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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5 12:13
벌써 3년..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당신의 주춤함은 며칠, 몇달이 지나도 익숙치 않네요. 힘내요..박서
04/05/05 12:26
오늘이 그 날이군요...
3년이라...정말 긴 시간이네요. 임요환선수가 다시 마음을 굳게 먹었으면 합니다. 요즘 그의 인터뷰를 보면 마음이 많이 약해진것 같아서 더 안타깝네요.
04/05/05 13:00
저도 오늘 아침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3년 오늘.....^^
그리고 2년전, 1년전 5월을 생각했었죠. 그때 박서가 했던 경기들이 머리속으로 주욱 떠오르며 시간이 또 이만 큼이나 지났구나...나름 흐믓해 하고...나름 아쉽기도하고....... 웬지....pgr에 박서 응원글 러쉬가 올라오면 박서가 그 경기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는 것 같아 응원글 올리기가 조심스러워 집니다....ㅜㅜ 하지만....그래도...박서...화이팅입니다....
04/05/05 15:59
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당근보다 채찍이 되길 원하지만 이런 글을 보면 참 씁쓸합니다..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서 화이팅..
04/05/05 16:21
오늘이 바로 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그날이군요. 그 느려 터진 드랍쉽으로 (당시 드랍쉽보면 울화통 터지죠) 홍길동이 담넘듯 여기 저기서 저그의 멀티를 깨부수며.. 장진남선수의 악몽이 여기서 시작되기도 하였죠.. 3:0의 스코어.. 저도 오늘은 한빛배 결승전이나 다시한번 보면서 그당시의 테란의 황제를 다시한번 느껴봐야겠습니다.
(저그에 반감은 전혀 없는 임테란 팬의 혼잣말이었습니다. ^^)
04/05/05 17:57
벌써 3년전일이네요. 오늘이 황제등극을 한 그날이군요. 저도 오늘 한빛배 결승을 보면서 그날의 일을 기념해야 겠습니다.^^ 임요환선수가 다시 예전-황제로 등극할때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05/05 23:15
글과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지금으로 부터 딱 5년전엔 당시 황제였던 신주영 선수와 봉준구 선수의 특별전이 있었죠.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 이군요 -_-;;
04/05/06 09:54
3년전일이네요.. 하지만.. 박서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어제 DVD 보면서.. 혼자 나름대로 기념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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