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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18 23:11:43
Name 리치나다옐로
Subject 각종족별 득세기,암울기의 기준은?
저는 스타를 이기기 위해 하기보다는 주로 즐기기 위해 합니다.
그래서 주종족이 없고(주종족만하면 약간 지겹더군요..) 렌덤으로 합니다.
그런데 요새 테란이 득세라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베넷에서도 테란이 많지요..
하지만 그런 테란 중에 잘하는사람은 잘 보지 못하였습니다. 마메컨트롤도 웬만한 고수분들아니면 솔직히 힘듭니다.벌쳐컨트롤도 마찬가지구요..해낸다고 하더라도 생산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경락마사지 들어가면 정말 막기 힘들구요...
테란득세기라지만 공방에서 만큼은 아닌것 같습니다. 프로선수들 끼리는 테란이 좋지요.
요새 프로야구 처럼요.타자는 기술변화가 쉽고 베트제조기술도 점점 발달되어 타고투저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타자와 테란은 비슷합니다.테란의 컨트롤과 생산력이 좋아지면  그에따른 상승효과가 다른종족에비해 큽니다.
저는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에 특정 종족의 득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선수들의 경기만 보고는 어느종족이 득세기인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공방에서 많은 경험을 해본 후에만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스타는 프로선수들보다 몇천,몇만배 많은 유저들이 하는경기인데 프로선수들의 경기만을 보고 각종족별 득세기,암울기를 판단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것을 따지는것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스타는 개인이 하는거지 종족별 싸움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못하면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면 됩니다.
종족이 열심히해서 잘하는것이 아닙니다.
패지업을 하라고 블리자드를 원망하지 맙시다. 솔직히 제 생각은 벨런스가 아주 잘맞는것 같은데요... 자신이 노력해서 그것을 극복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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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나다옐로
04/05/18 23:12
수정 아이콘
내가 봐도 먼글인지.,.
i_beleve
04/05/18 23:20
수정 아이콘
벨런스 논쟁은 민감합니다. 안꺼내는게 상책
Bullet Mark
04/05/18 23:24
수정 아이콘
누구도 블리자드를 원망한 적 없는데...혹시 스겔에서 종족밸런스에 관한 글을 읽으시고
여기에 글을 쓰시는 건 아닌지 생각되네요-_-;;
i_random
04/05/18 23:27
수정 아이콘
요즘 베넷에는 테란이 많다.-> 하지만 테란은 잘 하지 않으면 너무 허접하게 보인다.->그래서 프로게임에서 테란은 강력하다->그러나 그것만 보고 어느 종족이 강한지 판단하기 애매하다->그러니 자신이 노력해서 극복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글인 거 같습니다만...-_-;;; 글 쓰신분께 이런 설명을 하다니..-_-;;
카이레스
04/05/18 23:35
수정 아이콘
i_random님// 댓글보고 웃었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4/05/19 00:49
수정 아이콘
^^ i_random님 멋져요~ ^^;
Hound.jy
04/05/19 11:09
수정 아이콘
테란이 강한 이유는 레인지유닛의 특성인듯합니다.
밀리유닛은 붙어서 공격을 해야하니 컨트롤의 여지가 적어지죠
하지만 테란의 유닛들은 대부분 레인지어태커들이니 (마린-탱크까지말이죠) 유닛을 컨트롤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메딕의 힐이나 SCV의 리페어까지 있으니 자원의 고효율을 노릴수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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