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에 시력고정제인가 먼가를 너서-_-
경기를보기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그래서 1경기는 잘못 보았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2.3.4경기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경기 김종성(Z) vs 신정민(Z)
MAP : Requiem
레퀴엠에서는 테란들이 힘들다고 많이 하였지만 이번 경기는 저그 VS 저그전 같은 종족싸움이니 어차피 맵에 대한 유불리는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두 선수의 승부를 갈라놓는 포인트가 있었으니...
바로 성큰 방어사정거리가 안 닫는 익스트렙터 파괴이게 가장 컸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김종성선수가 저글링들이 언덕쪽으로 올라가자
그때 싸움을 해서 저글링들 손해를 많이 본것도 크고요 신정민선수가 하나의 덧을 놓았는데 김종성선수가 그대로 걸려든 게임 같았습니다
원사이드 하게 신정민선수 승리
3경기 송병석(P) vs 조정현(T)
MAP : MERCURY
이번경기는 올드게이머들의 경기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조정현선수가 온 게임넷 프로토스전에서 5할이상 승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조정현선수 승리쪽으로 언듯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건담러쉬... 솔직히 요즘 선수들에게는 이런전술이 잘 안 먹는거 같더군요
이번 경기는 너무 부실해 보이는 병력으로 어설프게 조이다가 경기가 말렸고... 나중에는 아비터까지 뜨며 원사이드하게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정현선수는 프로토스전에 건담러쉬 말고 다른 해법을 찾아야될거 같습니다. 가로든 세로든 대각선이든 무조건 건담러쉬는 그다지 좋아보이는 전술이 아닌거 같습니다
이번경기도 원사이드하게 송병석선수 승리
4경기 변길섭(T) vs 김환중(P)
MAP : Requiem
김환중선수가 요새 좀 뜨는거 같았으나.. 온 게임넷에서는 연패신화를 만들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경기는 레퀴엠인데도 불구하고 김환중선수가 전진게이트에 포톤캐논같은 도박적인 전술에 승부를 걸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의 예상은 초반에는 빗나가더군요 바로 전진게이트 시도...
하지만 전진게이트후 포토캐논러쉬는 아니더군요 변길섭선수의 SCV를 한기도 안 잃어버리고 입구를 방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다크템플러 공격까지는 좋았으나 변길섭선수의 벌쳐3대 역러쉬가 경기에 너무 큰 영향을 준 듯 합니다. 거기서 프로브 피해만 안 받았어도 유리하게 이끌어 갔을 경기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에 있었던 경기들은 대부분 원사이드하게 끊났으나 이번 경기는 치고 받고 하는 난 타전이 조금 있어서 재미있던거 같습니다.
난타전 끝에 변길섭선수 승리
25일날 임선수의 경기를 직접가서 볼 수 있었나 했는데...
그날 신검에 김해에서 경기를 가지게 되는군요 -_-;
온 게임넷도 참으로 대단한 발상입니다. 임선수와 홍선수를 이용하여 챌린지리그 지방투어라~! 지방 팬들에게는 반가운소식이 아닐수 없네요
고속철도라도 타고 경기를 구경하로 가고 싶은 욕망이~! (문제는 돈이 없음)
이날 경기 나머지 사진들은
http://digitalking.net 포토엘범란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