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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9 22:06
음.. 가끔씩 리플레이도 보지 않나요?
저런 기능이 있으면 확실히 좋을듯 한데요.. 하지만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e-sports는 워낙 급변하는거라... 게임중에는 힘들꺼 같네요..
04/05/19 22:07
글쎄요...방송의 특성상 그게 될지...그걸 다시 보기 위해선 리플레이를 돌려야 할 텐데..;핵심장면만을 꼬집어 편집하기엔 너무나 시간이 짧지
않을까요? 차라리 리플레이를 빠른 속도로 재생해 핵심장면을 방송에 내보내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되네요.
04/05/19 22:20
네 동의합니다. 오늘 경기는 집에 늦게 온 고로 재방을 봐야겠지만(무척슬프단;;)그런 기능은 전부터 원했었습니다.
wwe가 인기를 끄는 이유중 하나인 경기후 선수들이 피니시등을 날리는장면을 되감아 보여주는 등의 서비스를 행해준다면 좀더 발전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실제로 골벅이 스피어와 잭해머는 죽죠;;) 예를 들어 예전의 에버배 프로리그에서 임요환선수의 언밸런스 마린같은것은 두번 세번 보여줘도 멋있었을 같았습니다.(요환선수팬은 아닙니다만 그장면은 경탄이;;) 뭐 이런 기능등이 나오면,추가되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4/05/19 22:21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리플레이보단 차라리 경기 중에 보여주는 것은
어떨지.. 마치 wwe가 멋진 장면을 두개의 화면으로 나누어 한화면은 지금 상황을 보여주고 한 화면은 그전 멋진 장면을 틀어주는 것처럼.. 너무 많은 걸 바란다고도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괜찮은 생각같네요..
04/05/19 22:34
mbc게임 프라임리그 보면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라고 나오면서
지난경기의 결정적인 장면들이 나오던게 생각나는데요. 방송중에 바로 리플레이를 돌려서 보여주는것은 힘들것 같지만 경기가 모두 끝나고 경기결과를 종합해서 보여줄때, 또는 다음주 경기시작전에 지난주 경기의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보여주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04/05/20 00:10
그게 아니죠..리플레이를 꼭 안틀어도 그건 충분히 가능한데..축구나 다른것들은 그냥 화면을 뒤로 돌리는거죠..카메라에 잡힌화면을..스타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ㅎ
04/05/20 00:42
꼭 리플레이를 통해서만 핵심적인 하이라이트 장면을 볼수 있을까요? 그냥 카메라 리플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돼는대요..
스포츠 중계도 일반 카메라 리플을 통해서 멋진 장면을 바로바로 리플레이 하잖아요... 게임장면도 마찬가지잖아요.. 리플레이를 통한 재생이 아닌 카메라 재생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이 돼네요..
04/05/20 00:48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그런 컨트롤을 할때의 선수의 모습, 컨트롤 장면을 함께 보여준다면 정말 실감이날것같습니다. 해설자님들께서 " 저선수의 검지를 보십시요!","신의 왼손의 현란한 모습!!", " 아 저선수의 왼손이 저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이 나타나는 거지요" "저 선수 컨디션 좋을 때에는 왼손이 f키 쪽으로 좀더 올라거든요, 지금 슬럼프에 있는 것이 저렇게 나타나는 거죠" "저런 동작은 손목에 무리를 많이 주기때문에 오래도록 컨트롤을 유지하기 어렵거든요" 등등 이렇게 중계를 한다면 좀더 세심하고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전문적인 중계가 이루어질때 스타가 진정한 스포츠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야구 중계를 볼 때 해설자들이 선수들의 폼만 보고도 이 선수가 왜 잘하는지, 컨디션이 어떤지, 어떤 공을 잘칠지 못칠지 등을 얘기하실때마다 정말 감탄스럽고 전문적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스타도 좀더 체계화되어 이런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스타는 전략게임으로서 전략과 전술, 그리고 그 운영에 대한 해설이 주된 것이겠지만 서브로서 이러한 physical한 면모가 가미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요.. 최인규선수의 고질적인 부상후유증문제나 조정현선수의 부상, 이번 나도현 선수의 실신사태처럼 분명 스포츠로서 육체적인 부분또한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스타의 저변확대에 걸맞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위의 게시물과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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