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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04 17:42
앤써님//프리무라 최진우 선수는 저그라기 보다는 랜덤에 가깝기 때문이 아닐까요..
기는탱크위에나는드랍님//저그진영에 어째서 봉사장님이 빠지셨는지T^T 과거 플레이를 생각해 본다면 저라면 서지훈 선수보다는 김정민 선수를 넣고 싶네요^^ 플토4강은 저와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04/05/04 17:43
임요환 선수 팬으로서 임선수가 들어가면 좋겠지만.. 단순히 이름값만으로 취급되는 건 오히려 기분이 안 좋더군요. 그냥 완전히 부활해서 테란 1강 짱(?) 임요환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싶습니다..^_^;;
// 그리고 종족별로 굳이 x강이 있는 것 보다는, 종족별 최고수 반열 x 강이 더 확실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란의 경우 최연성, 이윤열 양강 / 플토 강민 박용욱 전태규 3강 .. 저그는 아직까지 확실히 뭐라 말 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이상 단순히 현재 상승세와 성적만을 기준으로 써 본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_^
04/05/04 17:47
현재 추세로 보자면
테란은 최연성, 이윤열 선수의 양강체제라 보고 프로토스는 강민, 전태규, 박용욱, 박정석 선수의 4강이라고 봅니다. 저그는..-_-;
04/05/04 17:47
꼭 4명을 뽑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억지로 이도저도 아닌 사람을 넣는 것 보다는 확실한 몇 명을 뽑는 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최근 기세로만 보자면- 테란은 이윤열, 최연성 저그는 특별히 모르겠네요. 암울기가 맞긴 맞는가 봅니다-ㅁ- 프로토스는 강민 1강에 박용욱 전태규 선수의 추격 정도?; 라고 전 생각합니다.
04/05/04 17:55
개인적으로 플토에 왜 김성제 선수가 들어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그리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인상에 남는 경기를 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04/05/04 17:58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또는 김정민)
토스 : 강민, 박용욱, 전태규, 박정석 저그 : 홍진호, 조용호(또는 박경락) 정도.. 역시 저그는 암울-_-;;; 토스는 대부분 일치하네요.
04/05/04 17:59
단순히 현재 성적 등을 봤을때 제 생각으로는
테란: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저그:박성준 변은종 박태민 토스:강민 박용욱 전태규 가 아닐까 한다는...
04/05/04 17:59
김성제선수보단 이재훈선수가 더 도미네이트한면을 많이 보여주었다고 생각..
최근 메이져대회 본선에 올라가지못하는게 큰약점이지만.. 네이트배까지만하더라도 김동수선수다음은 박정석선수과 이재훈선수였는데..
04/05/04 18:02
음.. 김성제 선수 은근히 인상에 남는 경기를 많이 했었는데.. vs 이윤열 전도 그렇고.. 최고의 히어로였어야 했을 팀리그의 vs 김정민 전도 그렇고.. 다만 저 라인(?)에 끼기엔 아직 결과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모르게 김성제 선수를 보면 예전의 아오조라같은 이미지가...
(생긴건 많이 다르지만.. -_-;;; 상대가 강자건 약자건 김성제와 다른 선수가 대결할 땐 누가 이길지 종잡을 수 없다는 점에서...)
04/05/04 18:04
플토만 꼽는다면.. 강민, 다음으로 박용욱, 전태규, 그 약간 아래 박정석 이렇게 꼽고 싶네요.
박정석 선수 팬인데.. 이렇게 꼽고 보니 좀 미안하군요.. -_-
04/05/04 18:07
김성제 선수 kbk 우승했잖아요~
저 4강에는 못 끼여도 5강에는 충분히 낄만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최연성선수하고 이윤열 선수보단 올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서지훈선수보다 최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서지훈 선수가 들어가면 임요환 선수가 최소한 그대열엔 들어가야 합니다... 서지훈 선수 올해 첼린저리그 우승밖에 없습니다... 임요환 선수 부진한것은 맞지만 그래도 프리미어리그 준우승했습니다...~~ 작년기준으로 따져도 서지훈선수가 월등하게 앞선다는 것은 없고요... 서지훈 선수 올림푸스 우승한거 밖에 없지만... 작년에 임요환 선수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생각나는거만 언급하자면 위너스챔피언쉽 준우승, 비기배 우승(우승상금1000만원짜리) 저도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 테란은 3강,4강은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 테란은 무조건 이윤열하고 최연성의 2강체제...-_-;;
04/05/04 18:11
박정석 선수, 작년 말까지는 그래도 강민 선수와 플토 양강 체제 구축했던 선수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떨어졌단 말입니까. 이번에 스타리그든 프리미어리그든 일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팬으로서 안타깝습니다-_ㅠ(라고 말하면서 본인도 플토 강자 중 박정석 선수를 뺀..-0-)
04/05/04 18:12
전 강도경선수는 꼭 넣어야된다고 봅니다..최근에는 부진합니다만..그래도 팀플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게임도 있고..무엇보다도 전성기 때의 그는 최고였으니까요..움직이는 럴커 , 쌈싸먹기를 방송경기에서 거의 최초로 시도한 선수이기도 하구요.그래서 저는
저그 : 홍진호 박경락 조용호 강도경 플토 : 강민 박정석 박용욱 전태규 테란 :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임요환..
04/05/04 18:12
김동수,임성춘,김성재,박용욱,강민,박정석,전태규
↑님께서 뽑으신 역대 최강의 프로토스 라인에 김성제 선수는 있는데 이재훈 선수는 없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_-; 최근 성적은 김성제 선수가 확실히 앞서지만 그동안의 업적을 생각한다면 이재훈 선수는 김성제 선수에게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04/05/04 18:15
뭐 이래저래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거니까요..^_^..
좀 더 많이 꼽아보자면.. 테란 : 최연성 + 이윤열의 철권하에 서지훈 임요환 김정민 나도현 이병민 등이 도전하는 형국..(테란은 워낙에 신예 선수도 많고 노장도 많으니 정리가 쉽지 않네요..) 플토 : 강민이 가장 선두에 서고 박용욱 전태규가 한 쪽 씩을 맡고 있는 3두(?) 정권을 기존 영웅 박정석 선수와 이상한(?) 플토 김성제 선수가 열심히 두드리고 있는 형태가 아닐까 싶네요. 저그는 장기 집권 중이던 홍저그가 최근 좀 부진한 사이, 변태준 3인방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고.. 기존 조진락의 중요한 두 기둥이던 조용호 선수와 박경락 선수가 한 걸음 물러난 상태.. 음.. 앞으로는 어찌 될지..!!
04/05/04 18:22
haris님 댓글땜에 깅성제 선수 언급한거 아닌데^^;
솔직히 현시점서 박정석 선수가 김성제 선수보다 네임벨류서 아직은 앞선다고 생각~~ 2002 sky가 너무 강렬해서~~ 그리고 마이큐브 4강에도 들었었고...~ 맞나? 다만 다른 분이 김성제선수가 5강에도 끼지 못한다고 언급하셔서 그랬을뿐입니다^^; 그리고 네오님 전 솔직히 이재훈 선수가 왜 끼는지...-_-;; 솔직히 이재훈 선수 최고성적이 2차였던가? kpga 8강아닌가요? 4강든적 한번도 못봤는데...제가 못본게 있을 수도 있지만-_-;; 솔직히 이제는 테란킬러도 아니고... 온라인상에서 잘한다고 리플레이보면 진짜 최고라고 언급된지 벌써 2년이나 지났습니다-_-;; 진짜 모의 잘치면 머합니까...수능을 잘봐야지~~ 김성제선수가 지금까지 쌓아논 업적으로 해도 이재훈 선수보다 앞섭니다.., kbk 우승~~~~^^/~~
04/05/04 18:23
종족별 절대 4강이라... 글쓰신 분 말씀대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각자의 생각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전 박하사탕님이 이상하다고 표현하신 플토 플레이어가 이번에 웬지 사고 한번 치고 제가 생각하는 ?강 플토에 들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
04/05/04 18:26
임요환 선수가 최연성선수하고 이윤열 선수보단 올해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서지훈선수보다 최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서지훈선수 팬이라서 더 그럴진 몰라도 좀 난감하군요-_-;; 임요환 선수, 솔직히 서지훈, 이병민, 김정민 선수보다 올해 모습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챌린지에서 멋진모습으로 부활했으면 합니다.^^
04/05/04 18:31
대박드랍쉽님 올해 임요환 선수가 아무리 부진해도...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입니다~~ 그래도 결승무대 진출은 했습니다... 올해 서지훈, 이병민, 김정민 선수보다 월등히 앞선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이것은 논란이 있는것이니... 그러나 이들에 비해 최소 성적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서진훈 선수 올해 최고 성적이 첼린저리그 우승입니다... 이병민 선수 프로리그 신인왕... 김정민 선수는 i-tv 준우승, 센게임 3위...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이 이 선수들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세요?
04/05/04 18:33
Boxer_Yellow 님// 저도 김성제 선수 매우 좋아합니다^_^. is 시절부터 은근히 잘한다 생각했는데, 최근에 성적도 상승세라 응원할 맛이 나더군요. 그리고 이상하다 한 표현은 아직 딱히 그의 이미지를 나타낼만한 결과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번 리그에서 영웅 몽상가 악마같은 걸출한 닉넴을 하나 떡~ 하고 붙일 수 있게 될지도..^_^
04/05/04 18:42
테란 : 임요환, 김정민, 이윤열, 서지훈
저그 :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박태민 플토 : 김동수, 박정석, 강 민, 박용욱
04/05/04 18:43
박서는 프리미어리그우승이고, 통합챔피언스리그 준우승자 아닌가요?
그리고 초랑님 말씀대로 이재훈 선수 커리어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팬이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만, 게임내용으로 임팩트면에서는 이재훈 선수가 강렬하겠지만, 커리어면에서는 김성제 선수가 더욱 앞선다고 생각드는데요.... 김성제 선수가 이재훈 선수보다 약한쪽은 게임 임팩트 면이라 생각이듭니다.. 김성제선수의 플레이는 여성스러운면이 많거든요^^ 제생각입니다..
04/05/04 18:45
강민 선수야 뭐 두말할 나위없이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고요. 박용욱, 전태규 선수는 정말 밸런스가 좋은 플토라 생각됩니다. 전 종족을 상태로 고른 실력을 보여주죠. (전태규 선수가 플플전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건 이미 극복했다고 봅니다.) 박정석 선수는 저그전이 조금 불안하다는 것과 기복있는 경기를 보여준다는게 단점인 거 같습니다. 김성제 선수는 뭔가 2%로 아쉬운 듯하면서도 요즘 상승세가 무서운 선수죠. (실제 성적으로도 증명하고 있고요.) 그래서 1강(강민)2중강(박용욱,전태규)2약강(박정석,김성제) 선수를 꼽은 겁니다.^^
04/05/04 18:51
저도 절대강자를 뽑으라면,
테란: 이윤열, 최연성(2강) 임요환, 서지훈, 이병민, 김정민(4중) 저그 :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3강) 변은종, 박태민, 박성준(3중) 프토 : 강민,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위의 중의 뜻은 실력면에서 중이 아니라 현재 추세와 커리어면을 따져서 한것이니 곡해 하시지 마시기를.. 테란의 경우, 박서는 요즘 하향세이기에 중으로 분류했고요, 서지훈,김정민 선수의 경우, 커리어면에서 2강에 다소 부족하다는 면을 생각했습니다.. 저그의 경우, 조진락과 변태준을 보면 조진락 하향세에 변태준 상승세인데, 변태준의 경우, 조진락의 몰락(? 하향세로 생각해주세요 ^^ 마땅한 단어가 생각이 안들어서)과 저그의 암울기에 때문에 많은 저그 팬들의 희망으로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변태준은 이제까지 그렇게 뛰어난 커리어를 만들지 못했기때문에, 현재로선 저는 조진락을 위에 올려놓고 싶네요......
04/05/04 19:02
아무리 은퇴를 했다지만, 언제 프로게임계로 복귀할줄 모르는 김동수선수가 프로토스 4강에 없다는게 저도 참 재밌네요^^ 온겜넷 우승을 2번이나 한 김동수선수인데 말이죠;
04/05/04 19:42
제생각으로는 역대4강...
저그 : 강도경-홍진호-조용호-박경락 테란 : 임요환-이윤열-서지훈-최연성 프토 : 기욤-김동수-박정석-강민 현재 4강 저그 : 박태민-변은종-박성준-(한명은..글쎄요...조진락의 활약을..!!) 테란 : 이윤열-최연성-서지훈-이병민(김정민) 프토 : 박정석-강민-박용욱-전태규 기욤선수는 프토위주 랜돔선수라 프토에 꼈습니다. (순수 프토유저라면 임성춘선수가...껴야될듯..)
04/05/04 19:48
테란: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플토: 강민, 박정석, 박용욱, 전태규 저그:............홍진호, 조용호 은퇴한 선수들은 빼야할 것 같고 테란과 플토에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저그진영은 암울하지요,. 박경락선수는 모두 예선탈락했기에 뽑을 수가 없고 변태준은 최근 페이스가 좋기는 하지만 아직 성적 쌓은것이 많이 부족하죠. 그리고 승률 또한 홍,조에 비해 떨어지고.. 특별히 온겜스타리그에 올라간 것 빼면 홍진호, 조용호 선수보다 결코 높게 평가할게 없다고 봅니다.
04/05/04 20:03
박하사탕님 비유가 재미있네요. 비슷하게 말해보면
테란 = 주나라왕실의 몰락으로 춘추전국시대 전개중. 춘추패자 2강에 최연성-이윤열. 신흥세력 이병민. 중견강호 서지훈. 고대의 귀족 김정민이 추격중. 왕실의 임요환은 상징적 존재로 남는가? 아니면? 프로토스= 소수정예였던 플토. 온게임넷 연속평정 도중에 쿠데타 발생. 김동수의 용포를 물려받은 기존의 영웅 박정석 1인체제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권 수립. 총독 강민, 좌우수상 박용욱 전태규의 3두정권 수립. 그리고 다시 실권 회복을 노리는 영웅 박정석과 신흥무사 김성제 저그 = 테란플토의 유린으로 국토가 찟겨 완전히 혼란 와중(-_-) 정권의 담당자였던 조.진.락세대와 신세대 변.성.민 세대가 혼재하여 최종 권력자가 누가 될지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상황. 그러나 확신할 수 있는건 종족의 숙원인 최초우승을 이룬자에게 모든 명예와 권력이 돌아갈 것이라는 것.고대 뮤탈리스크 조종술론 최고 였던 정영주의 귀환이 특기 사항. 쓰고 보니 좀 이상하네요 ..흠
04/05/04 20:06
현재의 상황으로 보면
테란=최연성,이윤열,서지훈,김정민 저그=홍진호,조용호,박경락,박성준 플토=강민,박정석,전태규,박용옥 과거 각자의 전성기 테란=임요환,이윤열,최연성,한명 조금 난감-_- 저그=국기봉,홍진호,조용호,박경락 플토=김동수,박정석,강민,박용옥 역시 신빙성 0%인 개인적 생각이죠-_-;;
04/05/04 20:58
김정민 선수도 세계대회 kbk 2번 우승(마스터즈 2000 1st,제주)이라는 무시할수 없는 경력이 있다는..(간혹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04/05/04 21:19
이런 논란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최강이 어디 있습니까? 진짜 최강자가 있습니까? 최강이란 표현보다는 몇년 몇월 랭킹 1위가 맞다고 봅니다. PGR이니까 이정도죠..
04/05/04 21:48
솔직히 이런 조사같은 것을 보면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이 대열에 끼일수 없는 올드게이머들을 좋아하시는 팬분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 이런 조사를 하게되면 또 누가 누구보다는 낫다 이런 리플이 또 달리고 또 말꼬리 물고 늘어지고 하는것 밖에는 안보입니다. 한마디로 의미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5/04 21:57
기는탱크위에나는드랍/님..딴지는 절대 아닙니다..
김성재(x), 김성제(o) 입니다 ^^ 팬이기에 이름 틀리면 엄청 민감합니다..흐흐흐..
04/05/04 22:13
초랑님//서지훈 선수 프리미어리그 3위였고여 총전적은 임요환 선수보다 더 좋습니다. 다만 이윤열 선수를 어디서 만났느냐는 문제일뿐-_-;;;
그리고 그런 대표적인 기록만으로는 평가하기 힘든것이, 서지훈, 이병민, 김정민 선수 모두 msl과 osl진출했습니다만, 임요환 선수는 엠겜은 예선탈락, osl에서는 챌린지 리거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04/05/04 22:42
초랑님// 객관성을 잃지 마십시오. 제가 서지훈 선수 팬이 아니었더라도 임요환 선수의 최근 성적이 서지훈 선수에게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받아들이기 힘들군요.
04/05/04 23:15
단순히 최근 2시즌만을 가지고 따져보았습니다.
테란 :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김정민 저그 : 홍진호, 조용호, 박성준, 마재윤 플토 : 강민, 박정석, 전태규, 박용욱
04/05/05 00:05
제 글을 잘 읽어 보세요...
전 분명 올해를 기준으로 서지훈 선수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몇달 경기한걸로 그 선수의 강함을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총전적, 승률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으로 꼭 이겨야 할 경기를 이기는 것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서진훈 선수 이윤열 선수 만나지만 않았다면 이런 가정 진짜로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예를 들죠...2002 sky 리그의 영웅은 박정석선수이지 임요환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것처럼요~ 그 당시 임요환 선수 스타리그 본선 9연승으로 무패로 결승 진출했었습니다... 반면에 박정석 선수는 재경기끝에 진짜 힘겹게 겨우 올라갔고요...그런데도 사람들은 박정석 선수를 최고로 기억합니다~~ 결승서 이겼으니까요~ 그 당시 비슷한 시기에 열렸던 kpga 3차리그 아시죠? 거기서도 임요환 선수 7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했었고 박정석 선수 겨우 4승 3패로 진출 했었습니다~~ 그런데도 임요환 선수는 플레이오프서 지니까 무패로 올라온게 의미가 퇴색되어 버렸습니다... 연승, 총전적도 중요합니다...그러나 결정적일때 이길 수 있는 힘 이게 보다 더 중요한거죠~ 서지훈 선수는 바로 결정적일때 프리미어리그서 이윤열 선수한테 졌고요 4강하고 결승진출은 차이가 크신거 아시죠? 임요환 선수가 이윤열 선수하고 준결승서 만났으면 프리미어 리그 결승진출 못했을 거라는 말은 하지 마시길... 임요환 선수는 그렇게 말하면 강민 선수 만나지 않았으면 온겜넷 우승 했을거란 얘기하고 똑같으니까... 그리고 현재 임요환 선수가 엠겜 예선탈락, 온겜 챌린지 리거여도 1년내에 결승진출 한번 하면 되는거고요~~ 온겜, 엠겜 계속 진출하는 것도 대단한건지만 한 대회만이라도 최소 결승진출하는 임펙트가 사람들 인상에 강하게 남죠... 프로게이머 랭킹도 그런식으로 집계하고요~ 8강, 4강은 점수낼때 우승, 준우승에 비해 점수가 현격히 떨어지죠... 하여간 결론은 최근 1년전적으론 임요환선수가 서지훈 선수한테 절대 안떨어집니다... 서지훈 선수 랭킹 5위여서 6위인 임요환 선수보다 높긴 하지만 점수가 월등하게 높습니까? 임요환 선수하고 서지훈 선수의 성적 비교는 현시점에서 도토리 키재기일뿐입니다... 서지훈 선수가 올해 온겜,엠겜,프리미어리그중에 두번이나 결승 진출하거나 한번 우승하면 월등하게 임요환 선수보단 성적좋다고 언급해주겠습니다... 두번이나 결승에 진출해야 임요환 선수 프리미어리그 결승진출보다 앞섭니다... 한번 진출론 절대 안됩니다... 그건 임요환 선수하고 성적이 똑같죠? 무명선수가 온겜넷,엠겜 8강들어가면 잘한걸로 기억되지만 서지훈 선수나 임요환 선수급은 최소 4강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8강,16강,예선탈락 별 차이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좋은 성적 내지 못했다고 기억할테니까요... 프리미어리그 4강의 서지훈 선수가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임요환 선수의 작년 올림푸스배 3위가 의미없이 받아들여졌던것처럼...
04/05/05 01:17
이런 질문은 대게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넣고 싶어하죠..
하핫..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여러분들이 적어놓은 선수들 안에 없을때 왠지 서글퍼집니다.. ㅜ.ㅠ
04/05/05 01:20
무명선수가 온겜넷,엠겜 8강들어가면 잘한걸로 기억되지만 서지훈 선수나 임요환 선수급은
최소 4강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8강,16강,예선탈락 별 차이 없습니다... <--자꾸 태클거는거 같아서 죄송하지만(저도 별로 내키지는..-_-;;) 다시한번 잘생각해보시길..그런급선수가 예선탈락한게 별 상관없나요??
04/05/05 01:46
저그유저인 제가 봤을때 중 정도라도 성학승선수를 넣었으면 하네요^^ 제가 스타를 본격적으로 본것은 임요환선수때문이고 지금도 임요환선수를 최고로 생각하지만(팬으로써~^^), 저그를 선택하게 된것은 성학승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저그 대 저그 전을 보고나서 하게 된만큼 성학승 선수를 추천합니다. 그의 빌드를 처음으로 사용해서 배넷첫승도 이루었었죠.^^
04/05/05 02:02
vansong님// 저와 같네요 ^^ 물론 전 저그를 선택한건 그 전부터지만; 저그대 저그전의 재미를 알게된건 성학승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경기였죠- 그날 이후로 조용호 선수도, 성학승 선수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04/05/05 02:17
4테란에서 3명은 이의가 없을겁니다.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선수 나머지 한 명은 취향에 따라서 이병민, 서지훈, 김정민, 변길섭 선수 등이 들어가겠습니다만...성적면으로 보면 현재까지는 서지훈선수가 들어가는게 지지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저그 역시 3저그는 문제가 없죠. 홍진호, 박경락, 조용호 선수. 나머지 한 명은....정말 애매한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는 강민, 박정석, 박용욱, 전태규 선수 정도면 무난할 것 같네요. ^^
04/05/05 02:26
이런걸 논하는 것 자체가 조금 우습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 상황으로 꼽자면. 토스 - 박용욱, 강 민, 박정석, 전태규 테란 - 최연성, 이윤열, 김정민, 서지훈 저그 - 박태민. 변은종, 박성준, 마재윤 역대로 뽑자면.. 토스 - 기 욤, 임성춘, 김동수, 강 민 테란 - 이기석,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저그 - 변성철, 강도경, 홍진호, 조용호
04/05/05 02:33
역대로 뽑는데 강도경 선수가 없는건 상-_-당히 의외군요. 요즘에 좀 부진하다고 강도경을 속된말로 '물로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직 조용호 박경락 선수는 강도경 선수와 비교도 안된다고 봅니다. 강도경 선수가 누굽니까? 메이저 결승만 3번간 당대 최고의 저그 아닙니까?
테란에 이기석 선수는 언급도 안된게 의외군요. 테란 전략의 50%이상은 이기석 선수가 만들었는데 말이죠 -_- (나머지는 재야고수 + 정체를 알수 없는 외국인 + 현재 프로게이머 - 임테란 이테란 최테란 서테란 김테란 변테란 등등등) 이기석 선수는 이윤열-임요환-최연성 이 3선수와 함께 꼭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임요환이나 이윤열 선수가 테란을 반단계에서 한단계 끌어 올렸다면 이기석 선수는 테란을 3,4 단계 이상 진화 시킨 인물이죠. 임요환 선수는 이기석 선수나 그밖의 다른 선수들이 만들어낸 전략을 '응용' '최적화' 시킨 선수였고 (거기에다가 '심리전' '완벽한전술' 을 만들어냈죠. 임테란 전성기일때 개오동 게시판에는 '모방의황제' 임요환이라는 말도 있었죠. 나쁜뜻이 아니라 그만큼 남의 전략을 잘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 선수가 구사해내지 못했던것 마져도 더 완벽하게 해낸 테란이구요 -_-;;
04/05/05 02:36
물론 다 객관적인 수치가 나올수는 없겠죠.. 나름대로 객관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총 누적 통계인 피지알의 순위가 절대적이라고 느껴집니다만..
분명 테란 - 임요환 , 이윤열 , 이기석 토스 - 김동수 , 기욤 저그 - 홍진호 , 강도경 이선수는 실력뿐아니라.. 스타계의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이라고 생각되네요..모든면에서..*^^*
04/05/05 05:57
//초랑
<최근 몇달 경기한걸로 그 선수의 강함을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총전적, 승률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으로 꼭 이겨야 할 경기를 이기는 것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서진훈 선수 이윤열 선수 만나지만 않았다면 이런 가정 진짜로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님의 주장을 100%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렇다면 과연 최근 몇달 경기한 걸로 그 선수의 강함을 말할 수 없다면 과연 어떤 기준으로 말을 해야 할까요? 스타 역대 최강 혹은 스타에 대한 기여도 등의 총체적인 순서를 정할 때 임요환 선수가 맨 앞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데에 이견은 전혀 없습니다만, 분명히 1년간을 기준으로 한다는 님의 전제 하에서는 최근 열 두달 성적에서 서지훈 선수가 앞서 보이는군요. 님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총전적 승률보다 중요한 것은 임팩트이다" 그러나 다음 문장에서는 다시 "결론은 최근 1년간의 전적에서 임선수가 서선수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는다"로 귀결이 되네요. <그리고 현재 임요환 선수가 엠겜 예선탈락, 온겜 챌린지 리거여도 1년내에 결승진출 한번 하면 되는거고요~~ 온겜, 엠겜 계속 진출하는 것도 대단한건지만 한 대회만이라도 최소 결승진출하는 임펙트가 사람들 인상에 강하게 남죠...프로게이머 랭킹도 그런식으로 집계하고요~ 8강, 4강은 점수낼때 우승, 준우승에 비해 점수가 현격히 떨어지죠...하여간 결론은 최근 1년전적으론 임요환선수가 서지훈 선수한테 절대 안떨어집니다...> 이 주장에도 얼핏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최근 1년간의 임팩트에서 임요환선수가 서지훈선수에게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라고 하셔야지 "최근 1년간의 전적에서 임요환선수가 서지훈선수에게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에는 동의할 수 없군요. 님께선 분명히 총전적, 승률이 좋더라도 이겨야 할 때 이기는 임팩트의 중요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해 놓고선 결론은 전적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하셨네요. "또한 프로게이머 랭킹도 그런식으로 매긴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맞습니다.프로게이머 랭킹 그렇게 매깁니다.그래서 프로게이머 랭킹에서 서지훈선수가 높은거 아닐까요?(사실 랭킹은 제가 확인한 바는 없고 님의 글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무명선수가 온겜넷,엠겜 8강들어가면 잘한걸로 기억되지만 서지훈 선수나 임요환 선수급은 최소 4강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8강,16강,예선탈락 별 차이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좋은 성적 내지 못했다고 기억할테니까요...프리미어리그 4강의 서지훈 선수가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임요환 선수의 작년 올림푸스배 3위가 의미없이 받아들여졌던것처럼...> 이 부분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4강 안에 못들면 예선탈락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어쩌면 임요환선수의 과거가 너무 화려해서 임요환선수가 스타리그 3위를 해도 부진으로 비춰질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프로게이머들의 평균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현 시점에서 3위를 차지한 임요환선수에 대해서 부진하다고 비난할 사람은 적어도 이 곳에서는 없을 듯 하군요. 님은 "서지훈선수나 임요환선수 같은 최고수급의 선수라면 적어도 4강 안에는 들어야 임팩트가 있다라는 전제에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물론 그러한 고수들이 4강에 드는 것과 무명의 선수가 8강에 드는 것과의 임팩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저는 4강, 8강, 16강에 꾸준히 들어주는 것과 동시에 우승의 경력이 있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임팩트와 전적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하니까요. 기본적으로 어느 누가 더 우위에 있느냐 하는 문제는 기준이 되는 시점에 따라 분명히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서지훈선수나 임요환선수의 실력차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구요. (말이 다른 데로 샙니다만, 프로게이머들간의 상대 전적에서 심하게 차이가 나더라도 이 세상에 프로게이머가 둘 밖에 없지 않는 이상은 단지 상대전적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랑님, 스타크래프트와 한국의 프로리그라는 면에서 본다면 전 두말없이 임요환선수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님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끄적였습니다^^ (사실 전..박경락선수가 너무 부진해서..스타 중계를 볼 맛이 안난다는..흑..)
04/05/05 07:39
저도 받은 임팩트로치면 플토에 기욤선수 넣고싶네요..
근데 요즘 플토선수들이 워낙에 잘해서 참.... 강민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김성제..
04/05/05 09:58
저그 :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강도경
플토 : 김동수 박정석 강 민 전태규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강도경선수와 김동수선수가 이룬 업적으로 본다면 당연히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선수활동기간이 짧아서 넣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래도 그의 전적을 보면 정말 강력하기에 넣었습니다.
04/05/05 11:29
저그:강도경 홍진호 조용호 - 요즘 치고 올라오는 변태준 3인방은 상승세이긴 하지만 저그라는 종족에 발전을 한게 없는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테란: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 이 셋의 공통점은 테란을 발전 시킨 선수 3명입니다. 임요환선수는 테란의 희망을 줬고 이윤열선수는 테란의 강력함을 줬고 최연성선수는 테란의 절대적인것을 보여준것 같네요.. 그리고 김대건선수도 넣고 싶지만 그결과가 미약해서... 하지만 메카닉이라는 체제를 확고히 했다고생각합니다. 플토:김동수,박정석,강민 - 김동수선수는 두말 할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플토는 물량이 기본이지만 박정석선수는 김동수+물량이라는 개념까지 넣은 선수이고 강민선수는 플토의 생각 자체를 바꿔버린선수라고 봅니다.
04/05/05 15:13
//달빛 저글링님 분명히 열두달이라고 하셨죠?
1년으로 해서 올림푸스배쯤부터 들어간다면 엠겜, 옴겜,프리미어리그 본선 전적 본까요? 임요환 선수 올림푸스 3위 ,마이큐브8강 , 스타우트 스타리그 5위 ,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서지훈 선수 올림푸스 1위 ,마이큐브 8강 ,프리미어리그 4강 이 중간에 특별전 형식으로 임요환 선수는 kbk 3위, 핫브레이크배 4강, 광주개국대회-_-;; 준우승 부천 4대천왕전 우승~~ 이게 서지훈 선수한테 전적에서 밀리나요?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펙트가 아니라 전적에서 서지훈 선수가 밀립니다... 서지훈 선수는 오히려 올림푸스 대회를 우승해서 임요환 선수보다 임펙트 효과가 뛰어난겁니다... 위에 보시면 아시겠죠? 그리고 전적과 총전적 승률이 의미가 다른건 아시죠? 전적은 저렇게 어디어디 우승했고 몇위 했느냐이고 총전적 승률은 말그대로 승률입니다... 서지훈 선수는 승률은 2002년도에도 좋았죠... 2002년도에 누가 더 잘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건 절대 이견없죠? 서지훈 선수는 총전적 승률은 이윤열급입니다...하지만 단지 그럴뿐입니다... 최근 2달정도만 임요환 선수가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강함을 말할땐 최소 1년은 잡고 얘기해야죠... 몇달잡고 얘기하면 지금 저그 최강은 박태민,변은종이게요? 1년정도로 잡으면 홍진호, 조용호한테 전적에서 절대 안됩니다... 홍진호 삼보배 준우승 조용호 랭킹전 우승아닙니까? 제글에도 분명 논리적 비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전적이 서지훈 선수한테 임요환 선수가 밀린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1년이 아니라 올해로 놓으면 올림푸스배가 없어져 서지훈 선수도 성적 별로 안좋은 것 아시죠? 결승진출한게 어떤대회도 없어요... >>>서지훈 선수가 1년전적에서 임요환 선수보다 앞선다면 어떠한 근거로 말하시는건지? 단순히 다승, 승률이 높은것은 전적에서 앞서는게 아닙니다...
04/05/05 15:33
초랑//특별전은 핫브레이크배 이외에는 의미가 없어보이는군요.
게임은 전적으로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이야기를 할 뿐입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서지훈 선수를 임요환 선수보다 높게 치고 싶습니다.
04/05/05 15:47
특별전은 그냥 언급한것이고 본선전적으로만 얘기해도 임요환 선수가
뒤지지 않는 것은 잘 보이시죠? 님의 그런 얘기에는 전 임요환 선수 플레이가 더 괜찮다고 얘기하면 되는거고요...이것은 관점차이니... 전 임요환 선수가 월등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이 서지훈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다는 착각을 깨고 싶었을 뿐입니다...
04/05/05 17:03
초랑// 착각을 깨고 싶은 이유가 머죠 ? 그리고 누가 그렇게 서지훈선수가 임선수보다 월등히 높다고 했죠 ? 혼자만의 착각이 아닐까요 ? 서지훈 선수가 싫어서인가요 아니면 임요환 선수가 싫어서인가요 ? 여태까지 한번도 없었던 서선수와 임선수와의 팬들싸움을 왜 만듭니까 ? 그냥 넘어가면 되는 일 아닙니까 ? 전적 그런게 뭐가 중요합니까 . 솔직히 님이 그런 리플글 올렸어도 서선수 팬은 서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하고 임선수 팬은 임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님이 언급하신 말들은 모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착각을 깨고 싶었을 뿐입니다.(-- 아무도 착각을 하지도 않았고 착각을 깨지도 않을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닐수도 있습니다만은 임요환선수를 응원하는데 서지훈 선수때문에 임요환선수가 조금 밀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글 올린것 같습니다. 곧 서지훈 선수가 제일 만만하다는 말입니까? 왜 이윤열선수 최연성선수는 언급하지 않죠 ?
04/05/05 17:06
그리고 착각을 왜 깨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선수는 어떤선수 보다 잘한다......음.. 프로게이머들의 팬은 다 그런 착각을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그런것은 팬들만의 특권 아닐까요 ?
04/05/05 17:48
토론이 한참인데요
스타리그 16명인원을 생각하고 올해성적 등등을 생각해봐도 서선수가 임선수보다 낫다고봅니다 ^^ 서선수는 특정 종족에게 약하지않죠(종족간의 승률이 고르죠..^^) 특정 인물에게는 약한듯 보입니다마나...('나다'이윤열 ㅠㅠ) ps.임선수 많이 좋아하는데 힘내세요 ^^
04/05/05 18:21
초랑님//왜 서지훈선수가 임팩트에서 밀리는지 모르겠네요.
올림푸스=프리미어준우승을 동급이라고 치고, 프리미어3위=올림프스 3위 동급, 마이큐브 8강도 역시...그러면 스타우트 5위가 남는데요, 그정도는 괴물테란잔치로 스타리그 만큼 관심을 끌었던 챌린지 우승으로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또 엠비씨 팀리그 올킬이나 결승전 박정석/변길섭/박경락 3킬등 임팩트가 남을만한 것들은 서지훈 선수가 더 많다고 봅니다. 객관적인 상태에서 다시한번 두 선수를 비교해 주시기를...
04/05/05 19:07
이제 여기서 그만두겠습니다...^^;
감정 상하게해서 진짜 죄송합니다. 솔직히 계속 주먹구구식으로 적다 보니 논리적으로 비약도 있고 약간의 모순도 보이니까요. 또한 서지훈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성적이 떨어진다고 폄하한것도 아닙니다. 암튼 제글의 요지는 일년간의 성적으로 보면 임요환=서지훈 선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언급한 프로,팀리그까지 한다고 쳐도 에버에서의 임요환 선수 준결승서 홍진호 선수 화려한 컨트롤로 잡고 결승서 변길섭 선수를 몰래 투배럭으로 잡은 것도 있으니까요. 피망이랑 엠겜팀리그는 성적이 떨어지지만 에버에서의 전적은 임요환 선수 매우 좋았죠. 에버리그 하나가 엠겜팀리그 1,2차 기간을 합친것하고 거의 똑같았습니다. 결국 생각하기에 따라서 즉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임요환 선수가 전적이 좋거나 또는 서지훈 선수가 좋다고 할 수 있는거죠. 전 분명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임요환 선수가 서지훈 선수보다 성적이 훨씬 좋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죠. 비슷한것 같지만 말의 의미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 최연성선수가 성적이 뚜렷하게 좋다는 것도 언급했고요. 지금 1년 성적으론 이 두 선수하고 같은 등급의 테란은 없다고 분명 언급했습니다. 그 뒤에 임요환선수, 김정민선수, 서지훈 선수가 같은 대열에 있는거고요. 김정민 선수도 센게임 3위, 랭킹전 준우승으로 괜찮은 성적내고 있으니까요. 암튼 7시네요. 프로리그 봐야 할 시간~~^^
04/05/05 20:11
그래두 4명을 뽑는다라..
과거 보다는 현재가 중요하지않을까요 프로는 현재진행형이니깐 임요환선수보다는 서지훈선수 혹은 김정민선수가 더 지지를 받을꺼 같네요.(실제로 임요환선수는 예선전 탈락 등 많은 부진을 보이고있잖아요 ^^) ps.서지훈 선수 ,김정민 선수,이병민 선수 이번 스타리그가 이들의 운명을 좌우할듯 ^^(운명까지야 -_-;;;)
04/05/05 21:22
프로리그 진짜 시작안하네요-_-;;
와 근데 게임뉴스 기사가 좋은것 있네요... 난 이거 못보고 전적생각하느라 힘들었는데-_-;; 역시 대외적인걸론 최소어떤대회라도 4강안에 들지 않으면 그 사람의 경력에 크게 안들어가나 보네요...~~ 임요환, 홍진호 급이면~~ [ Side Story ] 4대천왕의 이모저모 ■ [임요환] + 소속 : SK텔레콤 T1 + 생년월일 : 80.9.4 + 4월 랭킹 : 공동 4위 + 카페회원 : 46만명 + 수상경력(최근 1년) 2004.1 KT-KTF 프리미어리그 통합 챔피언쉽 준우승 2004.1 KT 메가패스 네스팟 프리미어 리그 우승 2003.11 2003 KBK 제주 국제 Game Festival 3위 2003.10 Toona배 BIG 4 SPECIAL 우승 2003.7 올림푸스배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2003.6 핫브레이크 온게임넷 마스터즈 4위 2003.4 iTV 스타크래프트 랭킹 결정전 5차 리그 4위 ■ [강민] + 소속 : KTF 매직엔스 + 생년월일 : 82.3.15 + 4월 랭킹 : 2위 + 카페회원 : 6만 2천명 + 수상경력(최근 1년) 2004.4 인텔 베스트 커플전 우승 2004.4 하나포스 센게임배 2004 MSL 4위 2004.3 NHN 한게임 2003~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2003.11 마이큐브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003.7 Stout배 MBC게임 2003 스타리그 우승 2003.1 챌린지 듀얼 토너먼트 진출 ■ [홍진호] + 소속 : KTF 매직엔스 + 생년월일 : 82.10.31 + 4월 랭킹 : 3위 + 카페회원 : 15만 6천명 + 수상경력(최근 1년) 2004.4 인텔 베스트 커플전 준우승 2003.11 TG삼보배 2003 MBC게임 스타리그 준우승 2003.9 온게임넷 Ever배 프로리그 3위 2003.9 MBC 프로 팀리그전 3위 2003.8 MBC 여수 4대 천왕전 우승 2003.8 MBC 김해 4대 천왕전 준우승 2003.7 올림푸스배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2위 2003.5 iTV 스타크래프트 랭킹결정전 5차 리그 우승 2003.4 벼룩시장 FindAll배 챌린저오픈 스타리그 우승 ■ [이윤열] + 소속 : 투나 SG + 생년월일 : 84.11.20 + 4월 랭킹 : 13개월 1위 + 카페회원 : 13만 2천명 + 수상경력(최근 1년) 2004.4 하나포스 센게임배 2004 MSL 준우승 2004.1 KT-KTF 프리미어리그 통합 챔피언쉽 우승 2004.1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우승 2003.12 2003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승 게이머상 2003.11 TG삼보배 2003 MBC게임 스타리그 3위 2003.7 Stout배 MBC게임 2003 스타리그 준우승 2003.6 핫브레이크 온게임넷 마스터즈 우승 2003.4 ghemTV 3차 스타리그 우승 2003.4 벼룩시장 FindAll배 챌린저오픈 스타리그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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