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06 19:46:34
Name 영웅토스리치
Subject 어제의 팀리그에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이번에 pgr에 첫글을쓰게된넘입니다.

우선 어제의프로리그로 인해서 KTF 팬분들과 Sk T1팬분들사이에 의견충돌이있는거

같네요.KTF팬분들은 드론정찰로 봤다,SK 팬분들은 못봤다구 하는대요,,

어쨋든 재경기를 치르지않기로 결정된지금상황에서 사실을 가리는건중요하지

않다구 생각도하지만,,두팀모두 어제의 팀플레이한경기때문에 1라운드

탈락이 될만한 팀들은 아니라구생각하니까요.너무 두팀이 라이벌관계이기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있지않나생각합니다.하지만

홍진호선수는 매너겜을 하시기로유명한분(오랜게이머생활과 마이큐브정석선수와8강경

기 드랍이걸리자 꺠끗이 gg를 선언하신점등)입니다.그런선수가 관중들의 함성을듣고 성

큰을짓다뇨,,또 그상황에서 관중들의 함성소리가들리는대 인간이라면 신경을 쓸수밖에없

죠.따지고보면..관중들이 잘못한거지 그거 듣고자 관중들깨

시킨것두 아닌 홍진호선수의 잘못은 아니잖습니까,

팀플경기사건은 좋게 일단락됬으면 좋겠네요.

김동수해설위원의 해설은,,사실 박정석선수의 팬이자 프로토스의 팬인 제가봐두

김동수해설께서는 편파적이라구는 할수없습니다만,,선수들과의 개인전인 친분관계

에 따라서 해설하시는게 다르십니다..분명,,MBC게임의 김동준해설위원두

Go팀을 나오셨는데요,,그분은만약 go팀의 선수가 나와서 게임을하면 그선수에

장단점을 상세히 분석해주시긴합니다만,,go팀의 선수가 지는상황이라도

정말 중립적으로 해설을 해주시는것같습니다.

사실 김동수해설위원께는 그점 한점이 아쉽다구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동수해설위원의

AMD 선수들의경기를 보며 "연습안하나요?"  이발언은 분명

악의는 없었던것같습니다.김동수해설위원은 선수시절부터 장브라더스 선수들과

친분이 많았습니다,,그런 선수이자 친한 동료인 사람들이 팀플레이에서 지는걸

보면서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웠으면 그런말을 했겠습니까

만약 김동수선수가 모팀의 신인 선수들의 팀플을보며 실수를했다면

"아,,저선수 저건조금 아쉽네요,,"이런식으로 말하셨을겁니다.

앞으로 김동수해설위원의 좋은해설 계속부탁드리구,KTF와 SK T1 두팀이

좋은 라이벌관계로써 발전해갔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갈마동[오징어]
04/05/06 19:51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PGR 정말 논쟁이 많았네요..
아래 글을 비롯하여 지금과 같은 글들을 ^^ 읽으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18 어제의 팀리그에대한 생각 [1] 영웅토스리치2849 04/05/06 2849 0
4317 어제 경기를 통해 느낀점.. [12] 오노액션2987 04/05/06 2987 0
4316 프로리그 3경기가 보고싶다!! [17] carian2989 04/05/06 2989 0
4315 용욱과 정석이 영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 박재근3641 04/05/06 3641 0
4313 SKT.T1 에게 간절히 바란다 [41] 바카스6179 04/05/06 6179 0
4312 스타와 워3 유저간에 한글채팅 안 깨어짐 (1.11패치) [1] Ukyo3189 04/05/06 3189 0
4311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12. 박태민선수편 [7] 공공의마사지3238 04/05/06 3238 0
4310 언젠가 WWE를 보면서 생각한거였는데요.. [11] 설탕가루인형3720 04/05/06 3720 0
4309 [잡담]Into the Diablo~ [14] 밀레이유부케3067 04/05/06 3067 0
4308 [임시] 통합 공지사항입니다. [69] 관리자5715 04/05/06 5715 0
4307 또 사건이 터졌군요.. 착잡합니다.. [53] ★벌레저그★7026 04/05/06 7026 0
4306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11. 김성제선수편 [9] 공공의마사지3253 04/05/06 3253 0
4305 어버이날이 다가올즈음에서 [1] icarus[RanGer]3278 04/05/06 3278 0
4302 [亂兎]광장이 된 pgr, 당신은 행복할 수 있는가? [43] 난폭토끼3409 04/05/06 3409 0
4301 KTF vs SK T1, '010 더비'에 관해(약간의 수정) [13] 막군4299 04/05/06 4299 0
4300 메가 스튜디오에 [4] 엔진2868 04/05/06 2868 0
4298 노자도덕경 쉽게 보기 上士, 中士, 下士 [18] 총알이 모자라.2548 04/05/06 2548 0
4295 매크로 최적화 [6] 풀업프로브@_@3187 04/05/06 3187 0
4294 엠겜이 치어플에 좀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3] optical_mouse3077 04/05/06 3077 0
4292 임요환, 한동욱식 대저그전 운영 - 생산, 컨트롤, 위기대처 [7] ㅇㅇ/3488 04/05/06 3488 0
4291 5월 5일 프로리그 KTF vs SKT T1 제 1경기 그 사건의 순서 [28] DEUX5617 04/05/06 5617 0
4289 조용호 선수. [6] Groove3164 04/05/06 3164 0
4287 15줄의 의미..... [27] 바알키리3133 04/05/06 31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