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07 18:40
저는 아직도 면도기 뭐 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욕탕꺼 가져와서 쓰고 있음..-_-)이 참에 마하 3 터보로..-_-
04/05/07 00:43
피부는 좋지 않지만
부모님 덕분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드름이 한 번도 난 적이 없으므로 패스 (얼핏 들은건데 여드름도 유전이라고 하더군요 저희 부모님이 여드름 없는 인생을 보내셨기에 덕분에 저도 여드름으로 고민 해 본적이 없습니다^^)
04/05/07 00:47
뭘 또 기분 나빠하십니까 그런걸로 저희 가족도 저 말고는 다 좋아요 너무 민감하십니다 저도 턱 밑에 여드름 잘랐다가 세수 다 하고 고개를 드니 흰 T가 피범벅이 되어 있었죠...
04/05/07 00:54
민감하시네요.
부모님의 은혜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피부가 좋으면 그 것도 모두 부모님의 은덕이요, 좋지 않아도 낳아주신 것만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어딘데님께서 그런 악의적인 발상으로 코멘트 하시지 않았을 겁니다.
04/05/07 00:55
그리고 저는 무슨 면도기를 쓰던 재수없을때 여드름 베이는건 매한가지던데요;
지금은 쉬크꺼 쓰고있는데 그나마 괜찮다고 느끼지만 가끔(..아니 꽤 자주;)여드름을 벱니다.
04/05/07 01:05
여드름 터지는 상상을 하니 너무 끔찍하네요;;
면도를 해본적이 없는 탓이겠죠.. 이글은...이곳에 있어도 별탈은 없겠지만, 유머게시판에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_-bb
04/05/07 01:06
......제친구들은 여드름 있어도 잘만하던데.. 흠..-_-;;
전 여드름이 안나서(이마에 한두개 난개 전부라..) 그 고통을 모르겠습니다만, 면도하고 난 후에 얼굴이 피범벅이면...-_-;;
04/05/07 01:12
음.. 전기면도기의 양 축이랄까요.. p사와 b사 면도기가 있는데.. 혹시 전기면도기를 사려는 분이 있다면 b사를 추천합니다-_-.. p사 제품은 겉보기엔 동글이 세개가 윙윙 돌아가는 게 좋아보이지만..제품 자체는 서양인들의 털.. 즉 꼽슬꼽슬한 콧.턱수염에 최적화된 제품이므로..동양인의 직모-_-.. 엔 적합치 않다 합니다.. b사가 그나마 깔끔하게 깍이고.. 면도후 시원한 느낌..깔끔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그냥 마하 3 같은 수동?면도기를 추천합니다 -_-..
04/05/07 01:22
대학 다 들어와서 피부색이 변하질 않나,
얼굴이 갈라지질 않나(주름이 생기고 있어요..), 아주 죽겠습니다 -_-;; 트러블도 무지 많이 나고 있죠.. 저는 필x스의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04/05/07 01:40
지난번에 생에 첫면도 질레트와 함께 하다가 면도하는 방법을 몰라서 대략 입술근처를 면도하다가 베였습니다..
얼마나 깊게 배였던지.. 특히 입술은 피가 나오는게 더하더라구요.. 엄청 피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질레트사의 일회용(?)면도기는 다시는 안쓰기로 다짐했습니다. 전기면도기가 베이지 않고 더 좋은거 같습니다.
04/05/07 01:50
전기면도기가 아닌 수동의 경우(물론 전기면도기 역시 미세하게나마 피부에 상처를 줍니다.)
꼭 질레트의 면도기 뿐 아니라 다른 면도기 역시 여드름을 밸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이 컨트롤을 잘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아예 전기 면도기를 씁니다. B사의... -_-;
04/05/07 02:00
근데 전기면도기는 왠지 쓰리고 개운한맛이 안들던데요=_=;;
저만 그런건가요? - 왠지 글주제와 상관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저는 P사의 전기면도기와 S사의 수동면도기(..)를 씁니다..만,수동면도기가 더 좋아서 전기면도기는 아침에 바쁠때만 씁니다 주로.
04/05/07 02:01
질레트가 마케팅에서 큰 효과를 보려면 과감하게 여성들을 공략하는 광고문구도 필요할 꺼 같은데요.^^
여성분들도 대부분 면도기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 하대리에도 나오고 시중에도 여러 모델이 있는 걸로 압니다.^^) 스타를 좋아하는 팬 층에서 젊은 여성의 비율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일꺼 같네요. p.s. 저는 요즘 면도는 전기면도기로만 하죠. 나이에 비해 수염이 적은 편이라 15초면 뚝딱..;;
04/05/07 02:18
굳이 뭐 저런걸 선전하나.. 알아서 쓰고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도 수염이 빨리 자라서(유전) 여러 면도기를 사용해보았으나 Z사의 것으로 십여년 전부터 고정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스무살 시절 호기심에 쓴 도루코 때문에 욕탕이 피바다가 된 후로는 애국심을 이 부분에서만은 버리고 외제를 쓰고 있습니다.^^
04/05/07 02:21
질레트와 쉬크 두개가 가장 유명하죠..
제 개인적으로는 쉬크가 이쁘긴 하지만... 두개 다 써본 결과... 깎이는 것은 질레트가 더 낫다 입니다... 쉬크는.. 좀 덜 깎이는 기분이더군요... 아..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일수 있으나.... 한 2년전인가.. 모 설문 조사에서도... 디자인은 쉬크가 더 좋으나.. 깎이는 것은 질레트가 낫다... 라는 조사 결과도 생각이 나네요.. 뭐.. 여드름이야.. 많이 베이다 보니까.. 이제는 어~! 피났네.. 에이.. 하고 만답니다..
04/05/07 08:16
여드름 베이는거 일회용 면도기가 더합니다 별로 잘 깍이지도 않으면서 여드름 마다 싹싹 훑구 가죠 비싼건 확실히 써보면 비싼 값을 하더군요 하지만 전기 면도기를 썼을때의 그 텁텁함과 수동 면도기의 개운함은 확실히 그 느낌을 달리하죠
04/05/07 08:53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매일 매일 면도를 해왔으니까.. 10년 정도 됐네요.. 이제는 눈감고도 면도를 한답니다.. 면도하면서 베인다는건 제 생각에는 면도기의 문제가 아니라 요령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털을 물에 잘 불리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드름이 베인다는것은... 전 그런 경험이 없으므로 통과 입니다;
04/05/07 09:50
나이가 이제 21인데..아직 면도 해본적이 없어서-_-;; 턱에 간혹 몇개 나긴 나는데 그냥 뽑습니다--; 면도칼에 턱이 비이고 하는것은 먼나라의 얘기같네요;;;
04/05/07 10:38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면도를 했는데
그냥 아버지가 쓰시던 1회용 도루코로했습니다ㅡ,.ㅡ 지금도 6년째인데 1회용쓰지만 여태 쓰는동안 한번도 베인적 없습니다. 따뜻한물에 잘 불리시고 비누나 세이빙크림을 잘 사용하시면 베이실일은 없으실겁니다.. 저는 요즘 시간없으면 그냥 로션바르고 면도를-_-;;
04/05/07 13:45
질레트 콘투어 면도날을 쉬크 손잡이로 쓰고 있습니다. 필립스의 2공짜리 전기 면도기는 적당히 덜 깍인 느낌으로 깍고 싶을 때,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덜 깍인 곳이 있을 때 쓰고 있습니다만...
코밑에 수염깍다가 잠이 덜깨서 면도기 놓는 위치와 힘에 오류가 생겨 입술과 인중이 닿는 부분의 살이 조금 나간 적있었습니다... -_-;; 새살 돋기 까지 참으로 계속 신경쓰이고, 아햏햏한 느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