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11 07:07:29
Name 미츠하시
Subject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 네 저의 꿈은 세계 정복 입니다 "

" 네? 세계 정복이요? ...... 음.... "

" 네 저의 꿈은 세계 정복입니다 ^^ 이상하게 생각 하진 말아주세요. 제가 말하는 세계 정복이란 어느 한 분야에서 세계 제일이 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어느 분야인지 정해 놓진 않았습니다. 아직 꿈이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엇을 하던지 세계제일이 되는것이 나의 꿈입니다 "

" 아.. 그렇군요. 꿈이 크시네요^^ "

" 네 ^^ 꿈이 큰거지만 더욱 더 큰 꿈이 하나 더 있습니다 "

" 그것보다 더 큰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

" 저의 최고의 마지막 꿈은 내가 사랑하는 그녀에게 세계에서 최고로 행복한 미소를 단 한번이라도 짓게 해주는게 저의 마지막 꿈입니다 "

안녕하세요 미츠하시 입니다

늘 하는 아르바이트가 거의 끝나가네요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PgR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자신의 꿈이 없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죠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현실을 알게 되고

초등학교때 꿈이었던 대통령,과학자등등....

이런 꿈들이 잊혀져 가게 되고

꿈은 점차 현실에 가로 막혀 바뀌게 됩니다

슬픈 현실이지 않습니까?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하늘을 바라보는 횟수가 적어진답니다

그만큼 바쁜일에 쫓겨 산다는 증거죠

밤하늘을 쳐다보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데

마음의 여유가 많이 부족 해진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의 마음의 여유는 남겨두세요

Ps.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쏠로 부대 탈출을 위해서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ookie-
04/05/11 08:04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서 별도로 솔로부대들의 봉기가 있을듯... ^^
저도 현재 제 꿈과는 거리가 있는 일을 하곤 있지만(그리고 앞으로 제 꿈과 관련된 일을 하기도 힘들겠지만) 항상 제 꿈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04/05/11 08:32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조금큰 꿈을 믿고 살아가죠...
ImmortallyYearning~*
04/05/11 08:48
수정 아이콘
여기다가 글을 또 쓰셨군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셨다니...
어쩐지 유게에 올리시는 글 제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유심히 앞으로의 제목들을 지켜보겠다는 .... (-_ -+)쿨럭
총알이 모자라.
04/05/11 10:18
수정 아이콘
잘살아보세~
달라몬드
04/05/11 11:13
수정 아이콘
달라몬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44 사랑하는 당신에게... [15] 드랍동회원3013 04/05/12 3013 0
4443 우리들만의 스타리그 [13] 지바고2839 04/05/11 2839 0
4442 그는 게임방송 활성화의 산증인이다. [69] 산다는건...5969 04/05/11 5969 0
4441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Nada [21] 햇살의 흔적3527 04/05/11 3527 0
4439 나눔은 곧 기쁨입니다.(봉사단체의 글 아님...--) [3] 비오는수요일2909 04/05/11 2909 0
4438 온게임넷 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 리그.! [28] 레프3836 04/05/11 3836 0
4435 임요환 선수에 대한 모범 응원글 Ver.0.90 [34] 세츠나5014 04/05/11 5014 0
4433 왜 그를 스타일리스트라 부르지않습니까? [71] 김군이라네7264 04/05/11 7264 0
4430 pgr은 뭐가 다른가? [33] 이준희3189 04/05/11 3189 0
4429 싫어했던 게이머는 박용욱 선수입니다. 좋아하는 게이머는 박용욱 선수입니다. [69] 시퐁7344 04/05/11 7344 0
4428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5] 미츠하시2941 04/05/11 2941 0
4427 pgr. 저는 이것을 바랍니다 [21] 대책없음3054 04/05/11 3054 0
4426 테란의 황제여!! 일어나라!!! [135] 바카스6830 04/05/11 6830 0
4424 가끔 안타까울때.. [28] 성준모씨실망3356 04/05/10 3356 0
4423 내가 본 최고의 명경기들 [59] 저그맨6127 04/05/10 6127 0
4422 당신이라면 어떻게.... [5] 자갈치2919 04/05/10 2919 0
4421 내가 제안하는 팀경기 방식. [7] KuclassiC3213 04/05/10 3213 0
4419 아래 "프로게이머 바람잡지 맙시다"의 글을 보고...모든분들 꼭 읽어주세요. [11] RrpiSm.준호★4759 04/05/10 4759 0
4418 100일이라는 시간..그리고 여기 피지알 [7] 구라미남2968 04/05/10 2968 0
4417 MSL 시드 배정 에대해서.. [10] 기는탱크위에3142 04/05/10 3142 0
4416 엠겜 마이너리그 방식 제안 [9] 信主NISSI3888 04/05/10 3888 0
4415 괜히 프로게이머들 바랍잡지 맙시다. [26] 박재근9208 04/05/10 9208 0
4414 나의 선배이자 동료이자 후배인 당신에게~ [5] 기억의 습작...2970 04/05/10 29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