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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2 01:24
3번에도 테클을 걸고 싶어지네요,....이제는 선수가 아니지않습니까..
아..네..제가 좀 김동수 님을 안 좋아합니다.... 이 글이 카페를 벗어났기 때문에 이런 수모를(?) 겪는 것입니다..
04/05/22 01:27
이게 일기였나요? 여기에 한빛감독님의 글이나 다른 프로게이머들의 글도 많이 퍼올라와서 올려봤습니다만 ....
그리고 9번은 그냥 애교어린 장난으로 봐줄수 있는 부분같은데요
04/05/22 01:29
역시 김동수 선수는 멋쟁이~^^ 9번에서 제시하신 절대적인 사실로 인하여 결국 모든 논쟁을 불식시켜 버리시는 군요. 쭉 수긍을 하며 1번에서 8번까지 읽어나가다가 9번에서 신나게 웃고 말았어요. 정말 제대로된 오류의 넌센스네요.^^ 멋졌습니다. 이러니 김동수 선수를 절대적으로 싫어해서는 안된다니깐요. 호홋.
04/05/22 01:48
김동수님의 개인까페에서, 김동수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퍼오신 것은 안되는 듯 합니다^^[저번에 동수님이 반대하시지 않으셨었나요..?] 9번은 까페 내에서도 희자화되었었죠; 뭐.. 당연하지 않습니까..[에에?!]
04/05/22 02:58
이걸또 딴 곳으로 퍼가는 사람들도 있을텐데...그냥 까페글은
퍼오지 않는게 좋을듯..온겜넷이나 디씨 등등.. 디씨도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써.. 악플들이....난무할듯.-.- 안타까울것같네요.
04/05/22 03:32
올해 초.. 박서와 나다의 결승전을 보러간 경기장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누군가.."잠시만요~" 이렇게 말하면서 제가 서 있는 줄 앞에서 쓰윽 지나가더군요.. 그 주변 사람들 가만히 있다가 일제히 술렁술렁~;;;
김동수 선수였습니다... 김동수선수 스타일 좋던걸요!!! 9번.. 인정합니다!-_-ㅋ
04/05/22 08:26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 쓴글이 왜 이곳저곳에 돌아다녀야 할까요. SEIJI님의 사적인 이야기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커뮤니티에 떡하니 붙여두면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까?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글은 그곳에서만 공유되어야 옳습니다. 정히 퍼오고 싶었다면 사전에 허락을 받아야 했죠.
04/05/22 12:15
8번에 올인이지만 9번에는 좀....^^;
뭐 물론 스타일이 좋은 사람임에는 인정을 합니다. 호남형 스타일에...다부진 체격에... 그러나 꼭 9번에 자신의 자랑을 하실꺼면...이렇게 쓰심이 더 좋지 않을지... 9번 김동수는 내 나이또래의 해설가 보다 더 말을 잘하고 해설잘한다. -_-V 라고 말이지요. 정말로 말은 너무나 잘 하십니다. 어휘나 그런 여러가지면을 보면요... (아는 지식이 많아서 그런가...)
04/05/22 14:20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동수지만 김동수의 글은 자신의 주장과 주관이 지나치게 강해서 가끔 오해를 불러일으키더군요. 물론 그런 그의 스타일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요. 일반인들은 프로게이머의 세계를 이해못한다는 생각을 가끔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그게 또 김동수만의 매력이죠. 절대적인 사실이고 절대적으로 동의해야한다라...여하튼 독특한 김동수입니다.
04/05/22 14:33
까페에서도 웃었는데, 여기서 봐도 재미있군요.
뭐, 아직은 오뉴월 뙤약볕 아래의 벼포기 같은 녀석이지만 언젠간 익은 모습을 보여 주겠죠.
04/05/22 15:02
9번.. 김동수 선수가 잘생겼다는건 인정하지 못하지만 멋쟁이라면 인정합니다. ㅡ_-; 요즘은 정말 멋있던데요..
04/05/22 15:49
이거 참 비류연님과 같은 생각으로 불펌했다는 쪽이 아닌 다른쪽에서 문제가 있다는 분들이 참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9번이 농담조이고 코멘트를 보면 9번을 장난으로 받아 들이시는 분들이 다수이지만 9번을 포함한 이 글 자체에서,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문제를 일으킨다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하신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코멘트를 보니 "이것 가지고 딴지거는 사람들은 이 사실들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다기 보다는 아마 저를 싫어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 대목이 더욱더 믿겨지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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