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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8 00:10
아앗 저도 어제 갔었는데 말이죠;;
사실 박지호 선수 응원하러 간거였었는데 2:0으로 져버리고 말아서 맘이 많이 아팠드랬죠 그래도 올해안에 꼭 메이저리그 입성해서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Pusan[S.G]의 물량을 보여줄수 있길 바랍니다- 참 근데 박지호 선수가 저랑 같은 마우스를 쓰시는거 같기도 로지텍 미니옵;
04/05/08 00:51
마치 제가 다녀온 듣한 착각이 드는 글이네요. 전 이런 정성어린 후기가 좋더라구요. 게을러서 가지는 못하지만 이런 글을 읽으면서 대리 만족을....그래도 박지호 선수의 물량은 무섭더군요. 박지호 선수의 상대편을 응원하면서 보면 갑자기 터져나오는 그 물량에 등골이 서늘해진답니다.
04/05/08 01:06
저도 갔었는데, 제 뒤에 앉으신 여자 두분이서 박지호 선수를 응원하는거 까진 좋은데 너무 전상욱 선수를 ...으로 아시는지 입에 담기 힘든 말을 서스럼없이 하셔서 난감했습니다. 제가 전상욱선수 응원하러 와있다는걸 알면서도 그러시더군요-_- 하지만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으니까요^__^
04/05/08 01:33
최근 자게에 올라온 글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지방에 사는 저로써는 현장분위기를 느낄 수 없기에 이러한 글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뭐, 경기내용이나 결과에 TV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이러한 뒷얘기나 현장분위기 등은 거의 알 수 없기에 더욱더 님의 글이 제 맘에 와 닿는듯 합니다. 저를 포함한 지방의 스타팬들을 대신해서 자주자주 현장에 나가시고 이런 따듯한 글 자주자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04/05/08 01:51
이우호님은 게임을 매우 다이나믹하게 연출(?)하시더군요.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옵저버님이 게임 보는 재미에 한 몫 단단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04/05/08 02:55
그냥 지나치려다가 댓글에 ^^ 가 많아서 읽고 갑니다..
"역시, 제 얼굴로는 말 붙이기도 힘든가 봅니다." 이부분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
04/05/08 05:28
오민규 선수 Name 길드라고 하니 예전에 iTV '고수를 이겨라'에 출연한 그 오민규 선수가 맞나 보군요. 그 때 강민 선수가 전상욱 선수의 말을 빌려 오민규 선수 실력이 뛰어나다면서 15분에서 20분 사이에 끝내겠다고 했는데 실제 20분 넘어서 끝났죠.^^ 그 때 인터뷰 할 때도 별로 긴장하지 않고, 실제 경기도 상당히 잘하셨던 거 같은데.. 결국 프로게이머에 입문하셨나 보네요.
04/05/08 10:00
오민규 선수 iTV고수를 이겨라 나와서 강민선수한테 선전했지만....강민선수의 무식스러운? 앞마당 돌파강행으로 본진까지 한번에 밀려버렸죠...
강민선수 앞마당 언덕에서 골리앗탱크 내려놓았을때만해도 좋았는데...그걸보자마자 본진으로 병력을 올인하는 강민선수의 판단...꽤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04/05/08 14:57
앗;; 저도 그날 마이너리그 보러 갔었답니다- 전상욱선수 응원하러요 ^^;; 옵저버석 옆에 몇분 계신걸 봤었는데 nting님이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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