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12 10:51
몇년 동안 눈팅족이었지만 총알님 좋은글에 변변한 댓글하나 달지 못했습니다. 지금 여기 피지알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객 총알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_________^
04/05/12 11:36
"내 미네랄과 가스가 0이 아니며 남아있는 건물이 단 하나라도 있다면...
아직 게임은 끝난게 아니다." 박서의 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04/05/12 12:04
저도 조카분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죠..
지난주 금요일날, 친구들이랑 길을 건너던 한 아이가 차에 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온몸의 뼈가 부서진 상태에서 한쪽 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아 잘라냈고 현재 뇌사상태라고 합니다.. 그걸 두눈으로 본 친구 한놈은 몇일동안 눈에 핏기도 돌지 않더군요.. 이글을 보니 우울한 생각만 들다가도 '금방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웃으며 나타나겠지'하는 희망이 생깁니다
04/05/12 13:47
니체가 그랬죠.
날 죽이지 못한다면, 그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거라고.. 분명 총알님 조카도 이 일로 더욱 강해질 겁니다!
04/05/12 17:27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혼자서 마음 아파하고 있었는데..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걱정인 것 같습니다.
아직 자원도 남았고, 병력도 남아있으니.... 절대로 gg치지 않겠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04/05/13 10:44
(허스키한 목소리로) 아임 레디 투 베틀
해석 : 나는 베틀쿠르저를 뽑을 것이다. 인생에 있어 최고 유닛을 만들 수 있다면 또 그러한 상황이 주어 진다면 좋겠죠, 그러나 주위 상황 고려하지 않고 최고만 바라보단 균형이 깨질 수도 있다는 것도 유의 해야 합니다. 총알님의 왔다 갔다에 저의 뱃살은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