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09 09:30
KTF 입장 이해하는 사람도 많지 않나요...현상만 놓고 보면 한팀에 많은 스타급 선수가 몰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04/05/09 09:42
마지막 문장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느껴지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또 아닌...;;
04/05/09 10:09
실질적으로 서로 라이벌이라고는 해도
방송을 보다보면 너무 대리전으로 몰고가는게 아닌가해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선수들 개개인적으로 친분도 있어보이는데 요즘은 "이제 어떻게들 얼굴 마주치고 다니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04/05/09 10:44
스타크래프트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약한팀도 용병술만 잘 쓴다면 강한팀을 이길수 있죠... 단순히 특급선수가 몰리는거로 비판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KTF랑 SK T1이 서로 편가르기만 안했으면 하는 생각이...(물론 편갈라도 박정석선수와 박용욱선수는...-_-;;;) 강한선수에게는 물량이나 경험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플레이 스타일이나 전략이 있습니다
04/05/09 11:04
전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난까지는 말할수가 없죠....
구단 마케팅을 위해, 그리고 선수 본인들을 위해서.. 구단에서 그 정도로 지원을 해주니 안 갈수가 없잖아요... 더 나은 환경 에서 프로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프로게이머의 염원입니다.
04/05/09 13:41
강민선수의 영입은 sk창단설 이전부터 오고간 이야기라고 강민선수본인이 쓴 글에서 봤는데 엄한 오해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네요. 사실 sk보다야 ktf가 더 위협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참고로 슈마지오 파이팅!
04/05/09 14:34
솔직히 전 혀 공감가지 않는 내용이네요.
왜 ktf와 sk를 라이벌로 못만들어서 안달일까요. 사회적으로, 통신사로서 두 회사가 라이벌이라서요? 게임계에는 이 두팀 말고도 9개나 되는 많은 팀이 있는데 말이죠. ktf를 나쁘게 보기전에 sk도 그렇게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물론 임요환선수가 굉장한 마켓팅효과가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각각의 팀이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갖고 있는데, 추월했다는것도 공감할수 없고... 좀 그렇네요.
04/05/09 15:08
너무 T1에 치우친 편파적인 생각이 아니실지... 그리고 임요환 하나에 너무 강조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봅니다. KTF는 4U이전부터 꾸준히 잘하는 선수를을 영입하려고 했고... 또 신인육성도 하고 있습니다.
04/05/09 15:10
저도 언론이나 온게임넷 측에서 양팀을 너무 라이벌 구도로 몰고가는 것같아 좀 그렇더군요.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사실 5월5일 프로리그때의 소동(?)도 결과적으로는 그런 과열경쟁 때문에 일어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 일로 양팀 선수들 사이가 서먹해질까봐 걱정도 많이 됩니다. 양팀 팬들 사이도 꽤 험악해진 것 같고 말입니다.
04/05/09 17:30
KTF가 키운 선수는 눈에 띄겐 없지만 KTF가 뒷바라지 한 선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KTF의 선수영입에는 눈쌀을 찌뿌릴뿐.. KTF가 게임계를 위해 노력해 온것들은 생각치 않으시네요, 정말..
04/05/09 18:53
sk가 ktf를 한순간에 추월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글쎄요 임요환 선수의 인기나 인지도가 아무리 크다고 하나 프로의 세계에서는 성적이 말해주는거 아닌가요? ktf선수들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싯점에서 계속 한사람의 인기로 sk가 너 앞질럿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고 봅니다.
04/05/09 18:59
SK가 KTF를 한순간에 추월했다는 의미는 펜까페회원들의 시너지효과인 마케팅같은것 아닐까요?
모두들 예민하게 실력으로 뛰어넘었다! 라고 받아들이시는것 같네요.
04/05/09 20:19
KTF의 선수 영입설과 관련해,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과거 서지훈선수가 무소속일 때, 첫 입단예정팀이 KTF였다고 하던데, 무슨 이유로, 당시 스폰서가 없는 G.O팀(현재의 슈마지오가 아닌)으로 입단했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이런 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제로스의 광팬 맞아?-_-;;) DC-스겔에서 물어보니, 어떤 분은 제로스가 더 마린을 친형 처럼 좋아해서 G.O팀으로 들어갔다고 하고, 또 어떤 분은 제로스가 처음에는 더 마린을 싫어했다고 하더군요.(이건 루머겠죠? 이 두 선수가 의형제<?> 사이인 것은 천하가 다 아는데...) 혹시, PgR여러분들 중에서, 서지훈선수의 G.O팀입단에 관하여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본문과 관계없는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04/05/09 23:04
질문하고 싶군요. 정말로 KTF를 이해하자는 의도에서 쓴글인지요? 게다가 무엇을 이해하자는 것인지요? 꼭- 모두 KTF를 싫어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쓰신 글 같군요. (조금 더 과장해서 해석한다면, 추월당해서 불쌍하니 봐주자, 이런것 같습니다. 그냥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그리고 어떤 면에서 SK가 KTF를 추월했다고 하시는 건지.. Zard가젤좋아님 말씀처럼 실력이 아닌 팬카페 회원의 마케팅효과라면 그나마 이해하겠습니다. 그렇지만 KTF 선수들의 인지도 역시 높으니 추월이라는 표현은 조금 어이없군요. 대체 무슨 의도인건지....
04/05/10 00:16
헛소문... 그랬군요.
하하~ 어쨌든, 제로스에겐 슈마지오가 찰떡궁합이죠. KTF팀이나 구IS팀의 유니폼을 입은 제로스, 정말 상상이 안 되는군요. 해루님! 답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덧붙임: 각 팀의 에이스급 선수영입으로 인한 여러 잘 못된 오해와 함께, 여전히 KTF와 정수영감독님의 이미지가 적잖게 훼손된 느낌을 받아 씁쓸하네요. 하지만 KTF, 이제 잘 될 겁니다. 제가 워낙 슈마지오팀의 광팬이라 평소에 다른 팀들은 눈여겨 보지도 않았는데, KTF팀의 유니폼을 입은 Nal_rA의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KTF팀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앞으로 제가 응원을 하기 때문에 다 잘 될 거 예요...^^ KTF, Fighting!!!
04/05/10 01:39
그래서 글의 요지는 임요환때문에 쫄아서 선수영입을 했다인데..
흠.. 그게 아니더라도 팀인원을 보강하면 연습도 많이할수 있으니 좋은거고. 좋은게 좋은거니.. -_-;; 뭔소린지..
04/05/10 06:07
글의 내용이 좀 어수선한 점 죄송합니다.
글을 제 멋대로 수정을 했습니다.조정현 선수 KTF소속이였습니다. 송병석선수와 1:1했을 때 분명히 KTF소속이였구요. 전달이 안된것 같습니다.조정현 선수 KTF소속이였습니다. 라이벌이 안된다구요?허 그렇게 말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