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10 12:15
저는 다 싫고...-_-; 그냥 시드2명만 주고 전부다 예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소위 실력에 의한 선수선발이 가능하며, 신진선수들의 유입이 활발해집니다. 대신, 예선을 토너먼트가 아닌 6인 이상의 풀리그를 기준으로 해서 한번에 떨어지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2명의 시드를 제외하고 14명을 뽑는다면, 각조당 1,2위만 진출하게 하고 7개 조를 만들어서 42명이 예선을 하는 것이지요. 프로게이머수가 이것보다는 많을테니 조별인원을 늘리면 되겠구요. 그렇게 하면(물론 각 조당 종족비는 균등하게) 상당히 공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맵은 타방송사도 괜찮으니 되도록이면 밸런스가 맞는 맵을 쓰는 것이 좋겠지요. 그게 안된다면 두 종족간의 밸런스만 맞는 맵을 여러개 사용해서 3가지 종족대전에 골라서 쓰는 것도 좋구요. 하여튼 좀 공정하고도 재미있는 방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시드가 8장이면 나오던 선수들만 나와서 지루하죠.
04/05/10 13:07
현행 메이저-마이너 시스템은 시드 8장으로 인해서 온게임넷과 비슷하게 한 시즌에 4~8명의 선수가 바뀌는 형국(?)입니다만
온게임넷의 최대 12~최소 1명의 선수가 바뀔수 있는 가능성과 비교한다면 상당히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더불어 명확하게 다가오지 않는 마이너의 방식까지.. 1경기의 무게감이 마이너리그 내부의 단계별로 너무큰 차이를 보입니다. 괜히 억울할정도죠.--;;;
04/05/10 16:23
저만 지금 mbc게임의 방식이 좋은 걸까요...
지금 mbc게임의 방식에서 안 좋은 점이 뭔가요? <- 아직도 이걸 모르고 있다는...
04/05/10 16:55
저는 엠겜 메이저리그 방식에는 별 다른 큰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마이너리그 방식중 3명중 2명이 16강으로 가는 방식이 왠지 긴장감도 없고 좀그렇습니다...그 부분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04/05/10 18:26
저역시 24강 3명 1조에서 1명 떨어트리는 방식은...감히 말하자면 '따분한 형식'이라고 생각됩니다. 24강중 16명을 뽑는다면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옛월드컵 방식으로 해도 될거 같긴합니다..(이 것도 약간..문제있죠) 그리고 16강시 각조 1위 8명, 각조 2위 8명 각조 동일 순위 대결로 1위8명 대결 승자 4명은 진출전2라운드, 각조 2위전승자 4명과 각조 1위전패자4명이 경기해서 승리한 선수가 진출전1라운드.. 아니면 그 1위전승자와 뒤에 1위패자2위승자전승자가 재대결로해서 진출전을 나누는 방법도;;(대신 이 방법은 일정상 한선수 한선수 끼리 싸우면 단판제로 해야하고 메이저리그의 더블엘리미네이션과 거의 같은 형식이되죠)
04/05/10 21:43
메이져시드에 문제가 있으니 마이너가 문제가 되는거죠(문제를 느낀다면) 8명고정이니 8명만 뽑아야하고 마이너4강(마이너 최종진출자--마이너 전승자)에 매리트를 주니 나머지는 4명.. 결국 90명이상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엄청난 예선을 치르지만 남는것은 8명(그나마 4명은 진출이지만 4명은..메이져선수와 진출전을 벌이다 떨어지면 암울하죠) 이게 메이져시드자를 제외한 대부분이 썰렁하게 느끼는부분이라 생각하네요.
쉽게 말해 경기는 무지하게 많지만 그경기들이 진출과탈락에대해 너무나 많이 좌우를 하기에 (중요한 진출 탈락은 거의 없이..쓸데없는 진출탈락만)경기가 지속될수록 점점 식상해져버리죠...당사자가 아니면. 메이져시드8장 <<< 이거 줄여야합니다..최대4장으로..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04/05/11 10:43
마이너리그 방식을 건드리기 이전에 메이저리그부터 손봐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시드 8장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긴장감도 없어지고.. 시드를 4장으로 줄여서 대폭 물갈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물갈이되는 인원은 온게임넷과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선수가 메이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둔다는 쪽에 의의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