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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4 18:30
현재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미디어데이가 있는 동국대 이해랑 에술극장 현장에 와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되었는데 각 팀 선수들을 실드로 잔뜩 대동하고 무슨 소릴 할 지 궁금하네요. 현재 트로피를 앞에 놓고 노트북으로 스2를 플래이하는 기자(?관계자?)분의 모습이 보입니다...크크 [m]
10/10/14 18:38
월요일날 일부러 1시랑 7시반에 하는 것도 너무너무 웃기네요.
언제 프로리그가 카트라이더 때문에 시간 당긴적이 있다고. 하하하하하. 원래 평일은 6시반에 하던걸... 크크. 대놓고 GSL 훼방 좀 놓아보겠다는 심보? 시간대가 GSL 64강이랑 너무나 정확히 겹치는군요?
10/10/14 18:43
어차피 안볼거니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이거 진짜 한미 FTA 충돌로 이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의 나라 지적 재산권은 우걱우걱하고 리그 강행돌파라...
10/10/14 18:34
팀이 10개이니 주5일제가되면 매주 2번 씩 매치가 있겠군요.
소모는 가속화 될것 같습니다... 장점이라면 매주 이영호 선수의가 최소 2경기는 나온다는거? (리그가 계속 진행된다면..)
10/10/14 18:43
그래텍, e스포츠협회와 협상 중단.."법적 대응 검토"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gid=321647&cid=303948&iid=7662944&oid=277&aid=0002469266&ptype=011 일단 협상은 이제 정말 끝난거 같고. 그래택 말을 보면 법적 대응 자체가 시일이 좀 걸릴 듯 하고... 즉, 프로리그 그 자체는 강행 그 자체는 "가능"할 거 같습니다. 협회보니까 정말 강행할게 확실한 거 같구요. 딱보니까 GSL과 시청률 뺏기 싸움으로 가겠다는 거 같네요. 그래텍 반응이 좀 느리면 한달까지도 프로리그가 불법으로 진행이 가능할 듯 하구요. 바라건대 이들의 배째기 심보에 우리 팬들이 댈 구실거리를 주지는 않았으면 하지만... 팬들 마음이 다 저같진 않겠죠.
10/10/14 18:38
여전히 스타1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프로리그 소송에서 그레텍이 이기고(당연한거지만) 프로리그 폐쇠가 아닌 그 프로리그 자체를 그레텍이 먹어버려서 그레텍 주관으로 계속 진행됐으면 한다는 말도 안되는 상상 마져 하고 있네요... 휴.......
10/10/14 18:40
온게임넷이 빅리그 시간이 6시30분에서 7시 30분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다음주 온게임넷 편성표를 보니까 수,금요일 스타리그 2010 시즌 3도 7시30분으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온게임넷에서 빅리그 시간을 바꾼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엠비시게임은 그대로인데 온게임넷만 시간을 바꾼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10/10/14 18:41
그네들은 정녕 이 판을 추접하게 끝을 맺을려고 하는가?
어떻게 여기까지 만들어 왔는데 당신들이 무슨 자격이 있어서 이 지경까지 만든단 말인가? 아...
10/10/14 18:54
님들...ㅠㅠ 저희가 싫은건 케스파지 선수들이 아니잖아요...선수들은 저희에게 보여주려고 경기하는데 보실 수 있으시면 보셔야죠...ㅠㅠ
말씀은 그렇게 하시면서 리그가 열리면 다 관심 가지실거라 믿습니다 ! 이렇게 밉다밉다 하다가 진짜로 망해버리면 케스파도 케스파지만 선수 들도 상심이 클텐데...케스파가 싫은건 저도 매한가지이지만 그래도 시즌이 열리면 관심좀 가져 주셨으면...
10/10/14 18:54
7전4선승제 6라운드 총 270경기...엠비씨게임도 같이 중계라네요. 과연 이리그가 무사할까 싶기전에 7게임이라니 선수들을 말려 죽일셈인듯 [m]
10/10/14 18:50
팀이 줄여서 오히려 줄어들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늘어났네요. 팀이 두팀이 빠지게 되면서 오히려 더 늘어났네요. 이럴거면 정규시즌은 5전3선승제로 하는게 나아보이는데요. 위너스리그도 한라운드 더 늘어나면서 공군은 더 힘들어보입니다.
10/10/14 18:59
온게임넷은 일곱시반 중계 엠겜은 종전과 같은 여섯시... 중계시간의 이동이 케이블방송 프라임시간대의 이동 때문이라면서 엠겜은 왜 유지인지도 이해 안되네요. 뭐 어차피 저도 안볼거긴 하지만... [m]
10/10/14 18:52
그래도 볼 사람은 보겠죠.
사실 지적재산권이고 나발이고 케스파 vs 블리자드간의 힘겨루기에는 별 관심없이 그냥 스타만 틀어주면 입벌리고 "헤~" 하고 좋아할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케스파가 저런 막가파식 강행을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10/10/14 18:56
경기 못하게 빨리 소송걸었으면 좋겠네요.
불법대회는 한경기라도 진행되게 냅두면 안됩니다. 케스파가 msl 예선에서 도중에 선수 다 빼돌리고 보이콧한 사례도 있으니 케스파에게도 똑같이 돌려줘야죠.
10/10/14 19:02
온게임넷은 7시반으로 옮긴것은 시청률때문이라는군요. 시청률에 따라 다시 변경할수도 있다네요.
팀이줄어서 6라운드로하네요. 3.4라운드가 위너스형식... 7전제라;; 공군은 어찌... KT와 SK는 엄청쎄겠네요;
10/10/14 19:04
근데 난데없이 왜 7전4선승이 된거죠;;
7시반에 하면 도대체 언제 끝납니까, gsl 식으로 4부스 돌려야 12시 안에 끝나겠네요.
10/10/14 19:13
7전 4선승제에 주 5일제 연간 6라운드라.
"12개 팀에서 10개 팀으로 줄어들었으니 경기 늘이고 라운드 수 늘여서 남은 선수들에게 줄어든 만큼 더 뽑아먹겠다. 프라임 타임은 물론이고 우리가 점유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1과 게임방송에 대한 '권력'을 다른 콘텐츠에 내줄 생각은 조금도 없다." 저런 식으로 경기 방식을 개정한 KeSPA의 의도를 제가 이렇게 해석하면 지나친 생각인 것일까요?
10/10/14 19:18
하루도 방송에 안나왔으면 하는군요. 온게임넷은 미래를 보는 눈이 있을줄 알았는데 실망이군요. 방송하는것이 더큰 문제인데. 개념좀 찾아서 프로리그 중계 포기했으면 좋겠네요
10/10/14 19:29
안 볼 생각은 없지만 못 보게 되는것이 두렵군요. 쓰레기같은 협회가 협상만 제대로 해서 안정적으로 리그를 열었다면 이렇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스타리그는 온게임넷이 제대로 잘 할꺼라 생각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MSL은 뭐...무념무상. 스타1이 게임 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멸망의 길을 걷는게 아니라 게임 외적인 것 때문에 사라질 위기란걸 프로리그든 스타 리그든 경기를 통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보는 e스포츠로써 스타1은 여전히 그 어떤 게임보다 재밌다고 생각하니까요.
10/10/14 19:23
개막전 첫 날 대진은 확정되었네요. 온게임넷은 KT 대 SKT1 통신사 더비이고 엠비시게임은 웅진 대 공군이네요. 공군은 1주차부터 강팀들과 경기를 하는군요.
10/10/14 19:25
일단 협회랑 온게임넷의 입장도 안 맞는 듯 보입니다.
온게임넷은 7시 30분이고 MBC GAME은 6시 유지라는 것도 완전 개그에 가깝고 서로 말도 안 맞으면서 강행하는 느낌이 드네요. 6라운드에 7전 4선승제면 있는 선수들에게 불안해하지 말라는 의도를 보인 것 같네요. 그 꼴에 협회랍시고 저딴 움직임을 보였으나 그래텍이 인정하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그리고 MBC GAME의 개인리그는 폐지가 되는 듯 보이구요. 개인리그가 하나 폐지되지 않으면 저런 식의 리그전개를 못 시키죠.
10/10/14 19:27
다 이렇게 된 건 오로지 100% 협회 탓입니다.
07년도인가에 스타1 방송에 대한 중계권으로 돈받아먹지만 않았어도 블리자드는 지금도 수수방관하고 있었을 겁니다. 블리자드는 그 사건 이전까지 상업적 목적으로 이윤추구를 하지 않는다면 방송과 대회에 대해 터치안하겠다고 누누히 말해왔었죠. 그런데 지네들 이윤추구를 위해 중계권을 팔아먹으니 당연히 블리자드에서는 태클 걸 수 밖에 없죠. 거기다 블리자드가 후원하는 곰티비 스타리그를 공식리그가 아닌 공인리그로 지정하여 홀대하고 결국 팀들에게 압박넣어서 보이콧하게 하여 망하게했죠.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사장이 한국에 방문했을때 게임단 방문하려고했더니 전부 못만나게 막았고 이윤열 선수가 해외에서 이벤트로 스타2 한다고 했더니 그 소식 듣자마자 전화해서 경기 도중에 gg치게하는 사태를 만들었죠. 이런 개수작들을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나요? 제발 소송 빨리걸어서 협회의 권리를 다 뺐어버리고 망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케스파는 암적인 존재가 아니라 암 그 자체니까요.
10/10/14 19:30
그나저나 그래텍의 반응에 대해서는 언론기사에서 크게 다루지 않고 있네요.
그래텍 내부에서 좀 빨리 대처를 해야 리그 갑자기 중단되는 그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데 말이죠. 협상이 안 된 상태에서의 강행이라면 그래텍이 빨리 대응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10/10/14 19:36
솔직한 마음에 프로리그 오프가서 "스타1을 망하게 하려는 불법리그 강행그만하라, 선수를 볼모로 잡은 케스파를 규탄한다"라고 써서 들어야 한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10/10/14 19:49
이렇게 되면 법적으로 가야죠
타진요 처럼 막장으로 끝을 향해 내달리는군요 미국식으로 화끈하게 소송 걸었으면 좋겠군요 한 1000억 정도로 말이죠
10/10/14 20:02
절 나쁘게 보시겠지만 굉장히 흥미진진합니다.. 이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고속전철이 어디에서 멈추게 될지,,, 과연 리그의 끝까지 갈수 있을까요?
10/10/14 20:12
미디어데이 현장, 중계권이니 하는 얘기는 전혀 안나오고 본행사 종료되었습니다. 리그가 제대로 진행될지도 불분명한상태에서 현실도피 최고네요. [m]
10/10/14 20:05
모든 게 충격이군요..
뜻대로 협상이 되지 않자 '강행' + 팀이 줄었는데 오히려 늘어난 '경기 수' + 내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온게임넷의 '편성 시간표'. 먼저 '강행' 부분 : "이야.. 협회라는 곳은 참 대단한 곳이야.." 다음으로 '경기 수' 부분 : "개인리그는 없애버릴 셈이구나?" 끝으로 온게임넷까지.. 어이없는 시간표를 보여주고 있군요. "내 귀가 시간에 맞춰서 재방송해주려고 작정을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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