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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7 20:41
차라리 그냥 15줄 채우지 마시죠..
글이, 좋게 시작 하셨다가, 15줄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아주 괴상하게 끝나네요..
04/05/07 20:54
흠 프로토스가 그렇다고 갑자기 암울해 보이는건 아닙니다만,
엄재경 해설위원 말씀대로 프로토스의 초 암울기 시절이 생각나네요 했다하면 저그한테 저렇게 지던 -.- 완벽한전략은 없으니 뭔가 물고물리는 전략들이 계속 나올듯 합니다.
04/05/07 20:56
대단하십니다 ㅜㅠ)b
정말 노스텔지아 프로토스는 온리 저글링에 대한 파해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주종이 저그라 유용히! 쓰고 있지만^^... p.s - sg와사비(||;) 노래 저도 좋아합니다-_- 보컬 목소리 정말 괜찮음.
04/05/07 21:45
온리저글링의 압박이더군요.. -_-;; 그런 어려운상황에서도.. 온리질럿으로 연탄조이기 뚫어내고.. 6시멀티까지 가져가며 역전을 꽤했던 전태규선수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런데 워낙 박성준선수의 노련한플레이에 어쩔수 없이 졌지만.. 전태규선수가 대저그전 강자라는걸 느낄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04/05/07 22:16
노텔에서 몇번 쓰였던 발업질럿리버나 드라군 리버로 한방에 밀어버리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적당히 공발업 되었다고 센터로 진출해서 멀티 견제나 압박하려다가는 병력 충원이 훨씬 빠른 다수 저글링에 결국에는 병력 소진되어서 갇히게 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어쨌든 해법은 나올 것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커세어를 띄우든 어쨌든 상대의 체제를 잘 파악해야하겠지요. 저그의 카드가 하나 더 늘어났으니만큼요.
04/05/07 22:22
처음엔 '흐흐흐'의 압박으로 약간 어리둥절해 하다가 끝쯤에 와서 웃게 하네요.
pgr의 15줄 규정이 이런 재미난 글도 나오게 하는 군요. 15줄을 채우시려고 안간힘 쓰시는 모습과 선한 느낌의 ps(?) 글 때문에 그냥 웃을 수밖에^^
04/05/08 00:29
참 황당하네요. 지워질 만한 댓글도 아닌데 막 지워버리네요.
^^;; 운영자 이름만 바뀐게 아닌가 봐요! 아무튼 노스텔지어에서 토스 대 저그의 온리 저글링 파해법 논의해 보아요.(얼마 전에 쓴 댓글입니다. 이게 지워질 글입니까?--;)
04/05/08 01:10
오늘 박성준 선수 드론컨트롤 예술있었음.... 그리고 성제양... 아쉬웠음..박태민 선수도 정말 잘했음....저그는 확실히 소수정예로 가는듯.... 다만 변은종선수 경기는 못봐서 패스~~~
04/05/08 01:54
정말 무성의가 넘쳐 흐르는 글이네요.
이런 글은 왠만하면 올리지 말아 주세요. 요런 형식의 글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얼마든지 올릴 수 있고, 읽을 수 있지 않습니까? 다들 좋게 댓글 다셨겠지만, 클릭하신 분들 중에서는 속으로 욕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04/05/08 01:59
참고로 저는 피지알 눈팅 경력은 왕고 수준이고.. 작년에 회원가입했지만, 아직 글은 한번도 올린적 없습니다. 오랜시간 투자해서 글쓸 여력도 능력도 없거든요. 댓글만 가끔 쓰지요.
04/05/08 02:19
Necrosant님.. 그래도 무성의가 넘쳐 흐르는 글이라는글은 좀 보기 그렇네요.. else..님도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고 싶어서 글을 적었지만.. 규정에 못미치는 줄수였기때문에...어쩔수 없이 15줄을 채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히어로즈 마이트앤 매직 시리즈를 좋아하시는분인가 보네요.. 저는 싼트와 갈쓰란 팬인데 ^^
04/05/08 02:25
"흐흐흐"와 같은 의성어를 남발하시는 것으로 보아서는 뭔가 비꼼이나 의도가 있는 글이 아닌가 싶어서요.
뭐..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는데, 무성의가 넘쳐 흐르는 글이라고 말한것은 좀 심했네요. 글쓴님 입장에서는 성의를 다한 글일수도 있는데.. 제 리플에 너무 신경쓰지는 마시구요. 다음 글부터는 "흐흐흐" 같은 의성어를 너무 남발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제 바램입니다.
04/05/08 03:08
근데 전 글보고 잼있어서 웃었는데요 전 ^^같은 이모티콘 보담은 케케케 나 흐흐흐같은쪽을 더 선호합니다. 자음만 쓰는 ㅋ나 ㅎ는 안쓰는게 좋다 하길래... 지나친 엄숙주의는 반대하지만 약간의 규제정도야 뭐...
근데 개인의 표현에 있어서의 취향같은것까지 터치받고 싶진 않은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암튼 업그레이드 잘된 아드레날린 온리저글링 짱입니다. 플토가 막을 방법은 생각이 안나네요. 아궁. 벌써 3시네. 졸려서 이만.
04/05/08 03:53
흐흐.. 모르겟군요 pgr이 원래 의성어 같은거 많이 쓰지 않앗습니다만
그을 올리고 싶어하는 많은 pgr패인 (눈팅만)분들에게는 글을 올려서 자신을 알리는 상황이 될법도 한것깉은데요;
04/05/08 08:23
메일 이런글만 올라오면 몰라도.. 가끔씩은 이런 허무류(?)의 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피지알 분위기 너무 삭막하고 딱딱해요. 무조건 문법, 철자법, 논리, 정당성..등등;; 숨쉬기가 힘들정도.. (마치 무슨 논술 시험 치는 기분이에요..)
04/05/08 12:10
흠냐 댓글보니 별로 할말이 없군요. 그렇게 무조건 어렵고 복잡하게 써야지만 글입니까? 그냥 단순한게 좋은게 제생각입니다만.. 그리고 무성의하다고요? 그럼 성의있게 쓴글은 복잡하게 써서 요점은 알아먹기도 힘들게 쓰는게 성의있는걸까요? 그리고 피지알글이 이렇게 쉬운것? 글쎄요.. 피지알글은 무조건 무겁고 어렵고 써야된다는 강박관념에 쌓여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5줄이 규칙이지만 요점만 15줄 써야한다는 규칙이 있었나요? 정말 피지알의 몇몇분은 너무 강박관념에 쌓여있는것 같군요..
04/05/08 13:41
남자의로망은질럿님의 댓글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님같은 꽉막힌 사고와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분들때문에..여러 커뮤니티에서의 PGR의 위상은 점저떨어지는겁니다.
04/05/08 13:43
그리고 언제나 피지알에서 답답한건 글의 주제에 벗어나서 글의 자잘한부분을 비꼰다는 겁니다.. 제가 이글을 왜 썼을까요? 아.. 흐흐흐는 전혀 비꼬는게 아닙니다;;;;;;;;;;;;;; 둘다 좋아하는데 왜 비꼬겠어요.. 흐흐흐..
04/05/08 17:25
Necrosant//님 좀 민감하시군요..-.-;...님도 자신의 생각만 표현했듯이...저도 제생각만 표현하자면...위엣글은....어느사람이 "전 피자를 좋아합니다"이렇케 말한거가지고....다른사람들 피자 안좋아하는사람 많커든요?제앞에서 앞으로 피자좋아한다는 말 하지않토록 조심해주세여...이러는것처럼 들리는군요...대체 그럼 무슨글만 써야한다는 규정이라도 있나보죠?
04/05/08 20:46
얼마전에 피지알의 규정을 놓고 일대 홍역이 있었습니다만..
그게 이런 글 마음대로 올리려고 벌어진 일은 아니었습니다. 이글? 정보가 있습니까? 글쓴이의 탁견이 담겨있습니까? 토론을 유발시키는 글입니까? 주제도 모호하고, 글 흐름이 일관되지도 않을 뿐더러.. 흐흐흐나 요상한 어체로 읽는 이들에게 약간의 불쾌함이 생기기에 충분합니다. 가벼운 사이트라면 욕좀 먹을 글입니다. 물론 리플로.. 뭐 글을 쓰는데, 대단한 기술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성의지요. 글쓴님! 과연 이글을 쓰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성의를 가지셨었습니까? 도대체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그냥 손가는대로 쓴글 같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손가는대로 글쓸수 있는 장소들은 널려있고, 그런 글을 읽을 수 있는 장소도 널려 있습니다. 저도 깃털같이 가벼운 피지알 눈팅족에 불과합니다. 이런 글들이 피지알 게시판을 메우게 되면, 제 즐겨찾기에서 피지알 항목은 삭제할 겁니다. 아마 저 말고도 그럴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제가 민감한가요? 저는 침묵하는 다수들의 바램이라고 생각합니다.
04/05/08 21:24
하하하.. 가벼운 사이트에서 왜 이글이 욕을 먹죠? 가벼운 사이트라면 저렇게 15줄의 압박을 벗어날텐데요?요점만 쓰겠죠? 근데 왜 욕을 먹을까요? 하하하 그리고 제가 규정을 어겼습니까? 그리고 저도 성의를 갖고 쓴 글입니다만.. 뭐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주제도 모호하고 글흐름이 일관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멍청하게 쓰기버튼을 눌렀군요? 역시 피지알에선 글제주가 없는사람은 글을 써선 안되겠군요? 하하하 정말 재밌네요.. 그리고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노스텔지아에서의 온리저글링 과 소수 럴커에 대항하는 플토의 해결법입니다..만..글좀 읽으시죠? 그리고 피지알엔 가벼운 글은 달지 말라는 규정이 있나요?전 규정내에서 썼기때문에 뭐 운영자분이 지우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연 침묵하는 다수의 바램이라.. 그걸 증명하실수 있나요? 혼자만의 생각을 일반화 시키지 말아주세요.. 아 정말 역시 피지알다운 댓글입니다. 아 정말 답답하군요.. 아 저도 꼬투리 잡고 있군요.. 고만하죠 이제?
04/05/10 15:54
댓글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여기는 전력게시판이 아닌 자유게시판으로 알고 있는데 독자 기준으로 성의없이 보인다 하여 대놓고 비난하는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각종 까페나 커뮤너티 내에서도 종종 있는 일입니다만,, 자유게시판에조차 글 한 번 올리지 않는 눈팅족들 맘에 안 드는 글에 대해선 올라오기 무섭게 대놓고 비난투로 쏘아 붙입니다. 이러한 분들 때문에 정작 열심히 활동해온 분들 회의를 느끼고 떠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눈팅하시는 분들.. 물론 댓글로라도 자주 표현하지 않으시겠지만 자기 기준으로 맘에 들지 않는다 하여 상대방을 배려하지도 않고 자제못하시는 부분 참 안타깝네요. 전략게시판에 댓글 토론은 너무나도 보기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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