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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6 14:30
저그가 얼마나 어려운지 저그를 2년째 하고 있는 저도 아직은 초보로 남아있는..ㅜㅜ
저그는 초반선택이 거의 승부를 가른다고 보게되는것 같아요.. 12드론하면서 라바남겨서 저글링을 많이 뽑을 것인가..아니면 라바아끼지 말고 드론뽑을까.. 이런 식으로 초반 라바의 운영이 승패를 가르는듯...
04/05/26 14:35
스타에서 들어보니 생소한 단어네요. '패멀'
워크에서 휴먼이'패멀'을 하지 않나요...-_-v (뭐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04/05/26 14:37
저그가 제일 재미있죠 =ㅅ= 저는 저그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매력을 느꼈답니다.
참 멋진 종족같아요.저는 누구나 다 하는 종족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해서 일정수준을 유지하는 종족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결론은..저그는 정말 많은 수련과 전략과 뛰어난 컨트롤이 필요하죠. 거기다가 탁월한 게임센스.. 테란만 1년정도 했는데 지겨워 지더군요. 저그는 지겹지가 않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긴장.. 저글링으로 마린을 싸먹을때, 럴커로 마린 몰살시킬때의 그 희열.. 역시 저는 테란이라는 종족이 맞지 않았던 겁니다. 저그가 맞나봅니다. 마린 죽는것에 이렇게 즐거워 한다니-_-;; 물론 초창기때부터 테란만 하신분들도 많겠지만, 최근의 테란강세에 힘입어 너도나도 테란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열심히 연습을 해서 저그가 사기종족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_-+
04/05/26 17:06
그.. 고수들만의 알수없는 드론늘리기 타이밍..
그것이 저그의 신비일듯... 라바 시스템.. 너무 어려워요..ㅠㅠ
04/05/26 17:52
드론의 비율... 너무도 어렵습니다.
앞마당먹고 압박들어와서 유닛좀뽑으면 본진 앞마당 각각 5기밖에안되는 드론들 답답해서 살수가 없더군요
04/05/26 18:31
전 게릴라 하면서 상대편의 일꾼을 잡아내는 것이 재미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그, 테란, 프로토스 중에서 저그가 가장 빠른 움직임을 가진 종족이라고 생각해서 저그를 하고 있답니다. 저그의 컨트롤과 움직임엔 재미를 느끼지만 운영은 몹시 어렵네요. 전 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을 많이 쌓아야겠네요.
04/05/26 18:43
저그로 고수가 되는길은 유닛을 쉴새없이 생산해서 라바 낭비하지 말기 And 드론 생산과 유닛 생산의 타이밍을 익히기. 2가지 인것 같습니다.
04/05/26 20:21
강은희 님 // ^^;; 테란을 하다가 저그로 전향 혹은 저그로 가끔 플레이하는 제 주변 분들이 다들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랍니다. " 러커로 마린 긁는게 (잡는게) 젤 통쾌해.. 아.. 난 아무래도 저그인가봐.." -_-;; 그런 소리 하면서도 막상 주종선택해서 저그랑 게임하면 언벨런스 마린이 되려고 발버둥을 치더라구요. ^^;;
04/05/26 20:30
파나소닉배에서 준결승때는 아방가르드에서 이윤열 선수가 홍저그도 잡았었던 기억이 있죠..ㅡㅡ++
이윤열, 최연성, 임요환 등등 의 괴물들이 저그의 씨를 말려버렸기 때문에 암울론이 나왔을뿐이지. 저그가 암울 하다는 건 원래 말이 안되죠..호호호..
04/05/27 10:22
꿈꾸는 마린 님//^^;; 저는 완전 주종이 저그라 테란은 거의 플레이하지 않아요;;
팀플할때만 랜덤으로 하는데 테란나오면 버벅대기 일수-_-; 1:1로 가끔 테란할때도 있는데 저그는 왠만한 고수아니면 상대하기가 쉽더군요 ㅠ.ㅠ..플레이 하면서도 우울해 합니다. 마린 잡아 먹을때가 젤 재밌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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