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07 17:58
참 그분들의 특징은 주로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포교활동을 하시더군요..
외로운 솔로분들께서는 이번기회에 기를 믿으시는게 ^^;; (죄송합니다.농담입니다.....-_-)
04/05/07 18:15
도를 아십니까와 같은 맥락인가요..?
아..제작년에 제대로 한번 걸린적이있죠..저는 버거킹이었는데...^^; 2~30분 설교 듣고..그들은 돈을 요구했죠. 당연히 저는 없다고 했고 가뜩이나 없는돈 털어서 세트메뉴 시켜서 주고(햄버거를 사달랍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이제는 아예 무시하죠..
04/05/07 19:12
저는 전투적을 붙잡고 제가 설교를 합니다. 대략 2시간 심한 경우 6시간까지 합니다. 뭐 결국 그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는...물론 열혈청년 시절 이야기지만...
04/05/09 19:45
저는 기의 존재는 믿습니다만..(기를 믿는다 - 기가 신이랍니까?)
그럴 때는 말도 못 붙이게 짜증을 팍 내고 빨리 걸어가면 됩니다. 어쨌든 더이상의 접촉을 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가시면 됩니다. 저도 20대 초반 무렵에 아픈 기억이 있어서 강하게 나가니 그 후로는 잘 안 건듭니다. 참 그때는 "도를 아십니까" 였지요 ^^
04/05/09 19:56
아참.. 글쓰신분이 말씀하신 경우는 경찰에 신고한다고 말하시고 바로 신고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에게는 식당에 알림글을 붙여놓는 방법 등으로 미리 정보를 주시구요..
대문도 아닌 방문의 수준까지 접근을 했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인 듯 합니다. 무단 가택침입죄 적용이 되지 않을까요?
04/05/07 15:15
그것도 당하는(??)사람만 당하는 것 같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한달에 3~4번쯤 정기적으로 걸립니다. 똑같은 길을 가도 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말입니다..ㅡㅡ 혹시 진짜 기가 느껴지는건 아닐까요??ㅡㅡ;;
04/05/07 15:30
" 학생한테 기가 느껴지네요.."
"네?" ㅠ.ㅜ 몇칠전 학원다녀오는 길에 40대 가량의 아주머니와 20대 초반의 예쁜 언니의 꼬임에 길옆 파파이스로가서 30분가량 설교(??)를 듣던 생각이 나네요..;; 갑자기 너무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그 분들을 밀치고 나왔었는데...........-_-+
04/05/07 15:38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기가 강해서라기 보다는 말하기 쉬워 보이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거랍니다. 저도 여러번 당해봤는데, 멍한 표정으로 걸어가다보면 꼭 걸리던데요. 하지만 저는 기를 믿습니다. 아니 내공이란 것을 믿습니다. -_-;;
04/05/07 15:47
저같은 경우는... 약 2~30분가량 걸어가야 할 길에 만나면...
계속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들어주면 앞으로 걸어가도 대부분 따라오거든요.. -_-;;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제 가야한다고 휘릭 가버리곤 하죠.... 혼자 걸어가면 심심하잖습니까... ^^;;
04/05/07 15:50
모 종교에서 포교 형식 or 방식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종교에서 불법이라고 밝힌적이 있는 포교 방식입니다.) 기가 맑게 느껴진다는둥 기를 믿냐는둥 하면서 접근하면 ' 어느 방면이세요? ' 이렇게 딱 한마디만 하고 그냥 무시하고 가면 더이상 안잡을 겁니다.
04/05/07 15:54
저도 많이 잡히는 편이라
요즘엔 학교내에서도 잡더라구요! 걷는 걸 좋아라 해서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는 편이라 이어폰 꼽고 혼자 걸으다니면 많이 잡히더라구요.-_-;; 그리고 저도 대체로 멍한 표정을 많이 짓는 터라 대체로 혼자 다니고 20대의 사람을 잡더라구요! 특히나 이어폰 끼고 혼자 걸어가는 사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