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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6 15:35
라인수의 압박이..^^;
WWE는 뭐.. 원래 짜고치는 고스톱이니 그런 규정이 아니라도 불합리한 규정은 많죠. 하지만 실행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운영측에서 조금 더 확실한 규정과 대책을 마련하는게 시급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유료화를 지지합니다.)
04/05/06 16:27
하드코어 경기는 난입해도 반칙패 당하면서 벨트 지키는 경우는 없죠.. 그리고 wwe랑 스타랑 비교하는 거부터 문제인 거 같습니다. wwe는 말 그대로 쇼거든요.. 부커진에 의한 스토리(대립),경기 중 난입, 반칙 기술(골더스트의 피니쉬와 릭 플레어의 로우 블로와 눈 찌르기, 리걸이나 존 시나의 브레스 너클이나 체인을 이용한 펀치 등등), 화려한 기술 전부 보여주기 위한 쇼죠.. 전 그 나름대로를 즐기기 때문에 레슬링 정말 좋아합니다. 골더스트, 에디 게레로, 존 시나, 노윈스키, 오스틴 팬이죠.. 현재는 저 중에 몇 명은 다른 단체에 있거나 부상 중이지만...
04/05/06 16:34
음?? 어떻게보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럴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있을수는 있습니다.
04/05/06 16:36
음... 선 뽑기 부터 시작해서...
투척물류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물풍선 같은게 PC 본체나 모니터 키보드, 선수 본인에게 떨어진다면, 상당히 난감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아니면, 플래쉬류, 레이져 포인터, 손전등류도 문제가 될 것 같고... BB탄을 쏠 수 있는 총기(O.o)류도 문제가 될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별일 없었던 게 다행으로 여겨질 만큼 상상이 폭주하는데... (한 여성팬의 난입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의 상대편을 껴안고 쓰러짐... ㅡ.ㅡ) 하여간 그런 대로 재경기 되겠지만 그때까지의 상황에 대한 문제가 생기겠구요... 그렇다고 심판진을 두고 그때까지 상황으로 승패를 결정짓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다분히 있고, 그냥 재경기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필요없다고 하더라도 생각은 해두는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04/05/06 18:01
분명 스타는 스포츠적인 요소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필연적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물론 외부 스포츠들, 특히 접근성이 용이한 스포츠들은 대부분 그 특성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습니다. (필리 홈경기에서 작전타임의 Answer의 관중 휘몰이는 엔터테인먼트의 극치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시원스런 행위이죠.)
선수들의 셀레모니도 결국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입니다. 즉 언제나 문제가 일어날 소지는 다분하죠. 가요프로그램의 경우 생방송 도중에 열성팬이 뛰어나와 가수에게 입을 맞추거나 껴안는등의 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하죠. 스타라고 그런일이 없으리란법은 없습니다. 보안요원들의 배치와 경기석의 분리등, 필요한 조치는 점차 해나가야 할것입니다. 결국 모든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들이 그렇듯, 시일이 지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 잘 추슬러 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과정에서 정확히 책임의 소재가 어디인지에 대한 부분은 명확히 해야 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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