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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4 23:35
7전제는 찬성입니다만 ...7전제로 5일은 반대입니다... 7전제로 3일씩...하면 그레텍과의 협상에도
도움이 될거 같아서 좋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제대로 진행되는게 없네요
10/10/14 23:35
완전 배째라 강수죠. 협상할 의지가 안보입니다....개인적으론 팀도 줄었겠다. 프로리그 일정 줄고(7전4선승은 찬성)하면 선수들 여유있으니 스타2병행하는것도 고려했으면 했는데...이건뭐..죽을때까지 스타1만해야겠네요.
10/10/14 23:27
그냥 모든 상황 제쳐놓고 봤을때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코치가 사실 과거부터 강력히 주장해온 것이죠. 다만, 주2회보단 그래도 주1회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7전 4선승제 주2회는 .... 선수도 선수지만 팬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물며 지금 온겜넷은 7시 30분에 한다고 하는데.... 만약 7전 다 해버리면 팬들은 집에 귀가를 할 수나 있으려나...
10/10/14 23:27
김성대 선수가 4000만원 받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부자구단인 케이티 이기에 가능한것도 있지만 담배님 말대로 선수수급이 뚝떨어진 지금이 자신들의 몸값을 올리기에는 적기죠 7전으로 어느정도 출전기회도 늘어났고 어찌돼었든 이득을 취할수 있을때 취해야 프로이기에 선수들이 좀더 이번기회를 살렸으면 좋겠네요
10/10/14 23:27
"선수들도 줄어들었고 팀도 줄어들었으니 경기 수를 늘리고 라운드도 늘여서 줄어든 만큼 (선수와 팀들에게) 더 뽑아내겠다"가 아닐까요.
7전제 자체는 문제가 아니나 팀당 무조건 주 2경기씩. 라운드 1회 추가. 주 5일이 된 것은 매우 가혹한 스케줄입니다. 이러면 더더욱 프로리그 중심이 되고 개인리그의 질적 저하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수들이 안쓰럽군요.
10/10/14 23:38
한마디로 "배째라" 아닌가요. 어차피 파국으로 치닫게 된거 스타 1의 단물을 빨수 있을때까지(방송금지 가처분 될때까지) 빨겠다는 심산으로밖엔 안보입니다.
10/10/14 23:39
문제는 이제 이판에 신인이 유입될리가 만무하다는거죠.
준비 하던 사람은 그래도 남은대로 유입될수 있지만 스2가 나온이상 몇달 후에 신인이란 없을겁니다
10/10/14 23:44
7전제를 팀이 감당하지 못할 이유야 없죠. 한시즌 내내 벤치만 지키고 있는 선수들도 얼마나 많은데...
다만, 팀별 밸런스는 확실히 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확실한 원투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이죠. 그리고 순수하게 스타1을 유지하겠다는 마인드로만 보면 지금 판을 줄이는건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긴 합니다. 지금 판을 줄여버리는건 스타1이 점진적으로 축소될거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으니 오히려 지금 판을 키우면서 '우리 아직 살아있어'를 보여주려는 의도도 있을 수 있지요. 다만 문제는 합의가 안됐다는거지...
10/10/14 23:37
6라운드 선택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지난시즌보다 두개팀이 빠지게 되었으니 경기수가 줄어들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6라운드라고 해도 별로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시즌은 1라운드간 팀별 11경기로 총5라운드 55경기 였는데 이번시즌 1라운드에 9경기로 총6라운드로 54경기로 오히려 팀별로 1경기가 줄어들었고 정규리그 경기로 볼때 지난 시즌보다 60경기가 줄어들었습니다. 1,2라운드일정을 봤을때 더 오히려 지난시즌보다 경기일정이 더 여유로워 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7전4선승제는 스토브리그에 전력 보강한 팀등이 유리하게 바뀐것 같고 종족별 약점을 보이는 팀들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10/10/14 23:50
협회는 많이 난감하겠네요.
스폰서는 노출빈도수를 늘려달라고 했을테고(아마도 계약조건에 7전4선승, 6라운드가 명시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레텍은 주3일로 횟수를 줄이라고 하고 있으니 그 사이에서 그래도 돈을 주는 스폰서 편을 드는 것 같은데... 이래저래 무능한 협회의 모습입니다.
10/10/14 23:44
주전 경쟁에서 아슬아슬한 선수들이
[에이 경기는 맨날 나가는 애들만 나가고 난 언제 경험쌓고 실력키우나 차라리 스타2나 해볼까] 이런 생각으로 스타2로 전향하는것을 조금 막아보고자 하는 의도 아닐까요
10/10/14 23:44
제생각에는 이스트로 해체, 하이트와 CJ합병으로 인한 이판의 축소에 대한 타격을 어떻게든 메꿔보려고 저런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프로리그가 판이 축소되고 거기에 팀이 줄어들면 선수들 수와 경기수도 줄어드는게 당연한건데 저거는 그걸 만회하고자 하려는 의도로밖에는 안보입니다 7전 4선승제를 거의 매일매일 하게될 선수들과 이판의 팬들의 입장은 생각도 하지 않은게 저 체제라고 봅니다 뭐 안그래도 요즘 스타2 때문에 이걸 개최하려는 세력들도 이번 프로리그를 통해 어떻게든 만회를 하려고 해야하는게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10/10/14 23:55
10개팀 주 5일제 절대절대 반대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엔 아마도 협회사 블리자드와 협상용 카드로 주5일제를 밀고 있는 것 같아보이고 협상이 된다면 주 3일정도로 줄고 나머지 요일에 gsl 이 방송되지 않을까 싶...... 다기 보단 바램이 있죠.....
10/10/14 23:49
그나저나 깜빡했는데 공군은 뭐 지지리도 못하는 선수까지 엔트리에 울며겨자먹기로 기용해야 할듯 한데요
공군한테 너무나도 불리한 방식이 아닐지... 공군이 선전해주면 이판이 흥하는게 정석인데 그런 일들이 과연 예전 프로리그때만큼 생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10/10/15 00:05
불법리그 따위에는 관심없습니다만...
끝까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최후의 발악으로 보이네요. 더 정확히 말해서 스타1에 대한 인기가 시들어지기 전에 단물은 다 빼먹겠다는 '스타1협회'의 의지가 보입니다. 이러니 협회를 옹호해 주고 싶어도 옹호해 줄 수가 없군요. '스타1협회'가 하루빨리 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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