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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18 15:38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군요. 어디서나 건승하시길..그리고 따뜻한 마음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PgR에 흔적을 자주 남기는 편은 아니지만, 세상엔 정말 각종류의 사람이 모여 살고, 그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부딫히기 마련이죠. 님께서 말한 부분도, 아닌 부분도 둘다 PgR을 통해 느꼈던 저는 계속 이렇게 유령처럼 글만 보고 사라지는 사람이 되겠죠. 불만도 없구요
04/05/18 15:39
본문에서 hooligan님께서 말하였듯이 몇 몇분이 그러한 주장을 하였지요 거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반대 의견 또한 보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몇 몇 분들이 주장하신 내용으로 인해서 pgr의 성격을 규정해 버리는것 또한 잘 못 된 일이라고 생각을 하십니다. pgr의 역기능만 보지 마시고 순기능 또한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그것 뿐입니다.
04/05/18 15:48
피지알의 미운면이 눈에 들어오고 나서 부터 뭘 보나 피지알이 미워보이시는거 같네요. 네.. 그 기분 압니다. 화나고 짜증나지요.
그래도 피지알은 예쁘고 좋은 구석이 더 많은 곳인데 떠나신다니 아쉽고 섭섭합니다만 쓰신분의 말씀처럼 각자의 생각이 있는 것이니 이 글로 인해서 댓글 논쟁은 안봤으면 하네요.
04/05/18 15:49
개개인의 취향을 모두 받아줄 수 있는 게시판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리고, 좋은 게 있다면, 나쁜 게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저도 pgr을 좋아하지만, 나쁘게 생각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걸 포용하고 어느 정도 인정한다는 겁니다...
04/05/18 15:54
싫어지셨다면 오지마세요...
PGR은 개개인을 모두 다 만족시킬 수는 없는거니깐요.... 그리고 우리는 남의 집에 놀러온 손님이지, 주인은 아닙니다. 주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집을 꾸미는 것도, 관리하는 것도 주인의 권리지 손님의 권리는 아닙니다. 그럼 이만....
04/05/18 15:59
피지알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사고의 경직성이죠. 글 제목만 봐도
내용까지 알 수 있고 리플100개가 넘어도 한 20개정도 내용의 반복일 뿐이죠.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격식이 갖춰지지 않거나 15줄이 안되면 쓰레기글 취급받고..... 운영자가 이렇게 만드는 것일까요? 유저가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일까요? 이런 글을 읽어도 글 안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기 보다는 절 싫으면 중이떠나라 하고 맞춤법 지적에 열 올리느라 정신 없지는 않으신가요? 여기 글 올리는 대다수의 분들은 20대 초반 이하의 분들인 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의 토론문화가 이것 밖에 안되나 하고 탄식을 할때가 많죠.
04/05/18 16:01
흠..pgr게시판에 pgr이 싫다고 쓸수있는 pgr의 분위기가 전 좋은데...
예전에 사랑방 분위기 때도 자주 논쟁이 있었고 서로 타협없는 평행선이 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서로가 과열되었다고 느끼면 한발씩 물러서는 지혜가 있었고 서로의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선에서 결론이 나왔다는 거죠. 아무튼 계속 인터넷 생활을 하시게 된다면 내 입맛에 맞는 사이트를 찾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조금은 그 사이트에 맞혀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치 여러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은 틀려지는것 처럼요. 건승하시길...
04/05/18 16:08
디씨 스겔에서본 나름대로 명언
"나이가 먹을수록 세상사는거 힘들어서 좋아하는 스타게시판에서 조차 머리쓰기 싫다. 그래서 스겔이 좋다."
04/05/18 16:13
저도 동감하는데..;; 요즘들어 피지알보다는 디씨에 자주 가거든요. 이유는 뭐, 한동안 피지알접속이 잘 안되서....
특히 동감하는점은 이래저래 높은말을 가식적으로 하면서 상대방을 찍어누르려는 몇몇 언행들.. 차라리 대놓고 욕하는게 오히려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에는 뭐 글씨신분이 하신 말씀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디씨옹호론이 아닙니다. 디씨의 단점을 말해라 라고 하신다면 "직접 가봐라" 로 대답이 될테니까요. 뭐, 위에 댓글처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거지만, 저처럼 두 군데 다에서 빈대붙이처럼 살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04/05/18 16:24
비꼬기 이상의 태클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PGR에서 요구하는 매너는
"오프라인 같은 온라인"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이라고 안 싸우는 건 아니죠... 다음까페에 엽혹진이란 곳이 있습니다. 강퇴규정 중에 비방금지가 있는데 제가 보기엔 비판금지입니다. 그래서 어떤 가수의 글이 올라와도 그 가수의 팬들만 꼬리말을 답니다. 강퇴규정 때문에 비판도 하기 어렵고 또 비판을 쓴다 하더라도 몰지각한 팬들에게 다굴 당합니다. 여기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비판이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좋은 취지로 비판을 한다고 해 도 몇 몇 몰지각한 팬들에게 비꼬기 태클을 당하면서 그 게시물이 드러워져버립니다. 과격한 팬들은 프로게임계의 필요악이기 때문에... 해결책은 없을 거라 봅니다..(-_-;;;)
04/05/18 16:24
글쎄요, 피지알에서 논란을 일으키는 분이 DC나 온게임넷에서는 논란을 일으키지는 않는가보죠?, 제가 보기에는 똑 같은거 같은데요.
그리고, 가식이던 아니던 대 놓고 욕하는게 좋아 보이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놓고 욕하는게 "더 나은건" 아니죠.
04/05/18 16:30
마음에 안들면 안오면 되는겁니다.
싫어서 안올거 여기 좋아서 있는사람들도있는데 이런글을적는 의도는 뭔지요? 싫은사람 같이 다떠나자는 건지요? 다른곳과 분위기가 달라서 싫으면 거기로 가시지요. 그리고 SKT1을 좋아하는사람도있고 KTF를좋아하는사람도있고 소울을좋아하는사람도있고 SK만좋아하는사람들만 pgr에 있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이곳의 현재 운영자님들의 게시판규칙및 사이트분위기에 대해서는 이미 모든문제가 일단락되었는데 뭐하러 이런글을적으시는지요
04/05/18 16:32
항상 자기 좋은곳만 있을순 없죠.. 각각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pgr이 싫다면 어쩔수 없죠...쩝...댓글을 달아도 오지 않으신다니 보실일 없겠지만...
04/05/18 16:34
제 댓글 아랫분들은 write를 누르시기 전에... 글을 한 번만 순화시켜주세요...순화시켜도 의미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04/05/18 16:37
어디가서 나 여기 싫어!!
라고 쓰겠습니까? 그래서 전 pgr좋아라 할랍니다..^^ 하지만 pgr을 떠나진 말았으면 합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보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많이 정리 하신 거라면.. 그때 떠나셔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04/05/18 16:38
처음 이 곳에 들어왔을 때와 지금의 이 곳의 분위기가 많이 틀려진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비판글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매너라는 틀안에서 이해과 관용없이 자기의 주장만을 얘기한다구요?... 다른 게시판은 매너라는 틀 밖에서 이해와 관용있게 토론을 하고 있나요? 이분법적으로 얘기하긴 싫지만.. 참 답답하네요. 가식적이라구요? 인간의 언어로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는 방법이 오히려 아니꼬와 보이신건 아닌지요... 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희한한 글투의 인신공격적 주장이 솔직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신들이 생각하는 '가식'이 전 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거라면 그것은 또한 막연한 피지알이란 공간에 대한 반발감은 아닌지요? 횡설수설하네요.. 지금 막 생각나는 하고 싶은 말씀을 적으면 토론은 근본적으로 어느정도 '가식'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식'적이지 않는다면 결국 일어나는 것은 기싸움일 뿐이죠. 다른 주장을 수긍을 한다하더라도,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주장을 꺽기란 쉬운일이 아니기 떄문이죠. 그래서 격식이라는게 존재하는게 아닐까요? 토론 자체를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시시껄렁한 얘기를 하시고 싶은게 아니라면, 적어도 격식 자체를 단순한 의미의 '가식'이라고 치부해 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까지도 저에겐 혼란만 주는 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선 말이죠. 무개념님// 사고의 경직성이란게 정확히 뭘 두고 하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지만. 글 제목만 보고 내용까지 저는 알 수가 없네요. 리플이 100개가 넘어가면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 나오는게 당연하게 아닐까요?(리플100개 나왔는데 20개 이상 다른 내용이 나온다는게 힘들다고 봅니다. 생각이야 조금씩 다르시겠지만) 쓰레기글 취급하는건 분명 어린애 기싸움같은 것이지만, 아무리 옳은 말은 없을뿐더러 격식이 갖춰지지 않고 15줄이 안되는건 분명 이 피지알이라는 공간의 최소한의 격식이므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춤법 지적같은 경우는 저 역시 원래 이러한 규정이 생긴 의도와는 다르게 과도한 지적남발이 눈에 거슬리기는 하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라는 말씀은 동의할 수 없네요. 저도 그렇지만, 글을 올리지 않는 눈팅족들은 피지알의 글을 통해 자신을 많이 돌아본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글 올리시는 분들도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다만, 최근의 최근의 몇몇 글들에서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다는걸 조금씩 씁쓸하게 알고 있지만요. 토론문화가 이것 밖에 안된다라... 그래도 말이죠.. 이렇게 많은 모르는 분들이 모여서 하는 토론에서 이정도라도 격식을 갖추고 하는 곳은 아주 드뭅니다.(확신하죠) 우리나라 토론문화를 인터넷에서 찾으실려고 하시는 님의 노력은 조금 안타깝네요. P.s) 이 글은 글 제목만 보고도 내용을 알 수 있겠네요...^^;;
04/05/18 16:39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 봅니다.
너무 확 싸잡아서 똑같이 보시고 판단하신것 같습니다. 몰수패 이야기는 저도 안타깝지만.. 원칙은 정말로 중요한것이기 때문에 논란이 큰것이겠지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정은 정말 좋은 장점이자 정말 나쁜 단점이니까요....
04/05/18 16:48
-_- 안타깝군요. 제가 드릴말씀은 이거밖에 없겠네요.
hooligan님은 PGR의 음지만 보고 계셨던것 같습니다... PGR의 양지는 이곳의 음지를 무색하게 할만큼 좋은 곳인데 말이죠... 저같은 PGR 죽돌이라도 음지는 별로 좋아하지않지 않습니다. 글을 읽으시던 기준이 댓글과 조회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bye -_-;
04/05/18 17:00
막군님 글을 보니, 피지알에 와서 자유게시판만 보고 계시다면,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일일이 뉴스 사이트를 찾아 가지 않고도 각종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게시판 (뉴스를 게시해주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각종 리그 의 전적을 일목 정연하게 볼 수 있고, 게다가 내가 생각치도 못해던 게임분석글이 있는 게임리포트(게임리포트 및 관전기를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가입한지 1년이 지나도 아직 반도 읽지 못한 추천게시판.(추천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분들께 부러움을 보냅니다.^^) 자유게시판과는 담쌓고 살아도, 찾아 볼만한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04/05/18 17:08
다..이해할 수 있는 말씀인데.. 문제는 결론은 온겜넷이나 디시처럼 욕설, 인신공격이 난무해야 마음에 드는 것이라면 싫은 사람이 떠나야 겠지요. 그러나 디시나, 온겜넷이나 여기나 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입니다. 여기라고 생각이 같은 사람만 모일수는 없습니다. 결국 논쟁과 비평을 얼마나 예의라는 틀 안에서 벌이느냐 하는 차이뿐이지요
디시, 온겜넷과 다른점은 그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정말 몰라서 저런 말을 하는것인지... 욕설을 하자는 것인지...도데체 어쩌라는 것인지..
04/05/18 17:08
PGR 이 싫어지신분..... 유게로 오세요... 화끈하게 웃겨 드릴테니...
웃으면서 조금은 싫어진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뭐라고요? "그래요.... 사실 안웃껴요.... 그래서 낭패..." 웃기지는 않아도... 유게에는 사람사는 정이 있죠...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고... 여러분 가끔 놀러오세요. 화끈하게 환영해 드릴떼니...
04/05/18 17:10
드랍동 2라고 느껴질때는 저도 스갤이나 온겜을 가곤하지요.
그래도, pgr은 피쟐대로의 개성이 있으니 더 두고 봐야 겠죠. 또 물갈이가 될 겁니다. 되길 바라며... 저는 기다립니다.
04/05/18 17:11
요즘 이런글, 자주 봅니다.
그런데 당황스러운건, 글의 내용을 떠나서 '싫으면 떠나라' 라는 류의 말이 너무나도 함부로 사용되는 댓글이더군요. 때론 어이없는 요구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면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못해 '싫으면 떠나라' 라고 하시는 분들을 이해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대체 어떻게 된건지... 저역시 창립멤버는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피지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싫으면 떠나라류의 댓글을 다는 분들의 아이디는 그다지 낯익은 것은 아닌것 같군요. 대체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중이 떠나야할 절' 의 원래 모습은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예전의 피지알은 사람냄새 많이나는 훈훈한 곳이었던것 같은데.... 저역시 피지알의 변한 모습, 감당하기 힘든 모습들에 실망을 느낍니다. 그래서 일까요, 광장에서 홀로서기를 배우는 중입니다. 술주정뱅이들의 토사물과 이기적인 애견인(?)들이 신경쓰지 않은 개똥이 있는 광장이나마 오지 않으면 함께 인사 나누며 얘기하던 분들을 볼 수 없을테니까요... 읽으시는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고려해야 할것은 비단 원문만이 아닐겁니다. 댓글들도 그 모든분들의 소중한 시간입니다. 요즘은, pgr21님의 그 '사람냄새 나는 댓글' 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ps. 지저분한 논쟁면에 있어선 피지알도 온넷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이제는 말이죠... 그러나 양지도 있기에 오긴 하지만...에효, 모르겠네요...
04/05/18 17:21
단점만 보시는것 같네요.. 저역시 글쓰신분의 의견에는 동감하지만, PGR에는 장점도 훨씬 많습니다. ^^; 위에 총알이 모자라님께서 쓰신 것처럼, 이런 글을 쓰고 더욱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좋구요.
04/05/18 17:23
중이 떠나건 절을 허물건..말장난 그만하죠..그냥 여기서도 다른 곳에서처럼 맘놓고 이른바 임빠들에게 욕설을 날리고 싶은데 여기서는 그리 못하니 열받겠지요
다른 사람, 다른 생각, 이런 조건이 똑같다면.....(이점에서 이곳도 온겜,디시나 똑 같죠) 그렇다면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몰라서 자꾸 말장난 하는건지...다른 곳과는 달리 똑똑하고 말 잘한다고 아무렇게나 말해도 이곳에는 대안 없는 말장난의 맥락을 잡아내는 분들이 많으니...글을 쓸때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되지요..그게 다릅니다. 그뿐..
04/05/18 17:23
그게... 어느 사이트가 더 좋다... 이런 건 참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글처럼 이렇게 툭 한마디 뱉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냥 싫다는 이야기를 떠나 어느정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의 개선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다는거죠. 사실 글 쓰신 분은 그런 점에서 정말 무성의하신 글을 쓰신 겁니다. 뭐... 저도 디씨를 피지알보다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디씨가 피지알보다 우월하냐는 건 틀린 말이죠. 요근래에 있었던 나도현몰수패주장때문에 가슴아프십니까? 디씨에선 어땠나요? 나도벙 쇼하네... 그넘 진짜 싫다. 이런 류의 글이 하나도 없고 나도현선수 위로하던 분위기던가요? 문제되는 글 쓰는 사람은 어디에든 있습니다. 근데 유독 피지알에서 그 문제글이 눈에 잘 띄는 건 그 문제글을 통제할 수단이 미비하다는 점... 글 페이지가 잘 안넘아가는 편이라 글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점때문입니다. 디씨같아선 무시하거나 야이... 찌질아... 라며 욕할 수 있지만... 여긴 그게 불가능하죠. 아무튼 싫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을리 없습니다. 님이 가지신 피지알의 경직된 분위기엔 동감하지만 님의 글은 솔직히 왜 썼는지 모르겠네요. 수많은 논쟁이 님과 같은 글때문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좀 아십시오. 일일히 떠나간다는 글을 남기실 정도로 피지알에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식적이지도 않고 임빠도 없고 언제나 재치가 넘치는 디씨 스겔에서 봅시다. 근데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건 그 어느 사이트에나 문제는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 글처럼 문제가 되는... 한번 디씨를 떠나가는 사람이 디씨에 이런 글 남기며 어떻게 되나 생각해보시죠. 떠날땐 조용히 가는 게 예의입니다. 사이트의 개선에 대해 올바른 발언을 하지 않을바엔 말입니다.
04/05/18 17:30
그러는 DC는 얼마나 잘났는지요.
어차피 서로 욕하고 비방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의 방법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렇게 속 시원하게 X유 라고 이야기를 하는 DC 스겔을 즐기신다면 그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만 이야기 하자면 공지사항도 안 보시는 분이 무슨 맞춤법 관련 댓글이 짜증난다고 이야기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04/05/18 17:32
읽을만한 가치가 없다 생각되는 글을 읽지 않는게 최고의 방법이었을 듯 싶은데 이미 늦었나 보네요. 요즘에는 시간들일 만큼의 글보다 쓸데없는 글들이 훨씬 많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다른곳에서 활동하더라도 좋은일들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04/05/18 17:42
아... 그리고 이 글 쓰신 분 정말 게이머와 게임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시네요.
글 곳곳에 보이는 T1과 임요환선수에 대해 열받아 있는 부분들... 희한한 피해의식들... 보기 좋습니다. 그 마음가짐을 그대로 가지시고 디씨에서 활동하세요. 근데 그런거 너무 티내면 그곳에서도 싫어할 겁니다. (제가 이 댓글보다 더 심한 글을 써댈지도 모르죠. 이곳만큼 전 디씨에서 찌질이들이 설치는 걸 싫어하니까요.) 좌우지간 앞으론 자신의 허물을 먼저 본 후에 남을 비판하시길 바랍니다. 글에서 물어보셨길래 답해드리지만... 당신... 이상한 사람입니다.
04/05/18 17:42
댓글에 하지말아야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리 pgr이 싫다고 글을 오렸지만 pgr을 좋게 생각하게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세요" 이런 댓글을 하다니 더 이곳을 싫어 하실것 같네요
04/05/18 17:55
저도 요즘에 pgr에 화가납니다.
너무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만 편들기에... 상대방 프로게이머의 입장도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4/05/18 18:00
싫으면 안오면 됩니다. 쓸데없이 맞춤법이 짜증나네 뭐 이딴말써놓고
자기는 앞으로 안온다고 하는 이유는 멉니까.. 제가 만약 pgr이 싫어진다면 조용히 입닫고 안오겠습니다. 이곳에서 즐길만큼 즐기고 정보도 얻을만큼 얻고 그랬는데 나중에 싫어졌다고 짜증나서 다신안온다고 하는 그런 사람은 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4/05/18 18:03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도 갈수록 피지알이 싫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 가입하신 분들이신지 가입하고 활동을 안 하신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지는 죄다 무시하고 어떤 사건 하나가 나타나면 같은 내용의 글만 10-20개가 올라오고 삭제 권유 글이나 기타 등등의 글들을 올림으로써 글을 올리는 것보다 읽는 즐거움을 원하는 저같은 대다수의 회원들에게 많은 불편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공지에서의 글을 준수하기 위해 뭐라고 할 순 없고 그렇다고 이 곳의 운영진분들이 이 사이트가 직업으로써 활동하는 곳도 아니니 즉각 반응할 수 없는 것도 있고 해서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nting님 // 디씨에서의 그 자유분방함은 조금 도를 지나쳐서 그렇지 지내다 보면 분명 괜찮은 곳입니다. 그리고 글 쓰신분이 말씀하신 맞춤범에 대한 건 공지에서처럼 글의 내용 이후에 예의를 갖춰서 말하는 게 아니라 맞춤법 만을 위한 댓글이라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04/05/18 18:06
아, 그리고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저도 글 쓰신분 말씀처럼 팬이 많은 순으로 논쟁의 우위가 나눠지고 있다고 봅니요. 예를 들지 않아도 지난 논쟁이 어느 정도 그 결과를 보여주죠.
04/05/18 18:08
전 피지알이 싫어졌다기 보단... 정을 떼려고(?) 합니다...(그게 그 소릴까요?)
그런데 잘 안되는 걸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피잘을 무쟈게도 사랑했었나봅니다..-_-;
04/05/18 18:13
별로...
pgr은 pgr이고, 디씨는 디씨죠.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온겜넷 게시판이나 디씨스겔에선 예의 'pgr 을 까는' 글이 종종 올라오더군요. pgral라나 뭐라나.. 어쩌구 저쩌구 등등.. 원래 아무나 붙들고 뒷다마까는게 그네들 일이니 별 할말은 없습니다만. 게시판 분위기나 문화를 떠나 저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예의없는 것들과는 잘 못어울리는 편이라서 말이죠. 디씨랑 온겜넷게시판이 싫답니다.
04/05/18 18:26
제가 처음 피지알을 알게 되었을때 보다 지금은 이러한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만 한가지만 말씀을 드리죠..
싫고 좋은것은 개인의 성향과 성격이 있기 때문에 존중을 해주어야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나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여기는 피지알입니다. 그리고 개인 사이트입니다.공지사항에 나와 있듯이 맞춤법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통신어체를 금하고 있습니다. 글쓰신 님께서 말한 듯 맞춤법 태클을 안 당하실려면 왼쪽에 하단에 있는 맞춤법 검사기 있습니다. 쓴 글을 복사해서 확인 하게는 어려운 일입니까? 조금만 신경쓰면 안 당할수(?) 있습니다..이야기가 딴 곳으로 좀 흘렸지만..^^;;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사람 분들에게 한 말씀을 적어 보면.. 조금 만 신경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시거나 댓글을 다시면 서로에게 기분 나쁘거나 상처 줄일은 크게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조금만 남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고 쓰셨으면 합니다.
04/05/18 18:48
.......
이 사이트에 다시 오지 않겠다는 분에게... 자기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을 읽지 않겠다고 확실히 밝히신 분에게... 사실 "가세요" 혹은 "가지마세요" 댓글다는게 우습죠. 이 글을 쓰신분이 그냥 일방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싶은것 뿐이라기에 저 또한 그랬을 뿐입니다. 운영진이 이 무의미한 글을 삭제하는 편이 가장 좋은 방법일테지만...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렇게라도 댓글을 통해 기분이라도 푸는 수밖에요. 이 글의 취지를 백번 이해하고 넘어간다해도 다시 오지 않을 사람에게 상처줄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해야한다는 것만은 참 이해가 안갑니다. 저라면 언젠가 이 사이트가 싫어질 날이 오면 그냥 조용히 사라질겁니다. 구차하게 뭐뭐때문에 싫고요. 뭐뭐해서 저도 뭐뭐할겁니다. 등등 용기있게 나서서 이 사이트를 바꿀 생각을 하지 못할 바엔 조용히 사라지는 게 낫습니다. 이 글 쓸 용기면 그 정돈 할 수 있었을텐데... 결국 불평만 하고 그렇게 자기기분만 풀고 그냥 사라진 거 아닙니까? 게시판 분위기는 희한하게 만들어놓고 말이죠. (물론 글을 이렇게 써놓고도 이 사이트에 몰래 와 볼지는 알수 없지만...) 암튼 욱하는 기분에 제 댓글도 좀 꼬이긴 했습니다. 그 점은 저도 반성합니다. 이 글 쓰신 분께서 기분나쁘시다면 제게 쪽지보내십시오 여기 달린 제 댓글들 모두 지우겠습니다.
04/05/18 19:14
제 생각은 '가지마세요' 이런 말해도 그다지 웃기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이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건 보기 싫거든요.
저는 훌리건님께 이런말 해드리고싶군요 전 거의 피지알에서 막군님 글과 지바고 님의 경기 예정표만 봅니다 보기 싫은건 안보거든요. 1년넘게 피지알에 들락거린 경험으로 비추어봐서 제목만 봐도 똑같은 류의 글들인걸 알게되더군요. 훌리건님도 선택해서 글을 보십시요~
04/05/18 19:32
본문을 쓰신 분이 그렇게 느낀 이유는 아마도.
이곳과 여타 사이트들간의 게시판 문화의 차이점. "글 내용은 자기주장 내지는 의견일 뿐인데 문체나 단어는 무슨 절대명제에 대한 논문스럽기" 때문이 아닐는지. 그래서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은 울컥하게 되고 직접공격은 안되니 뒤에서 스크류바공격을 하고 꼬이고 뒤틀리고 댓글이 200개씩 달리는 거지요. 이건 제가 보기엔 해결이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가만히 댓글들을 보면 특정부류(?)의 글을 보면 항상 어택하시는 분들도 그 자신이 같은 실수를 하거니와 하나의 지적에 그 자신도 해당사항이 있음이 분명한데 "절대 공감합니다. 요즘 그런 모습이 많아 눈쌀이...."이런 모습도 많이 보이죠. 저도 그런적이 분명 있을테지만(인간은 누구나 극히 옹졸해지는 타임이 존재합니다), 아전인수가 심합니다. 예를 들면 제가 이 댓글을 단 후에 평소에 제가 '저 사람의 아전인수는 참으로 놀랍다'라고 생각하던 분이 '동감합니다. 타인의 눈에 달린 티끌..어쩌구'이러는 거죠. 아무튼 논문에나 쓰일법한 문체만 바뀌면 논쟁은 반으로 줄어들거라 확신...은 뻥이고 그냥 생각해봅니다.
04/05/18 19:34
싫으면 떠나라라... 흠. .의미심장한데요 ... 그런댓글이 피지알을 더욱 싫게 만듭니다 ... 댓글을 ...그런식으로 달아요 속이 후련하시나요 ....
나름대로 기쁘시겠네요 그런댓글을. .. 달수있는 글이있다는게 ..
04/05/18 19:34
첫 말이 기분이 나쁘군요.이곳에서 제일싫어하는 DC를 사랑한다구요??
저도 DC좋아하고 어쩌다가 한번씩 나갑니다.님은 정말로 DC를 사랑하지 않는듯 하군요.훌리건님이 정말로 좋아한건 DC에서의 자유롭게 욕하고 ..그런것 아닌가요??진정한 DC인으로서 화가나네요.훌리건님이 진정 DC인들을 만나봤다면 PGR을 이런 정도로 말을 안할겁니다.그리고 온겜넷에서 원정온 DC인들 말고 옛날 DC인들은 PGR에 반감도 없고 매너도 지킵니다.아무렇게나 DC를 사칭하지 마세요.화납니다.화나는건 그것밖에..다른건 몰라서..일하느라 힘들어요..ㅠ.ㅠ
04/05/18 20:20
신건욱님//신건욱님 글에 리플이 1000개 넘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총알이 모자라...님//저도 그냥 웃습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은 보지도 않으시겠다는데 이렇게 말씀 하셔도 별 소용이 없을듯 합니다. 그저 서로의 견해차만 확인하는 선에서 논쟁이 끝이 나겠네요..^^
04/05/18 21:37
원래 좋은 면보다는 나쁜 면이 더 잘 보이는 법입니다.
곁에 있는 작은 행복보다 눈에 확 띄는 행운을 잡으려고 하는 법이 바로 사람이지요. 아쉽습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더 강한 힘으로 pgr을 감싸고 있는 좋은 면을 많이 보려 하셨다면 좋을텐데요..
04/05/18 22:28
꼭무슨소리를 해야합니까 ..... 반드시 ...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오프라인같은 온라인을 추구하는.. 피지알인데 ..정말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타인을 대하십니까 .... 머 ..그렇게 대하신다면..야 할말은없구요...
04/05/18 22:31
pgr이란 사이트가 참 이상한게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닌 분들에겐 임빠사이트로 낙인찍혀있습니다
그런데 드랍동 가보면(또는 임요환 선수의 팬들) pgr=임요환 안티 사이트 입니다 참 재밌는 일이죠^^
04/05/18 23:28
벙커링이 문제가 된건..
나도현선수가 박용욱선수에게 벙커링으로 이겼던 것이 문제가 아니죠. 사실 그때는 별로 논쟁도 없지 않았나요? 아마.. 문제시 되던것을 계속하던 나도현 선수방식에 사람들이 지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계속 같은 전략으로 반복했던것... 기억하시죠? 그때 정말. 낭패였습니다. (특히 부산투어때는요;) 나도현 선수가 아프신게 문제가 되는건.. 그게 어느 선수라도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ㅠ_ㅜ 그게 어떤 선수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아프면서까지 게임을 했던 것에 대한.. 인간적인 안타까움이죠.
04/05/18 23:51
여러분들의 좋은 답변이 많았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이런글 왜 올리나, 등등의 답변은 제가 볼때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임빠분위기라 싫다.' 라는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제가 볼때 이곳은 모든 게이머를 다 좋아하고 격려하는것 같습니다. 정 임빠 분위기로 느낀다면, 이렇게 생각하시면 합당하겠지요. 단지, 임요환은 국내 게이머중 팬이 가장 많다라고.. '가식적이라 싫다.' 라는 문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비단 여기뿐만이 아닌걸로 압니다. 하지만, 인간이 공동체 생활을 할려면 법과 질서가 필요하고, 친구 가족 사이에서 조차 예의와 예절을 가추어야 되듯이, 자유 분방한 인터넷 토론장이나 게시판에서는 상대를 존중할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한것 아닐까요. 가식과 예의를 혼동하지 맙시다.
04/05/19 00:01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네요.
이 글안에 왜 pgr이 좋은지 다 나와있으니까요.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각기 다른 의견이 오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전 이곳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말은 pgr은 언제나 하나의 의견만 있어야 한다고 들립니다. 당연한 일이 pgr에도 당연히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매너는 지켜지고 있지만, 결국 자기 하고싶은 이야기만 하는 곳이죠."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과는 매너라는 틀 안에서 치고박고..." 이건 가장 이상적인 게시판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맞춤법지적은 바로 잡아주는게 목적입니다. 훌륭한 글이 오타나 맞춤법에 틀린 단어 때문에 흠집이 생겨선 곤란할테니까요.
04/05/19 00:05
아차..그리고 하나.
맞춤법 지적은 인터넷 덕분으로 잃어가는 한글공부에 도움이 되라는, 그런, 좋은 뜻으로 받아 들일수 있는 자세를 가집시다. (태클과는 무관하게...)
04/05/19 00:48
단지 눈에 보이는 비꼬기에 대한 댓글만 금지할 뿐,
정말 비비꼬인 댓글들이 이글에도 버젓이 남아있군요. 정말 많은분들께 실망하게 되었네요. PgR은 안티DC가 아닙니다! 수만개의 옥석같은 글들이 가득한 pgr을... 어떻게,.. 그렇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나요?!
04/05/19 02:13
맞춤법 지적이 싫다.. 자기 잘난 척 하는것 같다.. 라는거..
다른 사람이 잘못을 알려줘도 고치지 않는.. 아니, 다른 사람이 잘못을 말해주는 것을 싫어하는거죠? 그럼 어서 고치세요..ㅠ.ㅠ
04/05/19 02:44
피지알에서의 무의미한 논쟁 저 역시 싫어합니다만 글 내용중 많은 부분이 한 팀과 그 팀의 선수를 빗대어 말씀하시고 있네요. 정말 무슨 피해의식 있으신가요? 상관도 없는 선수 끌어다가 내 생각엔 그 선수때문에 다른 선수가 괜한 욕 먹었다고 하시는데 할말없습니다. 보고자 하는 면만 보시는 군요. 다른 게시판에서도 그런 눈으로 바라보신다면 즐겁지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만.. 피지알의 좋은 면도 보셨음 더 좋았을텐데요 아쉽네요
04/05/19 09:58
요즘 들어 특히,나도현 선수 실신과 몰수패 논란을 지켜보면서, 정이 뚝뚝 떨어지던군요. 그리고 이 글에 달린 일부 온게임넷 게시판과 같은 꼬리말에도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그러나 pgr에는 정이 넘치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글들과 정보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pgr을 떠날 수 없는 이유이지요. p.s 맞춤법 지적에 대해선 찬성하지만 방식엔 불만이 있습니다. 맞춤법 지적만 하시고 그 글을 읽고 의견을 달지 않는 분들은 정말이지 짜증납니다. 꼭 국어 선생님이 검열하는 것 같아서요.
04/05/20 01:00
전 나도현 선수사건에 대해서 룰은 확실하게 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굳이 싫다고 떠나시면서 이런글 남기는것 전 보기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리플들 74개나 보기도 싫습니다. 그렇지만 더 싫은건 맞춤법 조금모르고 글을 잘 못쓴다고 생각없는..무지한 사람 취급하는 태도입니다. 인정도 중요하지만 룰이란것도 중요합니다. 디시라고 룰이 없습니까? 다만 이곳과 그곳의 룰은 다르고, 그 쪽에서의 그곳의 룰을 여기에서는 여기의 룰을 따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때때로 이곳에서 일어나는 예의바른논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에대해서 글을 올린적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말을 조금 못하고, 글을 잘 못쓰고, 맞춤법이 조금틀려도 글쓴이가 생각까지없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말아달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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