일으키며 변칙 대 정석, 힘싸움 대 게릴라 논쟁을 일으키더니만 지금도 욕을 먹고 있습니다. 팬들의 사랑이 압도적입니다만 욕먹는 것 역시 압도적이죠. 오죽하면 임빠, 임까 같은 용어들은 DC스겔에서 금지단어로 되었을 정도니까요 ㅡㅡa 이윤열 선수 역시 욕먹은 것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구요. 이윤열 선수 팬들은 이 점에 상당한 감정이 있을 겁니다. 경기의 재미문제, 외모문제, 계약문제, 황제논쟁까지 겹쳐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 최연성 선수는 황제의 가호랄까요. 물론 아울러 안티도 승계했습니다만 강력한 지지세력도 확보하고 있고, 팬들 역시 가장 많이 는편에 속하죠. 최연성 선수는 충분히 인기있고 사랑받는 선수입니다 ^^
04/05/26 23:48
저의 주변만 봐도 최연성 선수의 팬은 넘치는데 -_-;;
최선수는 조금 한다는 테란 유저들 한테 인기가 많죠..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이런 생각을 들게 하는 -0-
04/05/27 00:23
만약 최연성선수가 임요환 선수처럼 전략적이고 타이밍적인 스타일로 지금의 절대강함을 만들어 냈다면 임요환 선수의 팬들이 지금처럼 좋아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뭐랄까.. 최연성 선수에게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할까.. 왠지 임요환선수의 제자라는 이미지가 처음부터 있으면서 박서가 조금 모자란 물량의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기때문에 임요환 선수 팬들의 지지를 받는거 같습니다. 혹시 이 댓글이 문제가 되진 않겠죠 ^^;;
04/05/27 00:48
이윤열이 옛날에 그랬었죠..
너무 강하다보니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없다 뭐 그런말들이 공공연히 나돌았지만, 그당시 이윤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저는 요즘은 이윤열 무척 응원하고 좋아합니다. 전반적으로 요즘 이윤열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이더군요.. 아마 요즘 최연성관련 문제들도 절대강자에 대한 반감이 주된원인같고 위에님이 쓰신것처럼 최연성팬의 대부분은 임요환팬이죠. (저도 그렇구요) 임요환의 물량부족을 최연성을 통해 대리만족하고 있다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04/05/27 00:50
제가 최연성선수에게서 거부감이 느껴지는건...
상대가 뭐 하지도 못 하고 지는게 거의 대부분이라...(아닌 선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선수가..) 이윤열선수는 그래도 천적이라고 할만한 이재훈선수도 있고 그 당시 온게임넷에는 힘들게 올라오는등 지는 모습도 있었기에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는데
04/05/27 00:57
어쨌든 임요환 - 이윤열에 이은 최연성의 등장은 각종 스타리그의 관심도 증가및 흥행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각종족에서 절대강자라 불리는 선수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왔으면 좋겠군요
04/05/27 01:52
저도 최연성 선수가 미움을 많이 받아 불쌍하다는 느낌은 안드는 군요.
미워하는 사람모다는 그의 강력함에 환호하는 사람이 더 많은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연성이 무퍠로 엠겜 3연패에 온겜 까지 짱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격상 춘추전국시대는 안좋아합니다. 그가 최강의 자리에 올라 움직이지 않는 그만의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물론 최대의 적은 나다..-_-;;;
04/05/27 02:35
DeGenerationX 님 말씀에 순간 머리그덕이면서도 그리고 이기는것을 보고싶다로 머리속에서 결론이나는군요 ... ^^; 야구가 재미 있는것은 오랜시간 싸여진 이야기거리(데이터.기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가 좋은 이야기 꺼리를 만이 남겨줬으면 합니다 ... 몇몇개는 박서가 혹은 몇몇은 몇년후 나다가 깨지만 어떤것은 앞으로도 깰수없는그런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 .. 개인적으로 박서에게는 최초 sktT1부부팀플팀 같은것을(예.;; 임요환.서지수)라던지 머 숨겨진 보배도 좋구요 ...
04/05/27 02:44
심리학 시간에 배운건데.. 자신이 동경하는 어떤 것에 대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미리 터득하고 있다면, 그 사람을 볼때 겉으로는 싫다고 말하지만 그 싫어함의 본질은 부러움과 동경에 따른 질투라더군요..^^
이윤열, 임요환, 최연성.. 3명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p.s 그러고 보니 3명다 테란이군요 .. 홍진호선수가 빠진건..역시 우승경험이 없기 때문일까요? 저도 테란이지만 홍진호 선수가 한번 이겼으면 싶으니 ^^:;;;
04/05/27 02:49
최연성선수가 미움을 받아서 불쌍한가요..?? 전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던데요..오히려 박서의 팬들이 두루두루 사랑해주니 사랑을 받아 더 행복한 사람이죠.. 전 오히려 예전의 이윤열선수가 이유없이 너무 과한 미움을 받는것같아 측은한 마음이 들었었는데요..이윤열선수에 비하면 최연성선수는 아무것도 아니죠..;;그러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04/05/27 04:43
만약 1년전에 이 글의 주인공이 나다였다면,, 그 밑의 댓글은 나다팬으로써 참을 수 없는 악플이 부지기수였고,, 글쓴 분은 싸우기 싫어서 쓴 글 삭제하고 이런 일이 참 많았습니다,, 비교가 안되죠,,
04/05/27 06:43
최연성을 능가하는 선수가 나오면 그 미움을 사라집니다-_-;
저는 저그 유저이고, 홍진호, 박경락, 조용호, 박태민.. 등... 이 저그 선수들의 팬입니다. 며칠전 보셨지 않습니까. 2패-_-;; 어찌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허허;;
04/05/27 07:29
최연성 선수 경기를 보고서 너무 강해서 싫다라는 느낌은 저도 받습니다
근데 미움도 관심이 있어야 가능한거라고 생각해요^ㅡ^ 미운정 고운정 별로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4/05/27 07:44
왠지 그가 외롭워보이구.. 애처로워 보여서...???
요즘 그처럼...사랑받고...그처럼...환호받고... 그처럼...관심의 대상이 되는 선수가 없는데...~~ 외롭고 애처롭다시니...언뜻 이해가 가질 않네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걱정은 버리세요... 지금 그는...지금껏 살아온 어느 순간보다...많이 행복할테니...^^
04/05/27 08:31
최연성선수는 진짜 운이 좋은 경우 입니다. 절대 지존시절의 이윤열이 받았던 견제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저조차도 이윤열 안티였습니다.(개인적인 적대감이 아닌 낭만시대를 종결시켜버린 머신에 대한 반발이랄까...) 최연성 선수의 경우는 임요환의 제자라는 후광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절대강자에게 냉정한 한국적 정서에서 드랍동이라는 절대 후원세력을 입고 있는 최연성 선수가 미움받다는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조정현, 임요환, 김동수, 홍진호등에 열광하는 since98 게이머로서 지금 선수들중에서는 강민 선수밖에 없네요... 부활하라 조정현!!!!
04/05/27 09:31
제 관심사는 과연 우브또한 최강자의 길을 걷냐는 것입니다..
박서가 온겜 첫 진출에 우승했고요. 나다 나다는 한술 더 뜹니다.. 엠겜 3연패(인가 2연팬인가-_-)하고 나서 온겜 첫 본선에서 바로 우승합니다.. 이제 우브 지금까지는 나다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습니다.. 과연 온겜 첫 진출에 우승할수 있을지의 여부... 예전의 강자들에게는 맵 운도 좋았었는데.. 이번에는 맵도 테란맵이 별로 없지요...그래서 그가 과연 우승할지의 여부에 관심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_-;; 박서가 화요일날 이겨서 3개월 정액을 끊었지만, 우브가 어느정도까지 올라 가는지 보고 싶었기에 끊었습니다.. 결승파트너로는 나다를 만났으면 좋겠군요... (-_-;; 나다가 결승갈려면 김성제 선수가 떨어져야 하는데 금요일의 경기는 선택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ㅠㅠ)
04/05/27 09:31
저도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와 달리 사랑받고 있다는데 동감....이윤열 선수가 절대무적 소리를 들었을때 받았던 질시와 시샘을 생각하면 팬으로써 눈물이 앞을가리져./.--흐~...
04/05/27 14:37
상대적으로 게이머들을 예의 없이 씹는 Yg clan이나 DC 스타갤러리에 가봐도 최연성 만큼 인정받는 게이머도 없습니다. 오히려, 팬들이 너무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는 임요환 선수 안티에 가까웠다가...최연성 선수 플레이보고 임선수까지 좋아지려고 합니다. 최연성 정말 최강입니다.
04/05/27 14:52
최연성 선수가 너무 이겨서 거부감이 든다는 분들께 지난 챌린지 1위결정전 vod를 추천합니다. 최선수의 허약하고 인각전인 면모를 한껏
맛보실 수 있습니다....우후후후. 최연성 선수의 인기에 대해 말하자면, 드랍동의 힘이 한 몫 하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어떤 선수는 엄청 미움을 받았는데 지금 최연성 선수는 덜 미움받는다는 이유로 최연성 선수에게 억울함을 느끼진 말기 바랍니다.
04/05/27 16:30
이윤열 선수 같은 경우가 있는데 최연성 선수가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이윤열 선수는 지금 생각해도 참 안타까웠죠..
04/05/27 17:44
전에 갑자기 인사이드 스터프에서 팬카페 이야기 하다가박용욱 선수가 한말이 생각 나네요.. 박용욱 선수 曰 " 내가 최연성한테 따라 잡히면 게임을 그만둔다 " 그러자 최연성 선수 왈 " 이제 곧 있으면 그만 둘꺼에요 프로토스 유저 분들 연습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농담 이었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최연성 선수가 팬카페 압질러 버린지 오래죠
04/05/27 18:29
최연성선수가 지금 미움을받고 외롭다고 느껴진다고 하시는것은
이윤열선수 올드팬인 저에겐 정말 엄살로 보입니다. ㅜ.ㅠ 정말 안타까움과 슬픔이 지금까지도 앞을 가리네요.. ..............
04/05/27 22:52
전혀요. 감싸는 분에 비해선 아직 그를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단지 임요환선수의 팬이 최연성선수를 감싼다는 이유 하나로 많다고 하는 것은 좀 아니죠.
04/05/29 03:40
그의 승리하는 모습에서 뭔가 거부감이 느껴지더군요...치고 박고 하는 싸움의 개념이 아니라 마치 벌레를 으꺠어 죽이는 군화발의 모습처럼 그가 이길떄에는 너무 압도적인 모습에 어쩐지 좋아하기가 힘든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역시나 스타일상의..그러니까 취향의 문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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