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16 12:38:01
Name woopi
Subject [Tips] 박정석표 일꾼 멀티에 보내기...
최근 온게임넷인가...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강민선수 아니면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였을겁니다.)
거기서 멀티에 일꾼 보낼 때
박정석 선수의 개인 화면이 나오더군요...

일꾼 멀티에 활성화시키는거 예전에는 별로 생각도 안해봤기에
제가 하는 방법은 그냥 전체 한부대 드래그해서 한미네랄에 찍어보내고
다른 일보다가 일꾼이 한 미네랄에 도착하면
한두마리씩 나머지 미네랄에 보내는거였는데요

박정석 선수가 하는 컨트롤의 세심함에 놀랐습니다.
한부대프로브를(12마리) 한 미네랄에 찍고
바로 shift + (아래 유닛창에서 두마리 클릭 -> 10기 남았죠)  두번째 미네랄
또 shift + (아래 유닛창에서 두마리 클릭 -> 8기) 세번째 미네랄 클릭
8기 -> 6기 ->4 기 -> 2기  까지 반복

이렇게 하니깐 순식간에 일꾼을 멀티에 나누어서 보내더군요

여러분은 이 컨트롤을 하고 계셨습니까?




* NowJoJ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18 03:0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진종,WizardMo
04/05/16 12:39
수정 아이콘
네... 이거 누가 최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game-q에서 임요환 선수 개인 화면 보고 알았습니다.
고무신
04/05/16 12:44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도 이렇게하던데요~
혹시 프로게이머들은 다 하고있던거 아닐까요? -_-a
세상을 담는 눈
04/05/16 12:46
수정 아이콘
박상익 선수는 거의 한 마리씩 하던데..프로게이머도 교전중이면
그렇게 못하겠죠?
플루토나모
04/05/16 12: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와의 경기때였죠.//박정석선수 정말 빠르더군요!
강용욱
04/05/16 12:58
수정 아이콘
저두 그렇게 하는데 게임 하다보니 그렇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합니다. 누가 하는 거 보고 따라 한 것은 아니구요. 물론 난전일 땐 안하지만요.
라미레스
04/05/16 13:04
수정 아이콘
느리지만 예전부터 하고 있었읍죠..
04/05/16 13:21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선수가 아주 옛날 부터 하고 있었죠 ^^
Ace of Base
04/05/16 13:31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개인화면 사이트에서 서지수 선수 하는거 보고 알았다는 --;
사일런트Baby
04/05/16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 어바웃스타크래프트에서 이윤열선수가 더블커맨드후 일꾼 8마리를 그런식으로 미네랄 하나에 1기씩 붙이는걸 보고 알았는데,,
김명보
04/05/16 13:50
수정 아이콘
저그는 멀티하고 일꾼 12기를 보낼 여유는 없겠죠.. 그래서 8기 정도만 보내서 한 기씩 붙이는 모양입니다.
왜날빼
04/05/16 14:00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저도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요~^^
그럼 나도 플게이머 소질이 있는 건가?^^
철혈수라객
04/05/16 14:26
수정 아이콘
방법이야 알지만 그렇게 세심하게 두마리씩 나누지는 않구요.... 대충 12마리 드래그 한 다음에 한 미네랄에 찍고 쉬프트클릭으로 6마리까지 줄여논다음에 반대쪽 끝 미네랄에 지정합니다. 그러면 대충 되죠.
04/05/16 14:32
수정 아이콘
나도 옛날부터하고있었는데 누가 가르쳐준게 아니라 내가 그냥 그렇게 하면 더빨리 활성화될꺼같다는생각에 하고있었는데 프로게이머들도 당연히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음
SaintAngel
04/05/16 15:19
수정 아이콘
예전 부터 알고 있었다는..^^
미네랄은행
04/05/16 16:11
수정 아이콘
다른 종족보다는 일꾼수가 적은 저그가 미네랄 하나당 일꾼 하나씩 붙이기 위해 중요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특히 앞마당 첫 멀티일때는 필수입니다.)
미네랄은행
04/05/16 16:12
수정 아이콘
참...미네랄 찍을때도 shift키 누르고 있으면....큰일납니다...-_-
04/05/16 17:58
수정 아이콘
미네랄 찍을때 눌러도 상관 없지 않나요? 아치피 걔;가 1500 다 캘때까지는 무한한 시간이;;

어차피 다 캐도 옆쪽으로 가니까 큰문제는 없을듯...
클레오빡돌아
04/05/16 19:10
수정 아이콘
전 예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ㅡㅡv
04/05/16 19:2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줬죠. ^^;
04/05/16 19: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예전부터 하고있었어요...전 예전에 전태규선수 하는거보고 따라했다는^^
예아나무
04/05/16 19:4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도 그렇게 하시죠. 예전에 어바웃스타크래프트에서 이주영선수와 게임을 할때(확실한건아닙니다만...) 그렇게 하셨던걸루 기억합니다.
ChRh열혈팬
04/05/16 19:53
수정 아이콘
웬만한 프로게이머들은 다 하는걸로 압니다^^
l 댓글 l Maina™
04/05/16 20:26
수정 아이콘
흠.. 오늘 알았다는.. ㅋ
오늘부터 해야 겠네요.. ^^
04/05/16 22:16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들이 스콜지 나눌때나 오버로드 산개할때 저런식으로 하죠.저그 유저에게는 필수 스킬.
닭Doctor털
04/05/16 23:23
수정 아이콘
웬만한 사람들은 다 하지 않나요?심각하게 교전중이라 여유가 없지 않는한...
미네랄은행
04/05/17 00:58
수정 아이콘
미네랄 찍을때도 shift키 누르면 그냥 미네랄 하나 찍은 것과 똑같이 됩니다. 그냥 헛고생 하는 셈이죠. 미네랄 남은 양하고는 상관없습니다.
풀업프로브@_@
04/05/17 01:13
수정 아이콘
Shift키가 모든 경우에 헛고생인건 아닙니다.
놀고있는 일꾼과 캐고있는 일꾼이 같이 선택왰을 때
Shift+미네랄 우클릭하면 캐고있는 일꾼은 그대로 계속 캐고
놀고있는 일꾼은 미네랄 캐기 시작합니다.
캐고있는 일꾼들 사이에 놀고있는 일꾼 있을때 유용한 팁이죠^^
04/05/17 01:24
수정 아이콘
이 방법은 스스로 터득 했다는-_-vV;;
마린매독
04/05/17 04:18
수정 아이콘
베르트랑 선수는 처음 일꾼 보낼 때에도 shift key를 사용한다는..-_-;;
황제의 재림
04/05/17 10:41
수정 아이콘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아마도 shift키의 역할을 알게된 후 스스로 깨우쳤을겁니다. 물론 여유있을때만 하지요. 근데 박정석선수는 손이 무지빨라 언제든지 할듯..
Ryu Han Min
04/05/17 11:23
수정 아이콘
헉 저는 그냥 일꾼 한부대 긁어서 미네랄 하나에 찍고 잊어버리는데요 -_-;
휘발유
04/05/17 12: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건 박정석표라기 보다는
정말 예전부터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많이 하던거죠
04/05/17 14:48
수정 아이콘
전 귀찮아서 그냥 한 미네랄에 다 찍어 보내는데..;; 첨엔 골고루 보내다가 별 차이 없는 거 같아서 그냥 한 미네랄에 찍습니다.(내가 둔한건가?)
04/05/17 14:4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플토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상당히 빠른 편이죠^^;
sometimes
04/05/17 15:07
수정 아이콘
플게머들 다 그렇게 할걸요~ 강민 선수도 그렇게 하는거 봤고, 심지어(?) 여자선수들도 다 그렇게 하더군요. 허접한 저도 그렇게 합니다^^;;
카이레스
04/05/17 21:02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여유있을 때 합니다. 손이 느린 관계로^^; 박정석 선수 정말 빠르더군요.
04/05/17 22:11
수정 아이콘
허접한 저 역시 쉬프트키 애용자이므로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중후반 넘어가면 손이 느린관계로 어렵지요 ㅠ_ㅠ
04/05/18 03:21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자게로 넘어왔네요. ^^;
julymorning
04/05/18 05:24
수정 아이콘
왠만큼 스타하는 분들은 다 합니다..물론 저도 하지요.
쭈꾸미
04/05/18 06:30
수정 아이콘
99년도부터 했습니다...
스타 관련 서적에서 배웠음...
양정민
04/05/18 07: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쓴지는 꽤 됐다는^^:
IntiFadA (Ch.I.Bu)
04/05/18 08:26
수정 아이콘
응? NowJoJo님이 운영진이셨나요?(* NowJoJo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18 03:03))
원래 운영진이셨는데 제가 몰랐던 건가요? 아니면 근래에 영입되신건지...^^;;
전에 pgr21s 채널에서 박현준 선수와 게임하는걸 옵한적 있어서 상당한 고수시란건 알고 있지만
pgr운영진이신 줄을 몰랐네요....
myoujury
04/05/18 09:4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아주 예전 부터 사용 중^^;
[귀여운청년]
04/05/18 10:25
수정 아이콘
예전 겜큐시절에 임요환 선수인가 개인화면 보고부터 계속 했었던 컨트롤이네요 ^^
KiN4ⓔda
04/05/18 10:51
수정 아이콘
shift키 기능 알고부터 그냥 바로-_-응용해서 썻던..
무계획자
04/05/18 11:17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홍진호 선수가 mbc 게임의 한 프로에 나오셔서서 초반 일꾼 네마리 가르는 방법을 알려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 대부분의 프로게이머가
shift를 이용해서 4->3->2->1 로 가른다는 이야기를 해 준적이 있는데
그 이야길 듣고 응용해서 사용중 이었네요.
나쁜테란
04/05/18 11:41
수정 아이콘
알고는 있었지만,귀찮고,손도 느려서 그냥 전부 미네랄 하나에 클릭..--;
Marine의 아들
04/05/18 11:56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nowjojo님이 운영진이 되셨네요!!^^a
04/05/18 11:57
수정 아이콘
shift키 사용 참 유용하죠 일꾼 가르는거 말고도 부대지정할때도 자주 사용하죠..~~+_+
04/05/18 14:02
수정 아이콘
저그의 무탈싸움때 스콜지 저런식으로 써주면 아주좋죠.. 뒤에서 박으면 거의 다 박으니까 엄청난이익..그리고 저그유저는 앞마당터질때 4마리정도보내기때문에 한마리씩 한답니다~..
난폭토끼
04/05/18 15:09
수정 아이콘
이거 제가 알기론 99년인가, 그때 소규모 대회에서 프로토스 유저 김태훈선순가? 보여줬던걸로 압니다. 당시에는 한참 각종 컨트롤이 쏟아져 나올때 였으니까요. 김태훈 선수, 특이한 전략도 정석으로 소화해 내는 능력이 발군이었습니다. 8시 더블넥의 무적이었지요. 아마 제 기억으론 김태훈 선수도 본인의 길드원이 가르쳐 줬다고 하던데...(김태훈 선수가 아닌가...) 여튼 99년에는 다양한 컨트롤이 만개한 때였죠...
박모군
04/05/18 22:36
수정 아이콘
알고 있었다는...a
corssroad
04/05/19 16:46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할려고 방금 노력해 보았지만 절대 못 하겠네요. 그냥 제 방식대로 하는게 편하겠습니다...-_-;; 이런, 손이 너무 느려서
sometimes
04/05/19 17:17
수정 아이콘
방금 서지훈 선수 예전 게임을 봤는데 scv한기 씩 멀티 미네랄을 찍으시네요. 역시 극강의 손놀림 답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78 [잡담]다시 돌아 왔습니다. [22] Return Of The N.ex.T3101 04/05/18 3101 0
4576 박용욱선수에 대해서... [95] 거짓말같은시5895 04/05/18 5895 0
4575 전 PGR이 싫어졌습니다 [76] hooligan7344 04/05/18 7344 0
4574 [응원글&첫글]나에게 있어 최고의 게이머 [25] 연세대VS용욱4308 04/05/18 4308 0
4573 재밌는 MBCgame11. [27] cli5668 04/05/18 5668 0
4572 [소식]education-mac 곧 출시한답니다. [10] 자루스3278 04/05/18 3278 0
4569 [Tips] 박정석표 일꾼 멀티에 보내기... [54] woopi10357 04/05/16 10357 0
4568 드디어 프로토스도.... [9] 삭제됨4620 04/05/17 4620 0
4567 스타크래프트 파고들기 4 - 컨트롤, 물량, 제 4의 종족 [24] 김연우7013 04/05/17 7013 0
4566 졸업사진. [12] nodelay3211 04/05/17 3211 0
4565 임정호선수의 은퇴... [38] 리치나다옐로6844 04/05/17 6844 0
4564 제 3세계 음악을 듣다... 2. Mylene Farmer - California [3] 길버그3181 04/05/17 3181 0
4563 오늘의 스타크래프트 문제(5/17-장문독해) [32] 문제출제장3072 04/05/17 3072 0
4562 우리들의 모든 꿈과 이상을 접목시키는 공간 [4] 김태성2989 04/05/17 2989 0
4560 프로토스여..사대천왕자리에 두명이 앉기를.. [123] zenith7522 04/05/17 7522 0
4559 스타크래프트와 e-sport의 즐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part3 [3] 비오는수요일3093 04/05/17 3093 0
4556 PGR 게시판 시스템 개선방안 [22] 포켓토이3271 04/05/17 3271 0
4555 천재 뮤지션 Marilyn Manson [27] 처제테란 이윤3494 04/05/17 3494 0
4554 삶-도시생활 [4] 은사시나무2902 04/05/17 2902 0
4553 성년의 날입니다. [19] 기억의 습작...3149 04/05/17 3149 0
4552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11 [17] 막군3788 04/05/17 3788 0
4551 제 3세계 음악을 듣다... 1. Sezen Aksu - Bile Bile [4] 길버그2632 04/05/16 2632 0
4550 Good-bye, PGR21.com [107] sylent8107 04/05/16 81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