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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6 16:54
정말....
저그 유저 한 명 더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조진락 급...그것도 안되면 최근 뜨고 있는 신인급 저그(박성준 선수 등등)라도요. 돈 두었다 뭐합니까.
04/05/06 16:56
어제 2차전 기요틴의 경기를 보면서 일류와 초일류의 차이를 절실하게 경험했었죠. 그 유리한 상황에서 정보 부족으로 밀려 버릴 것은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
04/05/06 17:05
좀 아쉬운 글이군요. 어제 윤종민 선수 이창훈 선수 나름대로 열심히 잘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경기 경기결과를 가지고 선수들을 A급이다 B급이다 이런식의 구분은 좀 그렇네요.
04/05/06 17:17
인재를 발굴하는 중인지, 새로운 인재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건지...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닙니까? -_- 주훈 감독님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싶어 하시지, 기존의 막강한 저그를 다른 팀에서 데리고 오는 것은 그닥 탐탁치 않아하시는 것 같던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돈있다고 다른 팀에서 강한 유저 데리고 오는 건 그닥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KTF팀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돈뒀다가 뭐하냐는 말은 정말 쩜쩜쩜하군요 -_-
04/05/06 17:18
우선 팀플에서의 문제는 임요환선수가 자신의 카페에서 언급했다시피 자체 연구를 통해서 절대 걸릴 수 없는 위치와 완벽한 타이밍을 계산한 것이기에 짜여진 각본대로뿐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것이 홍선수의 노련미에 의함인지 일부 몰지각한 관중에 의한 것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완벽하다 싶은 전략을 들고 수십, 수백번을 연습한 상황에서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대해 유드리있는 변화는 어려웠다고 봅니다.. 걸렸을 경우를 대비한 전략이 아닌 100%안 걸리고 성공한다는 신념으로 연습하였을진데.. 걸린 상황에서 어찌할 수가 없었겠지요.. 그리고 두번째 경기는 사실이지 이창훈선수가 잘못했다기보다는 강민선수가 잘한것이 사실입니다.. 팀 자체 평가전에서 24승 4패라는 놀라운 결과를 거둔 이창훈선수이고, 또한 상대선수가 누굽니까? 내놓으라하는 테란 플토들입니다.. 그 속에서 경이적인 승률을 이뤄내 대표로 나간것인데... 그 패배에 대해 네임벨류만으로 이유를 가져가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거물저그의 영입은 필요할지라도, 그 이유를 어제의 경기에 두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경기만으론 저그부실에 이유를 두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런 이유는 있을 수 있겠네요... 안정된 팀플선수가 구축되지 않아 도박적인 빌드를 사용할 수 뿐이 없었다는 정도요... 좋은 글에 태클걸어 미안합니다..
04/05/06 17:20
피망배 당시. 최연성이라는 1승을 확실시하는 강력한 게이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플에서 밀리고 나머지 1경기도 밀려서 자꾸만 연패를 했었지요. 팀플에서 활약상을 보여줄만하고 개인전에서 상대방의 출전 선수를 압박할만한 강력한 저그 플레이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4/05/06 17:21
이창훈 선수는 사실 뭔가 잘못됐다긴 보다 강민선수가 워낙에 잘했습니다 혹시 히드라 럴커 체제였다면 또다른 해법을 제시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들은 바로는 신인 및 스카웃 비용으로 약 5억 정도가 sk 텔레콤 팀에 배정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조용호 선수가 솔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ktf서 조용호 선수를 데리고 와야 할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창훈 선수는 뭔가 하나가 모자릅니다 더군다나 이창훈 선수 혼자 팀플을 도맡다 시피 하니 개인전 연습도 상대적으로 적어질 수 밖에 없을것 같고요 다른 저그는 사실 욕심이야 나시겠지만 게임 무대를 키워야 한다는 대의 명분상으로는 절대 데려올수 없지요 다른 팀의 저그 유저들은 솔직히 팀의 주인공이지 않습니까 오직 ktf서 조용호 선수만이 홍진호 선수에 밀려 주인공에서 밀려났죠
04/05/06 17:24
지난번 수요일날의 문준희 선수와 강민선수 굉장히 비교 됐습니다 그게 바로 베테랑과 신인의 차이인가 봅니다 5드론 으로 망한 저그한테 당하는 프로토스 멀티 하나 먹고 완전히 조여진채 저그 막멀티를 허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의 프로토스 근데도 후자의 토스가 이겼지요
04/05/06 17:26
지난번 수요일날의 문준희 선수와 강민선수 굉장히 비교 됐습니다 그게 바로 베테랑과 신인의 차이인가 봅니다 5드론 으로 망한 저그한테 당하는 프로토스 멀티 하나 먹고 완전히 조여진채 저그 막멀티를 허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의 프로토스 근데도 후자의 토스가 이겼지요
04/05/06 17:30
강한 유저의 입장에서는 돈많은 팀이 자신을 데려가기를 원하지요.
생명이 짧은 프로게이머,6년간 열심히 해서 강해졌는데 대가는 받아야겠지요.
04/05/06 17:30
그런데 왜 조용호선수가 주인공이 아닙니까? 홍진호선수의 이적이 성사된지 얼마되지 않았기때문에 여론이 홍진호선수에게 잠시 쏠린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조용호 밀려나다 와 같은 내용은 쫌...
그리고 만약 조용호선수가 sk로 이적하게 된다면 ktf가 예전에 들었던 폭발적인 비난을 sk도 듣게 될런지 심히 궁금하네요
04/05/06 17:38
프로게임계가 작았을때부터 고생하면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던 프로게이머들.
몇몇의 게이머들은 부를 얻었지만,아직도 고생하는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재미가 우선일까요.고액연봉을 꿈꾸며 연습하는 게이머들의 희망이 우선일까요. 강민 홍진호 선수 이적 이후에도 스타경기가 더 재밌어졌긴 하지만.(개인적인 생각)
04/05/06 17:42
초반에 이창훈 선수의 저글링들 중 두 마리가 강민 선수의 게이트웨이 사이를 뚫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따라오던 다른 아이들이 질럿에게 걸리자 주춤거리더니 그 두마리가 되돌아가서 질럿을 공격하다가 포톤캐논에 맞아 즉사하였습니다.
단 두 마리라도, 이왕 들어온 거 본진 구경이라도 하고 죽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이창훈 선수에게 아쉬은 것은 바로 그 정찰력이 아니었나 싶네요....
04/05/06 17:55
그런데 어제 강민 선수가 9시 멀티할 때 왜 러커를 안데려 왔는지요?
제가보기로는 그때 러커와 뮤탈이 같이 9시를 공격했다면 9시 깰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러커는 안오더군요.
04/05/06 18:06
이창훈 선수도 나름대로 경험 많은 선수 아닌가요. 코카콜라배, 2002 KPGA tour 3차대회처럼 메이저대회에 진출한 경력도 있고, 프로리그 결승전 MVP까지 수상해서 큰경기 경험도 있고... 어제 경기도 초반에 질럿러쉬를 막고 저그가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잘했지요. 기요틴에서는 조용호 선수도 잡은 강민 선수 아닙니까.
SK에 연습생까지 포함해서 저그유저가 네명이나 있는 것으로 아는데 테란, 토스에 극강인 선수들이 연습상대로 존재하고 주훈감독님의 지도력이 뒷받침되고, 이제는 좋은 환경까지 마련되어졌으니 조만간에 다른 팀 못지 않은 저그라인업이 형성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요즘엔 메이저대회 진출하는 저그유저가 부족하기는 다른 팀도 마찬가지일거구요.
04/05/06 18:10
초반 유리한 상황에서 뮤탈 모으기를 선택한것은 빤히 전맵이 보이는 옵저버적 입장에서 그건 아니다.. 라고 할수 있지만. 강민선수의 드랍까지 대비한 좀 과하다 싶은 방어가 아니고 그냥 캐논 2-3개 있는 수준 이었으면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수가 있었죠. 보통 그상황에서 입구 둟릴까봐 혹은 중앙 힘싸움하랴 본진과 멀티에 그정도의 방어는 안해두죠..
04/05/06 18:54
기요틴 좋아하는 강민선수가 못해도 수백판 어쩌면 천판 이상 게임을 해보았을 텐데 그중에 이창훈 선수처럼 플레이하는 저그를 수도 없이 상대해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확신에 가깝게 이창훈 선수의 뮤탈을 예측하고 방어한뒤 안전하게 세번째 멀티를 가져간 것도 그 이유라고 봅니다.
차재욱선수처럼 바이오닉 얼굴벙커하는 테란과는 십수판도 해보지 않았을 거라 짐작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맵에서 이렇게 쉽게 질수는 없다는 듯 플레이하는 강민 선수를 보면 그 연습량과 맵분석력에 대해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창훈 선수가 못했다고 보기보다 강민 선수가 너무 완벽했다고 보고, 또 그런 그를 한번이나마 꺾은 차재욱 선수에게 다시한번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군요.
04/05/06 18:58
이창훈 선수가 져서 이런 말 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Big x 안에 꼽히는 팀인데 저그가 단 한 명이라는게 말이 됩니까. 더구나 온게임넷 프로리그처럼 첫 경기가 플토x저그 조합이 많은 팀플에 개인전 맵에서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까지 걸려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저그 한 명 더 뽑아와야합니다. 조진락이 어렵다면 성학승 선수, 박성준 선수라도. 임요환 선수를 괴롭힐 수 있는 그런 저그 유저.
04/05/06 19:25
성학승선수도 좋고... 박경락 선수도 좋은데;;
여튼 한명 데리고 와서 일단 세종족 밸런스를 좀 맞췄으면 하는 바람은.. SK Telecom T1 팬으로서.. 들 수 밖에 없네요. ㅜ_ㅜ
04/05/06 19:37
어제의 경기는 강민 선수가 얄밉게 너무 잘했습니다... -_-;;;
인정할수밖에 없구요.... 경이로왔습니다.. 바카스님 말처럼 저 또한 SKT1이 저그 유저를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특급 저그 유저를 영입한다라 함은... 팀원의 시너지 효과 뿐 아니라(요즘 박서가 저그전에도 약세죠), 저그인 이창훈 본인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많은 경기를 보지는 안했어도, 이창훈 선수 저그전에 약하더라구요. 저그전은 저그 유저로서 기본인데, 상당히 약하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이창훈 선수 본인 뿐 아니라 T1을 위해서도 특급 저그 유저의 영입을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호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성학승, 박경락 선수는 팀내 입지가 크기에,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이들이 옮기는 것도 바람직하다 여겨집니다... 자신이 어느 한쪽의 팀에 들어가서 더욱 발전할수 있다면, 당연히 옮겨야 된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다른 이적 선수들도 이때문에 옮겼으리라 생각하구요.. 프로는 실력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기에)
04/05/06 19:46
저도 저그유저의 영입의 심각성을 느꼇습니다. 저그유저가 4명이라고 했지만 3명은 연습생입니다. 아직 무대에 적응할만한 저그유저가 아니죠.
다른팀들은 저그유저가 2명씩은 있습니다. 허나 SK T1만큼은 저그유저가 한명이죠. 한명으로 프로리그연습에 타 선수들의 대저그전 연습, 모두 하려면 그 저그유저의 등골이 빠질겁니다. 개인적으로 성학승 선수 내지는 KTF의 전력약화 목적으로도+_+ 조용호 선수를 대려오는 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ps. 이창훈선수.. 저그유저킬러라는 임요환,최연성 하드코어의 달인 박용욱, 저그전에 강한 김성제선수까지.. 이렇게 있는데도 성적이 잘 안나오니.. 아쉽군요
04/05/06 19:47
글쎼요 ㅡ.ㅡ 설마 강민선수가 겐또로 뮤탈 체제를 예상했겠습니까;; 윗분 말씀대로 몇백번을 연습한 강민틴인데 말이죠 ^^ 딱하면 딱이었겠죠. 그리고 럴커 체제였더라도 충분히 어떤 대책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강민선수의 두번째 멀티인 3시에 왜 럴커와 뮤탈이 안갔는지는 의문이지만 럴커가 같이 갔어도 하템이 있었기에;; 소수 럴커로는 역부족이였을듯..
04/05/06 20:57
강민 선수가 아무리 대단하다고 하지만 그 때의 상황을 보면 이창훈 선수가 러커 체제를 가서 조이기라도 했으면 질럿이 나올 때에 피해를 줄 수 있었습니다. 뮤탈 체제를 굳이 갈 필요가 있었나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정말 정찰이 아쉽습니다. 강민 선수도 어제 경기에서는 앞마당도 늦어지고 이창훈 선수의 멀티파괴도 실패했기 때문에 이창훈 선수가 지상유닛으로 밀고 나갔다면 꽤 고전했을 것 같군요. 하여튼 저그 선수 한 명 정도는 영입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제 게임은 강민선수가 질 뻔 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강민선수가 인간이라면 말이죠.
04/05/06 21:23
주훈감독님이 탐내시는 나경보선수를 영입했으면 하는군요....
팀도 나왔고... 나경보선수의 실력도 성적이 아직 안나왔을뿐이지 실력은 좋거든요... 나경보선수가 SKT1에 들어가면 좋은 성적을 거둘것같네요
04/05/06 21:59
저도 동감입니다. 나경보 선수를 영입하는 게 어떨까 하네요.
임요환 선수의 최근 대저그전 전적이 부진한 것도 팀 구성원들 탓도 있는 듯 합니다. 이창훈 선수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임요환 선수 스파링 파트너가 되기엔 사실 조금 부족하다고 봅니다.
04/05/07 08:15
윤종민선수 9드론 스포닝이였습니다. 홍진호선수 10~11드론 스포닝이였고요. 전략은 좋았습니다만. 홍진호선수 9드론이였으면 별피해없이 막았을것이고(박정석선수 프로브로 확인했으니 저글링이 본진을 바로 비우진 않겠지요.) 그럼 바로 막히는겁니다. 9드론 스포닝후 6저글링이 나오는 타이밍은 임요환선수의 배럭이 완성될 타이밍이지요.(박서의 본진에서 bbs를 했다면 마린이 더 빠르지만 scv가 한참동안 내려온 시간이 있지요.)결국 그 전략의 성공률이 실전에서 통할만큼인지 검증을 얼마나 받았느냐지요. 제 생각은 거의 무의미한 전략이라 보는데요.
우선 일꾼 2기가 센터로 나옵니다. 그리고 윤종민선수 오버로드로 상대 위치를 확인하지요(저그를 찾아야하니까요. 토스는 파일런때문에 불가능하죠.) 오버로드가 9시를 지나는데 상대오버로드가 안 보이자 5시저그인걸 확신하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때는 이미 bbs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었지요.(sbb정도 되는듯) 그후에 이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선 벙커가 무조건 완성되어야했습니다만. 홍진호선수가 벙커가 완성될때까지 가만 놔둘정도로 저글링 콘트롤이 나브지 않죠.거기에 윤종민 선수의 저글링이 도착하여 지원을 해보지만 박정석선수의 질럿도 금방 도착을 하지요. (경기시작후 박서의 ^^; << 이 의미는 토스와 저그가 가로방향의로 질럿의 지원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위치운이 그다지 좋지않다라고 생각해서 친듯합니다. 물론 추축이지만.) 결국 그 경기에서 윤종민선수는 저글링만 계속 뽑다가 상황이 악화되자 레어로 올라갑니다만. 이 선수 신인입니다.연습때와 다른 상황이 발생해버리자 전혀 엉뚱한 행동을 해버립니다. 실패시 레어로 간다로 정했는지 아니면 임의로 레어로 갔는지 모르지만 레어로 갔다면 드론생산을 더해야했지요. 윤종민선수는 9드론후 3드론생산후에 모든라바를 저글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엽기적인 4드론미네랄 3드론 개스채취로 질럿푸시에 그대로 앨리 당해 버렸지요. 팀플전에서 어느정도 캐리어가 있는 게이머가 서포터를 하는것과 신인이 서포터를 하는 차이라고 할까요? 상황이 연습대로 안되자 이도저도 아닌상태를 만들고 말았지요.(차라리 온리 저글링을 했다면 어떨까 싶더군요) 박서가 전략을 들고 나오면 받쳐주는선수가 이창훈 선수정도는 되었어야 스스로 판단을 할테인데 완전신인 선수가 수천명의 관중이 보는 앞에서 빌드가 꼬인 순간 경기는 끝났습니다. sk t1은 팀플전 멤버를 고정하지 않으면 4강도 힘들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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