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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24 15:05
공지사항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pgr21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스타 같이 좋아 할수있는분이면 좋겠습니다. "삶을 사는데 필요한 여러가지중 초등(국민)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잘 안지키는 분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주장만 내세우시는 분, pgr21 찾아오는 분들과 더불어 스타 즐기기 싫어하는 분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에 불만이 있는 분들은 피지알에 오지 마세요. 공지사항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도 많으며, 남의 글에 무조건 꼬투리를 잡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곳은 싸움터가 아닙니다. 이런 작은 규범도 지키지 못할 사람들은 더이상 피지알에 오지 마세요.
04/05/24 15:23
물이 너무 맑아도 물고기는 모이지 않는 법..
갈등이라는 게 꼭 부정적인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조정하며 더 나은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거니까요. 그런데.. 가끔은.. 우리가 진정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쟁해야 될 주제의 글엔 댓글 한두개.. 시덥지 않은 감정싸움이 일어난 글에는 댓글 수백개... 허무하죠...
04/05/24 16:00
요즘 피지알을 보면 댓글 수백개(?)씩 달리는 글이 하루에 한개 정도는 나올 정도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그런 글들을의 댓글을 보면 선수 응원글이거나 혹은 자기 생각을 적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대부분의 그런 글들이 자기 생각이 옳으니 니껀(?)옳지 않다는 논리의 논쟁의 글들이지요.. 이런게 가능한 가장 큰이유 바로 온라인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오프라인에서 그렇다면 절대로 못하겠죠...
04/05/24 16:22
총알님, 요즘 총알을 채우시는 것 같아요.
다양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남의 집에 쓰레기를 던지면 안 되겠지요! 그래놓고 쓰레기 봉투 던지면서 이젠 됐냐고 해도 안됩니다. 처음부터 쓰레기를 던져선 안되지만 이미 던진 상황이라면 적어도 쓰레기 봉투, 치우는 노동력, 주인집에 대한 정신적 피해의 회복까지 신경 써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던지는 장소물색에 좀 더 시간을 투여하길 바랍니다. 총알님 잘 읽고 갑니다.
04/05/24 17:51
저도 요즘 총알을 채우려고 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수술 하나를 하는데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견을 하면 그 사람의 생명이 위험해지겠죠. 결국은 의사가 수술을 하는건데 말이죠. 저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04/05/24 19:14
총알님 저에게 소시면.. 나빠요..-_-+
그리고.. 언젠가는 조용해 지겠지.. 했는데.. 그렇진 않은가 봅니다. 변화도 좋고, 개혁도 좋습니다. 총알님 말씀처럼 대안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뿐입니다. 여기 분들이 그렇게 꽉막힌 사람은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분들은 그렇습니다.
04/05/24 19:35
몇번째 읽고, 잘 읽었다는 이야길 뒤늦게 씁니다 ^^;
좋은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사실, 대안이란게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뚜렷히는 말이죠.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04/05/25 00:28
지켜나가야할 최소한은 있습니다.
pgr은 다행스럽게도 그 최소한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희망적이지요.^_^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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