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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 01:59
다른 스포츠도 똑같지 않나요? 잘하는 선수는 인정받고 안정된 선수생활을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는 인정받지 못하고 불안정한 선수생활을 하는건 어느 스포츠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E스포츠가 대기업들의 스폰을 해서 여기까지 온것인가요? 이제 시작했을뿐입니다. 대기업들이 발벗고 나선것이 요즘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사람들 만나러 다니다가 보면 "몇년안에 망한다 장담!"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몇년안에 망해요? 몇년안에 급성장 했습니다.^^ 반짝이라니요 ...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그들이 반짝할 가능성의 여지도 남겨두지 않은 듯 싶습니다. 미래도 없는 사람들이 연봉 몇천만원,몇억원씩 받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금액으로만 봐도 인정받았다고 생각되고요. 논리에서 승리할수 있는 대책은 알려드릴만한 재주가 없네요 ㅠ_ㅠ 프로게이머선수들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04/05/20 02:01
다른스포츠보다 현재의 인기가 좋다.. 라는점은 어떨런지요.
또한 상무가 있다고 해도 운동 선수들에게 군대문제는 언제나 걸림돌입니다. 고로.. 전형적인 스포츠다!! 라고 밀어 붙이 심이..-_-;;
04/05/20 02:33
아직까지 불안정한건 사실이죠.
전성기를 누릴수 있는 기간도 무척 짧고.. (2001년에는 감히 언터처블이라 할수 있었을 임요환 선수가 올해는 챌린지 리그에서 게임하고 있고 MSL에서는 아예 마이너리그에도 못올라왔죠..) 선수 생활 이후의 생계가 보장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어떻게든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스타리그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조금씩 경제활동이 가능한 나이가 되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04/05/20 02:58
온라인게임은 시간 투자가 중요하지 컨트롤이 중요하진 않으니... (그렇지 않은 게임도 있지만 '레벨' 따지는 게임은 대부분 그렇죠) 그리고, E-Sports라는 것(스타크에만 한정한 거 아닙니다)은 다른 인기있는 대중 스포츠에 비하면 정말 선수들의 수명이 짧습니다. 40세에도 퍼펙트 게임을 하는 괴물 -_- 이 있는 야구 같은 스포츠에 비하면... 벌써부터 '올드 게이머' 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이 바닥은 굉장히 벅차죠...
04/05/20 06:32
사실... 아직 미래를 말하기는 프로게임의 역사사 충분치 않쵸. 미래에 대한 논쟁이 나올때는...
그냥 두고보자쯤이 좋겠죠.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야기를 그리고 비슷한 예를 찾아보기 힘든 것을 논리적으로 말한다고 결과를 미리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04/05/20 10:51
어떻게 보면 기간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3~4개월이 한 시즌이라는 것은 너무 짧은 듯 싶습니다 사견으로는 Sky프로리그가 프로게임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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