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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8 17:47
아직 몰락이라 말할단계는 아닌듯 싶네요.. 하지만 3연패를 한다면 문제가 크죠...
근데 위에 분들은 너무 민감히 반응 하시는듯...
04/05/08 18:02
몰락이라는 표현이 정말로 맞지 않은 듯 하네요... 프로리그가 끝났다면 모를까... 시작의 반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말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04/05/08 18:05
원래 선수 개개인면을 봐서는 엄청나게 대단한 전력까지는 아니었죠.. 괴물한명이 있지만...
그냥 상위권팀 정도로 볼수는 있죠.. 최연성 선수가 승승장구 하는한 몰락이라는 표현을 쓰기가 좀 그러네요.. 최연성선수가 주는 느낌이 너무나도 크기에..
04/05/08 18:05
공감하느 글 입니다
저그유저가 가장 들어가고 싶은 팀이 t1팀 아닌가요? 근데 참 희안하네요 t-1팀 저그유저들이 극강이 되지 못하는 이유가요 극강 테란유저랑 토스유저가 연습파트너 인데도 말입니다
04/05/08 18:27
경기결과 누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T1의 저그..정말 뭔가 필요한 시점이군요.. 이창훈 선수가 마이너리그 최종 예선에서 슈마GO의 변형태 선수에게 2:1로 패배하여 탈락했습니다;
04/05/08 18:30
글쎄요..몰락이란말은 좀 과장된것같고,,T1팀에 저그유저가 필요하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이창훈선수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테란,플토 선수들에 비해서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04/05/08 18:51
고인규 선수 리플레이스에서의 모습을 마니 봤는데
제 생각이지만 앞마당 먹으면 최강이죠 고인규 선수가 김현진 선수의 공백을 채워줬으면 하는 바램이..
04/05/08 19:15
sk t-1 개인리그도 우승한 선수있고 팀리그도 우승하구
둘다 아직 차기 리그는 출범이 안돼서 아직도 챔피언 자리이고 1년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2경기 했을뿐이데
04/05/08 19:28
이 글의 주제는 T-1팀의 앞으로의 발전에 관해서 쓴 것입니다.
주제가 T-1팀이 몰락했군. 이런 글은 아닙니다. 물론 처음에 몰락이란 단어와 부활이란 단어는 제가 생각해도 좀 그렇지만요.^^
04/05/08 19:54
SK T1이 동양소속이었을 당시 포함해 팀 우승을 두번하긴 했지만 최강의 전력으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MBC 팀리그는 최연성 선수의 개인전 우승이나 마찬가지의 내용이었고, 온겜넷에서의 우승은 임요환 중심의 팀이라는 인식하에 전력 노출이 비교적 덜 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우승입니다. 절대 우승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3연패 4연패 5연패가 나와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오늘의 POS 팀 패배가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박성준 선수가 이윤열 선수 쉽게 잡아줄 줄 알았는데 역시 이윤열 선수는 먼가 다른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테라토의 승리에 대해서도 칭찬 글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04/05/08 20:31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문제일것 같습니다.
주훈 감독님이라면 충분히 극복해 내실것 같네요^^ 그리고.. 삼가한 -> 삼간 입니다;;
04/05/08 20:39
초이님 //
제가 생각하는 최강 전력팀은 KTF 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정답이라고 보는데, 온겜넷의 팀플 1경기에 넣고 3전 2선승제 방식에서는 얘기가 다르다고 봅니다. POS, KOR, KTF, 슈마, 한빛 등이 엇비슷한 전력을 갖췄다고 보며 정말 예측불허입니다.
04/05/08 21:10
사실 저도 SK Telecom t1팀 팬이기는 하지만 최강 반열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과거에는 거의 임요환 선수 개인팀 분위기였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우승해서 정말 놀랬었습니다
최근에는 솔직히 우리 박서는 아무래도 그렇고 김현진 선수도 좀 부진하고요, 이창훈 선수는 아직은 2% 부족한 모습이 보이고요, 연습생 선수들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김성제 선수도 실력은 있지만 아직 한 고비를 남긴 그런 입장이랄까 그렇고요, 사실 현재 SK Telecom t1팀에서 신뢰가 확실히 가는 선수는 당연 최연성 선수이고 그 다음은 박용욱 선수 정도인 것 같습니다 SK Telecom t1팀이 극복할 과제겠죠, 뭐 박서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김현진 선수도 제 기량을 찾고 김성제 선수가 박용욱 선수급으로 성장하고 이창훈 선수가 홍진호 선수급만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하하하...그 정도면 최강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지요...하하...^^;; 암튼 SK Telecom t1 화이팅~~~~
04/05/08 21:11
정말로 김현진선수의 부진은 꼭 해결되어야죠. 임요환, 최연성,(고인규)선수 만으로는 다양한 엔트리를 짤수 없습니다.
임요환선수는 이전보다 그 강함이 약화되었고, 최연성선수는 경기수가 너무 많거든요, 고인규선수는 아직 잘 모르겠고요... 어쨌든 지금은 저그유저 만큼이나 김현진선수의 슬럼프극복이 필요하겠네요
04/05/08 21:38
그나저나...이창훈 선수 힘드시겠어요...
팀 성적 나쁘면 무조건 저그 탓만 하시니...태민선수와 성제 선수 경기 후에도 ... '티원에 저그가 부실해서 졌다...' 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창훈 선수 힘내세요^^
04/05/08 22:04
T1팀의 저그문제는 이창훈선수를 탓하는게 아니죠. 팀에 저그유저가 이창훈선수 한명뿐이라는게 문제입니다. 물론 연습생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 그 실력을 검증받지 못했고 경험도 부족합니다.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저그유저가 두어명 더 필요할 듯 싶군요.
04/05/08 22:52
김성제 선수의 글을 보니 이창훈 선수가 5월5일 경기 이후에 많이 힘들어 한다는군요... 그리고 김성제 선수도 IS시절 팀에 프로토스가 혼자였기 때문에 이창훈 선수의 심정에 공감을 한다는 말도 했군요... 빨리 이창훈 선수의 부담감을 덜어줄수 있도록 저그유저를 영입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창훈 선수도 자신감을 회복해서 신나게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T1 화이팅!!! 이창훈 화이팅!!!
04/05/08 22:56
이창훈선수 힘내시길~!! T1의 저그유저 영입을 바라지만 그 것은 창훈선수의 부족함 때문이 아니라 창훈선수 혼자서 너무 큰 부담을 갖고 게임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둘, 셋일때 창훈선수도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sktelecom T1, 이창훈선수 화이팅^^V
04/05/08 23:00
흠!그런가요 허면 현실적으로 당장 리그진행이 달린이상 어느세월이 걸릴지 모르는 자체선수(저그유저)육성은 현실적이지 않다는것인데 천상 길은 외부에서 당장 대회에 내보낼수있는 실력이 검증된 선수를 스카웃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것 아닌가요 박용욱선수의 예도있으니 혹 어느날 푹탄깜작발표가 있을지를 기대해봐야겠군요
04/05/08 23:23
아마도 팀내 가장 게임수가 많은 선수가 이창훈 선수일겁니다....
오늘 이창훈 선수가 진 경우도(^^ 제가 경기를 안봐서 결과만 놓고 볼때) 상대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이창훈 선수 본인의 경기에 대한 연습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SKT1의 프토 유저를 볼때 정말 테란 잘 잡습니다... 최강이라고 일컬어지는 테란 유저들 잘 잡곤 합니다.. 이를 볼때 SKT1의 프토 유저들은 자신의 팀 테란에 의해서 많은 효과를 받는 다는 것을 알수가 있지요.. 상대 연습해주는 것도 박용욱선수와 김성제 선수가 번갈아 가면서 해줄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럼 왜! 이창훈 선수가 첼린지나 마이너에서 고전할까요? 우린 그 해법부터 찾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팀내 저그 유저들이 있다 할지라도, 솔직히 이창훈 선수급의 선수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이창훈 선수는 자신의 실력에서 변태준이나 조진락급의 저그유저로 올라가야 하는데, 자신의 실력을 연마할 기회가 그렇게 많다고 생각지 않네요... 이창훈 선수의 경우(솔직히 그의 연습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릅니다. 단지 짐작으로만 말하는 것이라는 것 인지해주십시요..), 자신의 마이너 경기보다, 프로리그나, 팀리그에 더욱 취중할수 밖에 없고요, 더욱이 같은 팀내 선수들이 만약 저그와 대전을 할경우, 이창훈 선수와 가장 많은 연습을 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때문에, 이창훈 선수 본인은 그마만큼 자신의 경기에 집중 할수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창훈 선수가 이긴 경기가 데토네이션인데, 이경우는 이창훈선수 본인이 지난 팀리그에서에서 정말로 많이 연습한 결과라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창훈 선수 본인을 위해서 그리고 팀을 위해서.. 강력한 저그유저를 영입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저 SKT1팬인데요.... 저번에 프로리그 팀별 강중약 나눌때, 약에 넣고 싶었지만, 자존심때문에 중에 넣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SKT1은 약팀이라고 볼수도 없고, 강팀이라도 볼수 없는 그런 애매한 팀입니다... 박서와 김현지선수의 부활, 그리고 강력한 저그유저가 영입된다면, 거진 KTF급의 강팀이 될수 있으나, 현재는 이도저도 아닌 중의 팀이라 생각되어집니다...
04/05/08 23:43
안녕하세요. 하얀냥이입니다.
SK Telecom T1의 약점을 강한 저그 플레이어의 부재라고 보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T1의 경우 개인전이 약하다기보다는 팀플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프로리그 첫 우승때의 결승전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당시 최강 팀플팀이었던 한빛스타즈의 강도경-박정석 조를 이겨냈습니다만 필살기성으로 이긴 것이라고 보아야겠죠. 그것은 분명 T1팀의 장점입니다. 큰 경기, 꼭 잡아야 할 경기에서 필살기를 구사해서 성공하므로 이겨내는 것은 임요환팀이라는 컬러에 잘 맞는 점이지요. 하지만 리그 내내 안정적으로 이겨줄 수 있는 강한 팀플조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팀플은 커맨더와 화이터 두명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리더가 병력의 운용과 전략을 지시하고 한명은 그에 충실하게 따르면서 강한 물량과 컨트롤을 보여주죠. 커맨더 역할로는 강도경 선수, 강민 선수, 홍진호 선수를 예로 들 수 있고 화이터로는 박정석 선수, 서지훈 선수, 박태민 선수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커맨더가 바뀌면 팀플은 약해질 수 있지만 화이터가 바뀌는 것은 구상된 전략,전술에 따라서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보입니다. 강민 선수가 박태민, 서지훈 두 선수와 교대로 팀플을 했음에도 강할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이유라고 보이고 강도경 선수가 박정석 선수와 이별했음에도 한빛 스타즈의 팀플이 예의 강력함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로 보입니다. 강민-홍진호 카드나 홍진호-이윤열 카드가 미스매치인 것은 그러한 점에서 호흡이 좋은 팀을 만들어내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최근 약팀이라고 분류되었던 팀들의 팀플이 강력해지는 이유는 이러한 점에서 팀플 전문 선수를 육성해내기 때문입니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라도 보다 호흡이 잘 맞고 (이는 같이 연습하는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 알려진 선수들에 비해 물량이나 컨트롤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현재 T1팀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빨리 활용해서 실전에 투입하는 것이 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가장 강력한 카드인 임요환 선수를 팀플에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연습생 선수들을 2개조로 편성해서 교대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요. 안정적인 승리를 거두어 줄 팀플 조의 필요성은 2라운드, 3라운드로 가면서 점점 중요해 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로서는 T1의 상대팀인 KTF와 슈마 GO를 응원합니다만 T1과 임요환 선수는 제가 응원하는 팀의 상대가 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있어주었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실은 강민 선수를 응원하다 보니 그렇습니다만 안 아픈 손가락은 없긴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04/05/08 23:47
이창훈선수의 팀플 집중 -> 저그 부족 -> 저그전 연습부족 -> 테란진 대저그전 부진..
박서의 스타리그 탈락과도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_-;; 그나저나 김현진선수는 제가 인정한 괴물인데 ㅜ_ㅜ
04/05/09 00:11
도대체 신데렐라 테란은 왜 이렇게 밀려났을까요.. T_T
한때는 이윤열, 서지훈 선수와 함께 신예 테란 3인방으로 묶였던 적도 있었는데... 항간에는 '여자때문'이라는 소리도 있고.. 빨리 예전의 모습을 찾아줬으면 좋겠네요... 김성제 선수가 김현진 선수랑 친하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vs 박태민 전은 예전 김현진 선수의 경기를 보는 듯했어요.. T_T
04/05/09 00:12
하얀냥이님 말씀 프로리그로 볼때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그 유저의 영입을 내세우는 취지는 현 SKT1이 팀플에 약해서가 아닙니다... 솔직히, SKT1팀중에 괴물 하나 빼고 저그전에 대해 부담감이 많아 할것입니다..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이창훈 선수 한명으로는 부족하다는 거지요... 팀플만을 따진다면, 하얀냥이님 말씀대로 전문적인 팀플원을 구성해야겠죠... 팀플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호흡과 커맨더의 역량에 따라 팀플의 승패가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호흡은 맞출수 있을지언정, 커맨더의 역량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기가 쉬울까요? 전 지극히도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얀냥이 님 말씀에 의하면 박서를 전문팀플에 배치 하는 것도 하나의 방책이라 할수 있지만, 전 솔직히 반대입니다.. 저 또한 박서가 커맨더로서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것은 인지 하고 있습니다만, 그는 팀플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원년 프로리그처럼, 결승전 경기에서의 필살기성일때는 적합하지, 리그중에 팀플에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4/05/09 00:44
겨울사랑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애초 원글의 범위가 프로리그에 관련된 것이라 프로리그에 한해서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개인전의 측면에서 본다면 SK Telecom T1이 개인전에 약하고 저그와 연습하기가 어려워서 연습부족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번 스타리그 진출자 수로도 알 수 있듯이 T1에는 무게감 있는 에이스급의 개인전이 가능한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특급 저그를 영입한다면 더욱 여러가지 카드를 쓸 수 있으니 저도 그걸 반대하는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단지 팀플이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커맨더의 육성에 관해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저희가 그 선수들의 역량에 대해서 논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성적이 뛰어나고 경험이 많고 전략형인 선수가 커맨더로 적절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선수라고 해서 팀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은 프로리그에서 이미 많이 깨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오히려 많이 알려지지 않음으로 인한 이득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략의 구상과 다양한 연습은 선수 개인의 능력만이 아니고 감독과 코치진의 역량이기도 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언제 될지도 모르는 저그 선수의 영입보다는 현재 있는 역량을 계발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본 것 뿐입니다. P.S. 그리고 임요환 선수를 활용한다고 했지 전문 팀플선수로 육성한다는 말은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04/05/09 01:51
박서는 왠지 오더로서의 이미지는 느껴지지가 않는군요..-_-;;
그의 오더를 이해하고 따를만한 서포터가 존재할수 있을것인가;; ((날라와 박서의 팀이 왠지 보고 싶네요-_-))
04/05/09 03:32
남자이야기님//후후...그런 팀이 나온다면...아주 이해하기 힘든 운영이 계속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는생각...^^
그리고... 오늘 고인규선수 정말 잘하던데 아쉽군요... 센스 있는 운영과 타이밍에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귀엽기도 하고...점점 카나타의 팬이 될것 같은...^^
04/05/09 09:29
사실 제눈에는 아무리봐도 . T1은 최연성선수의 포스로인해 엠겜팀리그에서는 강력할수있어도 프로리그에서는 슈마보다도 한수아래로 평가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엔 KTF>슈마GO>T1 이런정도로 전력이 평가되는데 아무리봐도 온겜넷의 언론플레이로 T1이 너무 큰관심을 받아서 이런결과가 나온듯싶네요;
04/05/09 11:11
로렌님 말씀에 동감해요...하지만 프로리그에서 팀플의 중요성을
강조하니까, KTF>슈마GO=한빛>투나SG=SKT1 이정도 순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1위는 투나이죠^^ 투나의 경우 개인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정말로 잘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나는 종족 밸런스가 적절히 맞는 것 같아요.. 이 말을 뒷받침해주는 것은 저그 유저인 이재항 선수의 부활에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투나에는 정영주(박서를 꺾었죠 -_-), 심소명 선수가 있습니다.. 프로리그에서는 이만큼 저그 유저의 중요성이 아주 크다고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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