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5/06 15:27
제가 원하는 글이 올라왔군요. Pgr은 피지알 개인 사이트 입니다.
스타크래프트 포탈 커뮤니티가 아니지요. 관리자님 수고하셨습니다.
04/05/06 15:36
pgr 처음 접속화면에 공지글에 코멘을 달았기에 주제에서 벗어난 코멘 한마디 적고 갑니다.
글쓴이 관리자앞에서 덤블링하는 "1" 너무 귀여워요...크하하
04/05/06 15:37
지금까지 이슈화되었던 문제들에 대한 규칙들이 거의 다 명문화된 것 같군요. 다만, 하나 빠진 것이 있다면 자기가 운영진도 아니면서 운영규칙을 들먹이며 스스로 운영진인양 착각하는 사람들에 관련된 것입니다만.. [자삭요망]이라던가 [15줄 규칙 위반이군요..] 라는 식의 댓글은 물론 좀더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애매모호한 부분들까지 자기가 운영진인 것처럼 판단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었습니다. 저도 그런 식의 댓글을 쓴 적이 자주 있었구요. ^^; 이 부분에 관련해서도 명문화된 규정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운영진 이외에는 운영규칙에 근거하여 글의 삭제, 수정을 요청하는 것을 자제하여야 한다.. 정도로 하면 어떨까요.
04/05/06 16:02
저는 pgr을 가입할때 공지사항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끔씩 다시 읽어보곤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다시 읽어도 너무 좋네요. 좋은 공간 만들어 주시는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04/05/06 16:08
왠지 다른 소리 하는거 같지만 피지알 이라는 네임 너무 이쁘네요~
근데 아까부터 1짜가 덤블링도 하다가 영어로도 바꼈다가 하는데 바꾸시고 계신건가요? 아님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바뀌는것? 저도 하나 가지고 싶을 정도로 이쁘네요~
04/05/06 16:08
앗! 이건 또 뭡니까...ㅡㅡ^
귀엽게 덤블링하던 "1" 을 돌려주세요...항즐이님... 이거 첫번째 댓글은 지워야하나. 덤블링하던 "1"을 못보신분들은 절 완전히 "쟤 뭐야?" 할텐데...너무해^^
04/05/06 16:11
어제 질문게시판에서 항즐이님 리플 보고 돌아오셨단걸 예감했는데 ^^;
근데 이 공지사항은 임시라기 보다 제일 위로 올렸으면 좋겠는데요
04/05/06 16:22
그런데... 유게에 글쓰기는... 빠진듯...
혹시? 음모이론을 만들자면... 유게를 버리신 것인가요? 우주류들이 너무 행패를 부려서 유게를 철패 하시려는 것 인가요? 우앙... 유게를 살려주세요...
04/05/06 16:24
포켓토이님// 4번의 관리 규정 중 '공지에 어긋난 글이나 코멘트를 보았을 때 글과 코멘트에 대해 판단하시는 것은 안됩니다. 관리자 아이디에게 쪽지를 보내 조처를 요구하십시오.' 라는 규정이 운영규칙에 어긋난 글에 대한 자삭이나 삭제 요구를 금지하는 규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리자님// 기다리던 글입니다^^ '관리자'라는 닉네임이 중립적인 느낌을 제대로 주고 있어서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요^^; (pgr은 개인사이트이므로 '주인 백' 같은 닉네임을 사용하셔도 전 환영입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04/05/06 16:27
lovehis님// 동감입니다... 전 아직 자게에서 활보하기엔 내공이 턱없이 모자라서 유게가 없어지면...큰일납니다.
사빈~★님// 감사...정말 귀여웠죠^^ 다행이다...휴~~
04/05/06 16:30
1. 운영진분들, 피지알 예쁘게 해주시는 분들..정말 감사합니다..
2. 공지사항을 좀 더 많은 분들이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항즐이님 엄청 반갑습니다..^^
04/05/06 16:50
다시한번 읽어보는 공지사항입니다.
pgr이 편한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항즐이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즐이님 센스에 실망입니다. 아이디 너무 합니다. 유머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생각나게 합니다. "쫌!"
04/05/06 16:55
잘 읽었습니다. (사실 꼼꼼하게 공지 읽어본건 처음이네요 ^^;)
모든공지 사항 공감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항상 좋은일만 가득한 PGR이 됐으면 좋겠네요 ^^ 글 한번 제대로 안써본 유령회원 한명이...............
04/05/06 17:10
게이머를 호칭할때 아이디나 성+종족으로 불러도 되나요? 그것에 관한 규정은 없네요. 예를들어 제로스 화이팅~ 이랄지 임테란이 어쩌구..하는거 말입니다.
04/05/06 17:15
아 그리고...항즐이님의 기분을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려했지만 안되겟어요..이건 아니에요..아이디 이미지가..피지얄처럼 보여요 바꿔주세요 아잉~~
04/05/06 17:41
많은 부분이 명문화 된것 같아서 은근히 아쉽기도 하지만...^^;;;
고심하신 흔적이 여기저기서 뭍어납니다. 레벨 조정이 끝나면 전 쫓겨날텐데..어흑...다들 안녕히 계세요오오오오~ (눈물을 흩뿌리며 달려간다-) 앞으로도 더 많은 수고를 부탁드리고(양심도 없죠..^^;;) 또 반갑습니다아!
04/05/06 17:43
나이 탓인지. 가입할때 꼼꼼이 읽어봤는데 다시 보니 왜 이리 생소한지.
에혀.~~ 항즐이님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변함 없는 유쾌한 모습 보기좋습니다.
04/05/06 17:45
옳은 말 같습니다. pgr만큼은 글 하나 답글 하나에도 심사숙고할 수 있는 그런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엔 글을 많이 쓰는 편인데.. 스타에 관한 하고 싶은 말이나 생각같은 건 주로 제 홈피나 카페에 쓰는 편입니다. 적어도 pgr은 자기가 내키는 말을 아무 부담없이 적는 그런 사이트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깐요. 저도 '어떤 선수는 지금 최악의 슬럼프다.' '누구는 누구의 적수가 못된다.' '누구는 무적이다.'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카페나 제 홈피에 적지 pgr에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저런 생각들이 은근히 내비치는 글들을 예의를 갖춘듯한 모양새로 적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런 글들이 매우 못마땅합니다.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표출하지도 못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심한 논쟁을 불러 일으킬 여지가 충분한 글은 pgr에선 자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04/05/06 17:54
공지사항이 새롭게 올라오니 정말 반갑네요^^ 관리자님 화이팅!
harisudrone님//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들어 마음 내키는 대로, 그 글을 읽을 사람의 기분은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듯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안타까웠거든요. 그런 내용은 개인의 공간에 적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건 블로그에만 적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논쟁의 여지가 있는 글이나 빙빙 돌려 말하는 비난글 같은 건 자제되어야 하겠지요. 냉장고님// 저도.. 저도.. 피지알이 '피지얄'..로 보입니다! (후다닥)
04/05/06 18:23
피지알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런 인간적인 글과 따듯한 느낌의 꼬리말들에, 예전의 나쁜 마음들이 녹아내려가는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피지알에 와서 비난이 아닌 독려를 드리고 싶네요^^
무었입니까 ->무엇입니까 Ctrl+F키를 누르시고 '무었입니까'를 검색하시면 틀린부분이 나옵니다^^;;;;; 쑥쓰러운 기분이...
04/05/06 18:26
자유게시판에서 pgr게시판으로의 명칭변경 좋네요!! 항즐이님 나타나셨군요.. 반갑네요..^^ 괜히 친한 척해봅니다.. ^^;
04/05/06 19:09
아아...예전에 PGR에 처음왔을때 PGR이 무겁게 느껴졌던 그글을 또 읽었네요..
10대들은 가급적 PGR에 오지 말았으면 한다라는 내용이요.. 저는 여기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그중에 글을 잘 쓰는 방법과 상대에게 적절하게 기분나쁘지 않게 비판하는 법이요...그런데 중독성이 강한건 사실인것 같습니다...착잡하네요.. P.S 닉네임에서 말로표현하기 힘든 기운이 느껴집니다...
04/05/06 19:20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사이트의 색깔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바꿀 수가 있죠. 마치 매번 보는 식탁위에 꽃하나를 두는 변화처럼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지사항의 변화에 대해서 환영합니다. 물론 이런 규정들이 나오는 것보다 얼마나 회원들이 준수하고, 운영자들이 적절히 통제할 것인지가 중요하겠지만요. 이 글을 읽고 한가지 지적하고자 합니다. 평소 피지알에 생각해둔 것들이 많지만 우선은 공지사항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공지글은 너무 깁니다. 정말 중요한 삭제관련 공지사항은 좀더 줄여 따로 만들어주십시오. 한눈에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한번 보고도 이해가 될 정도로 말이죠.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원칙적으로 15줄이 안되는 글 (내용이 충실하면 삭제되지 않습니다) 2. 게시판의 목적에 맞지 않는 글 3. 기타 게시판의 분위기를 해치는 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운영진이 임의로 판단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회원레벨이 강등될 수 있습니다. 1. 게임관계자 및 사이트 회원에 대한 비방글, 댓글, 쪽지를 쓴 사람 2. 잦은 삭제글을 올려 분위기를 해치는 사람 3. ... 이런 식으로 무엇을 잘못하면 어떤 처리를 받게 되는지 알도록 했으면 합니다. 매번 문제가 터질때마다 공지사항을 보십시오라는 댓글을 보게 되는데 솔직히 공지사항이 깁니다. 법처럼 적절할 때, 신속히 적용할려면 지금의 공지사항을 간추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규정모음을 따로 하나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04/05/06 19:40
저도 pgr이 편한 사람입니다. pgr의 방향에 공감하는 사람이고.
아무래도 pgr의 성격은 어떤 특정 나이대를 대변하는 감이 있죠. 또한 그 방향이라는 것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pgr의 정체성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감사란 아무리 퍼줘도 마르지 않는 샘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_^
04/05/06 21:36
공지사항 알고 있었는데도 다시 읽고나니 새삼스러운 기분이 드는건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운영진들 늘 힘내시고 더 좋은 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04/05/06 21:38
요즘은 로그인도 잘 안하고 그냥 살펴만 보고 갔는데....
드뎌 칼을.... 그런데 유게가 없어지면 안되는데... 그나마 가볍게 웃을수 있었는데요...ㅜ.ㅡ
04/05/06 22:00
역시 피지알은 개인사이트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진즉 자유게시판을 없에던지 아니면 "자유"게시판을 만들었어야 하겠죠 이제라도 피지알의 정체성을 찾은 것을 축하합니다.
04/05/07 01:54
doya님// 안그래도 그런 질문의 쪽지도 있더군요. pgr21님이 직접 쓰신 옛날 공지를 밝힌 이유는 방향을 확인하라는 뜻이지 10대를 pgr에서 환영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로도 제가 존경하는 몇 분 회원들은 10대이고, 10대들의 가능성마저 외면하는 것은 아닙니다.
04/05/07 10:26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날 없다고 했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뭐 잘 견디겠지요(엄재경 해설 버젼) 다시 맞이한 듯한 운영진 분들 고맙습니다. PgR은 정녕 개인 사이트입니다만 많은 사람의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튼튼한 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좀 더 고생하셔야 할지도 모릅니다만 염치없이 그렇게 해 주시라고 부탁하렵니다. 그 가운데 제가 보탤 일이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글로서 보답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속칭 노가다라도 해서(유게의 뱃살 유머 등등) 지나온 삶의 무게만큼은 다른 회원들 보단 더 보태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