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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5 22:49:01
Name 정용욱
Subject 오늘 해설은 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오늘 sk와 ktf의 제 1경기 이후 말이 많습니다.
저도 sk팬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많이 흥분되네요.

첫번째로, 게임 포즈를 건 후 진행진들의 논의가 있을때,
김동수 해설이 이야기했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드론이 정찰을 통해서 전진 배럭을 발견했다고요.

저야 팬이니까 많이 흥분하면서도 그말이 수긍을 하기는 했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정찰을 통해서 봤다는데.

그런데 온겜넷 뉴스를 보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홍진호 선수의 드론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투배럭을 말이죠.

오늘 1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겠지만,
일단 중계진의 해설위원입장에서,
아무런 논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확실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 언급했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김동수 해설같은 경우에는 ktf의 코치를 겸하고 있는데다가,
그래서 객관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스와 기아 타이거스가 야구 경기를 하는데
해설위원이 삼성의 코치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오늘 경기가 경기이니만큼 적절한 자제(?)가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더욱 문제되는 것은 김동수 해설의 발언지 틀렸다는 것입니다.
홍진호 선수의 드론이, 봤다 안봤다는 리플래이를 통해서 밝혀질 수 있는
명확한 문제입니다.
김동수 해설위원이 확인을 하지도 않고 추측(?)으로 그런 말을 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2경기에서 해설분들의 강민선수 편애(?) 대한 이야기입니다.
강민선수가 거의 원사이드하게 이창훈을 선수를 이겼다고 봅니다.
잘하는 선수에 대한 적절한 칭찬도 좋지만,

예전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까지.
"왜 졌죠?" 라는 식의 발언은 최선을 다해 강민선수를 이긴 차재욱 선수에 대한
모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미 이전 강민선수와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때도 조금 아니다 싶었는데...
오늘 해설진들의 강민선수 편애는 좀 지나친 것 같았습니다.

자꾸 조악한 비유를 들지만, 배구에서 삼성화재의 연승이 현대 자동차팀에
의해 저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화재와 LG화재의 경기에 해설진들이 삼성화재 선수들이 잘한다고
"삼성화재 왜 졌나요~~~?" 이런 식으로 발언을 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최선을 다해 연승을 저지한 현대자동차 팀은 뭐가 되는 거죠?

오늘의 해설은 아니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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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04/05/05 22:50
수정 아이콘
발언지->발언이 오타 정정합니다.
테란 of 마린
04/05/05 22:53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은 쪼금 문제가 되긴 했죠..
그리고 프로리그 운영진들이 중계진에게 조금 빨리 문제제기 이유 라든가 전해주시면 안될까요..정말 오늘 답답하더군요..
김평수
04/05/05 22:55
수정 아이콘
...해설에 관한글이 올라올줄 알았습니다.
첫번째문제는 그냥 중립적인 입장이라 할말없구요,
강민선수에 대한 칭찬같은 경우에는 차재욱선수에 대한 모욕이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분명히 왜졌을까요 하면서 차재욱선수가 그만큼 잘했다고 덫붙임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보유저
04/05/05 22:56
수정 아이콘
아래 글 리플에서 다시 반복 리플 합니다.
오늘 온게임넷 측의 어정쩡한 대처는..

1. 포우즈가 걸린 상태에서 시청자나 관객들은 그저 멍하니 왔다갔다하는 감독, 선수들 밖에 볼 수 없었고,
2. 중계진 조차 어떤 상황이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고,
3. 그에 따라 시청자들은 갑자기 포우즈가 걸린 이유가 뭔지, 뭐에 대한 이의 제기인지 모르고 마냥 기다려야 했고,
4. 어떤 과정을 거쳐 심사가 진행되는지, 심판진, 운영위원이라는 엄한 이야기 말고 누구누구가 어떤 자격으로 심사에 참여하는지 전혀 알려주지 못했으며,
5. 중계진의 해설위원은 객관적인 심판진의 결정 내용도 아닌 것을 결정적인 증거인 마냥 발언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것이 진리인양 믿게 만들었지요.

뭐, 더 있겠지만 이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만약 주훈 감독의 이의제기가 그 내용이 아니라 다른 내용이었다면, 그래서 해설진 들이 추측으로 언급했던 몰래배럭에 대한 이의제기가 아니었다면 더 상황이 어이없었을 듯한..

정용욱 님//
그리고 오타 수정은 그냥 edit 버튼 누르시고 직접 하셔도 됩니다.
04/05/05 22:57
수정 아이콘
참 아리송하네요. 아래 있는 글의 리플에도 보신 분 있던데..
분명 개인화면 떴을 때 말이에요, 홍진호선수 드론정찰나가면서 임요환 선수 scv 가 시야에 들어온걸 저도 봤는데요.
정작 홍진호 선수는 중간에 scv 봐서 그런 거라 하시고.. 리플에 안 잡혔다니까 긴가민가 하셨던건지..
리플은 화면을 그대로 돌리는게 아니고 명령만을 옮기는 거라,
배럭 짓는 scv 가 리플에선 다른 위치에 있을 수고 그래서 시야에 안 들어온 것 같은데요..
어쨌거나 의심가시면 재방 한 번 봐보세요. 정찰나갈때 시야에 잡힌건 확실합니다.
Йаκёdιαd
04/05/05 22:58
수정 아이콘
네. sk팬맞으신거같네요.
04/05/05 22:58
수정 아이콘
음.. 편향적인 해설은 자제해야 마땅하지만.. 너무 객관적인 해설을 하려고 중립만을 유지하면 겜해설의 재미가 떨어집니다. 김대기선수가 강조하는 "적절한"해설을 묘를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불꽃남자
04/05/05 22:59
수정 아이콘
그런데요 "왜졌죠?"라는 말은
김도형해설위원이 먼저하셔서 김동수해설위원은 경기를 지켜보면서
그말을 곱씹어본것처럼 들렸는데..머보는사람마다 관점이다르겟죠
제가 김동수해설위원 광팬인지라하하
04/05/05 23:00
수정 아이콘
전 어느쪽 팬도 아니지만 오늘 김동수 해설의 아무 근거도 없는 드론 시야에 잡혔다 발언은 충분히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밣혀지지 않았다면 김도형 해설이나 전용준 캐스터 처럼 그냥 입다물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05/05 23: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김동수 해설위원의 말은 틀린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박정석 선수 개인화면에 홍진호 선수의 드론이 배럭 끝을 살짝 본 장면이 나왔고, 박정석 선수 또한 프로브 정찰을 했습니다. 그 뒤에 [ ^^; ] 이런 채팅 메세지를 보냈구요. 아마도 본진에 배럭이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왜 졌죠? 라는 식의 발언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만큼 오늘 강민선수의 경기가 좋았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번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에서 강민 선수가 비록 졌긴 했지만, 역시 강민이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멋진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관중문화도 정착되어야 하지만, 선수들도 해드폰을 착용했으면 좋겠군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온게임넷 기사는 저도 의문입니다. 왜 발견하지 못했다고 나온건지..)
04/05/05 23:02
수정 아이콘
추측성 발언이 문제가 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편애'는 아닌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원래 김동수 해설께서 잘하는 선수에 대해 오버섞인 칭찬을 잘 하시죠. 강민선수도 그 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박서의 마린컨트롤도 극찬을 하지 않습니까? 날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응원하던 쪽이 지게 되면 박탈감이나 피해심리가 생기게 되죠;;
미츠하시
04/05/05 23: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을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꾸 기사기사 하는데요 기사는 누가 썻느냐의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썻느냐도 중요하겠죠
경기를 완전분석하지 않고 tv시청이나 현지 시청으로는 그 속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기사를 썻다고 생각합니다 추측일 뿐입니다
하지만 김동수 해설의 말씀은 자기가 본것처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전 김동수 해설의 말을 믿고 싶습니다
못본사람과 본사람이 있다면 본사람이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HyperObse
04/05/05 23:0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제대로 보셨습니까.분명히 드론이 투배럭 발견할때 홍진호 선수 개인화면이 나왔습니다.그리고 박정석 선수에게 체팅하는 모습까지.
홍진호 선수가 관중소리듣고 갔는지 어떻게 갔는지는 몰라도 투배락만드는걸 못봤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는 마십시요.이성을 찾으세요
04/05/05 23:0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드론이 정찰 나갈때 잡히지 않았음은 확인된 듯합니다.
개인화면에서 발견된건 홍진호 선수의 화면이 아닌 박정석 선수의 화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 때는 배럭스가 올라간 상태였죠.

주훈 감독이 어필한 것이 발견된 시점이고 나중에 받아들여진 것인지..
아니면 승부가 이미 기운 상태였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승부가 기운 상태에서의 어필이었다면... 만약.. 혹시라도 관중의 반응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더라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5/05 23:1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공식 기사가 '드론 정찰에서 확인을 했느냐 안했느냐'를 확인하지 않고 올라왔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진호 선수의 판단력이 뛰어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드론 정찰에서 발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듯합니다.
정용욱
04/05/05 23:11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님 지적 감사합니다. 글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쓸때마다 실수하는군요. ^^

그리고 Йаκёdιαd님 무슨 말씀인지 설명해주시죠?
이미 제가 sk팬이라고 썼는데, 님께서 다시 재 확인 시켜주시는 이유를요.

그리고 미츠하시님, 해설분들이 경기 진행중 볼 수 있는 화면이 어떻게 되어 있죠? 김동수 해설을 믿는다 안 믿는다는 님의 주관적 판단이고.
김동수 해설이 진짜로 보고 말을 하거나 추측성으로 말을 한 것은 지극히 객관적 문제 아닌가요?
전 오히려 기사가 더 객관적이라고 보는데요.
김명보
04/05/05 23:11
수정 아이콘
VAN 님// 리플은 명령만 돌리는 게 아니라 그 당시 사용되었던 난수도 전부 기억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SCV 가 그 쪽 방향으로 갔다면 그 것도 난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확인이 되긴 되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리플레이는 그런 난수나 명령을 완벽히 기억하고 있음에도, 정확히 그 상황에서 선수가 본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친구하고 플레이를 할 때 오늘의 경우와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잠깐 언쟁을 한 적이 있는데, 리플레이 파일에는 제가 확인을 못한 걸로 나와 있었습니다.. 제가 확인한게 맞는데 말이죠.. 그걸 op3 로 다시 돌려보니까 그 때서야 제가 scv 를 클릭한게 확인이 돼서 화해를 했었죠.. 오늘도 그런 현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딘데
04/05/05 23:13
수정 아이콘
미츠하시님//그 기사는 온게임넷에서 직접 내보내는 자체 기사입니다
온게임넷에서 열린 경기에 관해 온게임넷에서 내보낸 기사입니다
속사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추측만으로 쓴 기사는 절대 아닙니다
천재여우
04/05/05 23:1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발언이야 듣기나름에 따라 틀릴수있을거라 생각하구요,
팀플건은 아예 리플레이를 만천하에 공개하는게 어떨까요?^^ (어렵겠죠)
04/05/05 23:14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 중간에 이창훈 선수가 컨트롤 실수 했을 때 그냥 웃어버리지 않았나요? 솔직히 웃을 상황은 전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안타까워해주지는 못할 망정 약간 빈정거리고 비웃는 듯한 웃음으로 들렸습니다.
04/05/05 23:17
수정 아이콘
kyo// 억측입니다.
christal
04/05/05 23:20
수정 아이콘
KTF쪽에 앉아있어서 SK 텔레콤 T1선수들의 상황은 모르지만
박정석선수와 홍진호선수는 분명히 헤드셋 끼고 계셨습니다;
귀차니즘
04/05/05 23:20
수정 아이콘
글쎄요..SK팀의 팬이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김동수선수의 해설이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군요..첫번째나간 드론정찰에서 발견된건 아니지만 박정석선수의 개인화면에서도 보였듯이 드론정찰로 발견된건 맞지 않나요..??
모모시로 타케
04/05/05 23:22
수정 아이콘
전혀 그런 느낌 못 받았는데..
04/05/05 23: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KTF와 김동수 해설을 무척 좋아하고 강민선수가 이긴 게 기쁘지만 중간에 분명히 김동수 해설이 웃은 적이 있습니다.(기가 막히다는 듯이 말이죠. 아마 아칸한테 무탈 다 잃은 플레이였나?) 간혹 김동수 해설이 게임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모자라다고 너무 탓하는 건 좀 거슬리지 않나요? 예를 들면 연습 안 했나요? 같은 발언 말이죠.
04/05/05 23:22
수정 아이콘
어필의 시점은 규정상으로는 경기중에 제기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도덕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각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겠습니다만은..
그리고 방송중에 분명히, 드론 정찰 나갈 때 임요환 선수 배럭 짓는 SCV 혹은 배럭을 봤습니다. 그건 제가 꿈을 꾼 게 아닌 이상 ; 확실합니다.
04/05/05 23:22
수정 아이콘
1.sk T1의 팬같으신데 많이 흥분하신상태이고 이성을 잃으신거같습니다.
한숨돌리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마음을 가라앉으신상태에서 글을
올리셨으면 지금보다 덜 감정적이고 많은분들이 공감할수있는
조금 더 논리적인 글이 나오지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2.김동수해설스타일이 원래 잘하는선수는 목이마르게 칭찬하고
못하는선수는 지적 하며 꾸지람을 늘어놓는 그런스타일의 해설입니다.
오늘사실상 강민선수의 10시 멀티파괴 질럿부대가 실패했을때
플토가 많이 어려워진 경기였습니다. 그상황에서 특유의 노련함과
경기운영력으로 게임을 앞도적으로 유리하게 이끈 강민선수에게
"강민선수 저번경기에선 왜졌죠?" 이정도의 칭찬은 충분히 할수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동수해설은 전에 프로리그에서
임요환(당시오리온)VS홍진호(KTF) 의 경기에서도
"아 마린이 안죽어요" "저게 언발랜스마린이예요" "마린이 왜 안죽나요"
이런 과도한 칭찬을 임요환선수에게도 한적이 많이 있습니다
카이레스
04/05/05 23:23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이 확실치 않은 것에 대해서 언급하거는 분명히 잘못된 거 같습니다.

그러나 편애모드는 아닌 것 같네요.
김동수 해설이 강민선수를 칭찬하면서 그런 강민선수를 이긴 차재욱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왜 졌죠?' 라는 말은 김도형 해설이 먼저 했던 말이고요.
제가 보기엔 '왜 졌죠'라는 말을 들을 만큼 기요틴에서 잘하는 강민 선수를 이긴 차재욱 선수가 더 대단하게 보였으면 보였지 모욕으로 들리진 않을 거 같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4/05/05 23:24
수정 아이콘
1번은 그렇다 쳐도 2번은 절대 동의 못하겠네요. 그정도 칭찬도 못합니까? 이건 마치 속된말로 sk팀 진게 짜증나서 시비거는 꼴로 밖에는 안보이는군요.
미츠하시
04/05/05 23:25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 // 그렇군요;; 김동수 해설이 그럼 실수한건가요?? 흠;;
04/05/05 23:25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은 원래 조금의 편향성(?)은 있으신 분이고... 그게 특징인 해설분이라 그게 문제시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수 해설보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해설하는 편이죠.^^; 개인적으론 그게 선수출신 해설가의 특징.. 이자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추측건은 확실히 김동수 해설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 정도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BUT.... 다들 너무 민감하신듯 하네요.^^ 릴렉스~ SK 도 KTF도 억울한건 마찬가지죠. 팬들도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 마음을 가라않이는게 좋을듯 합니다. ^^
정용욱
04/05/05 23:26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에 대한 문제는 해설위원 두분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첫번째는 분명히 김동수해설위원에 대한 것이고. 두번째는 해설 위원에게 공통된 것입니다. 제목도..."오늘 해설은 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입니다. 김동수 해설에 한정되는 이야기는 첫번째입니다.
04/05/05 23:28
수정 아이콘
드론 정찰로는 발견하지 못한게 100% 확실합니다.
드론이 언덕을 올라갈 때 해설분들께서 '연습할 때 분명 보통 정찰로는 발견되지 않을 위치일거다'라는 요지의 언급을 하셨었구요. 실제로 드론은 그냥 언덕위로 올라 갔습니다. 게다가 온게임넷 공식 기사에서도 홍진호 선수의 드론 정찰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나왔는데 왜 그걸 믿지 못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개인화면에 잡혔던건 홍진호 선수의 드론이 정찰 나갔던 다음 타이밍의 박정석 선수 화면이었습니다.
아방가르드
04/05/05 23:28
수정 아이콘
정말 SK팀 팬이신것 같습니다.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는 선수에게 과도한 칭찬을 하는 건 선수 출신으로써 그런 플레이의 어려움을 아는 김동수 해설의 특징입니다. 이건 KTF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예전 임요환 선수 이윤열 선수 등 많은 선수들에게도 적용됩니다. SK팀 팬이라고 밝히시니 그리 문제되는 글은 아니지만 이토록 편향된 글이 어울리는 곳은 여기가 아닐것 같군요.
박지완
04/05/05 23:29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가 우승을 못했다고 은근히 무시하던 발언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옆에 김도형 해설이 잘 마무리하셔서 넘어가기는 했지만..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백수생활
04/05/05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sk를 응원한 입장이었는데,,해설자의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칭찬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솔직히 너무 객관적으로 딱딱 해설하면 좀 무미건조 하죠,,김동수해설위원처럼 어느정도의 오버성 칭찬은 해설을 듣는 맛을 살려주던데,,,,뭐 개인의 차일수도 있겠지만,,,
정용욱
04/05/05 23:31
수정 아이콘
아방가르드님 제 글의 어떤 점이 편향적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_ωφη_
04/05/05 23:32
수정 아이콘
김도형해설의원의말입 압권이였습니다.. "두가지방법밖에없져..헤드폰을쓰거나 관객들을못오게하거나.."
04/05/05 23:33
수정 아이콘
음.. 전 SKT T1팀을 응원하지만 오히려 오늘 해설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고 봅니다. 비록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신건 잘못하신 거지만 경기가 계속 중단되고 중계진은 아무런 내용도 전달받지 못한 상태에서 그런 발언은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기요틴의 경기에서야.. 그런 식으로 약간 오버해서 감탄하시는게 김동수 해설의 매력이니까 크게 문제시 될건 없었다고 생각하구요...
김선우
04/05/05 23:34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자체와 댓글이 올라오는거 부터가 오늘 경기의 신경전이 어느정도였는지 알수있겠네요.그리고 물론 주관적인 입장이었겠지만 김동수 해설에 대해서만 사람들이 지적하는 이유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전 오늘 경기 딴거 하느라 화면 안보고 소리만 들었는데 김동수 선수의 목소리가 좀 오늘따라 많이 거슬리게 들렸습니다.이거 역시 주관적인 느낌이죠.그리고 좀더 신중하게 애기를 해줬으면 좋겠네요.그런면에서 전 엄재경,김도형 해설님들을 좋아합니다.이분들 해설을 들으면 게임하는 선수들을 다그치면서 해결법을 제시할려고 합니다.아직은 많이 배우셔야겠네요.
아다치 미츠루
04/05/05 23:3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를 편애 했다고 말하는 건 좀 아니다라고 싶습니다,, 강민선수 오늘 경기 정말 잘했습니다,, 질높은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칭찬하고 유머러스한 표현한게 나쁠이유가 없습니다,,,
SkyintheSea
04/05/05 23:36
수정 아이콘
정용욱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해설의 옳고그름을 판단하는것에 대해서는 황당할 따름입니다.

해설진의 입장에서 추측하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추측은
물론 어느때나 틀릴수있는것입니다. 그때그때 상황에따라서
해설진들은 추측하고 시청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인데
항상 확인해보고 언제나 정확한 상황에 대해서만 해설을 해야합니까?
정용욱 님의 말씀대로라면 경기를 미리 한후에
해설진들이 그 경기를 한번 쭉 본후에 정확한 해설만
하라고 하시는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해설진. 그들은 프로입니다.
편애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해설을 한
해설진의 잘못이 제일 크겠지요. 그러나
그들만의 스타일이 있는것이고 잘하는선수에겐 칭찬을.
그리고 그날 컨디션이 좀 안좋은 선수에겐 질책을 주어
더욱 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것 뿐입니다.
좀더 너그러운 자세로 해설을 들어보는것은 어떨까요~?
llVioletll
04/05/05 23: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려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sk 팀이 져서 시비거는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만.. 중계진은 아무런 내용도 모르기때문에 그럴수있는거고 김동수 해설위원은 충분히 그상황에서 그정도 칭찬과 그정도 꾸지람은 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동수 해설위원은 절대로 ktf팀을 편애하지 않습니다.. 임요환선수의 마린컨트롤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칭찬한적도 있지 않습니까?
04/05/05 23:39
수정 아이콘
흠 댓글을 보니 약간 답답하네요. 오늘 경기에서 김동수 해설의 경기 해설 내용에는 뭐 그닥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 싶었지만,,, '김동수 해설은 원래 좀 편향 적이다'. '원래 그러니 어쩌겠는냐' 는 식의 댓 글에는 동감할 수가 없네요. 편향적인게 해설은 아니죠,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선미
04/05/05 23:42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 위원의 "드론이 정찰 했다" 라는 발언은 ,,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해설위원은 캐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주관적으로 나타낼수 있다고 하더라도' ,, 김동수 해설 위원의 발언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클로징 부분에서,(비교적 커다란 방송 사고 때문에 엄숙했던 전용준님과 김도형님과는 대조적으로) 내내 웃고 계셨던게..더욱 원성을 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기나이트
04/05/05 23:42
수정 아이콘
전 단지 위의 몇몇 댓글들이 쓰여지기 위해 왔다갔다했을 인터넷패킷들이 아까울뿐 이군요. 생각나는대로 다 토해내고,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우는 아이처럼 칭얼대고, 자신이 할 말만 읇조리라고 인터넷이 나온줄 아십니까? 그러라고 부모님이 한달에 2만9천원 내주시는 줄 아십니까? 어디서 본건 많으셔서 문체는 무슨 논문에나 쓰일 단어만 사용하고 수식을 반복한다고 별 볼일없는 글 내용까지 바뀌지 않습니다. 비웃으려면 그냥 비웃으세요. 높임말, 그런데다가 쓰라고 있는거 아닙니다. 이런말 듣는다고 바뀔 님들이면 애초에 그러지도 않으리라는건 알지만, 자신의 댓글들이 웃음과 조소를 사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아방가르드
04/05/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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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편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점이 편향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글 자체를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해설을 한 김동수 해설은 지금껏 해설을 해온 김동수 해설과 똑같았고, 지금 문제시 삼을 수 있는 부분은 김동수 해설의 해설방식에 대한 호,불호와 김동수 해설의 개인적인 역량의 문제입니다. "차재욱 선수에게 왜 졌을까요?" 라고 해설한 것이 차재욱 선수에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더 놀라운 건 "그만큼 차재욱 선수가 잘했다는 것이겠죠" 라는 표현을 한 당사자가 김동수 해설이라는 사실은 잊고 계신듯 한 것입니다. 당시 혼란된 상황에서 섣부르게 발언을 한 것을 문제시 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김동수 해설이 KTF편애적이라니 강민선수 편애적이라니 하는 건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GrayTints
04/05/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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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야 늘 문제있었죠
오늘뿐만 아니라..
옵져버도 그렇고..
김동수 해설은 G.O팀이 나와도 전혀 관계 없어보이는 김동준 해설에게
배워야 하실듯 합니다.
정용욱
04/05/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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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intheSea님 두번째 강민선수에 대한 것은 결국 제 '느낌'이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이라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단지 두번째는 정도가 '심했다'라는 저의 느낌을 말한 것이고요. 두번째 문제로 제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니다싶다"라고 했고요.
느낌의 표현이지 옳다 그르다의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문제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김동수 해설이 자신이 언급한 상황을 봤는지 안봤는지.
그 문제는 옳고 그름이 분명한 문제 아닌가요?
해설분들의 모든 코멘트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의 문제를 적용하기는 힘듭니다. 님께서도 그말씀을 하고 싶으시겠지요.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 분명한 근거없이 이야기했다면 그것은 분명히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_ωφη_
04/05/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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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보고느끼는건요..SK팬여러분들도 이정도로 흥분상태인데..임요환선수팬들은 얼머나흥분상태일까엽.. 애매한 박정석선수랑홍진호선수만 매도당하고있다는 생각만드네엽..
SkyintheSea
04/05/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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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답답합니다 김동수 해설위원이 어디를 봐서 편애적이라는것이죠
전 김동수 해설위원의 해설을 여지껏 들어왔지만
그 경기내에서 정말 컨트롤이 뛰어났다거나 운영이 좋은선수를
지나치게 칭찬하는것은 많이 봤습니다만
강민선수가 슈마지오에 있을때나 KTF에 있을때나
좋은경기를 보여주었을때는 언제나 그를 칭찬했고
임요환 선수, 이윤열선수 등 뛰어난 경기를 보여준 선수를
칭찬한것 뿐입니다. 팀을 편애한적은 별로 없었다고 봅니다.

댓글을 쓰면서 객관적이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저의 주관적인면도
많이 들어간 듯하지만요..
04/05/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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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쓰신 분께서 김동수 해설이 KTF의 코치로 있었다는 것까지 언급하신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갑니다.
그 당시에는 해설진께서도 확실한 상황을 알 수 없는 시점이었고,
처음 재경기 요청이 있을 시점에는 KTF가 유리한 상황이라는 말씀을 해설진들께서 언급을 하셨다가 나중에는 그런 말씀은 하지 않으시고
재경기는 당연한 감독의 권한이다 라는 것을 강조 했습니다.(그것도 김동수 해설께서)
경기를 어느 한쪽으로 보면 정말 한도끝도 없습니다.
강민선수의 경기도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신다면
강민선수가 어떻게 1패를 했는지 의문스러운 정도로 완벽한 플레이였다는 의도였지 차재욱 선수를 깍아내리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것을 충분히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한 팀에 대한 그것도 해설이 연관되어 있는 팀에 대한 편애로 보이셨다면 안타깝습니다.
정용욱
04/05/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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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님 제발 글을 확대 해석하지 마십시요. 전 해설이 편파적이라고 한 것은 두분 해설위원들을 모두 지칭한 것입니다. 글을 제발 다시 읽으시고요.
제가 그리고 언제 김동수 해설위원께서 ktf 편애적이라고 했습니까?
팬애에 관한 이야기는 두 해설위원의 공통적인 부분에서 이야기했고.

첫번째로 불확실한 것을 언급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면서...김동수 해설이 ktf의 코치라고 이야기한겁니다.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글을 제발 제대로 읽어주세요.
냉장고
04/05/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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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김동준 해설은 go팀원들에게 좀 박합니다. 그런 면에서 더 친하다는 느낌을 느낄수 있지만요. 형이 동생 게임하는거 보며 야단치듯이 지오팀원들의 경기를 나무랄때가 종종 있어서 웃음이 납니다 ^^;;
SkyintheSea
04/05/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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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님// 제가 하고싶은 말씀을 잘아시네요~
옳고그름을 따질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김동수 해설이 잘못된 해설을 한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런상황에서 김동수해설위원께서 자기 생각을
굳이 표현안하는것도 좀 그렇다고 봅니다만
김도형,엄재경 해설위원님들도 이런 상황에대해
단언했다가 금방 잘못보고 정정하신것도 몇차례 보았구요

좀 논지에 벗어난 얘기같지만 기사라고 정확한건가요;
TV에서 보신분들중에 분명히 보였다라고 하신분들이
PGR에만 저렇게 많으신데..
illusionphoenix
04/05/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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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의 강민 편애를 아시면서 이런글을 올리시다니...
unlimited
04/05/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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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KTelecom T1 팬으로서, 이번일이 흥분하거나 누굴 매도할 일은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럴수도 있다고 넘어갑시다.

근데...역시 SKT1 팬들이 많긴 많은가 보다는 생각이 듭니다. 팬의 한사람으로서 괜히 흐뭇하네요. 저는 오늘 경기는 KTF선수들이 더 잘했다고 보지만, 녹차토스 박용욱선수와 머슴테란 최연성 선수가 나오지 않았기에 별로 실망감이 들지 않던데요... 정말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었습니다.
정용욱
04/05/0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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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intheSea님 그렇게 이해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편애에 대한 것은 분명히 저의 '주관적인' 느낌이니...;;;;
(--) (__) 충고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감정적이었네요.^^
박모군
04/05/0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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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임성춘/김동준 해설 모두 슈마팀 소속아니신지.. 뭐 편애하시는거 같지 않은 두분입니다. 오히려 김동준선수는 -_-a SKT팀 같다는(최연성선수 -_-;;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김동수 해설께서 하신 왜졌죠? 이건 전 차재욱선수 칭찬으로 알아들었었는데... 김동수 해설께서 전번 임요환선수 마린 컨트롤에 대해서 엄청난 칭찬을 해주셨죠. '전 오히려 임요환선수가 GG를 치고 나가지 않은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전 SKT의 팬입니다-_-
박모군
04/05/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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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김동준 선수라고 쓴 부분이 있는데.. 선수 ->해설
방3업아콘
04/05/0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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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재방하니 그부분을 유심히 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만약 드론에게 걸렸다면 지금까지 김동수해설위원 욕하신분들은 뭐죠? (결국 온게임넷 기사는 믿고 김동수해설이 본 리플은 못 믿겠다는소리 같은데요.) 참고로 온게임넷 기사 오타나 내용이 틀린체 올라온경우 무지막지하게 봤습니다..
샤프리 ♬
04/05/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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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군님// 요환선수가 채팅이 Send to ally로 설정이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가끔식 그럴경우 있는데 저도..
저바다에누워
04/05/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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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김동수 해설위원 프로토스나 KTF팀 경기할 때 유난히 열 올리시는 것은 저도 느꼈습니다...-_-
KTF는 아니더라도, 프로토스 편애적인 성향은 PGR과 비슷하기도...
플토매냐
04/05/0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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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춘 해설위원은 go팀이구요. 그리고, 김동수 해설위원이 예전에는 한빛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왜 이런말이 없다가 이제와서 이런걸로 걸고 넘어지는지 **들은 할수 없다니까요.
04/05/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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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김동수해설의 경우 편애적인 해설을 하고 전 그런 해설방식을 싫어합니다.(하지만 김동수님의 팬이에요..;;) 그런 해설방식을 싫어하지만 왜 졌죠라는 발언은 차재욱선수의 칭찬일지언정 모욕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휘발유
04/05/0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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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님//
제가 밑에 글에 그런 리플을 달았었는데 저와 같은 걸
보신 분이 계시군요 속이 좀 시원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드론이 언덕을 올라가다가 본 것이 아니고
내려오다가 짓고있는 배럭을 본거 같은데
맞나요? 빨리 vod가 떴으면 좋겠군요
방3업아콘
04/05/0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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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마린들은 왜 안 죽죠?? 라는 발언은 그럼 러커에게 마린 잃은 다른 테란들 전부 욕한겁니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차재욱선수팬입니까? 아니죠? 그럼 차재욱선수 모욕하는걸로 들릴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sk t1팬분이 그 말을 듣고 기분나쁘다고 말할 상황이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요. 응원하는팀이 지고 있으니깐 열받아서 쓴글이라고밖에 생각을 못하겠네요.
04/05/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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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3업아콘님//개인호불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식으로 매도하는건 보기 안 좋네요. 글 쓰신분은 자기가 듣기에 그렇게 들렸다는 것이고 그건 아니라고 하는 분들의 댓글은 안 보이시는지요. 저 역시 김동수해설이나 김도형 해설의 그런 발언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그런식으로 매도하는건 자기 의견은 절대 피력하지 말란 소리로밖에 안 보입니다.
04/05/06 01:24
수정 아이콘
정용욱//이 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제가 방송 3번이나 다시보고 확인했는데요.. 이 글에 주제는 김동수해설자가 드론이 배럭을 봤다는건 맞는 말이에요. 너무 성급하게 글을 쓰신듯 한데요.. 3번이나 봤고요.. 스샷 찍으신 분도 있던데요.. 그리고 강민선수 왜 졌죠? 이런 말이 차재욱선수 를 비하시킨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그게 많이 거슬리나요? 해설자로서 할수도 있는 말같은데요...
기억의 습작...
04/05/0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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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분명 이번방송에서 해설의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은 온게임넷의 상호간의 의사소통의 문제입니다.
분명 해설자분들도 모르는 상황에서 전용준캐스터께서 추측이라고 하셨고,
그 상황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대안을 말한 것 뿐이었으니깐요.
그리고 강민선수편애모드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강민선수를 싫어라하지만..;;
"왜졌죠" 이러고난후에 차재욱선수가 그러니깐 대단하다는 말씀을 하신걸로 압니다.
후루꾸
04/05/0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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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군요..
지금 재방 보고 확인하고 오는 길인데,
김도형 해설위원이 강민선수 잘한다며 `이 선수 왜 1패했죠?`
라고 하자 김동수 해설위원이 `그러니까 차재욱선수를 인정해줘야죠`
라고 말하는군요. 이게 모욕입니까..
이 글은 아니었다 싶군요.
맥핑키
04/05/06 03:17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믿을수가 없어'

이렇게 생각하고 그사람 하는 것을 보면 도무지 믿을 만한 것이 없죠.

이런걸 어르신들은 '밉상'이라고들 하시죠.

밉상은 아무리 예쁜 짓을 해도 밉상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저 녀석은 밉상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국한되긴 하지만요.
정용욱
04/05/0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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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했던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는군요.
후루꾸님 제 리플 보시거나, 글을 다시 잘 읽어 보십시요.
제가 김동수 해설에 국한해서 이야기한 것은 첫번째, 홍진호 선수의 드론 정찰 과정이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해설분들 두분을 모두 말씀드린거고요.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느낌일 뿐이니, 어떻게 옳다 그르다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죠.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우기고 싶지는 않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전 충분히 해설 분들의 중계가 강민 선수에게 좀 편향되어 있다고 봅니다.

또 다시 말씀 드리지만, 김동수 해설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한 것은 첫번째 홍진호 선수의 드론 정찰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닌 상태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게 잘못되었다는 거였습니다.
만약 당시 김동수 해설이 그렇게 언급할 수 있었던 상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경기끝나고 리플래이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이점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리플 다시는 것 좋지만, 제발...제발...글 좀 제대로 읽으시고 말씀해주세요. 정말 후루꾸님의 리플은 아니다 싶군요.
대신글을 제대로 읽어주시고 리플달아주십시요.
정용욱
04/05/0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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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시 김동수 해설 -> 당시 김동수 해설
대신 글을 제대로 읽어주시고 -> 글을 제대로 읽어주시고

수정합니다.
엉망진창
04/05/0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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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님// 첫번째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한 오해를 하셨네요...
재방에는 안나왔지만 본방에서 김동수 해설의 말한 전문을 대충 기억나는 대로 써보겠습니다.
"지금 이 리플레이 화면을 시청자 여러분도 보셔야 하는데 말이죠. (리플레이로 양팀감독과 온게임넷 관계자가 확인하는 도중... 해설진 앞에는 선수 개인화면 옵저버 화면이 다 나오죠. 즉, 지금 방송에는 해설진의 얼굴만 나오지만, 김동수 해설은 리플레이를 보고있는중...) 리플레이로 보면, 홍진호 선수의 드론의 시야로 배럭을 짓는 scv가 보이네요."
대충 이런 멘트였습니다. 추측에 의한 한팀 편들기는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홍진호 선수가 그 scv를 보지 못한 것 같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말들이 엇갈리는 것이죠. 김동수 해설이 본인에게 확인하지 않고 scv를 보았다 아니다를 말한 것은 문제일지 모르지만, 리플레이 확인 없이 추측만으로 그 상황을 설명했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정용욱님의 오해라고 생각되네요.
★delta☆
04/05/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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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보고 글 보고 재방송보고 글 봤는데~
본방송 본 후 해설에 대한 반감이 확 일어났었는데~ 결과를 아는 상태로 재방본 후 해설에 대한 반감이나 문제점은 없이 느껴집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몇가지 사항은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원래 김동수 해설 스타일 아닌가요? 그래서 좋던데~

오늘 다시 봐도 코치로써 해설한 건 없다고 보입니다.

"왜 졌죠?" 이말은 강민선수보다 13연승을 막은 차재욱선수를 높이는 말 아닌가요?

어제 경기로 좀 예민해지신 것 같네요
정용욱
04/05/0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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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님 첫번째 그예를 든 것은 김동수 해설위원이 ktf 코치직을 겸하고 계시기에, 확인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위해 말씀 드린 겁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것도 맞고 제 생각의 정당화도 맞습니다.

그리고 엉망진창님께서도 지적해주셨는데요. 제가 문제 삼은 것은 경기 도중의 것입니다. 경기도중에도 리플래이를 확인 할 수 있나요? 경기 도중 포즈를 걸어 놓은 상태여서 당시로는 아무것도 확인 할 수 없지 않나요? 직접적으로 말이죠.

마지막으로 zenith님 두번째는 지극한 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홍진호 선수의 모욕 그런 것과는 좀 다른 문제 아닌가요? 제가 강민 선수의 아콘에 대해서 해설 분들이 감탄하는 것이 이창훈 선수에 대한 모독이다. 이렇게 말씀 드렸나요?
zenith님의 비유하신 것처럼 임요환, 홍진호 선수의 경기에 임요환 선수의 컨트롤의 뛰어남을 이야기하면서, 필요이상으로 다른 경기에서의 임요환 선수의 활약상을 이야기한다면 편향적인 해설이라고 지적하겠습니다.그러나 이것은 상황이 다르지 않나요?
강민, 이창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필요이상으로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를 언급한다는 것이 아니다 싶다라는 말입니다.
04/05/06 04:2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로긴하네요. 전 박서 광팬이지만 정용욱님 말은 조금 이상하네요.

"김동수 해설같은 경우에는 ktf의 코치를 겸하고 있는데다가,
그래서 객관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스와 기아 타이거스가 야구 경기를 하는데
해설위원이 삼성의 코치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오늘 경기가 경기이니만큼 적절한 자제(?)가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과연 이런 예가 왜필요한건지..적절한 자제가 필요하다고 하시는거는 맞는 말씀이지만 굳이 저렇게 비교를 하는것은 이해를 돕기 위함인지 아님 님의 생각을 정당화 시키는 수단이신지..
실제로 김동수 해설이 KTF코치라서(그 사실도 오늘알았습니다.)저렇게 발언을 했는지 아님 김동수 해설 눈에는 저렇게 보여서 저렇게 발언을 했는지..그건 김동수 선수만 아는것이 아닌가요?
그것도 리플레이를 보면서 말을 한것인데도 불구하고요..
정욕욱님의 그런 생각은 코치이기때문에 그럴꺼야라는건 추측이 아닌지요..
그런 추측을 가지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건 박서팬인 입장에서도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누가 뭐래도 오늘 경기는 박서의 눈부신 전략이 멋있지 않았나 합니다.
비록 send ally가 되서 gg를 보여주지 못했다지만 다음부터는 send all로 바꾸시고 gg를 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패배하시라는 이야기 아닙니다.-_- 승리했을때도 상대방이 GG하면 GG해주죠.

그리고 두번째로 "예전 차재욱 선수와의 경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까지.
"왜 졌죠?" 라는 식의 발언은 최선을 다해 강민선수를 이긴 차재욱 선수에 대한모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자체가 좀 이상합니다. 솔직히 많이 이상합니다.
그럼 님은 왜 마린이 안죽죠? 라고 발언했을때 홍진호 선수 모욕으로 들렸겠네요? 그 당시 임요환선수 컨트롤이 뛰어나다는것을 칭찬을 왜 마린이 안죽죠 라고 말한것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컨트롤이 부족하다는것일수도 있습니다.그 당시 그 상황은요.
이것을 님 이론에 따르면 임요환 선수 컨트롤을 칭찬하면 홍진호 선수 컨트롤이 나쁘다는것으로 모욕을 하는것이기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동안 홍진호 선수 럴커에 죽었던 테란유저들을 다 욕하는건가요..
좀 편협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선수들도 사람이고 해설자도 사람입니다.경기를 하다보면 감정적일수도 있고 실수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게 그 사람의 실수일수도 있고요 지금처럼 주관적인 관점에서의 실수일수도 있지요.
중요한것은 우리는 비평가가 아니라는것입니다.
조금만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임요환선수 벙커짓던 SCV만 살았어도 통했을꺼 같았는데 아쉽습니다.



오늘경기를 보고 역시 박서경기는 재밌어랑 강민선수 잘하긴 잘하네 라고 느꼈던 저에게 같은경기를 보고 이렇게 느낄수도 잇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정용욱
04/05/06 04: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delta☆님 제가 김동수 해설위원의 ktf코치에 대해 언급한 것은 그 상황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편향에 관한것은 김동수 해설에 국한 된것이 아니라 두 해설분들을 모두에게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용욱
04/05/06 04:29
수정 아이콘
zenith님 리플을 수정 하셨는지요? 순서가 바뀌었군요. 일단 님의 말씀에 대한 대답은 님의 리플 위에 있는 걸로 된다고 생각됩니다.
04/05/06 04:38
수정 아이콘
네 수정했습니다. 금방답글을 올리셔서 순서가 바꼈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비평가가 아니고 또 비평가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경기를 보다보면 화가날때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경기 결과일수도 있고 아니면 오늘처럼 게임 외적일수도있지만 조금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엉망진창
04/05/06 04:48
수정 아이콘
참, 그리고 또 오해가 하나 있는 것 같은데요. 지난번에 그러한 글이 올라온것 같은데, 김동수 선수는 ktf팀의 코치가 아니라고 합니다. 정확한 사실이야 저라고 알지 못하겠지만, 코치일을 하고있지 않다는 글은 확실히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궁금하시면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Rain Maker
04/05/06 07:37
수정 아이콘
흠..오늘의 마녀사냥은 김동수 홍진호 선수인가?ㅡㅡ;; 머 한두번 있는일은 아니기에..
04/05/06 10:17
수정 아이콘
illusionphoenix님//
당황스럽습니다...
04/05/06 10:29
수정 아이콘
첫번째 해설의 경우 분명 문제가 있지만...
양해를 구하고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말씀 정도 하시면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에비에 2번째 ... 차재욱 선수를 전혀 깍아 내린 것이 아닙니다.
김도형 해설이 "만약 강민 선수가 이 경기는 잡는다면... 이 선수 어떻게 1패 했죠?" 라고 말씀하시자 김동수 해설이 "차재욱 선수가 워낙 잘했기에" 이런 투의(죄송합니다 이부분은 조금 불확실 하네요) 말씀을 하셨구요. SK팀의 팬이시라면서 당당히 "왜 차재욱 선수의 승리를 깍아내리는 듯한 편애모드냐" 라고 말씀하시는 건 오늘 해설진의 꼬투리를 잡으시는 쪽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분명 해설진 분들은 편애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엠겜역시 마찬가지구요. 김동준 해설의 G.O 팀 해설은 정말.. 가끔 너무할 정도로 밉죠. 그에 비해 최연성, 이윤열 선수에 대한 해설은 정말 칭찬으로 시작해서 칭찬으로 끝날 정도 입니다. 어느정도 그 선수들이 커리어를 쌓았기에 그런 얘기가 나온 것 아닐까요? (정말 중립적인 해설이라면 이승원 해설이시죠.)

강민선수 역시 다른 맵에서는 아니더래도 기요틴에서 만큼은 최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 잘해오가다 거짓말같이(승리예상 poll이 보여주듯) 차재욱 선수한테 패배하고 이적 후 내리 3연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의 경기...가 나왔으니까요.

p.s 박종수선수 얘기가 별루 없네요. 박정길, 박지호, 문준희선수등의 이른바 오랬동안 신인(?) 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것과 같이 저런 선수가 있었다는데에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그에따라 soul팀은 안정된 팀플과 믿음직스러운 개인전으로 강력한 4강 후보일 것 같네요. (더군다나 박종수 선수를 팀플에 내보낼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이 돋보였구요.)
뻑난 CD
04/05/06 11:39
수정 아이콘
난 전혀 편파적인거 못느꼇는데..필요이상으로 민감하신게 아닐지요..
GunSeal[cn]
04/05/06 14:13
수정 아이콘
전...정용욱님께서 지적하신 해설의 문제점과는 조금 다르게...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김동수 해설...
가끔 소설쓰듯이 얘기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음...상상력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눈에 보이는 과정과 결과... 그 이상을 얘기하시는 부분이 많더군요...
물론 제가 납득하기 힘들 정도의 얘기도요...
김동수 해설이 프로게이머 출신이고 현재도 그 부분에서 게이머들의 지주 같은 존재이기도 하죠...
많은걸 아시고 많은걸 보셨겠지만...
소설쓰는 듯한 해설을 볼때 제가 느끼는것은...항상..."오바" 였습니다...
김동수 해설께서 제 댓글을 보시면 기분 나쁘실것 같지만...
솔직히 전 에버때부터 무척이나 느꼈던 것입니다...
제 느낌을 한번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딱히 예를 들어달라는 태클은 없었으면 하구요...
제 느낌이 그랬던것 만큼 다른 느낌의 시청자들도 많을거란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후루꾸
04/05/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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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몇번이나 잘읽고 이해한후 리플 단 것 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한번 더 생각하고 리플을 달겠습니다..^^

제 리플을 다시 읽어봐주세요.
정용욱님이 `김동수해설위원만 편파적으로 해설했다`고 말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두 해설진다 좀 편파적이었다는 말 잘 이해하고 쓴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글에는 홍진호선수 드론 정찰건에 관한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해설이 모욕일수도 있다는 글에 대해서만 언급한 것입니다....으음-_-;;

여기 답글쓴 많은 분이 정용욱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김도형해설위원은 두고 김동수해설위원만 자꾸 언급하는 것은 글을 이해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겠지만
김도형해설위원에게서 이상한 점을 전혀 느끼지 못해서 일 수 도 있지않을까요? 리플들 부디 좋게 봐 주세요^^

`해설의 편파성에 관한한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것이니까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죠`
라는 말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딴 분들도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시는것 아니겠습니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해설에대해 이상한점을 느끼지 못했다거나 느꼈음에도 별 문제없는 정도 였다고 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첫 리플에 어이가 없다는둥 감정실린 글 죄송합니다.
재방보고 바로 이 글을 읽는순간 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좀 짜증이 나더군요^^;;
최용호
04/05/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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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플 달아도 될지는 모르지만... 주훈 감독님 스미스 요원 닮지 않았나요? ^^;
OverKilL
04/05/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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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해설의 문제를 이제야 이야기 하는 걸까요? 김동수해설이 ktf 코치를 어제 갑자기 맡았나요? 처음 코치 맡고 ktf 경기 해설 어제 처음 했습니까? 온겜 해설진의 틀린 해설(비단 온겜에만 국한될수 없는) 이나 편애(저는 편애라고 느끼지 않습니다만)가 어제 처음이었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sk가 진 것에 대한 분풀이 상대로 해설진을 선택한 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04/05/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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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쿠나 마타타
SoulMatE_CO★
04/05/06 19:4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김동수 해설위원의 해설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느껴졌는데요.. 이기고도 왠지 석연찮을 홍진호, 박정석선수만 안타깝게 됬네요.
arkride// 올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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