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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1 20:11
Geeks는 우승해도 무리가 없는 그런 강한 팀이죠, 전 개인적으로 Flux가 아키텍트에게 제대로 패한게 충격이 크더군요-_-;
04/05/11 20:36
카스리그 해설자분 처음 봤을때는 정말 충격이였죠.
근데 보다보니 정이 가더군요.스스로도 놀랍더군요 정이 가다니... 긱스가 FvW에게 이길 수 있었던 데에는 안형모 선수가 활약이 컸죠. 암튼 우승은 아키텍트가 하길 바랍니다.
04/05/11 20:44
보는 게임으로는 정말좋더군요
1인칭게임은 시점 조절때문에 하기는 힘들더군요 ㅡㅡ;; 이전에도 하면 힐끗힐끗만 봤었는데 방송볼때 "아키텍트"라는 클랜이름만 기억이 나서 2경기를 상당히 유심있게 봤었는데 굉장히 잘하더군요
04/05/11 21:06
카스의 장점은 넓은 유저층에 있겠죠.
유저층만으로 보면 워3보다 더 많을 겁니다. 유저층을 어떻게 포용하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저는 윗분과는 다르게 카스가 하는 게임으로는 적합하지만 보는 게임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저도 두번 (여자선수들 이벤트전과 어제 개막정이요) 봤는데 선수들 잘한다는 느낌은 팍팍드는데 스타처럼 볼꺼리가 충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방송을 얼마 시작 안해서 그런지 어떤 식으로 방송화면을 송출할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0-
04/05/11 21:18
공섭에서 혼자 여러명의 적을 죽이고 마지막까지 남은 적을죽일때의 짜릿함은..이번에 바이러스 걸려서 포맷할때 지웠는데 다시 깔아야겠네요.
같이 하실분~~^^;
04/05/11 21:27
카스의 보는재미는 아직까지 크게 느껴지지않네요.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화면과 교전상황을 자주 놓치는거같고.. 누가 죽었다는메세지가 떠야 그제서야 화면이 그 쪽으로 바뀌고... 아직 방송중계는 좀 미숙한듯...
04/05/11 21:28
저는 카스를 할 줄도 모르고 볼 줄도 모릅니다. 누가 테러리스트이고 누가 우리편(?)인지도 헷갈리면서 보는데 가끔 절묘하게 저격하는 순간을 보면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더군요.
좀 더 편하고 쉽게 경기를 볼 수 있다면 카스리그가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04/05/11 21:40
아무래도 1:1이 아닌 5:5 열명이나 되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다보니 화면을 다 잡는데도 힘이 들겠죠
열명이서 옵저빙을 하거나 평균APM300에 육박하는 옵저버가 나타나야할 듯...
04/05/12 00:41
정일훈 케스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 덕분에..(--;;;)
대진표 정리도 하고..재방송도 챙겨보려고 하고있지만 확실히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속도감과 긴장감은 정말 대단한것 같더군요. 하고싶어졌습니다. 전..으하하하
04/05/12 01:17
전 정일훈캐스터의 카스지식이 약간 아쉽긴하던데^^ 카스관련 싸이트도 뒤져보시고 카스도 많이 플래이해보셨음 좋겠더군요..(물론 시간이 없으실꺼 뻔히알지만...)
04/05/12 02:12
카스는 중계에 적합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보고 있으면 무척 따분해집니다. 개인적으로 fps중에서는 퀘이크가 훨씬 방송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게 흠.
04/05/12 02:18
카스는 사실 절묘한 저격이 존재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카스는 하프라이프의 모드 게임이고, 하프라이프는 나온지 엄청나게 오래된 게임이지요. 그러다 보니 최근의 fps같은 고난이도의 저격은 존재하지 않지요. 초보도 쉽게 배울수 있고, 고수와의 실력차이가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퀘이크나 언토에서 고수와 하수가 게임을 하면, 말 그대로 게임이 되지를 않죠.
04/05/12 07:15
월요일날 집에 엠겜이 안나오는 관계로 온겜넷을 보고 있었는데 카스리그가 하더군요.
호기심에 한번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군요. 아직까지 카스를 몰라서 뭐가먼지 구분은 잘 안가지만 어떤선수 혼자서 3명인가 잡던데 무슨 액션영화 보는거 같았습니다.^^;; 아뭏튼 다음주가 또 기대가 됩니다.
04/05/12 09:43
카스도 고수 상대로 하수는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서 몇십명을 상대해도 에너지를 회복해서 계속 싸울 수 있는 다른 게임들은 상대적으로 비현실적인 것 같아서 별로더군요. 죽지 않기 위해 악을 써야만 하는 카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04/05/12 09:52
저는 친구들의 권유에 이끌려 이제 카스를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되었지만 역시... 잼있더군요 -_-; 온게임넷 카스리그... 기대합니다 ( 흐음.. 첫경기 공격적인 멋잇는 모습보여준 히트클랜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04/05/12 10:55
Necrosant 님// 카스 저격의 맛은 초보와 고수한테 ak 하나씩 쥐어주면 느껴볼수 있죠
초보유저가 총 흔들림 현상에 익숙해지지 않을때, 단 두방으로 적을 해치우는 실력은 직접보면 소름끼친다는 ; 그리고 퀘이크는 직접 하기에도 어지러워요 ㅜㅜ
04/05/12 11:24
때는 바야흐로 1999년 그 당시 미국에 거주했는데, 작살로 재밌는 게임이 있다는 소문에 접해본 카운터 스트라이크...그 당시에는 정식 게임이 아니었죠. 지금은 정씨디로도 나왔지만 예전 그 시절엔 m4a1이라 불리는 카운터의 라이플총이 zoom이 됐었죠....뛰면서 쏴도 에임이 그렇게 흔들리지 않았구요...그당시엔 난리치면서(점프를 막 하며 몸을 좌우로 흔들어대며) 앞에 세명이 있으면 좌르륵 머리를 갈겨대면 휙휙 죽어나갔습니다. 카스의 현실감은 그나마 점점 더해지고 있죠..옷 종류도 많아졌고...암튼 카스..스타만만치 않은 중독성 게임입니다. 친구 여러명이 같이가서 하면 정말 죽음이죠^^; 밥내기 카스,..이런거..매우 재밌습니다.^^
04/05/12 21:28
저는 퀘이크와 레인보우를 했었기에 카스는 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해서 카스를 하지 않는데 (물론 안하니 실력은 말 안 해도..;;) 가끔 공강시간에 PC 방에서 아는 녀석들과 몇 판씩 하면 분명히 재밌긴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레인보우는 왜들 요즘 안할까요.. 개인적으로 테이크 다운 한정판도 사서 아직도 그 모델건 (주황색 총구가 인상적인..;) 가지고 놀고 가끔 o.s.t 도 들으며 청계고가에서 게임을 즐기는데..;; iTV 에서의 레인보우 중계가 이따금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답니다. 국민 맵이었던... 그 요상한 창고건물 같은 맵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 랑 킬하우스였나? 아무튼.. 아... 보고 싶다.. 간만에 테이크 다운 깔아서 즐겨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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