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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9 15:37:51
Name 거룩한황제
Subject T1의 2저그, 1플토 추가 영입설. (신문기사) 누가 될것인가?
기사란에 나와야겠지만 내용이 내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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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www.sktelecomt1.com)이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지난 6일 주 훈 감독이 참가한 가운데 프런트 회의를 갖고 선수 추가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훈 감독은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종족간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며 "구단에서도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서자'는 말을 꺼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영입 시기나 비용 문제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전까지는 팀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
 SK텔레콤은 지난달 창단 때부터 선수 보강 의지를 밝혀왔다. 특히 지난 5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4에서 이동통신 라이벌 KTF에게 패한 이후 검토 차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주 감독은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즉시 전력감의 저그 유저 2명과 프로토스 1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T1에는 이창훈과 훈련생 3명(박강근 윤종민 윤상민) 등 4명의 저그 플레이어가 있지만, 이창훈 혼자에게 걸리는 부담이 너무 크다는 평가. 이창훈은 "다른 선수들의 훈련 상대를 하는 것 말고는 혼자서 작전을 짜고 빌드를 만드는 것에 한계를 느낀다"고 말한다.
 최근 임요환의 부진도 이같은 저그 부재가 큰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까지 최고의 저그 킬러로 꼽혔던 임요환은 최근 온게임넷에서 저그전 4연패를 간신히 끊어냈다.
 그러나 저그 유저 한명도 아니고 3명의 수준급 게이머를 영입하겠다는 것은 다소 충격적. 그러나 최근 강 민과 홍진호 등을 영입한 KTF와 스카우트 대결을 벌인다는 측면보다는 전력적인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의도가 크다.
 주 감독은 "종족별로 3명씩, 즉 3-3-3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02년에는 한빛스타즈가 이같은 3-3-3 시스템을 가동, 박정석을 스타리그 우승에 올려놓는 등 전성기를 누렸던 예가 있다.
 어쨌거나 이로써 SK텔레콤과 KTF의 '스카우트 전쟁'에 큰 관심이 몰리게 됐다. KTF도 선수 추가 영입을 고려 중이기 때문.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전력의 불균형을 이뤄 리그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앞으로도 대기업들이 e스포츠에 몰릴 것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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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그 1플토를 영입한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즉시전력감이라면...거의 팀 한개를 인수해도 무방할정도겠네요...
어찌되었건 어떤 선수가 포착이 되느냐가 문제인데...

먼저 제 예상으로는 2저그에는 성학승, 나경보, 변은종, 이용범선수가 가장 물망의 오른 대상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성학승 선수야 즉시 보강감이지요. 그러나 팀플은 조금 고려를 해봐야 되고...
나경보, 변은종 선수도 즉시 보강 + 팀플까지 고려할수 있는 상대.
이용범 선수는 KOR에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 고려를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프로리그에 경기를 뛰지 않았고, 주진철, 신정민 선수에 자칫 가려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분이 쓰셨던, 조용호, 박태민선수는 조금 힘들거 같아 보입니다.
역시 KTF에서도 조용호 선수를 쉽게 내줄리 만무하고, 또한 폭풍 혼자서 KTF의 저그를 책임지기엔 김민구 선수가 아직 성장중이라는 문제가 있어서 그렇고요,
박태민 선수를 보내기엔 슈마GO에서는 뼈를 내주는 고통일테니까요.

박신영선수도 2명의 저그에 포함될 경우도 있을거 같습니다.
우선 팀플에서 한몫을 단단히 해줄 선수이고, 즉시 전력으로 뛰어줄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역시 최고의 저그 영입 카드는 박성준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POS에서 놔줄리 만무하고, 스타리그의 공동의 발전을 위해선 절대로 하지 말아야 겠지만 말입니다.)
개인, 팀전에서 확실한 카드이며, 또한 요즘 뜨고 있는 신예저그.
잘하면 폭풍 이상의 미래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지요.

프로토스 유저의 경우엔 예상이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한번 해본다면 박지호 선수를 영입했으면 합니다.
박정석 선수의 물량을 능가하는 박지호 선수를 영입한다면, 기존 멤버에서 힘+물량을 더 배가 시켜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성학승, 박지호를 영입하면 플러스는 어케 되누...실현 가능성 -100%네요...)

어찌되었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만, T1에서 영입을 한다면 적어도 한개 팀은 적잖은 출혈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1라운드 끝나기 전까지라고 했으니까...1라운드 탈락팀을 대상으로 임대 형식을 취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발전을 모색하는 방향일까요?
아니면 KTF와 같이 올해 보스턴과 양키스의 두개의 탑 전쟁으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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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04/05/09 15:4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내주면 POS정말 어떻게 합니까... 게다가 박지호선수도 마찬가지... SK T1도 이번에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하면 굉장한 출혈과 진통이 있을것 같네요...-_-;
04/05/09 15:49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가 친선 대회도 아니고 선수를 내주면 팀은 어떡하냐니요

당연히 이기려면 선수보강 해야되고 선수들도 좋은 환경에서 많은 연봉받으며 하는게 좋은겁니다. 다른팀들도 그만큼 투자를 해야하구요
04/05/09 15:54
수정 아이콘
어쩌면 이번건으로 팀 하나 정도는 와해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등학생T_T
04/05/09 15:54
수정 아이콘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지난번에 어떤 커뮤니티에선가 봤었는데 어떤분께서 테크노마트에서 알바를 하셨는데 기욤선수가 디카사려고 자기네 가게에서 사면서 알바하시는분이 기욤선수 요새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물어봤는데 기욤선수가 주훈감독님께서 T1팀에 데리고 가신다고 얘기를 했다네요. (사실인지는 확실히 모르니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바꾸려고생각
04/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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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성학승,박성준선수 플토는 박지호 선수가 유력할것 같습니다.이렇게 된다면 플러스는 상당히 암울해지겠네요.;
04/05/09 15:5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는 6개월 임대라 6월에 KTF와 계약 끝납니다.
모모시로 타케
04/05/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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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팀에서 성학승 선수 데려가면 플러스팀 어찌될지..
04/05/09 16:00
수정 아이콘
SK T1 같은 경우 저그유저가 1명이라 이창훈선수의 부담이 클것이라는 팬들의 우려가 많았는데, 이제 저그 유저를 영입할거라고 하니 얼른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인 프로게임계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팀이 없는 나경보선수나 조만간 KTF와의 계약기간이 끝나는 조용호선수가 왔으면 좋겠네요. 두 선수 모두 SK T1 선수들과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왔었던 듯 하고, 주훈감독님도 과거 나경보선수가 탐나신다고 하셨고, 조용호선수도 프로토스에게는 극강이지만, 테란에게 조금 약한 점을 SK T1 팀에 와서 잘 보강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박성준선수도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말입니다. ^^
프로토스유저에 대해서는 그다지 예상을 해보지 못 했습니다. T1에 있는 두 프로토스 유저가 워낙 색채가 다른지라 이번에는 강력한 물량형의 선수가 들어와서 시너지효과를 냈으면.. 하기도 하네요. 박용욱선수가 물량도 좋기는 하지만, 요즘은 유연한 체제변환도 잘 보여주셔서...;; 사실 프로토스는 예측이 잘 안되네요 ^^;;;
그리고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기사 마지막 줄에 관심이 가네요.
이미 테란 김정민 한웅렬 변길섭 이운재선수, 프로토스 강민 박정석선수, 저그 홍진호 조용호 김민구 최진우선수까지 보유한 KTF가 또 이번엔 또 누구를 영입할런지.. 정~말 궁금하네요.
하얀냥이
04/05/09 16:00
수정 아이콘
나경보, 장진남, 기욤 패트릭 세 선수를 데려가면 즉시 전력감이면서 다른 팀에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MyHeartRainb0w
04/05/09 16:05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도 한빛에서 대려왔으면,.. 장진수 선수는 안내줄것 같고
나경보선수나... 박성준선수도 영입했으
면....
04/05/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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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승 , 박지호 이 두선수를 데려가면. 플러스팀 문닫죠
souLflower
04/05/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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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선수는 KTF에서 안 내주지 않을까요....홍진호 조용호 두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을테니까요....계약만료되기전에 재계약 협상 다시 하겠죠....근데 skt t1이 프로토스 선수를 대체 누굴 영입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오노액션
04/05/09 16:11
수정 아이콘
저그는 조용호,나경보선수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장진남선수는 팀에서 쫓겨나거나 그런게 아니라 군문제로 스스로 나오신
것이기에 다시 팀에 들어올생각은 안할것같습니다...물론 장진남선수가
T1에서 죽어라 연습하면 테란전극강이 되실수도 있겠죠..(임요환,최연성
,김현진선수가 있는데...테란전극강이 안되서 나오면 이상하죠 -0-)
그리고 플토는..즉시전력감이라..좀 애매모호한데...솔직히 티원은
여지껏 플토에 부족함을 못느낀것같았는데..3-3-3을 맞추겠다고
하니..음..누군지 예상이안되네요..
가슴에묻으며
04/05/09 16: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경락 변은종 선수 정도만 영입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조용호 선수도 계약 기간 끝나 가지 않나요??;; 조용호 선수라면 더 좋을듯..~ 플토는.. 박지호,박정길 선수중 한선수일듯 -ㅇ-^ 제 예상~!!
04/05/09 16:12
수정 아이콘
플러스와 소울 합병하고 POS하고 KOR끼리 합병해보면 좋을것 같은데..
그러면 전력도 강화될 것이고 어느 한선수가 빠져나가도 전력에 큰 지장이 없을뿐더러 스폰서 구하기도 쉬울것 같은데요..
솔직히 현 상태로는 이 4팀은 스폰서 구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전력이 약하죠..
KOR은 그나마 났지만..
04/05/09 16:14
수정 아이콘
아예 그냥 소울팀을 합병하는 것이.. ㅡ,ㅡ;;; 즉시 전력감이 되면서도 SK에서 만족할만한 저그 정도라면.. 언뜻 생각나는 선수가 조용호 성학승 변은종 박태민 박성준 박상익 선수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조용호,박태민 선수 제외하고 저 선수중에 한명이라도 빼간다면.. 그팀 프로리그에서 살아남기 힘들것 같습니다.. 선수는 수급해야 되는데.. 좋은 선수는 적고... 참 딜레마네요..
04/05/09 16:16
수정 아이콘
만약 성학승, 박지호, 박성준, 변은종등 이런 선수들이 빠져나간다면
합병시도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04/05/09 16:30
수정 아이콘
The One님 말씀처럼 T1이랑 소울이 합병해버리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저그에 박상익, 변은종 선수와 김남기, 곽동훈 선수등
플토에 박종수 선수
딱이네요..
테란의 한승엽 선수도 있고 마스코트 서지수선수도 있고..
2000HP마린
04/05/09 16:30
수정 아이콘
기욤선수는 즉시 전력감은 아니죠 즉시 전력감에 가장 어울리는 토스는 전태규 선수, 저그는 역시 변태준, 박경락 선수
04/05/09 16:33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내주면 한빛은 어떡합니까;
운차이^^
04/05/09 16:33
수정 아이콘
종족별로 3명씩, 즉 3-3-3 시스템을 만드는 것 <- 요 말때문에 살짝 의심이..-_-;;
이거 디씨에서 만든 기사 아닐까요?;;
기사가 맞다면 출처를 같이 써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미부쿄시로
04/05/09 16:36
수정 아이콘
운차이^^//밑에 있듯이 스포츠조선인거 같은데요 출처가...^^
04/05/09 16:37
수정 아이콘
운차이^^님//이 기사 진짜 맞습니다.
스포츠조선 기사입니다.
게임뉴스 게시판에도 올라와있죠..
멜랑쿠시
04/05/09 16:37
수정 아이콘
저도 DC에서 봤는데 전동희 기자님 기사글이라고 되어 있던데요?
운차이^^
04/05/09 16:44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2000HP마린
04/05/09 17:00
수정 아이콘
t1 프로토스는 쌘데 프로토스는 4대토스 외에 김성제 이제훈 이정도가 즉지 전력감인데 4대토스중 2명이 메직엔스에 있고 티원엔 박용욱 김성제 선수가 있고 그럼 이제훈, 전태규 이리 두명 남는데 박지호 박정실 선수도 있지만 아직 즉기 전력감이라고 하기엔 검증은 좀 덜 된것같은 느낌인데...
AssaultRush
04/05/09 17:02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도 예전에 오리온 시절에 영입하려다 삼성칸과 계약되서 놓아줬다고 하던데... 안석열 선수를 영입 할 수도 있겠네요
어리버리김제
04/05/09 17:05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라뇨..한빛은 어쩌라구요..;;
아침해쌀
04/05/09 17:06
수정 아이콘
나경보선수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른 팀에서 내줄까 의문입니다.
2000HP마린
04/05/09 17:07
수정 아이콘
투나는 이윤열 선수 혼자서 힘들겠네요 요즘 이재항 선수가 잘해주고 있고 이병민 선수도 있지만... 팀경기수가 3경기면 몰라도 플레이 오프나 결승처럼 5전 이상이면 딱히 내놀만한 카드가 이윤열 이병민 듀오 외엔 없을듯...
러브투스카이~
04/05/09 17:08
수정 아이콘
한빛은 선수나가면 가슴이 아파요 ㅠ.ㅠ;; 이상하게 한빛이 선수들이 이적하면 슬픔 ㅠ.ㅠ
거룩한황제
04/05/09 17:10
수정 아이콘
앗 죄송합니다. 출처를 안썼군요. 출처는 스포츠X선 이구요.

그리고 기욤 선수에 대해서는 그다지 전망은 밝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스타일이 다른 선수를 영입한데에는 괜찬지만,
언젠가 엄재경 해설위원이 말씀을 했듯이 김성제 선수 스타일하고
거의 비슷해서리...물론 약간은 틀리고
또 경기를 제대로 하면 대단한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온건파 감독인 대니어 리 감독님 밑에서도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니었는데, 주 훈감독님이라면, 조금은 생각을 해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기욤선수가 팀플까지 생각을 하기엔 좀 힘들지요.
(몇경기 안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경기만 나온걸루...)
게다가 요즘 프로토스중 즉시 전략감에 장래성까지 생각을 한다면
(적어도 주 훈 감독님은 그렇게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선수를 데려오는데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선수는 박지호선수가 0순위로 받아 들일거 같고 그 다음에는 POS의 듀얼 신인인 문준희 선수와 박정길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삼성의 프로토스 선수들도 가능성이 있고요.

그리고 조용호 선수에 대해서는 6월에 끝난다고 하지만,
KTF가 가만히 둘리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조용호 선수가 마음만 먹는다면 가능은 할거라고 봅니다.
임요환, 최연성, 김현진 VS 변길섭, 한웅렬, 이운재, 김정민.
비교 불가네요.
전략형, 물량형, 혼합형을 두루 가지고 있는 T1쪽에 오히려 더 자신에게 이익이 있을듯 합니다.
(KTF테란은 거의 물량형과 중도형의 테란들이라서...)
그리고 홍진호 선수가 3년에 4억. 강 민 선수가 3억이 넘는 돈을 받았지만, 조용호 선수는 어느정도 선을 줘야 할지도 문제이고,
그정도의 계약을 한다고 해도 문제는 프로게이머의 상대적 박탈감이겠지요.
그리고 자신의 입지가 점점 좁아진다는 이야기도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게다가 T1도 KTF와 같이 프로토스유저가 강하고, 저그 연습생이 있으니까, 자신의 입지를 한번에 높일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또다른 영입 저그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내놓겠습니다.
박경락 선수와 김현진 선수와의 맞 트레이드도 있을수가 있지요.
둘다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지만, 어느정도 괜찬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저그전에서 확실한 카드가 필요한 T1.
고인규라는 새로운 신인이 등장해서 조금씩 입지가 좁아지는 김현진 선수.
(물론 가능성이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한빛의 경우 저그전 카드가 많고, 슬슬 박경락 선수하고 계약문제를 해결을 해야 하는데,
투자에 인색(?!)한 한빛으로는 쏠쏠한 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찌되었건 최고의 영입카드는 조용호-박경락-박지호(또는 문준희, 박정길)선수가 되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2000HP마린
04/05/09 17:10
수정 아이콘
팀을 옮기는건 선수 맘 아닌가요? 다년 계약을 했으면 몰라도 기업 스폰도 없는 팀에서 다년계약을 했을것 같진 않고 선수를 잡을 려면 뭔가 있어야 하는데 연봉도 제대로 챙겨 줄수 없고 그렇다고 다른 뚜렷한 비젼도 없으면 선수 잡을 명분은 없다고 봐야죠
햇빛이좋아
04/05/09 17:17
수정 아이콘
언제가는 fa제도 그렇것도 생기겠죠 더 많이 발전되면
Reminiscence
04/05/09 17:22
수정 아이콘
네오님//조용호선수는 KTF와 1년 계약입니다. 용호동에서 초짜일기 게시판의 90번째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노액션님//장진남선수는 3개월~6개월 정도 쉬면서 군 문제를 해결하고 난 다음에는 다시 헥사트론팀으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The Pure
04/05/09 17:23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가 빠져나가면 빠져나간 팀에는 전력상 많은 피해가 있지만, 그런 트레이드가 활성화 되야지만 e-sports가 더욱더 활성화 될듯 하네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합병하고, 또다른 기업이 스폰서를 맡구요. ^^
저그는 조용호 선수가 계약가능성이 있고, 다른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또 플토는 신인이라고 불리면서 요즘 잘 해주고 있는 박지호 박정길 선수정도 있을거같은데.. 섣불리 예상하면 안돼겠지요..;;;
04/05/09 17:32
수정 아이콘
제발 플러스팀에서는 데려가 주시지 마시길.이번에 아마초고수 박성준님이 플러스팀 들어가셧다는 소리듣고 플러스팀에 상당한 기대를 갇고잇는데...
박모군
04/05/09 17:41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플러스 들어가셨다고요......????
진공두뇌
04/05/09 17:46
수정 아이콘
짱꿩님이 말하신 박성준 선수는 KT.MGW)Zergman 박성준 선수입니다.
P.O.S팀의 박성준 선수는 [z-zone]july죠...
박모군
04/05/09 17:52
수정 아이콘
동명이인 이셨군요 -_-.. 과연 어느팀이 선수를 SK T1 에 선수를 내줄지 ..
바카스
04/05/09 17:57
수정 아이콘
내가 늘 꿈꾸어 오던 조합을 갖출 팀은 언제 등장할까나 -_-??룰루~!!

T: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김정민
Z: 홍진호, 박경락, 박태민, 박성준, 마재윤
P: 강민, 박용욱, 박정석, 김성제, 전태규



ps 한 15억 정도 투자하면 가능은 할 듯 =ㅁ=///
04/05/09 17:58
수정 아이콘
본문 글중에..잠시 딴지...

박정석선수를 "능가"하는..박지호선수???? 음음-_-a
박지헌
04/05/09 17:5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1년계약이라면 위에리플들은 모두 헛된 소망이 될뿐이네요. 박경락 선수가 김현진 선수와 맞트레이드 될리는 만무합니다. 아무리 슬럼프라고 하지만 박경락선수는 스타리그 딱 한번 진출실패하신 것 뿐입니다. 1년넘게 슬럼프인 김현진선수와 맞트레이드는 한빛이 손해가 훨씬 많죠. 한빛에 신예테란유저도 많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T1의 저그는 나경보,이용범선수가 최적일 것같습니다.
04/05/09 18:05
수정 아이콘
이재균감독님 말씀으로는 박경락선수와는 우승한번 시키기전까지는 절대 헤어지지않겠다고 말씀하셨죠 우승을 해도 한빛에서 나가지 않는게 제 바램입니다만;
MurDerer
04/05/09 18:11
수정 아이콘
고니// 님 그 말은 물량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요.?
04/05/09 18:15
수정 아이콘
사담이지만 지금 프로레슬링 보시는분? 커트앵글은 어떻게된겁니까 흑흑
바카스
04/05/09 18:2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박경락 선수와 이재균 감독님은 절대 떨어지지 않겠네요 -_-;저그는 절대 우승할 수 없으니 =ㅁ='
harisudrone
04/05/09 18:34
수정 아이콘
저도 성학승 선수나 변은종 선수의 영입을 바라지만 다들 소속팀의 기둥 선수들이라 팀 입장에서는 곤란해지겠군요. (물론 선수들의 입장을 존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WCG우승자 이용범 선수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플토의 경우 박지호 선수를 영입한다면 KTF 못지 않은 (혹은 능가하는) 두터운 선수 라인을 갖출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박지호 선수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라고 보니깐요. 암튼 이 정도 선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SK T1의 선수층이 두께면에선 최고가 될 꺼 같군요.
Zard가젤좋아
04/05/09 18:51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위험적 발언을 -_-;;;

플토로는 아무래도 김성제, 박용욱이라는 오래된 게이머가있으니 신예플토를 영입할것 같습니다.
역시 윗분들이 예상대로 박정길, 박지호, 문준희 선수 정도가 되겠지요.

허나 저그로서는.. 검증된선수, 확증된선수를 데려갈것 같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이용범선수를 언급하시나.. 이용범선수는 WCG빼고는 확실한 실력을 보여준적이 없을뿐더러 아직 신인이시니 돈주고 데려오느니 차라리 연습생저그를 더 연습시키는게 더 이득일듯 싶네요.

그렇다면 역시 남은 A급 저그유저들..
박상익, 나경보, 박경락, 조용호, 박태민, 성학승, 주진철,변은종,박성준 이정도의 선수들이 있는데..
박상익, 나경보, 성학승, 조용호(6개월 계약일 경우), 주진철, 박경락, 변은종,박성준 선수들이 물망에 오르겠군요.(거의 다군요 -_-;;)

ps. 재균감독님께서 박경락선수 우승할때까지는 안놓으신다고 하셨다는데.. 경락선수에게 더 좋을 환경이되면은 보내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04/05/09 19:09
수정 아이콘
음.. 이용범선수가.. 갔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임요환선수의 저그전 부진은.. 좀 핑계 같네요...
그럼 최연성 선수는 뭐지;;
04/05/09 19:18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초반 스타일 약점을 극복하려면 스타일 자체가 바뀌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연습에 더 매진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이여야 하는 상황에서 팀을 바꾸는 건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일테니 말입니다.
재균 감독님께서 더 잘 다듬어서 내보내도 내보내야 맘도 덜 아프고 할 일 다 하셨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당분간 한빛에서 안정적으로 연습에 몰두하는 게 더 좋을 듯 싶네요, 박경락 선수에게는... ㅠ.ㅠ (한빛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가슴이...)
마요네즈
04/05/09 19:22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계까 너무 양팀으로만 치우치는 판세로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팀이 KTF하고 T1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원..
일단 나경보, 기 욤 선수 같이 현재 팀이 없는 선수들은 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T1으로 가서 빨리 정착을 했으면 합니다..
선수가 부족한건 분명 T1팀만은 아니지 않으니.. 다른 팀 생각도 해줘야지.. 너무 이른 억측을 하는건.. 다른 팀들은 무슨 두 팀의 팜도 아니고..
현재 프로게임계의 우선 과제는 KTF와 T1의 선수보강보다는 다른 팀들의 스폰서 해결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바카스
04/05/09 19:23
수정 아이콘
이별은 또 하나의 위대한 항로의 시작입니다. 감정에 치우쳐져선 안 되겠죠^^(제가 얼마전 SKT.T1에게 저그 유저 영입하라고 글 썼는데 =ㅁ=/ 여튼 박경락 선수가 SKT.T1에 온다면 대환영 입니다^^)
04/05/09 19:30
수정 아이콘
재균 감독님 댓글 다셨다가 지우셨네요. -_-;;
하하하
04/05/09 19:37
수정 아이콘
T1입장에선 개인전에 사용할 저그 카드가 부족해 보이는데 2명을 영입한다면 1명은 개인전 1명은 팀플전 선수를 영입할듯 예상합니다.

우선 조용호 선수는 KTF에서 놔줄리가 만무할듯 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라이벌팀간엔 트레이드는 잘 안하지 않습니까? 물론 원소속은 소울팀이라 예기가 약간 다르긴 하지만요;;

역시 박경락, 박태민 선수도 위와 비슷한 이유와 팀내에서 위상등을 고려해 볼때 이적은 힘들어 보이구요.

변은종,성학승, 박성준 선수는 각팀의 에이스 이긴 하지만 소속팀의 스폰서 부재로 T1에서 오퍼가 오면 감독님들이 고민하실듯 하네요.

나경보 선수는 팀플전서도 쓸만한카드고 개인전 성적도 괜찮고 게다가 무소속 선수라서 후보1순위로 꼽힐듯 하구요.

장진남 선수도 무소속에 팀플,개인전에서 두루 쓰일수 있는 카드지만 본인이 게임을 몇개월간 쉬겠다고 했고 복귀 하더라도 전소속팀으로 갈 확률이 높은데다 임요환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이가갈리실꺼 같아보이는 진남선수가 제의가 들어와도 거부하실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으론 플토선수는 박용욱,김성제 투톱(?) 으로 개인전,팀플전 유용하게 쓸수있는 카드가 있으므로 개인전에 주력할 선수 영입을 예상해 봅니다.

먼저 전태규 선수는 개인전도 좋고 팀플전도 유용해서 1순위에 꼽힐수 있겠으나 소속팀에서 비중이 매우 커서 영입이 쉽지는 않을꺼 같구요,

박지호 선수는 스타일이 물량형이라 기존의 박용욱,김성제 선수와 스타일이 다른 편이라서 유용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적이 없는게 흠이랄까요;; 그래도 올시즌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라 영입후보 1순위일꺼 같네요.

박정길, 문준희, 박성훈, 박동욱 선수들은 아직까지 뚜렷한 성적을 보이진 않았으나 게이머 경력도 좀 되고 이적해서 방송출전을 자주하면서 경험을 쌓는다면 좋은선수로 발전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최종적으로 예상을 해보자면 성학승,나경보,박지호 선수를 예상해 봅니다.
04/05/09 19:47
수정 아이콘
T12저그 1플토 영입했으면 개인적인 소망은 나경보, 성학승, 기욤 데리고 갔으면 하는군요.
04/05/09 19:49
수정 아이콘
제 욕심 같아서는 조용호선수와 박성준 선수, 그리고 박정길 선수를 영입했으면 좋겟습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죠...
Zihard_4Leaf
04/05/09 20:13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는 그 네임밸류와 성적만으로도 최근 부진과는 상관없이 절대 한빛에서는 내줘서는 안될카드죠 . 박성준선수는 이제는 POS팀의 에이스로 부각되어있는데다가 발전가능성을 생각하면 내주지 않을것같습니다 . 보강할 선수가 있다면 나경보 선수 [ 주훈감독께서도 나경보선수의 센스에 대해서 언급하신적이 있죠 . 영입하고 싶었다고 얘기한적도 있었던듯 // ] , 그리고 개인적으론 변은종 선수입니다 .


프로토스는 위에서들 말씀하셨듯 신인 .
박지호 선수가 0순위이겠지만 // 박지호 선수보다는 박정길 선수의 합류가능성이 조금더 높을것 같습니다 .
♧테디☆~
04/05/09 20:18
수정 아이콘
제 상각은 주훈감독님 성격으로는 기대되는 신인선수나 최대한 다른 팀에 피해가 없으면서 실력있는 선수분들로 뽑을거 같네요
바카스
04/05/09 20:3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는 KTF와 프리미어 리그 리그 결승 끝난 직후 6개월간 계약했을 뿐입니다. 조용호 선수 가능성이 상당히 크죠
바카스
04/05/09 20:3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한빛에 있을 당시에도 팀에서의 비중이 크지 않았나요? 이번 강민 선수도 더하면 더했지 덜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박경락, 박태민, 전태규, 변은종, 성학승, 박성준 선수가 SKT.T1에 안 올꺼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ㅁ=/
Quartet_No.14
04/05/09 20:36
수정 아이콘
KTF의 선수보강때와 달리.. SK의 선수영입시 이곳 게시판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바카스
04/05/09 20:37
수정 아이콘
테디님;;
기사에 이렇게 써 있어요
=======그러나 저그 유저 한명도 아니고 3명의 수준급 게이머를 영입하겠다는 것은 다소 충격적. =======

즉, 신인급보다는 실력을 검증 받은 3명의 선수를 데려 온다는 것이 더 신빙성 있겠죠?;;
개인적으로 박경락, 박태민, 조용호 선수 중 2명과 전태규 선수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yonghowang
04/05/09 20:51
수정 아이콘
박경락,조용호 프로토스는 박지호 선수가 갔으면 좋겠네요
[한빛]
04/05/09 21:01
수정 아이콘
박경락은 절대 안됩니다 한빛 선수들의 이적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ㅜ_ㅜ
04/05/09 21:0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를 영입했으면 좋겠지만... KTF와 1년계약이 되어 있다니 안되겠네요...
yonghowang
04/05/09 21:0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예전에는 고수층이 넓었다는 저그도 잘 찾아보니까

없내요..-_-;;;;;
04/05/09 21:09
수정 아이콘
박경락 조용호선수는 개인적인 바램으론 이적 안했으면 좋겠네요.
한빛의 이적은 더이상보고 싶지도 않고;; 조용호선수도 팀을 자주 바꾸면 적응하는데 안좋을것 같고..
부산갈매기
04/05/09 21:36
수정 아이콘
플러스 조정웅 감독 입니다 어떠한 경우가 생기 더라도 저희 팀에서는 현 상황에서 팀 내 어떤 선수 라도 타 팀으로 이적 하는 일은 절대! 절대! 없을 것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독인 저와 지호나 학승이 그리고 나머지 팀원들... 비록 스폰서가 없긴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모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에 대한 열정과 희망도 여느 팀보다 뛰어 나다고 생각 합니다
국내 빅3를 배출한 IS가 그러 했듯이 그 명성을 이어서 최고의 팀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lueisland
04/05/09 21:40
수정 아이콘
와...조정웅 감독님...감동 입니다..ㅠㅠ
정말 멋진 말씀이십니다...감동의 물결~~
Taesazar
04/05/09 21:46
수정 아이콘
갑자기 IS때가 그리워지는..
Jeff_Hardy
04/05/09 21:46
수정 아이콘
앗, 제가 좋아하는 조정웅감독님이신가요??
플러스팀, 곧 좋은 스폰도 얻을것이고 선수들도 좋은 선수들이니만큼 좋은 성적 거두리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곳 게시판에서 이적이 일어나면 어떤 반응이 보여질지 궁금하네요.
그녀가 나를 보
04/05/09 21:5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갈수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재윤 선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슈미지오엔 강력한 선수들이 많으니까말이죠/...
작은행복
04/05/09 22:03
수정 아이콘
-_- 박지호 선수 내주면 플러스 팀은 어쩌라구요 T.T
-_- 마찬가지로 박성준 선수 내주면 P.O.S팀은 ㅡ.ㅡ;
blueisland
04/05/09 22:04
수정 아이콘
주훈 감독님...절대 슈마지오에서 데려가지 말아주세요..ㅜㅜ
거룩한황제
04/05/09 22:10
수정 아이콘
겨울이야기a//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쓰다 보니까 말을 빼버려서 망언을 했군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물량면에서 박정석 선수를 능가한다는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데...^^;
겨울이야기a
04/05/09 22:13
수정 아이콘
거룩한황제/ 저도 약간 흥분을 한거 같은.. 저도 죄송합니다
04/05/09 22:1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KTF나 슈마GO에서 데려오기는 어려울 것 같고

플러스의 성학승 선수나
POS의 박성준 선수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프로토스는 플러스의 박지호 선수가 일단 떠오르는군요.
04/05/09 22: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나마 선수 남는데는 슈마 지오랑 ktf지 않습니까 다른팀서는 빼올수가 없어요 특히 pos plus 이런데서 선수빼가면 선수 엔트리 구성도 어려워져요
04/05/09 22:17
수정 아이콘
SKT T!에게 중요한 것은
팀플보다는(이것은 이창훈 선수에게 맡기고...)

대 플토 대 테란전 상대가 되어줄 개인전 전문 저그 유저입니다.
특히 T1은 상징적인 의미로서
임요환 선수가 살아줘야합니다.
백수생활
04/05/09 22:23
수정 아이콘
흠,,,프로토스까지 영입한다라,,,의외네요,,,흠흠흠,,,
아 그리고 조정웅감독님,,멋집니다,,,!!!!
거룩한황제
04/05/09 22:32
수정 아이콘
정말로 이글을 쓰면서 이렇게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긴 처음입니다.
처음 글을 쓸때에는 프로게임계의 발전이나 퇴보냐를 물었지만,
결국 제 자신도 쌓여가는 리플을 보면서 그 글을 쓴 의도조차 살리지 못하고 자멸을 하게 되었네요.
특히나 여기에 리플을 써주신 조정웅 감독님과 이재균 감독님께는 죄송스러울수 밖에 없네요.
저의 짧은 생각으로 상처를 입으셨다면 정말로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삭제를 원하신다면 자방을 하겠습니다.
04/05/09 22:52
수정 아이콘
결국 T1도... 어서 빨리 다른 팀들도 좋은 스폰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Dark..★
04/05/09 22:55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층이 생각보다 얉다는 걸 알게 된듯..
김준용
04/05/09 22:56
수정 아이콘
아무도 투나 SG의 토스는 생각하지 않는군요. 대략 안기효선수가 T1에 들어간다면 꽤나 괜찮을 듯 합니다.
야부키죠
04/05/09 22:57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나 변은종선수는 t1 안갈것같은데..
박성준선수도.. 에이스격인선수들이라서
난워크하는데-_
04/05/09 23:22
수정 아이콘
역시.. kos.. 이젠 트레이드설까지 나오는군요.. 어쩜좋습니까!! 흑흑ㅠ_ㅠ!!
제발 재기하세요!
ericmartin_mr.big
04/05/09 23:22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박성준 선수는 유력할거 같습니다.박성준 선수도 욕심이 많은 선수 같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선수니 이해가 잘 맞아떨어질듯.
04/05/09 23:39
수정 아이콘
마치 선수를 강탈해 가는 듯한 인상을 받네요. 분위기가 왜 이렇죠?
루시퍼
04/05/09 23:45
수정 아이콘
흠....우선은 저그유저가 급한것 같습니다.
창훈동에 들러보니 창훈선수도 많은 부담을 느끼고 힘들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조용호 선수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개인적으로 조용호선수가 좋더군요..ㅡㅡ
DeaDBirD
04/05/09 23:52
수정 아이콘
만약 기사대로 즉시 전력감의 게이머를 영입하여 다른 팀에 심대한 타격을 주게 되는 것과, 지금까지 오리온-4U-T1으로 한결같은 선수들로 꿋꿋이 이어져 오면서 만들어 간 팀이미지를 훼손시키는 것 사이에서 진지한 고민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의 팀원으로 끝까지(!!)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것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빛나는 청춘
04/05/09 23:5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1년계약 맞습니다. 위에 댓글중에 6개월 가정이라고 하신 분들 많은데.. 조용호 선수 자신이 쓴 글에서 ktf와 1년동안 계약했다고 했습니다. 즉 t1에 조용호 선수가 이적할리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엔 말이죠..
04/05/10 00:12
수정 아이콘
DeaDBirD님// 태클은 아니지만, SK T1 같은 경우에는 정말 즉시 전력감의 저그 게이머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 SK T1 측에서 저그유저를 영입한다고 해서 그간 만들어온 팀 이미지를 훼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재의 멤버로만 간다면, SK T1 팀은 더더욱 힘들어질 것 같네요. 이창훈선수도 많이 힘들어하시고 말입니다.
물론 이것저것 많은 것을 고려해서 타 팀에 가장 타격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스카웃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무소속인 나경보선수나 (계약기간이 확실하게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장기간 계약이 아닌) 조용호선수를 지목하고 계시는게 아닌가합니다.
종합백과
04/05/10 00:45
수정 아이콘
프로이니까.. 어찌보면 좋은 대우를 해주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나쁘게 볼 이유가 없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가끔은 가슴 한쪽이 허전하기도 합니다.

한빛에 변길섭, 박정석이 남았더라면...

슈마 Go에서 최인규 선수가 부활했더라면...

이윤열, 홍진호, 임요환 선수가 지금도 같은 팀이였다면..

^^a

ps. T1을 위한 최선의 선택은, 저그유저의 영입이 아니라,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기 팀 내에서의 유망주를

자체 발굴하는 것이 아닐지.. 선수 영입 자체를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영웅은 난세에 등장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T1에서 갑작스레 두각을 보여 최강의 저그가 된다면..

쉽진 않을태지만, T1의 저그 유저 분들.. 힘내십시요. 모든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blueisland
04/05/10 00:58
수정 아이콘
종합백과님...저도 동감입니다..대부분의 팀은 자체적으로 유망주를 키우고 있습니다. 티원에서도 테란의 최연성 같은 , 머슴 급 저그를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있죠!!
Zard가젤좋아
04/05/10 01:11
수정 아이콘
연습생들은 아마추어입니다. 프로가 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하죠. 연습생저그를 A급저그로 키우기가 말처럼 쉬운줄 아시나요?
이창훈선수가 아직도 못크는 이유가 바로 T1의 저그유저 부족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혼자서 프로상대해저야지 테란상대해줘야지 팀플까지 해야지, 몸이 한 4개정도는 있어야지 가능하겠군요.
그리고 주훈감독님께서도 SK텔레콤에 상당한 압박을 받으실것입니다. 당장 프로리그 2패에 KTF와의 경기에서도 패배하고.. KTF에 비해 약하다고 평가되는 발언도 나오고..
이런 상황에서 주훈감독님에게 ' 감독님, 타 선수를 데려오시는것은 다른팀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시기 때문에 그냥 연습생저그 키우세요. 그게 이미지에도 좋을겁니다. 저는 T1이 지금 멤버 그대로 가기를 원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나요?
박준태
04/05/10 01:26
수정 아이콘
아아..... 레드삭스 - 양키즈... 화가 되어 가나???한 십년만 있으면 플로리다 처럼 우승 멤버 팔아서 돈버는 팀도 나올지도 모르겠네..... 왜 이렇게 나쁜 생각만 드는지.... -_-;;
04/05/10 04:51
수정 아이콘
음.......T1에 가장 절실해 보이는것은 저그의 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예급 보다는 즉시 전력감이 더더욱 절실하구요......하지만, 당장 투입해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저그유저는 타팀의 간판급으로 활동중입니다..
팀리그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타팀의 주력을 트레이드해 온다는것은 여러가지 부담이 있어 보이는군요....
저만의 생각으론 나경보선수의 영입이 가장 무게가 실리는군요....
현재 무소속인데다가 (소울과의 계약문제는 어느정도 해결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슬럼프기미가 보이지만,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한다면 해결될수 있다고 보고...타 팀 간판급에 대한 영입에 대한 우려도 문제가 없고......주감독님도 선호하고......임선수를 비롯한 선수들과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니...가장 적절한 카드 같네요....
토스는 저역시 박지호선수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3명의 선수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수있는 최상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조감독님께서 못을 꽝!!꽝!!
SKT.T1의 능력이면 KTF와 마찬가지로 많은 선수를 영입할수있겠지만...
그에 따른 많은 부작용등을 생각해서 고민이 많을것 같군요....
과연 어떤 선수들이 SKT.T1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궁금합니다...
관리자
04/05/10 06:46
수정 아이콘
관련된 글이 있어 옮겨드립니다.



---------------------------------------------------------



김도승

T1의 영입설....선수들을 예상해 보자면...

역시 저그는 조용호, 나경보, 박상익, 성학승, 변은종,박성준 선수들을 예측할수 있는데.....

제 예상으로는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있는...조용호 선수를 눈독들일 것이고.....

KTF에서 입지가 좁아진... 용호선수도.....아마T1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그담에 유력한 선수는 변은종 선수인데....변선수는 임대료를 많이 준다면...
아마도 데리고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담에 플러스 팀의 성학승...선수가 있는데....조정웅 감독이
MSL팀리그를 생각 한다면.....힘들듯 보입니다...

박성준 선수도 아마도 용호 선수에 조금만 깎아서 돈을 준다면....가능 할듯 보입니다..

그담에 나경보 박상익 선수들이 있지만.....소울을 뒷받쳐주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힘들듯 보여집니다....

영입 가능 예상 순위를 매기자면....

1. 조용호
2. 변은종
3 박성준
4. 성학승
5. 박상익
6. 나경보

플토는 안기효, 기욤, 박지호, 백영민 선수등을 예상할 수 있는데....

가장 이상적인 선수는 역시 박지호 선수일텐데.....

하지만....조금 무리를 하지 않는 이상 힘들어 보이고....

오히려 백영민선수는 내줄듯 보이고요....
그리고 기욤선수도 돈을 조금 투자 하면.....가능 할듯 보입니다....

안기효 선수는 투나의 팀플때문에....힘들어 보입니다....

영입 가능 순위를 매기면...

1. 기욤
2. 백영민
3. 박지호
4. 안기효

이렇게 예상을 해보았습니다...

아마도 T1 이 거액 투자를 한다면....최소 3명에서 최대 5명을 한꺼번에 영입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합니다...

앞으로는... 영입전쟁의 폭풍전야가 이루어질듯.........

모두 기대해보죠....


IP Address : 221.140.163.160




길버그 (2004-05-10 02:25:13)
프로토스와 저그가 보강된 T1은-_-...

윤영환 (2004-05-10 02:30:29)
나경보선수는 무소속아닌가요 지금.. 그리고 밑에글에선가 조정웅감독님이 쓰신글보면 케이택선수들은 이동안할꺼같은데요;

아르제논 (2004-05-10 02:33:38)
조용호 선수 계약도 1년 계약이라 힘들것 같습니다..슈마Go의 박신영 선수와 나경보 선수..프로토스는 안기효 선수가 가장 유력한것 같습니다

20th Century Baby (2004-05-10 04:24:41)
일단 3410번을 읽어보시고.. 그 글의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플러스팀 감독님이신 조정웅 감독님께서 의견을 밝히셨습니다. 플러스팀 선수들은 제외하셔야 할듯..

박준태 (2004-05-10 04:59:40)
슈마GO의 조규남 감독은 강민 선수를 이적시키곤 더이상의 이적은 없다고 했었습니다.

지지테란 (2004-05-10 05:56:37)
나경보 선수 무소속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 이 선수가 유력한데 감독의 제량과 협상가에 따라 틀려질수 있겠죠...나경보 선수가 돈에 연연하지 않고 실력을 키워려면 꼭 T1을 거치는게 나중에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vividvoyage
04/05/10 13:40
수정 아이콘
흐음... SKT도 전력 강화에 나서네요. 저그가 누가갈진 모르겠지만 프로토스는 저를 데려가심이... (퍽!)
러브투스카이~
04/05/10 16: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돈이 많아도 스폰서가 있는 슈마와 한빛 의 저그인 박태민 마재윤 박경락 선수는 좀 힘들듯 싶고..
아무래도 스폰서가 없는 소울과 POS의 변은종 박성준 선수로 무게가 쏠리는군요 --;; 아 플러스팀의 성학승 선수도한테도..;;
04/05/10 19:16
수정 아이콘
김현진선수가 T1을 떠난다면 무지무지 슬프겠네요. =_= 싫어요~
주훈감독님이 T1선수들을 모두 한묶음으로 만들었는데, 벌써 깨어지면 안되죠.. 힘든 상황에서도 4U전체를 데려갈 스폰서만 찾았는걸요.
for。u”
04/05/11 04:2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차라리 SouL팀처럼 연습생을 공채로 선발하는건 어떨까요?
04/05/11 12:28
수정 아이콘
데려간다는 표현이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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